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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正委, 메가스터디의 工團氣 引受 ‘不許’…“競爭 制限 憂慮 커”｜동아일보

東亞日報

公正委, 메가스터디의 工團氣 引受 ‘不許’…“競爭 制限 憂慮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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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3月 21日 15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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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敎育이 公務員 試驗 브랜드 ‘工團氣’를 引受하려는 計劃을 公正去來委員會가 不許했다. 公務員 試驗 學院 市場에서 1, 2位 事業者가 結合할 境遇 競爭이 制限되면서 價格 引上으로 이어질 可能性이 크다는 判斷 때문이다. 2016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引受合倂 건 以後 公正委가 8年 만에 처음으로 企業結合을 不許한 事例다.

21日 公正委는 메가스터디敎育이 에스티유니타스 株式 95.8%를 取得하는 企業結合에 對해 結合 禁止 措置를 내렸다고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公務員 試驗 學院 市場 1位 브랜드인 工團氣를 所有한 企業이다.

公正委는 公務員 試驗 市場 1, 2位 자리를 지키고 있는 工團기와 메가스터디의 企業結合이 實現되면 卽刻的으로 競爭 制限 效果가 發生할 것으로 分析했다. 公正委 關係者는 “消費者 調査 等을 進行한 結果 人氣 講師와 受講生이 한 會社에 集中되면 受講料 引上 等 憂慮가 큰 것으로 豫想됐다”며 “資産賣却 等 다른 措置로는 競爭制限 憂慮를 根本的으로 解消하기는 어렵다고 判斷해 引受 禁止를 決定했다”고 말했다.

公正委는 한 番의 購買로 모든 講義를 들을 수 있는 ‘패스’ 商品을 出市해 빠르게 成長했던 工團機가 市場에서 獨占的인 地位를 構築하면서 패스 價格이 急激히 올랐던 事例를 指摘했다. 出市 初期 30萬 원臺였던 패스 價格이 2019年에는 最高 285萬 원까지 치솟았다는 것이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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