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廢棄危機’ 高準位特別法…原電地域住民等 “2月內處理” 促求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3日 16時 06分

조응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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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자력 발전 유관 단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 23日國會議員會館에서 原子力發展有關團體關係者 60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高準位特別法制定促求를 위한 汎國民大會’가 열리고 있다. 韓國水力原子力提供.

韓國放射性廢棄物學會等原子力發展有關團體가 “自動廢棄危機에 몰린 高準位放射性廢棄物管理特別法을 2月臨時國會에서 處理해야 한다”고 23日促求했다.

慶州·蔚珍等 5個原電所在地域住民과 原電關聯産·學·硏 및 有關機關關係者等 600餘名은 이날 國會議員會館에서 ‘高準位特別法制定促求를 위한 汎國民大會’를 열었다. 이날 行事에는 國會産業通商資源中小벤처企業委員會國民의힘 幹事人金成願議員과 高準位特別法代表發議者인 國民의힘 李仁善, 김영식 議員等도 參與했다.

參席者들은 各各原電地域과 産業界, 專門家等을 代表해 聲明書를 發表하고 國會가 빠른 時日內에 特別法을 制定해달라고 促求했다. 原電地域代表들은 聲明書를 통해 “40年以上高準位放廢物을 原電內에 두고 있는 住民들의 苦痛을 더 以上外面하지 말라”고 呼訴했다.
高準位硏究開發(R&D) 分野專門家들도 “不必要한 社會的葛藤을 防止하기 위해선 法的根據인 高準位特別法이 반드시 必要하다”며 “國家的難題解決을 위한 國會의 意志를 國民에게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날 行事에 參席한 최남호 産業通商資源部 2次官은 “2月臨時國會期間中高準位特別法의 山中위 通過를 위해선 國會의 協力이 切實하다”며 “政府도 特別法이 國會를 通過하는 마지막 瞬間까지 最善의 努力을 다할 計劃”이라고 했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