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프리미엄 韓牛市場, 어떻게 攻掠했나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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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經營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4年 2月 1號(386戶)의 主要記事를 紹介합니다.

프리미엄 韓牛市場, 어떻게 攻掠했나

韓牛는 비싸다. 하지만 品質이 均質하지는 않다. 韓牛 브랜드 설로인은 ‘같은 等級, 같은 部位를 먹는데 왜 每番 맛이 다를까’라는 苦悶에서 出發했다. 설로인은 좋은 원肉을 고르기 위해 AI를 活用한다. 熟成과 패키징에도 다양한 技術을 適用해 이른바 ‘미트 테크’를 앞세워 消費者들이 一貫된 顧客經驗을 갖도록 하고 있다. 설로인이 지난해 1月 론칭한 B2B 채널 ‘본대로’는 顧客이 寫眞으로 본 韓牛 고기 그대로를 購買할 수 있도록 낡은 流通方式을 革新했다. 國民所得增加와 西歐式食生活擴大로 프리미엄 韓牛市場規模가 持續的으로 擴大되는 가운데 온라인 韓牛 플랫폼으로 成長을 거듭하고 있는 설로인의 事業擴張戰略을 紹介한다.

‘信賴와 挑戰’ 文化 다듬은 技術 리더

38年 동안 R&D 分野에 몸담은 專門家이자 LG化學에서 最高技術責任者(CTO)를 지낸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代表는 엔지니어 出身임에도 ‘組織文化’의 重要性을 꾸준히 强調한 리더로 有名하다. 特히 그는 ‘世上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效率重視思考에서 벗어나 自律과 創意가 흐르는 組織文化가 重要함을 强調하며 ‘信賴, 創意, 挑戰, 프로精神’이라는 共有價値를 만들어 LG化學技術硏究院에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現在成長動力이자 꾸준한 現金創出을 이끌고 있는 電氣車用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新製品 및 新素材를 開發하며 LG化學이 世界的인 所在企業으로 成長하는 데 土臺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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