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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農事 짓겠습니다” 靑年 3人放의 愉快한 딸기 挑戰|東亞日報

“되는 農事 짓겠습니다” 靑年 3人放의 愉快한 딸기 挑戰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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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 居昌 ‘될농’ 李健熙 代表
AI 2.5世代 스마트팜 活用
市場性 밝은 育苗業 挑戰

동료 2명과 딸기 스마트팜 ‘될농’을 운영하는 이건희 대표는 “정보통신 빅데이터를 결합해 정밀하고 과학적인 농업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될농 제공
同僚 2名과 딸기 스마트팜 ‘될농’을 運營하는 李健熙 代表는 “情報通信 빅데이터를 結合해 精密하고 科學的인 農業을 할 수 있다는 期待感에 創業을 決心했다”고 말했다. 될농 提供
靑年 3名이 意氣投合했다. 젊은이들이 農村을 떠나는 現實에서 “우리는 歸農 成功 神話를 써보자”며 뭉쳤다. 2021年 慶南 居昌의 딸기 農場 ‘될농’은 그렇게 誕生했다. 李健熙 代表(31)는 3名이 圖謀했던 未來를 ‘될농 桃園結義’라고 불렀다.

aT센터 농업 박람회에서 ‘될농’ 코너. 될농 제공
aT센터 農業 博覽會에서 ‘될농’ 코너. 될농 提供
될농은 李 代表가 經營 全般을 맡고 있다. ‘李博士’로 통하는 李允盛 氏는 技術 開發, ‘金피디’ 김범중 氏는 弘報를 責任진다. 이들은 농협中央會 靑年 農夫士官學校에서 만난 스터디그룹 멤버들이다. 農場과 10分 距離의 宿所에서 함께 生活하고 있다. ‘일도 같이, 잠도 같이’ 體制다. 宿所 1層을 事務室로 쓰고 있다. 3인 體制는 서로 不足한 部分을 채워준다는 意味라고 李 代表는 말했다.

“처음 될농이 居昌에 터를 잡던 날 마을의 구경거리였습니다. 住民들이 마당에 들어와 구경하고 갔습니다. 靑年 3名이 한꺼번에 農村 마을에 들어오니 好奇心의 對象이었죠.”

될농 3人坊은 靑年 特有의 싹싹함으로 農村 生活을 開拓했다. 簡單한 電氣 工事를 해주고 무거운 짐도 나르면서 먼저 다가가자 마을 住民들도 마음을 열었다.

“‘靑年들이 오니 마을이 生氣가 돈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 歸農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될농은 딸기가 株 作物이다. 딸기는 1次 農産物 그 自體로도 健康하고 맛있지만 2次 加工을 통해 색다른 맛과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農場 體驗 等에 活用하기에 適切한 品目이기 때문이다. 빨리 收穫할 수 있는 作物이라 돈의 回轉도 빠르다. 栽培 難度가 높지만, 빅데이터 스마트팜 活用度가 높은 作物이라는 點도 딸기를 選擇한 理由다.

大學院에서 情報通信과 빅데이터를 專攻한 李 代表는 스마트팜을 作物 栽培에 連繫하는 데 나름 自身이 있다. 現在 될농은 人工知能(AI) 카메라, 溫濕度 센서, 광센서, 倍額센서, 實時間 데이터 및 映像 貯藏 等의 機能을 갖춘 2.5世代 스마트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팜이 모든 것을 解決해주지는 않는다. 李 代表는 2年間 발로 뛰며 現場을 배웠다.

“農業에 對한 基礎 理解와 딸기에 對한 敎育을 받았고, 專門 딸기 農業會社에도 勤務하며 배웠습니다. 오랫동안 準備했지만 처음 딸기를 심던 날은 너무 緊張해서 밤잠을 설치기까지 했습니다.”

居昌에 歸農해 처음 加工한 딸기靑, 딸기잼, 딸기라테를 들고 無酌定 플리마켓에 參與하기도 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 될농을 弘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뭘 準備해야 하는지, 어떻게 顧客을 應對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플리마켓의 다른 販賣者들이 商品 陳列, 顧客 疏通 方法 等을 아낌없이 알려주셨습니다. 德分에 딸기라테 200甁을 팔았습니다.”

李 代表와 같은 創業弄은 처음 作物을 栽培해 販賣하기 前까지 收益이 없다. 이럴 때 營農定着支援金은 가뭄 속 단비와 같았다.

“初期에는 機資材들이 不足했습니다. 營農定着支援金은 主로 機資材를 사는 데 使用했습니다.”

李 代表는 農事라는 本業뿐 아니라 各種 社會活動으로 분주하다. 慶南 映像記者團, 慶南 SNS 記者團, 居昌郡 마을記者團, 居昌郡 작은학교 敎師, 居昌郡 靑春倉庫 매니저, 居昌靑年共同體 ‘잇다’ 總括責任者 等 열 손가락이 모자랄 程度다. 바쁜 對外 活動을 벌이는 理由에 對해 “農村의 未來에 對한 苦悶을 共有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農村에 살면 農事 外에 남는 時間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쉬면서 보냈지만, 農村 生活의 가장 不足한 部分이 情報라는 것을 깨닫고 情報를 交流할 수 있는 活動에 積極 參與하게 됐습니다.”

경북대와 忠南大 現場江師團으로도 活動하고 있다. 體驗 事例 共有, 스마트팜 環境 管理, 最新 農業 趨勢 等 요즘 聽衆의 關心事에 맞춰 講演한다. 欲心이 많은 이 代表는 農業 關聯 大學院 進學, 마이스터 過程, 歸農 닥터까지 準備하고 있다. 于先 計劃은 育苗場 經營이다. 育苗는 딸기를 某種 形態로 販賣하는 것이다.

“딸기를 栽培 作物로 選擇하는 農家가 많습니다. 實際로 딸기 農場은 늘고 있지만 育苗業은 比較的 적습니다. 某種 栽培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最尖端 育苗場을 만들어 다른 딸기 農場들에 育苗를 販賣할 計劃입니다. 딸기를 活用한 體驗카페, 加工 工場도 構想하고 있습니다.”

現在 될농의 販賣 經路는 直去來가 60%, 서울가락市場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直去來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販賣,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農協몰 等의 方式이다. 창농 첫해인 2021年 1億 원 程度 올렸던 收益은 2022年 1億5000萬 원, 2023年 2億5000萬 원으로 順調롭게 上昇했다.

李 代表는 3年 안에 K딸기를 輸出한다는 抱負를 가지고 있다. 싱가포르 輸出을 目標로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를 통해 農藥 殘留物 檢査 等을 進行하고 있다.

“農事를 지으며 나 혼자 잘사는 것은 意味가 없습니다. 될농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周邊 農業人과 農業을 새로 始作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先導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꿈꾸는 未來입니다.”

鄭美京 記者 mickey@donga.com
#될농 #李健熙 #스마트팜 #育苗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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