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케이뱅크 住擔貸 두달새 2兆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9月 12日 03時 00分

황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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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中銀行에 비해 金利낮아 ‘쏠림’
當局, 인터넷銀與信審査現場點檢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住宅擔保貸出(주담대)이 두 달 새 2兆3000億 원 넘게 불어났다. 金融當局은 市中銀行에 비해 낮은 金利와 非對面與信審査가 인터넷專門銀行으로의 住擔貸 쏠림 現象을 觸發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日國會企劃財政委員會所屬 더불어民主黨 양경숙 議員이 各銀行에서 提出받은 資料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住擔貸殘額은 지난달 末各各 19兆3173億 원과 4兆655億 원으로 總 23兆3823億 원으로 集計됐다. 두 銀行의 住擔貸殘額은 두 달 만에 各各 1兆9950億 원, 3721億 원 불어나 總 11.3%(2兆3617億 원) 急增했다.

反面 같은 期間 5大銀行(KB國民·新韓·하나·우리·NH農協銀行)의 住擔貸殘額은 511兆4007億 원에서 514兆9997億 원으로 0.7%(3兆5990億 원) 늘었다.

最近 인터넷專門銀行에서 住擔貸殘額이 急增한 건 市中銀行에 비해 金利가 낮아서다. 銀行聯合會公示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7月에 새롭게 내준 分割償還式住擔貸平均金利는 各各年 4.16%와 4.17%였다. 같은 期間 5大銀行의 平均金利는 4.28∼4.70%였다.

다만, 金融當局은 인터넷專門銀行이 安定的으로 利子收益을 確保할 수 있는 住擔貸擴大를 위해 攻擊的인 營業에 나서면서 關聯與信審査를 疏忽히 했을 可能性에 注目하고 있다. 金融監督院은 인터넷專門銀行이 ‘中低信用貸出’이라는 認可趣旨를 外面하고 있지는 않은지 現場點檢을 벌이고 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카카오 #케이뱅크 #住擔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