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洗濯할때 發生하는 微細纖維 플라스틱 줄이자”… 三星-美衣類業體協業, 發生量 54% 減少技術開發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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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해特輯/모두를 위한 成長 ‘K-넷 포지티브’]
1部 글로벌 問題 푸는 韓國企業들〈2〉CES서 선보인 持續可能技術
“地球的問題解決” 協業 나선 企業들

“三星과 協業을 통해 서로 다른 分野企業들이 함께 우리가 直面한 環境危機를 解決할 수 있다는 敎訓을 얻었습니다. 다른 企業도 三星의 先例를 따르기 바랍니다.”

4日(現地時間) 世界最大情報技術(IT)·家電展示會 ‘CES 2023’의 三星電子 프레스 콘퍼런스에 美國衣類企業人 파타고니아의 빈센트 스탠리 最高哲學責任者(CPO)가 ‘깜짝 登場’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비전을 提示하는 이 자리에서 스탠리 CPO가 紹介한 건 洗濯過程에서 옷감에서 發生하는 微細纖維 플라스틱을 줄이는 技術이었다. 家電企業과 衣類業體가 손잡고 빨래에서 나오는 汚染을 줄이는 데 成功한 것이다.

國內企業들이 全地球的問題解決을 위해 國境과 業種을 뛰어넘어 協業하는 事例가 늘고 있다. 當面한 環境과 人類社會의 課題는 그 原因과 結果가 얽혀 있는 만큼 혼자서는 解決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年째 이어지고 있는 三星電子와 파타고니아의 協業이 代表的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파타고니아와의 協力計劃을 發表한 데 이어 올해 CES 2023에서 그 結實을 公開했다. 微細纖維 플라스틱 發生量을 最大 54%까지 줄일 수 있는 洗濯 코스를 유럽 地域製品에 導入했으며 올해 안에 美國과 韓國市場으로 擴大適用한다는 計劃이다.

親環境만을 主題로 CES 展示館을 꾸린 SK에서도 넷포지티브 파트너십을 엿볼 수 있다. SK㈜, SK이노베이션 等 그룹 8個社를 비롯해 이들과 協力하는 美國 테라파워, 솔리드파워 等現地 10個 파트너社가 共同展示에 나서며 親環境同盟을 誇示했다. SK㈜의 파트너社人 할리오의 디미트리 립킨 글로벌 마케팅 副社長은 “이番 CES에서 ‘SK와 親舊들’이 地球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協力하고 있는지 實際事例들을 完璧히 組合해 보여줬다”고 말했다.

‘보다 親環境的인 바다’를 위한 글로벌 協業度 이뤄졌다. 韓國造船海洋은 獨逸 프라운호퍼, 에스토니아의 燃料電池部品製造社인 엘코젠과 손잡고 CES 2023에서 親環境船舶 엔진의 核心技術로 꼽히는 ‘固體酸化物燃料電池(SOFC)·水電解 시스템 開發을 위한 諒解覺書(MOU)’를 締結했다고 9日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지민구 記者 warum@donga.com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微細纖維 플라스틱 #地球的問題解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