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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웹툰, 애니로 만들어달라” 請願까지…카카오웹툰 日서 突風|東亞日報

“韓國 웹툰, 애니로 만들어달라” 請願까지…카카오웹툰 日서 突風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8月 10日 18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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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李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아요.”

美國 온라인 請願 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는 카카오가 日本에서 서비스 中인 웹툰 플랫폼 ‘픽코마’의 웹툰을 映像化해달라는 글이 올라와있다. ‘나도 請願에 參與했다’ ‘이 漫畫 最高’라는 댓글도 英語, 포르투갈語, 인도네시아語, 泰國語 等으로 줄지어 달려있다. 該當 請願에는 10日 現在 約 15萬 名이 參與했다. 지난해 3月 連載를 始作한 이 웹툰은 이달 現在 累積 賣出 150億 원을 올릴 程度로 人氣를 끌고 있다.

世界 市場에서 ‘K 웹툰’의 人氣가 거세다. 모바일 畵面에 最適化된 위아래 스크롤 形態의 使用性, 스토리 展開 方式 等을 갖춘 웹툰이 ‘漫畫의 나라’ 日本을 사로잡았고 東南亞, 北美, 유럽 等으로 빠르게 底邊을 擴大하고 있다.

10日 글로벌 앱 調査業體 앱애니에 따르면 카카오 子會社 카카오재팬의 픽코마와 네이버 子會社 네이버웹툰의 ‘라인 망가’는 日本 兩大 앱 마켓(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7月 非게임 部門 앱 統合 賣出 順位에서 各各 1, 2位에 올랐다. 漫畫 强國 日本에서 韓國 業體끼리 首位를 다투고 있는 것이다.

2016年 4月 後發走者로 出發한 픽코마가 日本 市場 1位에 오른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픽코마의 2分期(4~6月) 去來額은 前年 同期 對比 150% 增加할 만큼 빠르게 成長하고 있다. 픽土碼에 1位를 내주긴 했지만 라인 網價도 日本 웹툰 市場의 强者다. 日本 兩大 앱 마켓에서 지난해 1月부터 올해 6月까지 每달 1位를 차지해왔다. 네이버, 카카오 外에 엔씨소프트가 投資한 레진과 같은 웹툰 業體도 日本에서 메챠코믹스, 코믹시모아 等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K 웹툰이 日本에서 暴發的인 成長을 이어가는 것은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 最適化된 韓國型 플랫폼 德分이다. 旣存 디지털 漫畫 서비스들은 紙面으로 製作된 作品을 스캔한 뒤 모바일로 옮겨오는 形態였다. 모바일을 活用해 짧은 時間 동안 文化生活을 즐기는 ‘스낵 컬처’를 選好하는 젊은 世代들의 입맛에도 잘 맞았다.

韓國 플랫폼 業體들의 콘텐츠 競爭力도 한몫했다. 韓國 웹툰 市場에서 人氣를 끌었던 作品, 現地에서 斬新해 할만한 素材(게임 판타지)나 人氣 장르(學院物) 等을 選別해 提供했다. 人氣 웹小說을 戰略的으로 웹툰和解 내놓은 點도 成功 要因으로 꼽힌다.

最近에는 韓國 作家뿐만 아니라 日本, 中國, 北美, 유럽 等 現地 作家들이 만든 作品들까지 人氣를 모으고 있다. 作家들이 自國 言語로 創作하면 플랫폼 業體들이 世界 各國 言語로 飜譯해 글로벌에 公開하는 善循環 構造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讀者들은 댓글로 反應을 남기고, 作家는 이에 對한 코멘트를 남길 수 있도록 하는 等 雙方向 疏通構造度 成功 要因으로 꼽힌다.

박석환 韓國映像大 漫畫콘텐츠과 敎授는 “韓國의 웹툰은 美國의 컬러 漫畫, 日本의 連繫물을 結合한 形式으로 이루어져 海外 利用者들이 쉽게 受容할 수 있었다”며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業體들이 積極的으로 海外 進出을 摸索한 點도 웹툰의 글로벌 人氣를 끈 要因”이라고 말했다.

神武景氣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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