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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據點 살려야 全體 經濟 回復勢”|東亞日報

“地域據點 살려야 全體 經濟 回復勢”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5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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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地域經濟]
製造業 不振 엎친 데 코로나 덮쳐… 木浦-群山-忠南 等 雇傭衝擊 深化
“弱해진 基礎體力 키울 投資 時急”

韓國의 地域經濟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以前부터 長期 沈滯에 시달려 왔다. 特히 各 地域이 造船業, 電子, 自動車 據點 等 産業別로 特化돼 있기 때문에 該當 産業이 不振하면 地域 景氣 全體가 同伴 沈滯되는 側面이 있다. 政府가 公企業 移轉 等을 통해 地域 均衡發展을 꾀하고 있지만 只今 狀況에선 ‘均衡’보다 産業 基盤 擴充을 통한 競爭力 確保가 時急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5日 統計廳에 따르면 2010年 以後 造船業 構造調整이 繼續되고 있는 蔚山의 境遇 2018年부터 거의 每달 就業者가 줄어드는 雇傭 衝擊을 겪고 있다. 지난해 7月부터 1萬 名 안팎으로 小幅 늘어났지만 事情이 안 좋았던 直前 年度와 比較한 羞恥라 回復 趨勢라고 보긴 어렵다.

蔚山과 함께 造船業 쇼크의 直擊彈을 맞은 全南 木浦, 全北 群山에서도 失業難과 함께 自營業 崩壞가 加速化하고 있다. 群山에선 2016年 以後 3年 半 동안 人口가 6900名 줄어드는 等 産業 基盤 崩壞가 都市 縮小로 이어지고 있다.

大邱 亦是 纖維 等 傳統 産業의 慢性的 不振으로 雇用市場이 惡化 一路를 걷고 있다. 지난해 4月부터 적게는 5000名, 많게는 2萬2000名까지 每달 雇傭이 줄었다. 코로나19街 덮치면서 狀況이 더욱 惡化되고 있다. 金融危機 以後 가장 큰 幅으로 國內 就業者 數가 줄어든 3月의 境遇 全體 減少 就業者 19萬5000名 中 大邱에서만 9萬 名(46.1%)이 줄었다.

그나마 善防하고 있던 忠淸地域 景氣도 코로나19 以後 急冷했다. 3月 忠南 就業者는 1年 前보다 4萬5000名 줄었다. 全國的으로 大邱 다음으로 就業者 減少 幅이 컸다. 줌바댄스 敎習所 集團 感染 等으로 人口 10萬 名當 發病率이 大邱慶北 다음으로 높았던 게 決定打였다.

旅行 等 서비스 産業 比重이 큰 濟州의 被害도 크다. 韓國銀行의 消費者心理指數(CCSI)에 따르면 濟州의 消費者心理指數는 3月 한 달 동안 22.1 急落했다. 大韓商工會議所가 發表한 2分期 製造業 景氣實査指數(BSI)에 따르면 濟州(43) 忠南(43) 大邱(50) 慶北(51) 慶南(51) 等이 모두 基準値 100을 한참 밑돌았다.

地域經濟 沈滯는 首都圈과 地方의 隔差 擴大로 이어져 社會統合을 沮害할 수 있기 때문에 더 深刻하게 봐야 한다는 視角도 많다.

金廷湜 연세대 經濟學部 敎授는 “이미 製造業 不振 等으로 地域經濟의 基礎體力이 弱해진 데다 非對面 消費까지 늘면서 中小 小賣商 等 地域 商圈도 打擊을 입었다”면서 “政府가 地域經濟 살리기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했다. 하준경 한양대 經濟學部 敎授는 “地方 據點 地域의 景氣가 살아나야 全體 景氣 回復에 彈力이 붙을 수 있다”고 强調했다.

世宗=최혜령 herstory@donga.com·남건우 記者


#地域經濟 #코로나19 #造船業 #製造業 #長期 沈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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