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航空 이르면 16日부터 運航

東亞日報
入力 2010年 9月 13日 14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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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첫 低價航空社인 韓星航空이 '티웨이航空'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르면 16日부터 金浦~濟州路線에 다시 就航한다. 티웨이航空은 國土海洋部에서 秋夕連休始作前에 運航證明(AOC)을 받을 것으로 豫想된다며 運航證明이 나오는 대로 16日이나 17日부터 金浦~濟州路線에 就航할 計劃이라고 13日 밝혔다.

티웨이航空의 前身인 韓星航空은 2005年 8月淸州~濟州路線에 就航했다가 글로벌 金融危機가 本格化한 2008年 12月經營難으로 運航을 中斷했으며, 지난 4月法院에서 回生計劃案을 認可받았다. 티웨이航空은 "旣存低價航空社보다 서비스 水準은 높이면서 運賃은 大型航空社의 85% 水準으로 받는 '하이브리드 戰略'을 선보이겠다"고 說明했다.

티웨이航空은 于先 189席의 보잉 737-800期 두 臺로 金浦~濟州路線을 往復으로 하루 8回運航하고, 來年에는 飛行機를 4代 더 들여와 日本과 中國의 主要都市에 就航할 豫定이다. 2012年에는 飛行機 10臺로 東南亞로 路線을 넓혀 나갈 計劃이다.

티웨이航空은 就航當日에는 金浦~濟州往復全篇을 無料로 運航하고, 27日부터 30日까지는 金浦~濟州片道路線航空券을 無料로 提供할 計劃이다. 하루에 16篇(往復 8篇)을 運航할 豫定이며, 駐中基本運賃은 6萬2400원이다. 航空券豫約始作時點은 國土海洋部와 協議를 거쳐 定해지며 이르면 14日부터 홈페이지(www.twayair.com)와 電話(1688-8686)를 통해 可能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용記者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