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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의 무비홀릭|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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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의 무비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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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똥과 기생수

    [이승재의 무비홀릭]똥과 寄生獸

    세상에나! 얼마 前 ‘똥’李 主人公인 日本 映畫를 보았어요. 사카모토 準紙 監督의 ‘오키쿠와 世界’인데, 무슨 미야자키 하야오의 漫畫 같은 題目이지만 90分 내내 똥을 푸지게 鑑賞할 수 있어요(다행히 大部分 黑白 映像이에요). 19世紀 日本 에도時代가 背景. 가난뱅이 두 靑年 야스케와…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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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챗GPT와 영화평론을 대결하다

    [이승재의 무비홀릭]챗GPT와 映畫評論을 對決하다

    얼마 前 챗GPT의 놀라운 힘에 關해 트렌드 專門 講師의 講義를 들었어요. 講師는 챗GPT의 起源과 變遷史에서 始作해 챗GPT가 人間을 代替할 領域까지 一目瞭然하게 整理해줬어요. 그는 “여기 여러분의 일자리는 大部分 챗GPT에 依해 사라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人間은 데이터 整理가 아…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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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또 거리두기, ‘집콕’ 그대 위한 뒤끝작렬 영화들

    [이승재의 무비홀릭]또 距離두기, ‘집콕’ 그대 위한 뒤끝炸裂 映畫들

    [1] 위드 코로나는 물 건너갔고, 다시 ‘집콕’이에요. 前代未聞의 感染病과 만난 지 2年이 되니, 自由를 구속당하는 일에 너무도 익숙해진 나 自身이야말로 코로나19보다 더욱 무섭게 ‘變異’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요. 於此彼 바이러스가 撲滅될 理는 萬無하니, 이놈이 變異에 變異…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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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역, K세금, K사랑[이승재의 무비홀릭]

    K防疫, K稅金, K사랑[이승재의 무비홀릭]

    [1] 綜不稅를 두고 “世界가 부러워할 K稅金”이라고 어떤 稅務士가 말씀하셨어요. 世界가 부러워할지 안 할지 저는 모르지만, 如何튼 ‘훌륭하고 아름다운’ 稅金이 있을 수 있다는 發想 自體가 코페르니쿠스的 轉換은 아닐까 생각해요. K防疫에 이어 K稅金까지 나오는 趨勢라면, 層間騷音 凶器…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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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이승재의 무비홀릭]

    얼굴[이승재의 무비홀릭]

    [1] 親舊의 아내는 專業主婦인데요. 休日에 혼자 外出할 때는 洗濯機 돌리기, 再活用 쓰레기 分類해 버리기, 아이 數學宿題 봐주기 같은 ‘오늘 할 일’을 敵은 포스트잇을 冷藏庫에 붙여놓는답니다. 그리고 目錄마다 빈 네모(□) 表示를 그려 놓아요. 男便이 課業을 完遂할 때마다 네모 안에…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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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예술이 변하니?[이승재의 무비홀릭]

    어떻게 藝術이 變하니?[이승재의 무비홀릭]

    ※ 이 글엔 映畫 ‘007 노 타임 套 다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最近 開封한 映畫 ‘007 노 타임 套 다이’를 보고 두 番 놀랐어요. 優先은 題目 그대로 ‘죽을 時間이 없을’ 만큼 제임스 본드가 任務 修行에만 一路邁進하는 모습이 낯설어 놀랐어요. 元來가 본드는 개미처럼 …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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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보이스피싱은 공감이야”

    [이승재의 무비홀릭]“보이스피싱은 共感이야”

    [1] 우리가 當然한 듯 使用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語不成說인 慣用的 表現들이 많아요. 于先 展示場에 놓인 ‘눈으로만 보세요’라는 牌말이에요. ‘보기만 하고 만지지는 말라’는 뜻이지만, 語法上으론 完全히 그릇되었어요. 눈으로‘만’ 보라고 했으니, 엉덩이나 배꼽이나 사타구니로는 보지…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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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성이 갖는 보편성, 그리고 허경영[이승재의 무비홀릭]

    特殊性이 갖는 普遍性, 그리고 許京寧[이승재의 무비홀릭]

    [1] 7月 開封한 日本 靑春로맨스 映畫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가벼운 얘길 하는 척하지만 제법 묵직한 생각거리를 남겨요. 始作은 潑剌해요. 스물한 살 同甲내기 大學生인 男子 ‘武器’와 女子 ‘키누’는 집으로 가는 막車를 놓친 서로를 發見해요. 一面識도 없는 둘은 한두 마디를 …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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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두심과 지현우의 키스[이승재의 무비홀릭]

    고두심과 지현우의 키스[이승재의 무비홀릭]

    [1] 70歲 고두심과 37歲 지현우가 키스를 하고 사랑을 나누다니요. 想像조차 쉽지가 않아요. 생각해 보세요. 고두심이 태어나던 1951年은 6·25戰爭 勃發 이듬해로 開城에서 休戰會談이 始作될 時期였어요. 反面 지현우의 生年人 1984年엔 SF映畫의 傑作 ‘터미네이터’가 誕生했고,…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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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영화, 안 무섭게 보는 법[이승재의 무비홀릭]

    무서운 映畫, 안 무섭게 보는 法[이승재의 무비홀릭]

    [1] 學窓 時節이던 1985年, 서울 스카라극장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나이트메어’라는 恐怖映畫를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부터 저는 恐怖에 떨었어요. 新聞 廣告에 난 “옆 사람을 껴안아라! 그것만이 살길이다”라는 이 映畫의 弘報 文句 때문이었죠. 21世紀 感覺으론 젠더 感性조차 不足한…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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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이승재의 무비홀릭]

    꼰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이승재의 무비홀릭]

    [1] 딱 이틀 前 出勤길이었어요. 20代로 보이는 女性이 몸에 찰싹 달라붙다 못해 몸과 物我一體 境地에 到達한 살색 레깅스를 입고 아기 손바닥만 한 핸드백을 오른쪽 어깨에 멘 채 滿員 地下鐵에 올라탔는데, 何必이면 자리에 앉은 제 코앞에 서는 거예요. 저는 들여다보던 스마트폰을 本能…

    •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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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바닷가재[이승재의 무비홀릭]

    短期記憶喪失症에 걸린 바닷가재[이승재의 무비홀릭]

    [1] 原因 모를 短期記憶喪失症이 流行하는 社會. 아리스라는 男子에게 唯一하게 남은 記憶은 이름도 집 住所도 아닌, 한입 베어 문 謝過의 맛이에요. 그는 새로운 經驗들을 통해 記憶을 人爲的으로 만들어 내는 ‘人生 배우기’ 프로그램에 參與해요. 自轉車 타기, 舞蹈場에서 춤추기, 스트립 …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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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 절망감이 부추기는 복수극 팬데믹[이승재의 무비홀릭]

    벼랑 끝 絶望感이 부추기는 復讐劇 팬데믹[이승재의 무비홀릭]

    [氣] 박찬욱 監督의 ‘올드보이’(2003年) 속 그 有名한 장도리 액션 場面을 記憶하시지요? 社說 監獄에 自身을 가둔 채 15年間 군饅頭만 퍼 먹인 組暴 日當을 찾아간 최민식이 장도리 하나 들고 17 對 1로 싸워 작살내는 2分 40秒假量의 롱테이크(하나의 쇼트를 길게 撮影하기)는 …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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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자유 vs 몸의 자유[이승재의 무비홀릭]

    마음의 自由 vs 몸의 自由[이승재의 무비홀릭]

    ※이 글에는 ‘靑少年觀覽不可’ 韓國映畫 속 問題的 場面이 다뤄집니다. 未成年者는 읽지 마세요. [1] 얼마 前 藝術의殿堂에서 있었던 ‘2021 交響樂祝祭’에 다녀왔어요. 釜山市響의 演奏로 라벨의 管絃樂曲 ‘라 발스’를 듣던 나에게 突然 現打(‘現實 自覺 타임’을 줄인 新造語)가 왔어요…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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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크리스토를 기다리며[이승재의 무비홀릭]

    몬테크리스토를 기다리며[이승재의 무비홀릭]

    [1] 映畫보다 映畫的인 單語들이 있어요. ‘샤이 進步’가 그래요. 부끄러움 타는 進步? 詩人 柳致環의 ‘소리 없는 아우聲’만큼이나 詩的 許容처럼 들리는 合成語가 아니겠어요? 하긴, 呼吸器 感染 바이러스로 韓國이 焦土化되는 內容을 담은 映畫 ‘感氣’(2013年)에서나 나옴 직한 살 떨…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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