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用等級 墜落과 實績惡化 等 最近 포드 自動車에 ‘赤信號’를 알리는 뉴스가 繼續되면서 一部 美國 言論은 포드의 狀況을 이렇게 描寫하고 있다.

憂鬱한 뉴스의 하이라이트는 12日 國際信用評價會社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發表한 信用等級. S&P는 포드가 發行한 1800億 달러 規模의 債券에 對한 信用等級을 從前의 ‘BBB’에서 ‘BBB-’로 한 段階 下向 調整했다.

이는 投資適格等級 10段階 中 最下位. 정크(投資 不適格) 水準 直前으로 墜落한 것이다. S&P는 信用等級 下向 調整의 背景으로 포드의 收益性과 現金흐름이 좋지 않다는 點을 들었다.

2003年은 포드 創立者인 헨리 포드가 會社를 세운지 100年이 되는 해. 그러나 잇따르는 憂鬱한 뉴스 때문에 포드는 祝祭雰圍氣 代身 沈鬱한 雰圍氣가 支配하고 있다.

不過 3年 前까지만 해도 포드는 잘 나가는 會社였다. 1993年 以後 벌어들인 累積 純益規模가 560億 달러에 이를 程度. 이 때문에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趨勢라면 1930年代 以後 제너럴모터스(GM)에게 내줬던 1位 자리 復歸도 時間問題라는 分析이 提起되기도 했다.

그러나 以後 볼보, 랜드로바, 재규어 等 유럽 自動車 會社 買入過程에서 너무 많은 돈을 쏟은 것이 伏兵으로 作用했다. 또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으로 파이어스톤 타이어를 裝着한 익스플로러에서 車輛 顚覆事故가 잇따르면서 莫大한 損害가 發生했다.

雪上加霜으로 새로 내놓은 모델마저 市場에서 잇달아 外面 받으면서 포드는 2000年 3·4分期(7∼9月)에 4年 만에 처음으로 營業損失을 記錄했다.

特히 유럽地域에서의 赤字가 擴大되면서 지난 2年間 64億달러의 純損失을 입었으며, 올해도 9月까지 유럽에서 12億달러의 赤字를 냈다.

도요타 혼다 현대자동차 等 아시아 地域 自動車들이 美國 市場에서 人氣를 끌면서 포드의 美國 市場 占有率도 10月末 現在 20.9%로 1年 前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이래저래 當分間 포드에는 힘든 時節이 繼續될 것으로 보인다.

공종식記者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