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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弱冠의 영랑詩文學賞, 不惑까지 뻗어갈것”|동아일보

“弱冠의 영랑詩文學賞, 不惑까지 뻗어갈것”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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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康津郡守 祝賀 메시지

“영랑詩文學賞은 20年 後 不惑(不惑)이 됩니다. 앞으로도 外部 環境이나 變化에 휩쓸리지 않고 뻗어 나가길 바랍니다.”

강진원 全南 康津郡守(65·寫眞)는 21日 東亞日報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21回를 맞은 永郞詩文學賞에 對한 支援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 그는 “영랑詩文學賞은 사람으로 치면 約款(弱冠)의 나이다. 이제 막 갓을 쓰고 成年이 됐다”며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탄탄한 土臺를 만들겠다”고 했다. 康津郡은 2020年부터 永郞詩文學賞을 東亞日報와 共同으로 運營하고 있다.

姜 郡守는 “영랑詩文學賞은 日帝强占期 빼앗긴 主權을 되찾기 위해 뜨겁게 抗拒했던 實踐하는 知識人이며 同時에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의 精髓를 보여준 영랑 金允植 先生을 기리는 뜻깊은 文學賞”이라며 “영랑은 康津의 아들이자 大韓民國의 자랑이다. 康津郡은 영랑의 時代精神과 珠玉 같은 詩를 後世에 남기고 지켜야 할 使命과 義務가 있다”고 强調했다. 그는 또 “詩人의 이름을 건 文學賞은 詩人을 現在 進行形으로 우리 時代에 만나는 생생하고 특별한 이벤트”라며 “詩는 實際 世界에 基盤하지만 現實과는 獨立된 獨自的인 領域을 지닌 全혀 새로운 世界다. 人類에게 文字가 사라지지 않고 想像力이 消滅하지 않는 限 詩는 繼續해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재 記者 hoho@donga.com
#영랑詩文學賞 #강진원 康津郡守 #祝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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