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國映畫 最初 칸 進出’ 이두용 監督 別世…享年 82歲|東亞日報

‘韓國映畫 最初 칸 進出’ 이두용 監督 別世…享年 82歲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1月 19日 16時 38分


코멘트
이두용 감독/뉴스1 ⓒ News1 DB
이두용 監督/뉴스1 ⓒ News1 DB
‘女人殘酷史 물레야 물레야’(1983)로 韓國 映畫 史上 最初로 칸 國際映畫祭에 進出한 元老 映畫人 이두용 監督이 19日 別世했다. 享年 82歲.

映畫界에 따르면 이 監督은 이날 午前 3時頃 서울의 한 病院에서 숨을 거뒀다. 故人은 지난해부터 肺癌을 鬪病 中이었다.

1942年 서울 出身인 李 監督은 동국대에서 經濟學을 專攻하고 映畫界에 入門해 10年 가까이 撮影 現場에서 助監督으로 일하며 演出 經驗을 쌓았다.

멜로 드라마 ‘잃어버린 面紗布’(1970)李 演出 데뷔作이며 以後 ‘용호大連’ ‘죽엄의 다리’ ‘돌아온 외다리’ ‘憤怒의 왼발’ ’속(續) 돌아온 외다리’ ‘背信者’ 等 6篇의 跆拳道 映畫를 내놨다.

以後 ‘초분’(1977)과 ‘물도리동’(1979) 等 土俗的인 素材의 映畫를 演出한 그는 ‘避幕’(1980)으로 베네치아國際映畫祭에서 特別賞을 받았다. 이어 ‘女人殘酷史 물레야 물레야’로 칸 國際映畫祭 注目할 만한 視線 部門에 招請됐다. 이 作品은 韓國 映畫의 칸映畫祭 最初 進出이라는 記錄을 남겼다.

故人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興行性과 作品性을 同時에 갖춘 作品들을 내놨다는 評價를 받는다.

1980年代를 風靡한 에로 映畫 ‘뽕’(1985)과 ‘걸레 스님’으로 불린 중광 스님이 主演한 ‘靑松으로 가는 길’(1990)도 故人의 作品이다. 이 밖에도 ‘업’(1988), ‘흑설’(1990), ‘偉大한 헌터 GJ’(1994), ‘애’(1999) 等을 演出했고, 2003年에는 나윤규의 ‘아리랑’을 리메이크했다.

分斷을 素材로 한 映畫 ‘最後의 證人’(1980)은 當局의 檢閱로 編輯本의 折半假量을 削除한 끝에 開封하는 迂餘曲折을 겪기도 했다.

殯所는 서울대병원 葬禮式場이고, 發靷은 21日이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오늘의 推薦映像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