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聖誕 기쁨 가득”… 全國敎會·聖堂聖誕節 미사·禮拜

뉴시스
入力 2023年 12月 25日 09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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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誕節을 맞아 全國敎會와 聖堂에서 아기 예수의 誕生을 祝賀하는 禮拜와 미사가 進行된다.

天主敎 서울大敎區는 25日 0時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進行하는 ‘主님 聖誕大祝日 밤미사’를 始作으로 이날 正午 ‘主님 聖誕大祝日 낮미사’까지 미사를 이어가며 아기 예수 誕生을 祝賀한다.

미사를 執典하는 정순택 大主敎는 밤미사에서 “聖誕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特別히 戰爭으로 죽음의 恐怖와 威脅 속에 놓여 있는 나라의 國民들과 北녘의 同胞들을 包含해, 가난하고 疏外된 분들과 慰勞가 必要한 우리 社會의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誕生이 큰 希望과 힘이 되기를 祈禱한다”는 메시지를 傳했다.

미사 前明洞聖堂 앞마당에서는 아기 예수를 말 구유에 安置하는 ‘구유 안치식’과 ‘구유 禮節意識’李擧行됐다.

敎會에서도 聖誕祝賀禮拜로 아기 예수 誕生을 祝賀한다. 汝矣島純福音敎會는 前날 聖誕前夜祝祭 ‘거룩한 기다림’을 始作으로 다음捺印 25日 아기 예수의 誕生을 祝賀하는 禮拜를 6次例進行한다.

韓國基督敎敎會協議會(NCCK)도 聖誕節을 맞아 아기 예수의 誕生祝賀와 함께 世界平和를 祈願했다. 김종생 NCCK 總務는 앞서 發表한 聖誕節 메시지에서 “聖誕을 함께 祝賀하며, 福音의 기쁨으로 이 어려운 危機狀況을 잘 이겨내 親交로 하나 되는 共同體를 만들어 가도록 努力하자”며 “아기 예수님 誤審이 問題 많은 우리들에게 希望이 되고 다시금 恩惠 안에서 새롭게 出發하는 契機가 되기를 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