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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 베드로 聖堂의 550年間 빈자리, 그곳에‘ 김대건 彫刻像’ 세운 作家|東亞日報

聖 베드로 聖堂의 550年間 빈자리, 그곳에‘ 김대건 彫刻像’ 세운 作家

  • 뉴스1
  • 入力 2023年 12月 19日 14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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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진섭 작가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 전시 전경. 가나아트센터 제공.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진섭 作家의 個人展 ‘性 金大建 안드레아 神父, 바티칸에 서다’ 展示 前景. 가나아트센터 提供.
韓國人 作家 最初로 바티칸 聖 베드로 大聖殿에 性(聖) 金大建 안드레아 神父 彫刻像을 세운 한진섭 作家의 個人展 ‘性 金大建 안드레아 神父, 바티칸에 서다’(S.Adreas Kim TagGon, unveiled at the Vatican)가 오는 2024年 1月14日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全館에서 열린다.

韓國 가톨릭 最初의 司祭인 聖 金大建 안드레아 神父의 聖上은 바티칸 聖 베드로 大聖殿 右側 外壁 壁龕에 設置됐다. 이 壁龕은 550年동안 비어 있던 자리다. 한 作家는 金大建 神父의 性狀을 높이 3.77m, 가로 1.83m, 세로 1.2m 크기의 全身像으로 製作했다. 갓과 道袍 等 韓國 傳統 衣裳을 입고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包容하는 모습이다. 가톨릭의 聖地인 聖 베드로 大聖殿 外壁에 東洋 成人의 星霜이 設置된 것은 가톨릭 敎會史上 처음이다.

한 作家는 2022年 8月부터 2023年 1月까지 비앙코 카라라를 採石하는 大理石의 고장인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5個月동안 돌을 찾았다. 그리고 1月부터 8月까지 이탈리아 西北部 都市 피에트라산타에 머물며 8個月 동안 金大建 神父 性狀을 製作했다.

한 作家는 이番 個人展을 위해 바티칸에 設置된 것과 同一한 形態의 金大建 新婦床을 60cm 크기로 한 番 더 製作했다. 한 作家는 “오히려 이 作業이 더 어려웠다. 같은 것을 두 番 하니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全혀 다른 이야기였다”며 “이 作業을 마무리하면서 바티칸의 金大建 神父床이 내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聖靈의 도움이 있어서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作家는 天主敎 信者이면서 돌 조각을 오래 해왔고, 이탈리아에서 10年 동안 留學을 한 經驗이 있다. 또 이탈리아 現地에서 作業이 可能한 作家女서 聖 베드로 大聖殿에 設置되는 金大建 神父 性狀을 製作할 수 있었다.

이런 過程을 두고 한 作家는 “어쩌면 제게 일어났던 일들이 結局 바티칸의 베드로 大聖堂에 金大建 新婦床을 세우기 위한 訓鍊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다 神의 計劃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했다.

1956年 서울에서 태어난 한 作家는 1979年 홍익대학교 彫塑科를 卒業한 後 1981年 同 大學院 조각과에서 碩士學位를 取得했다. 韓國 現代 彫刻의 1世代인 전뢰진(田雷鎭)과 유영교(劉永敎)에게 師事했다. 같은 해 이탈리아 카라라로 건너가 카라라 國立 美術아카데미(Accademia di Belle Arti di Carrara) 彫刻科를 卒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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