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5分도 안 나온 박서준…짧은데 임팩트마저

뉴시스
入力 2023年 11月 8日 10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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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日午後 '더 마블스' 言論示唆通해 公開
박서준 出演話題…分量 짧고 캐릭터 애매
노래·춤이 言語인 行星王子 춤추며 노래도

俳優 박서준이 出演해 注目 받은 마블 새 映畫 ‘더 마블스’가 지난 7日午後公開됐다. 박서준 出捐分量은 러닝 타임 105分中 5分이 채 안 됐다. 豫想보다 出演時間이 적었고, 登場自體는 華麗했으나 事實上 캐릭터를 附與 받지 못해 밋밋한 演技를 벗어나지 못했다.

박서준이 延期한 아들라스 王國의 王子 ‘얀’은 映畫가 始作되고 約 1時間程度가 지난 時點에서 登場했다. 一連의 事件이 이어지고 아들라스가 危機에 處하자 主人公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이를 얀에게 알리고 아들라스와 함께 惡黨 다르-벤을 막기 위해 同僚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함께 그곳으로 向하면서 얀이 登場했다.

아들라스 行星은 노래와 춤이 곧 言語인 獨特한 場所로 描寫됐다. 캡틴 마블은 얀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다가올 危機를 알리고, 얀을 中心으로 한 아들라스 軍人은 캡틴 마블 一行과 함께 다르-벤의 威脅에 맞선다. 캡틴 마블과 얀은 夫婦로 設定됐다. 캡틴 마블은 同僚들에게 外交一環으로 얀高結婚했고, 現在는 親舊로 지낸다는 說明을 하기도 했다.

다만 박서준 出捐分量은 豫想보다 짧았다. 이날 言論試寫會에 앞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演出을 맡은 니아 多코스타 監督은 박서준 出演時間에 對해 “짧지만 임팩트가 있다”고 했다. 多코스타 監督 말처럼 박서준 出演時間은 5分이 채 되지 않았다.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쉬를 延期한 마동석 程度比重을 期待한 觀客이라면 크게 失望할 수 있는 水準이었다. 굳이 比較하자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蔚트론’에서 닥터 兆逆으로 登場한 俳優 수현과 크게 다르지 않은 役割이었다.

出演量보다 아쉬운 건 얀이 이렇다 할 캐릭터를 附與 받지 못했다는 點이다. 노래와 춤이 아들라스의 言語인만큼 활기찬 雰圍氣로 極을 換氣하고, 캡틴 마블과 얀이 춤을 추며 노래로 對話하는 場面이 웃음을 자아내긴 하지만 그 以上役割을 하지는 못했다. 드라마·映畫等에서 數次例 좋은 演技를 보여준 박서준이지만, ‘더 마블스’에선 演技를 할 만한 空間自體를 確保하지 못했다.

얀이 軍隊를 이끌고 다르-벤 軍隊와 戰鬪를 벌이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 속 박서준의 액션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얀이 칼을 두 次例 휘두르는 場面만 나왔을 뿐 액션 시퀀스에서도 印象的이지 않았다. 勿論 얀이 보여주는 長髮 헤어스타일과 華麗하기 그지 없는 衣裳은 그 自體로 눈길을 사로잡는 面이 있다.

‘더 마블스’는 8日公開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