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孝利도 입는다”…힙트로 烈風 타고 ‘글로시 숏패딩’ 人氣

뉴스1
入力 2023年 10月 21日 07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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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숏패딩’이 大勢로 떠오를 展望이다.

패션業界內數年間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트로(복고풍), Y2K 트렌드가 持續되며 90年代流行했던 볼륨感 있는 숏패딩이 ‘힙트로’(힙+레트로) 烈風을 타고 注目받고 있다.

昨年보다 길이는 더욱 짧아지고, 실루엣은 한層 커졌다. 여기에 光澤感이 浮刻된 글로시韓素材를 使用한 것이 特徵이다. 패딩은 투박하다는 認識을 깨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맞물러 큰 人氣를 豫告하고 있다.

21日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이달 1~19日 패딩 去來額은 前年同期對比 156% 急騰했다. 이 期間 롱패딩 販賣는 70% 增加한 것과 달리, 크롭패딩과 숏패딩은 各各 838%, 101% 增加하는 等 세 자릿數增加勢를 보였다.

다른 쇼핑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購買樣相이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最近日較差가 커지면서 겨울옷 賣出이 큰 幅으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13日까지 W컨셉에서 패딩 賣出은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40%假量 늘었다.

리복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효리.(리복 제공) — 리복 앰배서더로 拔擢된 李孝利.(리복 提供)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새 앰배서더 李孝利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로 ‘이효리 펌프 패딩’을 出市한다.

올해 流行 패딩 트렌드인 숏 機張, 光澤感이 浮刻된 패딩 재킷이다. 지난 13日 티저 畫報와 映像을 公開하자마자 期待感을 모으고 있다. 이달 27日 다양한 컬러의 펌프 패딩이 出市될 豫定이다.

‘빠투’(PATOU) 패딩.(LF 제공) — ‘빠투’(PATOU) 패딩.(LF 提供)

글로시 숏패딩 트렌드는 스포츠 브랜드뿐만 아니라 新名品 브랜드의 F/W 컬렉션에서도 나타났다. LF(093050)가 展開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는 이番 시즌 미니멀한 機張, 비비드韓 컬러感, 光澤感이 돋보이는 글로시 숏패딩을 主力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패딩.(마르디 메크르디 제공) —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패딩.(마르디 메크르디 提供)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에서는 23 윈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짧은 기장으로 輕快한 무드를 살린 ‘크롭 다운 자켓’과 볼륨感 있는 소매와 함께 A라인으로 演出한 ‘하이넥 다운 자켓’, 하이넥으로 단단히 武裝한 ‘오버사이즈 다운 자켓’ 等이 있다.

어반드레스 패딩.(어반드레스 제공) — 어반드레스 패딩.(어반드레스 提供)

스트리트 感性을 담은 캐주얼 브랜드 어반드레스(AVANDRESS)의 ‘시베리아 패딩’ 이름답게 豐盛한 볼륨感이 눈에 띈다.

핑크, 퍼플, 그린, 블루 等 비비드韓 컬러의 패딩은 글로시韓光澤까지 더해져 겨울 스타일의 確實한 포인트로 活用하기 좋다. 果敢한 色相이 부담스럽다면 블랙, 그레이, 민트, 라이트 핑크 等多少 차분한 色感에 光澤感을 조금 덜어낸 ‘시베리아 德 스텔라 크롭 패딩’이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