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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故 李愚英 作家 첫 追慕展…蘆原區서 열린다|동아일보

‘검정고무신’ 故 李愚英 作家 첫 追慕展…蘆原區서 열린다

  • 뉴시스
  • 入力 2023年 8月 18日 15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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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日, 내 일 검정고무신’ 來달 3日까지 進行

서울 노원구는 漫畫 ‘검정고무신’을 그린 고(故) 李愚英 作家의 追慕 特別企劃展 ‘每日, 내 일 검정고무신’을 開催한다고 밝혔다.

漫畫 검정고무신은 이 作家가 1960年代 서울을 背景으로 初等學生 기영이, 中學生 기철이와 그 家族들의 이야기를 그린 作品이다. 지난 1992年~2006年까지 漫畫雜誌 ‘少年챔프’에 連載됐고, 애니메이션으로 製作돼 國民漫畫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 作家는 作品의 著作權 契約 關聯 訴訟으로 3年間 法廷 攻防을 벌이다 지난 3月 世上을 떠났다.

이番 展示는 이 作家의 첫 追慕展으로 검정고무신 콘텐츠를 全 年齡層에 걸쳐 享有하고, 死角地帶에 있던 藝術人의 權利와 著作權에 對해 照明하기 위해 企劃됐다.

展示에서는 14年間 長期 連載된 검정고무신의 單行本 初版 45版과 검정고무신 원貨 總 23點, 作家가 그린 油畫 作品 等이 紹介된다.

作家의 寫眞과 一生 年表, 口述 記錄 映像 等을 통해 갑작스럽게 떠난 作家를 追憶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入口에서는 이 作家의 딸 이서정 羊이 直接 지은 詩에 曲을 입혀 만든 追慕曲 ‘아빠타령’을 선보인다.

展示는 이날부터 다음 달 3日까지 京春線숲길 갤러리에서 進行된다. 觀覽料는 無料로 누구나 자유롭게 觀覽이 可能하다. 展示가 始作되는 이날 午後 5時에는 開幕 記念 公演이 進行된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公演과 遺家族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릴 豫定이다.

特別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3日 ‘이우진 作家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도 進行된다. 검정고무신의 共同 創作者인 이우진 作家와 함께 主要 캐릭터를 直接 만들어볼 수 있는 時間으로 蘆原文化財團 홈페이지에서 事前 申請해야 한다.

오승록 區廳長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故 李愚英 作家를 追憶하기 위해 첫 追慕展示를 準備했다”며 “區民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 文化藝術人의 權利와 著作權에 對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時間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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