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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샤’는 食傷해! MZ世代 홀린 여우-하트|東亞日報

‘에루샤’는 食傷해! MZ世代 홀린 여우-하트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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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 아더 에러
메종키츠네 × 아더 에러
時代의 흐름과 呼吸을 같이하는 製品을 앞세운 ‘新(新)名品’ 브랜드들이 最近 人氣다.

新名品은 次世代 消費 主體로 急浮上한 MZ世代(밀레니얼+Z世代)들의 全幅的인 支持를 받으며 成長 中이다.

個性을 重視하는 MZ世代는 샤넬, 구찌 같은 傳統 名品 브랜드로 플렉스를 즐기면서도, 디자인과 價性比로 힙한 趣向을 드러낼 수 있는 新名品을 同時에 찾는다.

아미
新名品 브랜드들은 이런 需要를 일찌감치 看破하고 每 시즌 다양한 試圖로 流行에 敏感하게 對應한다.

價格 競爭力도 나쁘지 않다. 旣存 名品보다 合理的인 價格에 衣類, 핸드백 等을 購買할 수 있다.

이달 Q는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帝國에 挑戰하고 있는 新名品 브랜드들을 紹介한다.


‘힙’하잖아요… 티셔츠-스니커즈 出市 족족 ‘完販’

MZ世代가 熱狂하는 新名品

獨特한 로고 MZ世代 好奇心 刺戟

르메르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는 MZ世代의 熱望을 刺戟하는 代表的인 新名品 브랜드 中 하나다. 여우 심볼로 有名한 이 브랜드는 올해 10月 末까지 前年 同期 對比 70% 以上 伸張한 累積 賣出을 記錄할 만큼 注目받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여우 로고를 바탕으로 差別化된 商品, 브랜드 經驗을 提供하는 데 注力하고 있다. 特히 로고에 變化를 주면서 MZ世代의 好奇心을 刺戟한다. 幸福感과 肯定的인 에너지를 담은 ‘漆랙스 폭스’(Chill+relax Fox), 健康을 主題로 한 ‘요가하는 여우’ 等 로고를 바꾼 옷을 製作해 새로운 컬렉션 形態로 내놓는 方式이다. 올해 10月에는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ADER ERROR)’와 協業해 여유롭고 익살스러운 파란 여우를 심벌로 活用한 協業 컬렉션도 선보였다.

‘아미(AMI)’는 빅 하트 로고 플레이로 市場에 突風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수많은 하트가 그동안 패션 市場을 涉獵했지만 올해는 아미의 하트가 大勢다. 累積 賣出이 이를 證明한다. 아미는 올 10月 末까지 前年 同期 對比 200% 以上 伸張한 累積 賣出을 記錄 中이다. 지난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時局에서도 每月 두 자릿 數 以上 賣出이 增加했다. 아미는 最近 하트 사이즈에 變化를 주며 다양한 衣類를 선보이고 있다. 작은 하트부터 큰 하트까지 컬렉션을 모으는 顧客들도 생기고 있다.

톰브라운
三星電子와 BTS가 選擇한 톰브라운(Thom Browne)도 注目 받는 브랜드 中 하나다. 2017年부터 每年 두 자릿數 以上 賣出 伸張率을 記錄하고 있다. 防彈少年團이 2019年 英國 웸블리 스타디움 公演 當時 記者會見에서 톰브라운을 着用한 以後 國內 消費者들에게도 人氣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크루아상을 聯想케 해 이른바 ‘크루아상백’으로 불리며 ‘패피’(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들의 ‘잇템’으로 거듭난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는 ‘르메르(LEMAIRE)’는 旣存 名品에서 볼 수 없는 獨特한 디자인으로 存在感을 뽐내고 있다. 이 브랜드도 지난달 末까지 前年 同期 對比 累積 賣出이 130% 가까이 伸張했다.

三星電子와 防彈少年團(BTS)李 選擇한 톰브라운(Thom Browne)도 注目 받는 브랜드 中 하나다. 2017年부터 每年 두 자릿數 以上 賣出 伸張率을 記錄하고 있다. 防彈少年團이 2019年 英國 웸블리 스타디움 公演 當時 記者會見에서 톰브라운을 着用한 以後 國內 消費者들에게도 人氣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三星電子가 갤럭시Z폴드 톰브라운 에디션을 出市해 話題를 모으기도 했다.

톰브라운 賣出 伸張의 一等 功臣은 ‘4바 밀라노 스티치 가디건’과 ‘센터白 스트라이프 沮止 스웨터’다. 4바 밀라노 스티치 가디건은 브랜드 代表 象徵인 4바 디테일과 골드 버튼이 포인트다. 女性 商品으로는 ‘4바 밀라노 스티치 롱 가디건’과 ‘시그니처 플리츠 스커트’를 들 수 있다.

男女 境界를 넘나드는 獨創的인 스타일과 北유럽感性 담은 新名品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스니커즈’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스니커즈’
男女를 莫論하고 最近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新名品 브랜드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를 빼놓을 순 없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벨기에 出身 마르탱 마르지엘라가 1988年 론칭한 브랜드다. 2014年 末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컬렉션을 陣頭指揮하며 그 人氣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特히 男女 性別의 境界를 넘나드는 獨創的인 스타일 等을 통해 誕生한 신비롭고 抽象的인 固有의 브랜드 精神은 個性을 重要하게 생각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큰 人氣를 얻고 있다. 斜線으로 이뤄진 네 個의 스티치(바늘땀) 디자인과 0부터 23까지 數字가 적혀 있는 흰色 넘버링 擇 等 로고 없이도 브랜드의 正體性을 드러내는 디테일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가장 큰 特徵이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代表 商品은 ‘獨逸軍’이라는 愛稱으로 잘 알려진 스니커즈 ‘레플리카(Replica)’다. 1998年 처음 紹介된 이 스니커즈는 1970年代 獨逸 聯邦軍에게 普及됐던 ‘獨逸軍 스니커즈’에서 靈感을 얻은 製品이다. 最近엔 所謂 ‘없어서 못 파는’ 製品으로 登極하며 每 시즌 出市와 同時에 完販되고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5AC 마이크로 버킷백’
메종 마르지엘라 ‘5AC 마이크로 버킷백’
이番 시즌 메종 마르지엘라는 레플리카 外에도 브랜드 固有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 잡은 ‘5AC백’ 等을 主力 商品으로 선보인다. 5AC라인은 最近 트렌드를 反映해 작은 사이즈의 福笊籬 形態로 出市됐다. 사이즈에 따라 ‘5AC 마이크로 버킷백’, ‘5AC 미니멀 버킷백’ 等으로 나뉜다. 앞코 발가락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 獨特한 形象의 슈즈 컬렉션인 打碑 컬렉션도 注目할 만하다. 브랜드의 前衛的인 感覺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아크네스튜디오 ‘페이스 컬렉션’
아크네스튜디오 ‘페이스 컬렉션’
아크네스튜디오 ‘페이스 햇’
아크네스튜디오 ‘페이스 햇’
스웨덴을 代表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아크네 스튜디오도 注目받는 브랜드다. 1996年 設立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北유럽 特有의 簡潔하면서도 위트 있는 感性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個의 작은 圓과 直四角形으로 그려낸 심플한 얼굴 形象의 페이스 이모티콘 패치가 스웨트 셔츠(맨투맨), 카디건, 티셔츠, 後디, 신발, 洋襪 等 多樣한 製品에 適用돼 있는데 每 시즌 早期 완판을 記錄 中이다.

패션業界 關係者는 “MZ世代가 消費 主體로 떠오르면서 新名品으로 照明 받는 브랜드들이 頭角을 나타내고 있다”며 “끊임없는 疏通을 통해 MZ世代의 需要를 正確히 把握하고 이에 발맞춰 새롭고 個性 있는 製品을 내놓는 브랜드들이 새로운 名品으로서 競爭力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記者 psjin@donga.com
#스타일매거진q #커버스토리 #티셔츠 #스니커즈 #메종키츠네 #톰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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