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宗學堂, 地域別非對面 워크숍 ‘유럽·中東·아프리카’ 盛了

동아經濟
入力 2021年 11月 15日 15時 20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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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學堂財團(理事長 이해영)李 온라인으로 進行한 ‘世宗學堂地域別非對面 워크숍 유럽·中東·아프리카’를 成功的으로 마무리했다고 15日 밝혔다.

世宗學堂地域別非對面 워크숍은 國外韓國語敎育關係者들의 專門性을 强化하고 地域內敎育關係者들의 協力網을 構築하기 위한 世宗學黨財團의 代表的인 敎員硏修行事다.

올해는 지난 10日부터 12日까지 總 3日間 유럽, 中東, 아프리카 地域 40個國 71個所의 世宗學堂 및 海外韓國語敎育關係者를 對象으로 進行됐다. 코로나19 狀況을 考慮해 非對面으로 進行됐다.

유럽, 中東, 아프리카는 最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世界的인 人氣를 얻으면서 寒流에 對한 關心이 높아진 地域이다. 이에 맞춰 韓國文化敎育을 强化한 韓國菜食文化와 퓨전 비빔밥, 한글 캘리그라피, 韓國의 傳統閨房工藝나 褓자기 工藝, 韓國의 民畫等을 體驗해보는 文化硏修 프로그램을 進行했다.

또 올해 初 새롭게 發刊된 ‘K-WAVE 韓國語’ 敎材를 活用한 敎授法 및 相互文化主義를 基盤으로 한 韓國語敎授法等의 敎育 프로그램을 進行했다. 該當敎材는 韓流 콘텐츠를 통한 韓國語敎育方法을 紹介하고 있다. 아울러 非對面環境에서의 온라인 韓國語·韓國文化敎授法, 유럽, 中東, 아프리카 各地域과 相生할 수 있는 世宗學堂의 韓國語·韓國文化普及方案에 對한 實務型敎育도 進行했다.

이해영 世宗學堂財團理事長은 “最近 오징어게임 等의 K-콘텐츠 成功을 基盤으로 世界各地에서 韓國文化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韓國에 對한 關心을 지속시키는데 敎育者 및 關係者의 役割은 매우 重要하다”며 “이番 워크숍을 통해 各地域의 敎育者와 關係者들이 만나 서로의 敎育經驗을 나누고 情報를 共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意味가 깊고, 이를 契機로 韓國語와 韓國文化에 對한 關心이 더 擴大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便 2021 世宗學堂地域別 워크숍은 지난 6月 아시아-오세아니아 地域(1次), 8月 아메리카 地域(2次)에 이어 유럽, 中東, 아프리카 地域(3次) 워크숍으로 最終 마무리됐다. 다음 워크숍은 來年에 開催될 豫定이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