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AFP-아시아開發銀行-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地域 철새移動經路 이니셔티브’ 出帆

동아經濟
入力 2021年 10月 29日 17時 47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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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yuwat Jearwattanakanok — 寫眞出處 = Ayuwat Jearwattanakanok

東아시아-大洋洲 철새移動經路 파트너십(EAAFP) 事務局이 아시아開發銀行(ADB),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과 손을 잡고 東아시아-大洋洲의 철새棲息地保全을 위한 프로그램을 公式 론칭한다고 29日 밝혔다.

앞서 지난 10月 11부터 15日까지 中國 쿤밍에서 進行된 UN生物多樣性協約 15次當事國總會(CBD COP15)에서 東아시아 大洋洲 철새移動經路의 主要濕地保全과 復舊 및 效率的인 管理를 위한 長期的인 프로그램이 公式的으로 發表됐다.

210餘種, 5000萬個體以上의 移動性 물새들이 찾아오는 地球上에서 가장 規模가 크고 威脅을 받고 있는 철새移動經路인 東아시아-大洋洲 철새移動經路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는 大韓民國을 비롯해 北韓, 東南아시아, 美國 알래스카, 러시아 極東地域, 濠洲와 뉴질랜드를 包含한 總 22個國이 位置해 있다.

이에 EAAFP는 東南아시아와 中國을 中心으로 9個國을 重點對象國家로 指定하여 主要沿岸濕地保全과 管理를 위한 事業인 ‘Regional Flyway Initiative’(地域 철새移動經路 이니셔티브)를 아시아開發銀行(ADB),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과 함께 出帆했다.

主要事業으로는 △生物多樣性保全 △氣候變化對應 △生態系서비스에서 비롯되는 社會的, 經濟的利益의 極大化 △包容的이고 回復力 있는 環境親和的國際開發이다.

EAAFP와 ADB,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은 프로그램을 통해 向後 10年以上總 30億 달러의 財源을 造成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重點對象國家인 9個國政府로부터 次官하거나, 다른 先進國家들로부터 供與를 받는 等財源支援을 받을 計劃이다.

한便, EAAFP는 東아시아-大洋洲 철새移動經路全般의 移動性 물새와 棲息地保全을 위해 2006年에 設立된 國際機構로서 18個의 國家政府, 環境國際機構, 國際環境NGO, 多國籍企業을 包含하여 總 39個의 파트너들이 加入되어 있다.

이달 31日부터 英國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UN氣候變化協約第26次當事國總會 (UNFCCC COP26)에 參席해 氣候變化危機對應을 위한 東아시아-大洋洲 철새移動經路棲息地의 價値에 對해 論議할 豫定이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