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科學/린다 個디스 지음·이한음 옮김/303쪽·1만5800원·해리북스
人類의 黎明期서부터 괜히 太陽을 崇拜한 것이 아니다. 靈的으로도 絶對者 같은 存在였지만 實際 삶에서도 太陽은 每日 되풀이되는 빛과 어둠의 24時間 週期를 통해 우리의 몸과 世界에 對한 經驗을 統制해왔다. 우리 大多數는 本能的으로 햇빛에 끌리는 것이다.
科學專門誌 記者 出身의 科學著述家인 著者는 太陽이, 햇빛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影響을 醫學과 心理學의 最新 硏究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햇빛이 만들어낸 몸의 하루 週期 리듬을 통해 人間은 時間을 太陽의 움직임에 맞추는 能力을 갖게 됐다. 그런 리듬이 깨질 때, 빛을 스마트폰의 靑色光이 代身할 때, 쬐어야 할 아침 햇빛을 덜 받게 될 때 招來되는 몸의 不均衡은 무엇이며 이를 治癒할 方法은 무엇인지 冊은 詳細히 알려준다.
自意보다는 他意로 홀로 室內에 머물 時間이 많아진 요즘 집 周邊 公園 벤치에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이 冊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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