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良雨文化部長官, 유네스코에 “DMZ 世界遺産登載” 要請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9日 17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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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訪問中인 朴良雨文化體育觀光部長官이 19日 유네스코 側에 非武裝地帶(DMZ) 等의 世界遺産登載를 要請한다.

朴長官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開催된 유네스코 文化長官會議를 契機로 吳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事務總長을 만나 이 같은 意見을 傳達한다고 文體部가 傳했다.

朴長官은 面談을 통해 DMZ의 유네스코 世界遺産南北韓共同登載推進時 유네스코 次元의 協助를 해줄 것을 要請한다. 또 世界自然遺産登載審査를 進行中인 ‘韓國의 갯벌’을 비롯해 ‘伽倻古墳群’ 等에 對해서도 協助를 當付한다.

아울러 朴長官은 이날 유네스코 文化長官會議에서 ‘持續可能한 發展을 위한 우리나라 文化 및 文化産業政策’에 對해 發表한다. 第40次 유네스코 總會를 契機로 열리는 유네스코 文化長官會議는 유네스코에서 21世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文化長官會議다.

이番會議에서는 ‘文化政策이 持續可能한 發展에 미치는 影響’이라는 主題로 140餘個國의 文化長官 및 高位級人士들이 ▲平和와 疏通의 源泉으로서의 文化와 文化遺産 ▲人類發展과 革新의 基本要素인 敎育에서의 文化의 役割 ▲持續可能한 發展과 雇傭을 위한 創意性과 文化投資 ▲社會와 都市의 變化를 위한 動力으로서의 文化의 役割等을 論議한다.

朴長官은 會議에서 各國家들이 ‘持續可能한 發展에서의 文化 및 文化産業의 役割’에 對해 注目할 必要가 있다는 點과 함께 韓流콘텐츠의 競爭力强化가 聯關産業의 成長을 牽引해 왔다는 點을 强調한다.

朴長官은 “韓流의 成長過程에서 確認할 수 있었던 것처럼 文化가 다른 産業에 미치는 波及效果가 커서 持續可能한 發展에 實質的인 寄與를 할 것이라는 點을 參加國文化長官들에게 共有하는 좋은 機會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雙方向文化交流擴大를 통해 韓流産業이 經濟發展과 文化交流에 더 큰 役割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