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사는 少年은 바다를 보며 늘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한다. 生前 할아버지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이 있다고 이야기해줬다. 少年은 그곳이 果然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直接 배를 만든 少年은 혼자 航海를 始作한다. 神祕로운 바다 生物들과 茫茫大海를 지난 어느 時點, 할아버지 말처럼 正말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地點에 온다. 하늘로 둥실둥실 떠오른 배. 少年은 倍가 날아 오른 곳에 뜬 둥근 달이 할아버지의 얼굴임을 알아차린다. 少年이 꿈속에서 겪는 神祕로운 探險을 통해 追憶, 사랑, 用器를 되새겨볼 수 있게 해준다.
박선희 記者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