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월드컵 시즌이다. 이맘때면 온갖 豫想이 亂舞한다. 戰力分析에 依한 科學的 展望이든,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든. 體育記者들이 쏟아지는 質問에 困惑스러운 때이기도 하다. 이럴 때는 괜히 아는 척 하기보다 그냥 各種 豫想을 스크랩했다가 보여주는 게 上策이다. 豫想圖 많아지면 集團 知性이란 게 생기지 않을까.사상 最初로 겨울에 열리는 2022年 카타르 월드컵은 21日 午前 1時 카타르-에콰도르의 開幕展을 始作으로 다음달 19日 0時 決勝戰까지 組別리그 48競技, 16强 토너먼트 16競技(3位 決定戰 包含) 等 한 달間 總 64競技가 열린다.한국만 빼면 16强은 事實上 滿場一致이番 大會에서 16强을 가리는 作業은 너무 쉽다. 各 組에서 FIFA 랭킹이 높은 두 팀이 올라간다. 거의 모든 豫想이 一致한다. B組의 美國(15位)과 웨일스(18位), F組의 크로아티아(16位)와 모로코(24位), H組의 우루과이(13位)와 韓國(29位)이 組 2位를 다툴 것으로 보이지만 上位 랭커에게 무게가 실린다.우리나라는 EA스포츠로부터 한 票를 받았다. 韓國은 포르투갈에 이어 2位로 組別리그를 通過해 G組 1位 브라질과 맞붙어 0-3으로 지는 것으로 나왔다. 孫興慜(토트넘)은 2골을 넣어 共同 15位, 이재성(마인츠)은 2도움으로 共同 4位에 오른다는 ‘投 머치 豫想’도 있다.ESPN은 4月엔 韓國이 우루과이(1-0)와 가나(1-0)를 잡고, 포르투갈(0-0)과는 비겨 2勝 1無로 포르투갈에 이어 組 2位로 16强에 進出한다고 便을 들더니 最近엔 우루과이가 올라간다고 말을 바꿨다. 왼쪽 눈 周圍 뼈를 固定시키는 手術을 받은 손흥민의 活躍 與否에 따라 機會를 잡을 수도 있다고 餘地를 남겨두긴 했다. ? 2018年 러시아 월드컵보다 높아진 國民 期待勝負가 投票로 決定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갤럽이 지난달 滿 18歲 以上 1001名에게 電話 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韓國은 優勝 2%, 4强 8%, 8强 14%, 16强 36%로 16强 以上의 成跡을 거둔다는 應答은 60%에 이르렀다. 이는 2014年 브라질(42%), 2018年 러시아(37%) 때보다 훨씬 높은 數値다. 反面 16强 脫落은 17%, 나머지는 意見을 留保했다.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지난달 20~60代 國民 3144名에게 한 設問調査에서도 韓國은 優勝 5.4%, 4强 9.4%, 8强 16.1%, 16强 43.8%로 16强 以上 應答이 74.7%나 됐다. 우루과이와 1次戰은 勝利 44%, 無勝負 30.9%, 敗北 25.2%로 集計됐다.그러나 專門家들이 定하는 스포츠토토 프로토 配當率은 16强 進出(3.8倍)보다 組 3位(1.6倍)와 4位(1.9倍) 可能性을 높게 봤다. 組別리그 3競技 結果도 牌勝敗(4.9倍), 牌無敗(5.6倍), 牌牌牌(5.7倍)만 配當率 10倍 以下로 策定됐다. 反面 繩繩承恩 85倍, 韓國의 優勝은 360倍에 이르렀다.우승 트로피는 누구 품에 안길까몇 달 前까지만 해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에 잉글랜드 스페인 獨逸 벨기에 포르투갈까지 豫想 優勝팀이 亂立했다. 大會가 다가오자 南美의 兩大 軸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로 支持勢가 모아졌다. 아르헨티나는 EA스포츠, CBS, 英國 投資銀行 리버럼캐피탈, 스페인 媒體 마르카, 글로벌 經濟리서치業體 BCA리서치의 選擇을 받았다. 브라질은 統計業體 옵打, ESPN, 배팅앱 SBK, 로이터通信, 글로벌 카지노 시저스, 英國 베팅業體 윌리엄 힐로부터 優勝 候補로 指目됐다. 브라질 支持 業體들이 더 權威가 있어 보이지만 아르헨티나의 最近 上昇勢가 눈에 띈다.EA스포츠는 決勝에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1-0으로 꺾는다고 했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7競技에서 8골을 넣어 골든부트(得點王), 골든볼(MVP)에 첫 優勝까지 席卷한다는 것. 그러면서 2010年 스페인, 2014年 獨逸, 2018年 프랑스의 優勝을 모두 맞췄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 業體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모두 組 1位로 올라간다면서 이 境遇 4强戰에서 만나게 된다는 對陣表度 確認 못하는 誤謬를 犯했다.CBS는 브라질의 優勝(잉글랜드에 2-0 勝利)을 豫想했다가 最近 아르헨티나(잉글랜드에 2-1 勝利)로 바꿨다. 이 媒體는 韓國이 1無 2敗로 가나(3무)에게조차 뒤진 組 最下位가 될 것이라고 豫想했다. 리버럼캐피탈과 마르카 亦是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꺾고 優勝한다고, BCA리서치는 포르투갈에 勝利하고 優勝한다고 점쳤다.아르헨티나의 上昇勢, 브라질의 底力옵타는 6月 프랑스를 優勝팀으로 꼽았다가 이달 들어 브라질로 變更했다. 統計專門 業體답게 優勝부터 16强 進出까지 32個 팀의 確率을 一目瞭然하게 整理했다. 이에 따르면 優勝 確率은 브라질(16.3%), 아르헨티나(13.1%), 프랑스(12%), 스페인(8.9%), 잉글랜드(8.8%), 獨逸(7.7%) 順. 韓國은 24位(0.2%)이며 16强 進出 確率은 8.2%로 日本(8.9%), 이란(8.7%)에도 뒤진 26位였다.SBK는 브라질이 프랑스를 꺾고 優勝하며, 아르헨티나가 3位 決定戰에서 벨기에를 制壓한다고 豫想했다. ESPN은 브라질 스페인 獨逸, 시저스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아르헨티나 獨逸, 윌리엄 힐은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順으로 優勝 可能性을 높게 봤다. 로이터通信은 特異하게 世界 經濟 專門家 設問調査를 통해 브라질(46%)의 優勝을 내다봤다. 아르헨티나(15%), 프랑스(14%), 獨逸(7%) 順. ? 16强 토너먼트 對陣表 分析앞에서 言及한 대로?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같이 組 1位를 하면 準決勝에서 만난다. 아르헨티나가 이를 避하려고 組 2位로 逃亡가면 16强戰에서 프랑스, 8强戰에서 잉글랜드, 準決勝에서 獨逸(스페인)을 만날 公算이 크다.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포르투갈 獨逸(스페인) 프랑스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結局 두 팀은 組 1位를 해서 準決勝에서 激突하는 게 낫다. 이 境遇 브라질은 스페인(獨逸)과 8强戰이 1次 고비다.잉글랜드는 組 1位를 하면 8强戰에서 프랑스와, 2位를 하면 아르헨티나와 만나게 된다. 反面 ‘죽음의 條’로 불리는 E組 스페인과 獨逸은 組 2位를 하면 8强戰에서 브라질을 避할 수 있다. 準決勝에나 가야 프랑스와 맞붙는다. 토너먼트 戴震 韻만 놓고 보면 아르헨티나와 E組 國家가 相對的으로 유리한 셈이다. ? 징크스로 살펴본 優勝 展望各種 記錄도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前年度 발랑도르 受賞者를 輩出한 國歌는 優勝 못한다는 징크스(準優勝만 5回)가 있지만 메시와 아르헨티나는 이 詛呪에서 벗어났다.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는 바람에 지난달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受賞者로 決定됐기 때문이다. 世界的인 스타에게 割當된 월드컵 幸運은 優勝 1回+準優勝 1回란 俗說은 올해 메시가 優勝하고,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準優勝하면 딱 맞아떨어진다. 브라질은 올림픽 金메달의 詛呪를 깨야 한다. 올림픽 優勝팀은 다음 월드컵에서 優勝한 적이 없다. 브라질은 2020年 도쿄 올림픽에서 2連霸를 達成했다.한국은 指標上으로도 16强 進出이 碌碌치 않다. 아시아 最終 豫選을 1位로 通過하거나, 本選 A~D組에 屬했을 때 좋은 結果가 있었는데 이番엔 그렇지 못했다. 이란과 함께 本選에 오르면 恒常 탈락했다. 10回 連續 本選에 올랐지만 組別리그 2次戰에선 無勝이다. 韓國이 無條件 잡아야 할 가나전이다.하지만 豫想은 豫想일 뿐이다. 記錄은 깨지기 위해 存在한다. 월드컵의 名勝負를 期待해본다.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