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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記者 購讀|東亞日報
김지현

김지현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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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會部 警察팀, 産業部 財界팀 거쳐 政治部 國會팀 出入하고 있습니다.

jhk85@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政治一般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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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 7%
國會 2%
  • 親命 金民錫 ‘李洛淵 사쿠라’ 發言 두고 系派 間 衝突 激化

    新黨 創黨 計劃을 밝힌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를 둘러싸고 12日 黨 內 系派 葛藤이 激化되고 있다. 悲鳴(非李在明)界는 前날 이 前 代表를 겨냥해 ‘사쿠라 路線’(變節한 政治人을 의미하는 用語)이라는 表現까지 쓰며 原色的으로 非難한 親명系 김민석 議員을 向해 “(過去 철새 行跡으로) ‘김민새’ 別稱까지 붙었던 분이 어느새 親命(親李在明) 戰士가 됐다”고 批判했다. 이에 金 議員은 國會에서 맞불 記者會見을 열고 “李洛淵 新黨論은 尹錫悅 檢察 獨裁의 工作政治에 놀아나고 協力하는 似而非 野黨, 卽 사쿠라 路線이 될 것”이라고 非難을 이어갔다. 親명系 院外모임인 ‘더民主全國革新會議’도 李 前 代表의 政界 隱退를 要求했다.● 非명系 “김민새”, “내로남不” ‘原則과 常識’ 모임 所屬인 趙應天 議員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金 議員의 이 前 代表를 向한 批判은) ‘셀프 디스’”라며 “金 議員은 2002年 大選 當時 노무현 候補가 支持率이 낮다는 理由로 脫黨하고 (無所屬) 정몽준 議員의 國民統合21에 合流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 그때 철새, 김민새 이런 別稱이 붙었다”며 “(그랬던 그가) 어느새 보니까 完全 親命 戰士가 돼 있다. 그런 분이 變化와 革新을 바라는 同僚 議員, 또는 黨의 元老를 向해 非難하고 狙擊하고 ‘사쿠라’라고 말할 資格이 있느냐”고 날을 세웠다. 같은 모임 所屬 李元旭 議員도 페이스북에 “86(80年代 學番·60年代生) 旣得權 政治人 淸算이라는 國民的 要求에 애써 눈감는 우리가 부끄럽다”며 “易地思之가 아닌 내로남不(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不倫)로 政治權 全體를 不信의 늪 속에 빠뜨리고 있는 우리가 부끄럽다”고 썼다. 金 議員은 민주당 內 代表的 86 政治人으로 꼽힌다. 亦是 原則과 常識 所屬인 윤영찬 議員도 前날 페이스북에 “2002年 10月 17日 金民錫 先輩의 民主黨 脫黨은 큰 衝擊이었다”며 “그런 金 議員께서 어느덧 親명系로 變身해서 黨의 變化와 革新을 바라는 同僚 議員들을 非難하고 李 前 代表에게 ‘사쿠라’ 云云하고 계신다”고 指摘했다.● 親명系 “李洛淵 政界 隱退해야”역공이 이어지자 金 議員은 이날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檢察 獨裁의 一心同體 골리앗인 尹錫悅-한동훈 審判은 민주당의 絶對 課題”라며 “이 戰線을 흔드는 것은 어떤 名分으로도 容納할 수 없는 利敵行爲”라고 反擊했다. 李洛淵 新黨이 민주당을 分裂시키고 政權 審判을 어렵게 한다는 主張이다. 그는 이 前 代表를 向해 “政治人 李洛淵의 正體性은 무엇이냐”며 “檢察 獨裁와 熾烈하게 싸운 적이 있나. 民主黨 德으로 平生 꽃길만 걸은 분이 왜 黨을 찌르고 흔드냐”고 批判했다. 過去 自身의 ‘철새 政治人’ 論難이 다시 水面 위로 떠 오른 것에 對해선 “2002年 저의 選擇을 상기시키며 저를 攻擊하고 李洛淵 新黨을 擁護하려는 분들은 番地數를 크게 잘못 짚었다”며 “‘候補單一化를 성사시키고 黨에 돌아오겠다’는 約束을 지킨 저에 對해 노무현 大統領은 ‘이회창 執權을 막기 위한 合理的 選擇이고 衷情’이었다고 自敍傳에 쓰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20年間 깊은 反省과 謝過를 거듭했다”며 “過去의 제 選擇을 批判한 분이라면, 百倍 더 强하게 李洛淵 新黨을 批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친명 院外 모임인 더民主全國革新會議도 이날 論評을 통해 “公薦 투정은 그만하고 政界 隱退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李 前 代表는) 本人이 願하는 대로 公薦을 달라는 얘기가 아닌가”라며 “다양한 말로 包裝하고 決意에 찬 發言을 하지만 本人이 犧牲하겠다는 말은 없다”고 批判했다. 이들은 ‘原則과 常識’을 向해서도 “이들 亦是 本人들의 旣得權은 抛棄하지 않고 ‘決斷’ 等 脫黨을 暗示하는 單語를 쓰면서 甚至於 本人 地域區 地方議員들의 議政活動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主張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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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洛淵 “來年初 新黨 出帆” 時點 公式化… 親命 “落石連帶” 攻勢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가 “새해에 (新黨 創黨에 對한) 새 期待를 國民께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新黨 創黨을 公式化한 李 前 代表가 創黨 時點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이날 이 前 代表와 만난 無所屬 이상민 議員은 “李 前 代表가 ‘來年 初 新黨을 出帆하려 한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에 밝혔다. 이에 李在明 代表 側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江을 건넜다’는 雰圍氣 속에 本格 攻勢 水位를 끌어올리고 있다. 李 代表 側은 이 前 代表와는 線을 그으면서 金富謙, 정세균 前 總理와는 面談 日程을 調律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李洛淵 “훌륭한 분들 모아 勢力化”李 前 代表는 11日 午後 放送 인터뷰에서 마음속으로 생각한 新黨 創黨의 날짜가 있느냐는 質問에 “確定된 건 아니”라면서도 “새해 새 期待를 國民께 드리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自身의 新黨論이 黨을 분열시킨다는 批判에 對해 “黨이 몹시 나빠지는 것을 放置하고 同調하는 것이 더 큰 罪惡”이라고 했다. 鄭 前 總理 等이 連帶 可能性을 一蹴한 것에 對해선 “함께 年代나 行動을 말한 적은 없다. 各自가 責任 있게 判斷하는 것”이라고 했다. 李 前 代表는 이날 이상민 議員과 만나 ‘反명 連帶’ 戰線 擴大에도 나섰다. 李 議員은 會同 後 記者들과 만나 “李 前 代表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勢力化하는 것이 必要하다고 말했다”며 “나는 (民主黨이) ‘李在明 祠堂(私黨)’, ‘개딸當’으로 變質됐기 때문에 이제 그 黨에 未練 갖고 고치려 해봤자 부질없다, 本來의 민주당을 再建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李 前 代表도 共感했다”고 했다. 李 前 代表는 ‘李 議員과 함께 新黨을 만들 것이냐’는 質問에 “李 議員에게 智慧를 많이 보태 달라고 했고 이 議員이 ‘智慧를 주겠다’고 했다”며 “李 議員과 智慧를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親命, “사쿠라 路線” “落石 連帶” 攻勢 親명系 김민석 議員은 앞서 이날 라디오에서 “大韓民國에서 전두환, 노태우 時節의 民主한국당 以後 安哲秀, 孫鶴圭로 이어졌던 一種의 正統 野黨과 다른 사쿠라 路線이 成功한 적이 없다”며 “(李洛淵 新黨은) 首都圈과 湖南을 包含해 全國的으로 한 席도 못 얻을 것”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1960∼1980年代 政權과 손잡고 일하던 野黨 政治人을 ‘프락치’처럼 卑下해서 쓰던 用語다. 金 議員은 “(李 前 代表가 競選에서 맞붙었던 李 代表를 批判하는 건) 競選 不服”이라며 “(非李在明系) ‘原則과 常識’ 4名 議員보다 이 前 代表의 新黨論이 100倍 더 問題”라고도 했다. 亦是 親명系人 장경태 最高委員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李洛淵 前 代表와 李俊錫 前 代表가 만나는 건 ‘落石 連帶’”라며 “‘落石 注意’”라고 꼬집었다. ‘李洛淵 新黨論’李 黨內 分裂을 助長한다는 批判도 이어졌다. 文在寅 靑瓦臺 出身인 高旼廷 最高委員은 페이스북에 “黨을 분열시키는 것은 어떠한 境遇에도 해선 안 될 일이라고 說得시켜야 할 분께서 오히려 黨을 混亂에 빠뜨리고 있다”고 했다. 오기형 議員도 페이스북에 “李 前 代表의 新黨論이 選擧區制 論議마저 어렵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썼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公開 發言을 아끼던 鄭 前 總理는 이날 國會에서 열린 金榮珠 國會副議長의 出版記念會에서 祝辭를 통해 “只今 민주당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또 달리 보면 與黨은 더 걱정을 많이 해야 하는 狀況”이라고 했다. 李 代表나 민주당에 對한 批判보다는 政府 與黨에 對한 牽制에 힘을 실은 것. 李洛淵-金富謙 等 세 總理 間 連帶 可能性에 對해선 “그런 것 없다”고 一蹴했다. 이에 따라 이 代表 側도 李 前 代表보다는 金, 鄭 前 總理와의 만남을 調律하는 데 注力하고 있다. 한 指導部 議員은 “前職 總理이자 黨 代表를 지낸 분들께 民主黨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意見을 들을 것”이라면서도 “(李 前 代表 側은) 要求 事項이 너무 많아서 (調律이) 힘들다”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안규영 記者 kyu0@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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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化門에서/김지현]‘조국의 江’ 건넜다더니 ‘曺國의 늪’에 빠진 民主黨

    “아마 (曺國) 法務部 長官이 안 됐으면 家族이 그렇게 괴로움을 겪지 않았을 텐데, ‘檢察改革’ 하겠다는 意志로 長官을 맡았다가 苦楚를 當하시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前 代表가 11月 29日 世宗市에서 열린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의 북콘서트에서 한 말이다. 조 前 長官이 法務部 長官을 안 맡았으면 家族의 온갖 非理도 들키지 않고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長官을 하느라 걸린 것이 안타깝다는 소리로 들린다. 조 前 長官은 올해 2月 1審에서 子女 入試 非理 嫌疑 7個 中 6個를 有罪로 認定받아 懲役 2年을 宣告받았다. 조 前 長官의 딸도 最近 自身의 入試 非理 嫌疑 關聯 첫 裁判에서 嫌疑 自體는 모두 認定한다고 했다. 事實 이 前 代表가 늘 曺國 便이었던 건 아니다. 李 前 代表는 與黨 代表였던 2019年 10月엔 國會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靑年들이 느꼈을 不公正에 對한 相對的 剝奪感, 挫折感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며 ‘曺國 事態’에 對해 뒤늦은 對國民 謝過를 했다. 성난 民心에 아랑곳하지 않고 ‘曺國 守護’를 외치다가 2021年 4·7 再·補闕選擧에서 慘敗한 뒤에야 부랴부랴 ‘曺國 損切’에 나선 것. 이대로 大選마저 질 수는 없다는 計算이었을 것이다. 當時 大選 候補였던 李在明 代表도 態勢 轉換에 있어선 누구보다 발 빨랐다. 競選까진 親文(親文在寅) 눈치를 보느라 “非理性의 極致인 魔女사냥”, “尹錫悅의 言論 플레이”라며 조 前 長官을 감싸던 李 代表는 大選 候補가 되자마자 中道層 票心을 計算한 듯 曺國 事態를 謝過했다. 이처럼 이미 한 次例 줄줄이 曺國을 孫絶했던 민주당이 來年 總選을 앞두고 또다시 祖國 타령을 始作한 것이다. 發端은 올해 6月 조 前 長官이 文在寅 前 大統領의 慶南 梁山 평산冊房을 찾으면서였을 것이다. 文 前 大統領은 ‘曺國의 總選 出馬 關聯 本人 立場을 直接 밝히라’(금태섭 前 議員)는 壓迫에도 沈默으로 事實上 조 前 長官을 擁護하고 있다. 한 親文 議員은 “文 前 大統領은 조 前 長官에 對한 個人的 未安함이 如前히 크다. 그래서 確實히 도와주려고 평산에서 抱擁까지 해준 거 아니겠느냐”고 했다. 이렇듯 文 前 大統領을 뒤에 업은 조 前 長官은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12月 4日) “尹錫悅 政權에 阿附하면서 살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제가 할 수 있는 役割을 하겠다”(12월 5日)며 連日 總選 出馬 意志를 다지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前·縣 指導部가 다시 同調하는 것이다. ‘上王’ 文在寅의 뜻을 거스르기 어려운 것도 있을 테고, 來年 總選에서도 꼼수 比例 衛星政黨이 可能한 現在의 準聯動型 比例代表制가 維持되면 ‘曺國 新黨’李 破壞力 있을 것이란 計算도 있을 거다. 結局 지난 大選을 앞두고 뒤늦게 “우리는 ‘曺國의 江’을 모두 건넜다”고 宣言하던 민주당이 來年 總選을 앞두고 거세진 政權 審判 輿論에 醉해 스스로 다시 ‘曺國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은 못 하는 듯하다. 또 모른다. 이러다 다시 輿論이 나빠지거나 조 前 長官의 裁判 結果가 안 좋게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損切할지도. 果然 民主黨에 眞情性이라는 게 存在하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選擧철이다. 김지현 政治部 次長 jhk85@donga.com}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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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親命 “李洛淵 新黨은 사쿠라 路線”… 李洛淵 “대꾸할 價値 없다”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가 “새해에 (新黨 創黨에 對한) 새 期待를 國民께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新黨 創黨을 公式化한 李 前 代表가 創黨 時點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이에 李在明 代表 側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江을 건넜다’는 雰圍氣 속에 本格 攻勢 水位를 끌어올리고 있다. 李 代表 側은 이 前 代表와는 線을 그으면서 金富謙, 정세균 前 總理와는 面談 日程을 調律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李洛淵 “훌륭한 분들 모아 勢力化”李 前 代表는 11日 午後 MBN 放送에서 마음속으로 생각한 新黨 創黨의 날짜가 있느냐는 質問에 “確定된 건 아니”라면서도 “새해 새 期待를 國民께 드리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自身의 新黨論이 黨을 분열시킨다는 批判에 對해 “黨이 몹시 나빠지는 것을 放置하고 同調하는 것이 더 큰 罪惡”이라고 했다. 鄭 前 總理 等이 連帶 可能性을 一蹴한 것에 對해선 “함께 年代나 行動을 말한 적은 없다. 各自가 責任 있게 判斷하는 것”이라고 했다.이 前 代表는 이날 無所屬 이상민 議員과 만나 ‘反명 連帶’ 戰線 擴大에도 나섰다. 李 議員은 會同 後 記者들과 만나 “李 前 代表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勢力化하는 것이 必要하다고 말했다”며 “나는 (民主黨이) ‘李在明 祠堂(私黨)’, ‘개딸當’으로 變質됐기 때문에 이제 그 黨에 未練 갖고 고치려 해봤자 부질없다, 本來의 민주당을 再建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李 前 代表도 共感했다”고 했다. 李 前 代表는 ‘李 議員과 함께 新黨을 만들 것이냐’는 質問에 “李 議員에게 智慧를 많이 보태달라고 했고 이 議員이 ‘智慧를 주겠다’고 했다”며 “李 議員과 智慧를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 親命, “사쿠라 路線” “落石 連帶” 攻勢親명系 김민석 議員은 앞서 이날 CBS 라디오에서 “大韓民國에서 전두환, 노태우 時節의 民主한국당 以後 安哲秀, 孫鶴圭로 이어졌던 一種의 正統 野黨과 다른 사쿠라 路線이 成功한 적이 없다”며 “(李洛淵 新黨은) 首都圈과 湖南을 包含해 全國的으로 한 席도 못 얻을 것”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1960~1980年代 政權과 손잡고 일하던 野黨 政治人을 ‘프락치’처럼 卑下해서 쓰던 用語다. 金 議員은 “(李 前 代表가 競選에서 맞붙었던 李 代表를 批判하는 건) 競選 不服”이라며 “(非李在明系) ‘原則과 常識’ 4名 議員보다 이 前 代表의 新黨論이 100倍 더 問題”라고도 했다.역시 親명系人 장경태 最高委員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李洛淵 前 代表와 李俊錫 前 代表가 만나는 건 ‘落石 連帶’”라며 “‘落石 注意’”라고 꼬집었다.‘이낙연 新黨論’李 黨內 分裂을 助長한다는 批判도 이어졌다. 文在寅 靑瓦臺 出身인 高旼廷 最高委員은 페이스북에 “黨을 분열시키는 것은 어떠한 境遇에도 해선 안 될 일이라고 說得시켜야 할 분께서 오히려 黨을 混亂에 빠뜨리고 있다”고 했다. 오기형 議員도 페이스북에 “李 前 代表의 新黨論이 選擧區制 論議마저 어렵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썼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公開 發言을 아끼던 鄭 前 總理는 이날 國會에서 열린 金榮珠 國會副議長의 出版記念會에서 祝辭를 통해 “只今 민주당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또 달리 보면 與黨은 더 걱정을 많이 해야 하는 狀況”이라고 했다. 李 代表나 민주당에 對한 批判보다는 政府 與黨에 對한 牽制에 힘을 실은 것. 鄭 前 總理는 民主黨 內 統合이 必要하다고 보느냐는 取材陣 質問에 “나는 元來 恒常 統合主義者”라고 했다. 李洛淵-金富謙 等 세 總理 間 連帶 可能性에 對해선 “그런 것 없다”고 一蹴했다.이에 따라 이 代表 側도 李 前 代表보다는 金, 鄭 前 總理와의 만남을 調律하는 데 注力하고 있다. 한 指導部 議員은 “前職 總理이자 黨 代表를 지낸 분들께 民主黨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意見을 들을 것”이라면서도 “(李 前 代表 側은) 要求 事項이 너무 많아서 (調律이) 힘들다”고 했다.이 前 代表는 金 議員이 ‘사쿠라’라는 表現을 쓰며 自身을 批判한 데 對해 “대꾸할 價値를 못 느낀다”고 했고 이 議員도 “金 議員을 비롯한 議員들이 李在明에게 盲從하는 것이 얼마나 볼썽사나운 모습이냐”며 “怪物이 된 모습을 거울로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안규영 記者 kyu0@donga.com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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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 돌아 다시 ‘曺國의 늪’ [김지현의 政治언락]

    “아마 法務部 長官이 안 됐으면 家族이 그렇게 괴로움을 겪지 않았을 텐데, ‘檢察 改革’하겠다는 意志로 長官을 맡았다가 苦楚를 當하시고…. 師母님도 方今 저와 저녁을 함께 하고 오는 길인데 겨우 몸을 추스르는 程度는 되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참 아팠다. (中略) 最近 曺國, 李在明이 겪는 걸 報告書 檢察이 저 程度로 邪惡했구나, 다시 한番 느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前 代表가 11月 29日 世宗市에서 열린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의 북콘서트에서 한 말입니다. 조 前 長官이 法務部 長官만 안 했으면 各種 非理도 들키지 않고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何必 長官을 맡은 탓에 걸린 것이 안타깝다는 걸로 들립니다. 조 前 長官은 올해 2月 1審에서 子女 入試 非理 嫌疑 7個 中 6個를 有罪로 認定받아 懲役 2年을 宣告받았죠. 조 前 長官의 딸인 조민 氏도 自身의 入試 非理 嫌疑 關聯 첫 裁判에서 嫌疑 自體는 모두 認定한다고 했습니다. 李 前 代表가 이렇듯 늘 曺國 便이었던 건 아닙니다. 李 前 代表는 與黨 代表이던 2019年 10月엔 國會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曺國 事態’ 關聯 對國民 謝過를 했었죠. 그는 當時 “민주당이 檢察改革이란 大義에 集中하다 보니 國民, 特히 靑年들이 느꼈을 不公正에 對한 相對的 剝奪感, 挫折感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 이 點 與黨 代表로서 무거운 責任感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려 國民 여러분께 매우 送球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성난 民心에 아랑곳하지 않고 ‘曺國 守護’를 외치다가 2021年 4·7 再·補闕選擧에서 慘敗하고 나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曺國 損切’을 宣言한 거죠. 이대로 大選마저 질 수는 없다는 憂慮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래 놓고 이제 와서 4年 만에 ‘曺國의 江’을 또다시 건너온 거죠. 結局 4年 前 謝過는 選擧를 앞둔 民心 달래기용, 步輿주기용이었던 셈이네요.당시 李在明 代表도 態勢 轉換에 있어선 누구보다 발 빨랐습니다. 民主黨 大選 候補가 되기 前까진 “非理性의 極致인 魔女사냥”, “조 前 長官은 選擇的 正義에 當한 것”, “尹錫悅 前 檢察總長의 言論 플레이”라며 조 前 長官을 감싸던 李 代表는 大選 候補가 되자마자 曺國 損切에 나섰습니다. 그는 2021年 11月 “執權 勢力의 一部로서 작은 티끌조차도 책임져야 하는 건 當然하다”, “똑같은 責任도 權限이 있을 때는 더 크게 지는 것”이라고 했죠. 열흘 뒤엔 公式 謝過도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國民들의 公正性에 對한 期待를 毁損하고 실망시키고 아프게 한 點은 辨明의 餘地가 없는 잘못”이라며 ‘公式 謝過’로 받아들여도 되느냐는 質問에 “제가 할 수 있는 範圍 內에서는 아주 낮은 姿勢로 眞摯하게 謝過드린다”고 答했습니다. 黨內 競選을 通過하기 前까진 黨內 主流인 親文(親文在寅)과 親曺國 等 强性 支持層 눈치를 본 것일 테고, 大選 候補가 된 뒤부터는 中道層 票心을 計算한 거겠죠. 이처럼 이미 한 次例 줄줄이 曺國 事態를 謝過했던 민주당이 來年 總選을 앞두고 이제 와서 또 다시 祖國 타령을 始作한 겁니다. 發端은 올해 6月 조 前 長官이 文在寅 前 大統領의 慶南 梁山 평산冊房을 찾으면서였을 겁니다. 조 前 長官은 門 前 大統領과 만난 直後 페이스북에 “地圖도 羅針盤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썼었죠. 그때만 해도 민주당 內에서도 ‘설마’ 하는 雰圍氣가 强했는데 結果的으로 그게 事實上 出馬宣言이었던 셈입니다. 文 前 大統領이 끝내 그 門을 다시 열어준 거죠.문 前 大統領은 ‘曺國의 總選 出馬 關聯 本人 立場을 直接 밝히라’(금태섭 前 議員)는 壓迫에도 沈默으로 繼續 조 前 長官을 擁護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한 親文 議員은 “文 前 大統領은 조 前 長官에 對한 個人的 未安함이 如前히 크다. 그래서 確實히 도와주려고 평산에서 抱擁까지 해준 거 아니겠느냐”라고 하더군요.이렇게 門 前 大統領을 뒤에 업은 조 前 長官은 “非法律的 方式으로 저의 名譽를 回復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11월 6日) “어떤 方式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民生經濟 破綻 狀況을 解決하는) 거기에 一助는 해야겠다는 覺悟는 하고 있다”(11월 29日)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12月 4日) “尹錫悅 政權에 阿附하면서 살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제가 할 수 있는 役割을 하겠다”(12월 5日)며 連日 總選 出馬 意志를 다지고 있습니다.여기에 민주당 前·縣 指導部도 同調하며 右往左往하는 거죠. ‘上王’ 文在寅의 뜻을 거스르기 어려운 것도 있을테고, 來年 總選에서도 現行 準聯動型 比例代表制가 維持돼 ‘曺國 新黨’ 같은 꼼수 比例 衛星政黨이 登板할 수 있다면 민주당으로서도 나쁘지 않다는 計算일 겁니다.최근 만난 指導部 所屬 議員은 “曺國 新黨이 李俊錫 新黨보다 훨씬 破壞力이 있을 거라고 본다”라며 ‘지난 總選 때 열린民主黨과의 關係처럼 初盤엔 線을 긋다가도 나중에 손잡을 可能性이 있느냐’는 質問에 “우리가 한 席이라도 더 이겨야 하는 狀況이 오면…”이라고 可能性을 열어두더군요.또 다른 指導部 議員도 “조 前 長官 本人이 民主黨으로 들어오는 건 本人도, 민주당에서도 負擔 있는 것이 事實”이라며 “(總選에) 나온다면 比例 新黨 形式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地域區로 나오면 민주당 候補와 對決해야 한다는 點이 問題가 되는데, 그건 조 前 長官에게도 負擔일 것이란 겁니다. 그동안 줄곧 조 前 長官을 掩護하던 强勁派 議員들은 요즘은 대놓고 ‘曺國 新黨’을 擁護하고 있죠. 한 强勁派 議員은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 ‘曺國의 江을 건넜느니 어쩌니’ 헛소리 하던데 우리가 그 認識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도 올해 11月 國會에서 열린 민주당 出身 尹美香 議員의 出版記念會에 參席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曺國도 改革 抵抗인 거지, 무슨 地方大 表彰狀 받으러 일부러 僞造하러 그럽니까. 그게 무슨 그렇게 入學 評價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미리 알고선, 地方大 表彰狀을 일부러 僞造하고 그랬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쿠데타로 가는 前兆였는데 그걸 民主黨이, 當時 靑瓦臺가 못 알아들은 거죠.” 大體 무슨 말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딸을 醫師로 만드는 데에 血眼이 된 엄마가 期於이 大學 表彰狀까지 僞造한 事件이 都大體 檢察改革과 무슨 相關이라는 걸까요. (秋 前 長官은 지난 大選을 앞두고 李在明 代表가 뒤늦게 ‘曺國 事態’에 對해 謝過했을 때 “‘曺國은 不公正하다’고 한 番 더 낙인찍게 된 것”, “人間 尊嚴을 짓밟는 것”이라고 公開 反撥한 바 있습니다. 어이는 없어도 義理는 있네요.) 지난 大選을 앞두고 뒤늦게 “우리는 ‘曺國의 江’을 모두 건넜다”고 宣言하던 민주당이 來年 總選을 앞두고 政權審判 輿論에 醉해 스스로 다시 ‘曺國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은 못 하는 듯합니다. 또 모르죠, 이러다 다시 輿論이 나빠지거나 조 前 長官의 裁判 結果가 안 좋게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시 損切할指導요. 果然 民主黨에 眞情性이라는 게 存在하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選擧철입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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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錫悅-李在明으론 答없어, 代案 必要”… 李洛淵, 連日 第3地帶 新黨 불지피기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가 “尹錫悅, 李在明으로는 答이 없다”며 “第3의 答을 提示해야 한다”고 말했다. 連日 新黨 創黨 可能性을 밝히고 있는 이 前 代表가 第3地帶의 必要性을 强調한 것. 李 前 代表는 國民의힘 李俊錫 前 代表와의 連帶 可能性도 열어두며 外延 擴張에 나섰다. 李洛淵 前 代表는 9日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남평오 前 國務總理室 民政室醬의 出版記念會에서 祝辭를 맡아 “지난해 大選부터 試驗問題가 ‘尹錫悅, 李在明 中 하나를 고르세요’로 돼 있었는데, 只今도 그 試驗問題가 그대로 있다”며 “正答 없는 試驗紙에 또 다른 答 하나를 올려놓는 것을 함께할 段階가 됐다”고 했다. 李洛淵 前 代表는 10日에도 國會에서 取材陣과 만나 “只今의 兩黨 支配構造를 끝낼 것인가 하는 選擇이 우리에게 要求되고 있다”며 ‘新黨 創黨 準備가 本格化됐는지’ 묻는 質問에 “오리가 물 위에 떠 있는 것만 보는데 물밑에선 수많은 일이 있다. 누군가는 그 일을 準備해야 한다. 當然한 것”이라고 했다. 李俊錫 前 代表와의 連帶 可能性도 밝혔다. 李洛淵 前 代表는 “大韓民國을 危機에서 救할 問題意識과 忠情을 가질 사람이라면 어떤 方式으로든 뜻을 모을 必要가 있다”며 “(李俊錫 前 代表와도)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했다. 앞서 6日 “李 前 代表와의 만남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線을 그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李洛淵 前 代表는 이날 公開된 한 言論 인터뷰에서도 李 前 代表를 “우리 政治에 매우 드문 人材”라고 評價하며 “그분이 가진 長點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李俊錫 前 代表도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어떤 分이든 저와 만나고 싶어하는 分課는 活潑하게 만나고 있다”고 했다. 한便 민주당 내 革新系를 自處하는 悲鳴(非李在明)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도 이날 國會에서 一般 國民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열었다. 金鍾民 議員은 “新黨 計劃은 아직 없다. ‘李在明의 民主黨’에서 ‘國民의 民主黨’으로 바꾸는 것이 第一 좋다”라면서도 “올해 末까지 그 길을 위해 最善을 다해 보고, 안 되면 相議드리겠다. 그 다음에 어떤 選擇을 하더라도 함께해 달라”고 했다. 이들은 民主黨이 李在明 代表의 大選 公約대로 衛星政黨 廢止를 履行해야 한다며 ‘衛星政黨 撤回’를 외쳤다. 이들은 이 代表 等 指導部가 連日 竝立形 比例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하는 것에도 反對하고 있다. 이에 李在明 代表는 金富謙, 정세균 前 總理와의 만남을 推進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總選을 앞두고 黨內 ‘反명’ 목소리가 커지자 對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黨 指導部 關係者는 “이르면 다음 週 中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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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事聽聞會-雙特檢 두고 戰雲 高調…來日부터 臨時國會 突入

    極限 對峙 속 21代 國會 마지막 定期國會를 마친 與野가 이달 11日부터 30日 間의 臨時國會에 突入한다. 來年 1月 9日까지 이어지는 臨時國會에서도 法定 時限(12月 2日)을 이미 넘긴 來年度 豫算案을 비롯해 尹錫悅 政府 2期 內閣 候補者 人事聽聞會, 더불어民主黨이 主導하는 ‘雙特檢’ 等을 두고 與野 間 衝突이 이어질 展望이다.여야는 20日 本會議에서 來年度 豫算案을 處理하기로 했지만 如前히 立場差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國民의힘은 民主黨이 尹錫悅 政府 主要 豫算案을 削減하고, ‘李在明標 豫算’만 增額했다며 反撥하고 있다. 민주당은 大統領室 業務推進費를 줄이고 硏究開發(R&D) 및 새萬金 豫算을 增額할 것을 要求하고 있다. 민주당은 與野 合意가 不發될 境遇 減額만 한 自體 修正案을 單獨 處理하겠다고 壓迫하고 있다. 企劃財政部 等 6個 部處 長官 및 放送通信委員長 候補者 人事聽聞會를 둘러싼 戰雲도 高調되고 있다. 민주당은 9日 金弘一 放通委員長 候補者와 강도형 海洋水産部 長官 候補者에 對한 指名 撤回를 要求했다. 民主黨 檢察獨裁政治彈壓對策委員會는 이날 立場文에서 “放通委員長에 檢事 出身 人士가 任命된 것은 放通委 出帆 以後 15年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金 候補者는 서울중앙지검 3次長 時節 李明博 (當時 大選) 候補의 BBK 株價造作 關聯 疑惑 等을 擔當했으나 免罪符만 주고 搜査를 終結시킨 ‘政治 檢事’”라고 批判했다. 飮酒運轉 및 暴力 前科가 드러난 姜 長官 候補者에 對해서도 “尹錫悅 政府는 江 候補者의 犯罪 事實을 알고도 推薦한 것으로 無責任을 넘어, 대놓고 國民을 無視한 것”이라며 “尹 大統領은 只今이라도 姜 候補者에 對한 指名을 撤回하는 것이 國民에 對한 最小限의 道理”라고 했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은 人事聽聞會를 통해 檢證하겠다는 原論的 立場을 維持하고 있다.민주당은 28日 本會議에서는 ‘김건희 女史 株價造作 疑惑’과 ‘大庄洞 50億 클럽 疑惑’ 等 이른바 ‘雙特檢’을 處理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民主黨 윤영덕 院內代辯人은 10日 論評에서 “尹 大統領이 ‘김건희 特檢法’을 拒否한다면 國民이 大統領을 拒否할 것”이라며 “野黨에 司法 리스크 운운하던 國民의힘이 ‘令夫人 지키기’에 앞장선다면 ‘내로남不’(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不倫)의 極致가 될 것임을 警告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2月 臨時國會에서 이태원 慘事 特別法과 서울-楊平高速道路 게이트, 海兵隊員 殉職事件, 吳淞 地下車道 慘事 國政調査도 반드시 處理하겠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雙特檢과 3件의 國政調査에 對해 反對하고 있어 민주당이 本會議에서 單獨 處理를 强行할 境遇 臨時國會도 爬行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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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洛淵 “尹錫悅-李在明으론 答 없다…이준석 만날수도”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가 “尹錫悅, 李在明으로는 答이 없다”며 “第3의 答을 提示해야 한다”고 말했다. 連日 新黨 創黨 可能性을 밝히고 있는 이 前 代表가 第3地帶의 必要性을 强調한 것. 李 前 代表는 國民의힘 李俊錫 前 代表와의 連帶 可能性도 열어두며 外延 擴張에 나섰다.이 前 代表는 9日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남평오 前 國務總理室 民政室醬의 出版記念會에서 祝辭를 맡아 “지난해 大選부터 試驗問題가 ‘尹錫悅, 李在明 中 하나를 고르세요’로 돼 있었는데, 只今도 그 試驗問題가 그대로 있다”며 “正答 없는 試驗紙에 또 다른 答 하나를 올려놓는 것을 함께할 段階가 됐다”고 했다. 李 前 代表는 10日에도 國會에서 取材陣과 만나 “只今의 兩黨 支配構造를 끝낼 것인가 하는 選擇이 우리에게 要求되고 있다”며 ‘新黨 創黨 準備가 本格化됐는지’ 묻는 質問에 “오리가 물 위에 떠 있는 것만 보는데 물밑에선 수많은 일이 있다. 누군가는 그 일을 準備해야 한다. 當然한 것”이라고 했다.이준석 前 代表와의 連帶 可能性도 밝혔다. 李洛淵 前 代表는 “大韓民國을 危機에서 救할 問題意識과 忠情을 가질 사람이라면 어떤 方式으로든 뜻을 모을 必要가 있다”며 “(李俊錫 前 代表와도)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했다. 앞서 6日 “李俊錫 前 代表와의 만남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線을 그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李洛淵 前 代表는 이날 公開된 한 言論 인터뷰에서도 李俊錫 前 代表를 “우리 政治에 매우 드문 人材”라고 評價하며 “그 분이 가진 長點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李俊錫 前 代表도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어떤 分이든 저와 만나고 싶어하는 分課는 活潑하게 만나고 있다”고 했다.이낙연 前 代表 側 核心 關係者는 “李 前 代表가 민주당에 對한 未練을 버린 것은 確實하다”며 “特히 옛 동교동系가 나서 이 前 代表에게 ‘湖南 民心이 바뀌고 있다’고 說得하면서 이 前 代表의 行步에 速度가 붙고 있다”고 傳했다.한편 민주당 내 革新系를 自處하는 悲鳴(李在明)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도 이날 國會에서 一般 國民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열었다. 金鍾民 議員은 “新黨 計劃은 아직 없다. ‘李在明의 民主黨’에서 ‘國民의 民主黨’으로 바꾸는 것이 第一 좋다”라면서도 “올해 年末까지 그 길을 위해 最善을 다해 보고, 안 되면 相議 드리겠다. 그 다음에 어떤 選擇을 하더라도 함께해 달라”고 했다. 이들은 民主黨이 李在明 代表의 大選 公約대로 衛星政黨 廢止를 履行해야 한다며 ‘衛星政黨 撤回’를 외쳤다. 이들은 이 代表 等 指導部가 連日 竝立形 比例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하는 것에도 反對하고 있다.이에 李在明 代表는 金富謙, 정세균 前 總理와의 만남을 推進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總選을 앞두고 黨內 ‘反명’ 목소리가 커지자 對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黨 指導部 關係者는 “이르면 다음週 中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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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洛淵 “黨에서 몰아내면 따라야… 金富謙-丁世均과 問題意識 共有”

    “黨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는 强性 支持層이 自身의 黜黨을 要求하는 請願을 올린 것과 關聯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3日 민주당 홈페이지에 “李 前 代表가 黨內 統合에 障礙가 된다”며 올라온 黜黨 要請 請願은 5日 午後 7時 半 基準 2萬2440名이 同意했다. 5萬 名 넘게 同意하면 黨 指導部가 答해야 한다. 李 前 代表는 5日 MBC 라디오에서 ‘或是 몰아내 주기를 바라느냐’는 進行者의 質問에 “바라기야 하겠냐”라며 “그러나 黨員들이 그렇게 하고 黨이 決定한다면 따라야 한다”고 答했다. 李 前 代表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脫黨을 말한 것은 아니다”라며 “黨員들이 나가라 하고, 黨에서 몰아내면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趣旨”라고 했다. 다만 新黨 創黨 可能性에 對해선 否認하지 않고 그대로 열어 뒀다. 李 前 代表는 이날 라디오에서 “(民主)黨이 充分히 魅力 있고 國民이 보기에 信賴할 만한 狀態가 된다면 (新黨 創黨 等) 그런 얘기들이 잠재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大韓民國이 政治的 危機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골똘히 하고 있다”고 했다. 來年 總選 때 민주당에서 役割을 要請할 境遇 受諾할 意思가 있느냐는 質問엔 “別로 생각 안 해 봤다”고 一蹴하며 “(國家를 위한 役割을) 黨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李 前 代表가 2週 前 琴泰燮 새로운選擇 創黨準備委員會 代表와 만난 事實도 이날 알려졌다. 李 前 代表는 金富謙 前 總理, 정세균 前 總理와의 黨의 危機에 對한 共感帶는 形成됐다고 밝혔다. 李 前 代表는 “(金 前 總理와 만나) 黨 狀況에 對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鄭 前 總理도 (黨의 狀態에 對해) 많이 傷心하고 있다”고 傳했다. 다만 세 사람의 連帶 可能性에 對해선 “거기까지는 進陟되지 않았다. 摸索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但只 現 狀況에 對해 매우 깊은 問題意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金 前 總理도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같은 文在寅 政府 出身으로서 걱정을 共有한 것”이라며 “(黨 狀況을)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現在 黨을 맡은 사람들이 自己 決定과 責任 內에서 變化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黨도 現在의 어려움과 國民들의 評價에 對해 잘 알고 있다”며 “한 발 떨어져 있는 立場에서 우리가 當場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鄭 前 總理 側도 “現在 黨 狀況의 深刻性은 充分히 憂慮하고 苦心하고 있다”면서도 “當場 움직일 狀況은 아니다”라고 했다. ‘李洛淵 新黨’이 本格的으로 言及되는 데 對해 민주당 指導部는 負擔感을 표했다.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아직까지 (李洛淵) 新黨이 具體的으로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며 “그런 狀況으로 가지 않도록 黨內에서 잘 和合하고 對話해야 한다”고 했다. 李在明 代表도 페이스북에 “排除의 政治가 아니라 統合과 團結의 政治가 必要하다”며 團結을 促求했다. 李 代表 側은 “李 前 代表 黜黨 請願에 對한 應答 趣旨”라고 說明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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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洛淵 “唐書 몰아내면 따라야…김부겸-정세균 問題意識 共有”

    “黨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더불어민주당 이낙연 前 代表는 强性 支持層이 自身의 黜黨을 要求하는 請願을 올린 것과 關聯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3日 민주당 홈페이지에 “李 前 代表가 黨內 統合에 障礙가 된다”며 올라온 黜黨 要請 請願은 5日 午後 基準 1萬9177名이 同意했다. 5萬 名 넘게 同意하면 黨 指導部가 答해야 한다.이 前 代表는 5日 MBC 라디오에서 ‘或是 몰아내 주기를 바라느냐’는 進行者의 質問에 “바라기야 하겠냐”며 “그러나 黨員들이 그렇게 하고 黨이 決定한다면 따라야 한다”고 答했다. 李 前 代表가 現 민주당 體制에 對한 批判 水位를 連日 끌어올리면서 黨內 葛藤도 高調되는 雰圍氣다.● 李洛淵 “脫黨 말한 건 아냐”이 前 代表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脫黨을 말한 것은 아니다”라며 “黨員들이 나가라 하고, 黨에서 몰아내면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趣旨”라고 했다. 다만 新黨 創黨 可能性에 對해선 否認하지 않고 그대로 열어뒀다. 李 前 代表는 이날 라디오에서 “(民主)黨이 充分히 魅力 있고 國民이 보기에 信賴할 만한 狀態가 된다면 (新黨 創黨 等) 그런 얘기들이 잠재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大韓民國이 政治的 危機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골똘히 하고 있다”고 했다. 來年 總選 때 민주당에서 役割을 要請할 境遇 受諾할 意思가 있느냐는 質問엔 “別로 생각 안 해 봤다”고 一蹴하며 “(國家를 위한 役割을) 黨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李 前 代表가 2週 前 琴泰燮 새로운 選擇 創黨準備委員會 代表와 만난 事實도 이날 알려졌다.이 前 代表는 金富謙 前 總理, 정세균 前 總理와의 黨의 危機에 對한 共感帶는 形成됐다고 밝혔다. 李 前 代表는 “(金 前 總理와 만나) 黨 狀況에 對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鄭 前 總理도 (黨의 狀態에 對해) 많이 傷心하고 있다”고 傳했다. 다만 세 사람의 連帶 可能性에 對해선 “거기까지는 進陟되지 않았다. 摸索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但只 現 狀況에 對해 매우 깊은 問題意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김 前 總理도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같은 文在寅 政府 出身으로서 걱정을 共有한 것”이라며 “(黨 狀況을)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現在 黨을 맡은 사람들이 自己 決定과 責任 內에서 變化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黨도 現在의 어려움과 國民들의 評價에 對해 잘 알고 있다”며 “한 발 떨어져 있는 立場에서 우리가 當場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鄭 前 總理 側도 “現在 黨 狀況의 深刻性은 充分히 憂慮하고 苦心하고 있다”라면서도 “當場 움직일 狀況은 아니다”라고 했다.● ‘李洛淵 新黨說’에 指導部 緊張‘李洛淵 新黨’이 本格的으로 言及되는 데 對해 민주당 指導部는 負擔感을 표했다.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아직까지 (李洛淵) 新黨이 具體的으로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며 “그런 狀況으로 가지 않도록 黨內에서 잘 和合하고 對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李 前 代表와 李 代表의 만남을) 周旋해야 할 狀況이 되면 하겠다”며 “두 분이 常時的으로 通話하고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李 代表도 페이스북에 “排除의 政治가 아니라 統合과 團結의 政治가 必要하다”며 團結을 促求했다. 李 代表 側은 “李 前 代表 黜黨 請願에 對한 應答 趣旨”라고 說明했다.이상민 議員의 脫黨 直後 黨內에서 쏟아진 거친 批判을 둘러싼 破裂音도 이어졌다. 趙應天 議員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李 議員을 批判하는 親命(親李在明)系 議員들을 드라마 ‘더 글로리’의 學校暴力 加擔者에 比喩하며 “初選들, 한참 어린 後輩들이 그런다”며 “그동안 ‘學暴 傍觀者’ 程度로 생각했는데 只今 보니 같은 ‘學暴 加擔者’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이에 對해 親명系 初選 專用機 議員은 페이스북에 “黨과 同志를 팔고 떠난 분께 批判도 못 하는 脫黨 擁護者가 正常이냐”고 反駁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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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脫黨 李尙玟 맞이 “유성을 黨協委員長 비어”

    國民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脫黨한 이상민 議員(5線·寫眞) 地域區인 大田 儒城乙의 黨協委員長 자리를 비워둔 것으로 나타났다. 李 議員이 “다양한 人士들을 만나겠다”며 뚜렷한 去就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黨을 헌신짝 버리듯 脫黨했다”는 批判이 이어졌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4日 通話에서 “지난달 27日子로 大田 유성을 黨協委員長이 빈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與圈에 따르면 정상철 前 충남대 總長이 黨籍이 없어야 하는 大韓赤十字社 中央委員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委員長職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內에선 當時 脫黨이 臨迫한 李 議員을 迎入하기 爲한 事前 整地作業이었다는 解釋이 나온다.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李 議員 脫黨에 對해 “平素 所信과 哲學을 지키려 努力했던 點에 비춰보건대 오랜 苦悶 끝에 내린 結論이었을 것”이라며 “(李 議員이) 숨 막히는 非民主的 政黨 運營에 對한 率直한 指摘을 했다”고 評價했다. 薄情하 首席代辯人도 最高委員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李 議員의 말씀과 脫黨의 便을 보면, 우리 黨 立場에선 歡迎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反面 민주당은 이 議員의 與黨行 可能性에 對해 酷評을 쏟아냈다.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黨이 追求하는 價値, 本人의 政治的 價値와 맞지 않는 黨을 選擇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박성준 代辯人도 “李 議員이 地域區 管理를 잘했는지 따져볼 必要가 있다”고 했다. 이에 李 議員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國會議長이 되려고 脫黨했다’는 批判에 對해 “民主黨이 잘돼서 1黨이 돼서 거기에 있는 게 (議長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며 “어떻게 議長 되려고 黨을 나가겠냐”고 反駁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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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李在明 法카 流用 疑惑’ 京畿道廳 押收搜索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京畿知事 時節 法人카드 流用 疑惑을 搜査해 온 檢察이 4日 경기도청을 押收搜索하며 强制 搜査에 突入했다. 水原地檢 公共搜査部(部長檢事 김동희)는 이날 “搜査官 40餘 名을 京畿道廳 總務課와 祕書室, 法人카드 私的 使用이 疑心되는 食堂 等 10餘 곳에 보내 押收搜索을 進行했다”고 밝혔다. 押收搜索 令狀에는 이 代表와 夫人 김혜경 氏, 前 總務課 別定職 5級 職員 裵某 氏를 被疑者로 摘示했다. 檢察은 押收搜索을 통해 確保한 資料와 參考人 陳述 等을 土臺로 이 代表가 法人카드 私的 流用에 直間接的으로 介入했는지 等을 集中的으로 들여다볼 方針이다. 앞서 檢察은 조某 氏의 申告 內容을 檢討한 國民權益委員會로부터 올 10月 事件을 넘겨받아 搜査를 進行했다. 曺 氏는 올 8月 權益委에 이 代表의 京畿道廳 法人카드 有用 指示와 默認 行爲를 調査해 달라며 申告했다. 權益위는 李 代表가 配偶者의 法人카드 流用 事實을 알았을 蓋然性이 있다며 檢察에 넘겼다. 京畿道廳 祕書室 7級 公務員이었던 조 氏는 지난해 大選 直前인 2021年 4∼10月 裵 氏의 指示를 받고 食堂에서 소고기, 醋밥 等의 飮食을 10餘 次例 盜聽 法人카드로 決濟한 뒤 金 氏 自宅으로 配達했다고 主張했다. 以後 裵 氏는 起訴돼 1審에서 公職選擧法上 寄附 行爲 및 虛僞事實 空表 嫌疑로 懲役 10個月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받았다. 現在 抗訴審이 進行 中이다. 當時 裵 氏를 搜査하던 警察은 경기도청 等에 對한 押收搜索을 進行했으나 이 代表에 對해선 “李 代表와 法人카드 私的 有用 사이의 連結고리가 發見되지 않았다”며 不送致했다. 金東兗 京畿知事는 이날 緊急 記者會見을 열고 “지난해 7月 就任한 以後 只今까지 京畿道廳에 對한 押收搜索이 14次例 이뤄졌다. 明白한 過剩 搜査, 괴롭히기식 搜査, 不公正한 政治 搜査”라며 遺憾을 표했다. 더불어民主黨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도 이날 立場門을 내고 “이番 押收搜索은 政權에 對한 民心 이반과 ‘檢察 리스크’를 同時에 덮기 위한 局面轉換用 쇼”라고 말했다. 反面 조 氏는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法人카드 使用을 本人이 承認하고 피드백을 줬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의 몸통은 李在明”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수원=이경진 記者 lkj@donga.com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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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脫黨 李尙玟 맞이 “大田 유성을 黨協委員長 비워둬”

    國民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脫黨한 이상민 議員(5線)의 地域區인 大田 儒城乙의 黨協委員長을 비워둔 것으로 나타났다. 李 議員은 이날 “다양한 人士들을 만나겠다”며 뚜렷한 去就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黨을 헌신짝 버리듯 脫黨했다”는 批判이 이어졌다.국민의힘 關係者는 4日 通話에서 “지난달 27日子로 大田 유성을 黨協委員長이 빈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與圈에 따르면 정상철 前 충남대 總長이 黨籍이 없어야 하는 大韓赤十字社 中央委員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委員長職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內에선 當時 脫黨이 臨迫한 李 議員을 迎入하기 爲한 事前 整地作業이었다는 解釋이 나온다.국민의힘 金起炫 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李 議員 脫黨에 對해 “平素 所信과 哲學을 지키려 努力했던 點에 비춰보건대 오랜 苦悶 끝에 내린 結論이었을 것”이라며 “(李 議員이) 숨 막히는 非民主的 政黨 運營에 對한 率直한 指摘을 했다”며 評價했다. 薄情하 首席代辯人도 最高委員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李 議員의 말씀과 脫黨의 便을 보면, 우리 黨 立場에선 歡迎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반면 민주당은 이 議員의 與黨行 可能性에 對해 酷評을 쏟아냈다.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黨이 追求하는 價値, 本人의 政治的 價値와 맞지 않는 黨을 選擇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박성준 代辯人도 “李 議員이 地域區 管理를 잘 했는지 따져볼 必要가 있다”고 했다.이에 李 議員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國會議長이 되려고 脫黨했다’는 批判에 對해 “민주당이 잘 돼서 1黨이 돼서 거기에 있는 게 (議長되는 데) 도움되지 않겠나”라며 “어떻게 議長되려고 黨을 나가겠냐”고 反駁했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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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다 李在明 때문이다”[김지현의 政治언락]

    “政權을 批判하고 牽制하려면 野黨이 떳떳해야 합니다. 萬若 政權이 野黨의 弱點을 안다면 그 政權이 野黨을 무서워하겠습니까?”최근 李在明 代表를 向해 連日 批判의 목소리를 내는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의 3日 發言입니다. 李 前 代表는 이날 민주당 텃밭인 光州에서 열린 박시종 前 靑瓦臺 行政官의 出版記念會에 參席해 이같이 말했죠. ‘李在明의 民主黨’이 누굴 辱할 資格이 있느냐는 趣旨입니다.21대 國會가 끝나가는 요즘 민주당은 안팎으로 시끌시끌합니다. 院內指導部는 ‘檢査 彈劾’에 이어 ‘김건희 特檢’까지 定期國會 內에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總選이 4個月 앞으로 다가오면서 選擧制를 둘러싼 黨內 葛藤도 高調되고 있습니다. 이런 渦中에 强勁派들은 每日같이 막말을 이어가고 있고요. 選擧 專門人 민주당이 代替 總選을 코앞에 앞두고 왜 이러나 생각해봤는데, 結局 共通으로 이 混亂의 背景엔 李 代表가 있는 듯합니다. ● ‘李在明 搜査 檢事’들 줄줄이 彈劾于先 ‘檢査 彈劾’부터 볼까요. 민주당은 올해 9月 안동완 檢査를 始作으로 憲政史上 類例없는 檢事 彈劾을 이어가고 있죠. 最近까지 두 달間 민주당이 ‘失明 狙擊’에 나선 檢査만 16名째인데요. 이달 1日 本會議에서 민주당이 彈劾案을 强行 處理한 이정섭 檢事의 境遇 實際 여러 非違 疑惑을 받고 있습니다. 妻家가 運營하는 골프場과 妻家 쪽 自宅에서 勤務하는 一般人들의 犯罪記錄 無斷 照會해 個人情報保護法을 違反했다는 疑惑과 코로나19 때 스키場 리조트를 企業 關係者 도움을 받아 利用했다는 疑惑 等이죠. 민주당 金宜謙 議員이 지난 國會 法制司法委員會 國政感謝狀에서 쏘아 올린 功입니다. 論難이 커지자 檢察도 뒤늦게 이 檢査 疑惑과 關聯된 골프場과 리조트를 押收 搜索을 하는 等 ‘泣斬馬謖’에 나섰습니다.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도 그의 僞裝轉入 疑惑 等에 對해 搜査에 着手했고요. 민주당으로선 분명한 成果입니다.그런데 이 檢査는 水原地檢에서 李在明 代表의 ‘쌍방울 그룹 對北 送金 疑惑’ 搜査를 指揮하던 人物입니다. 이 部分에서 充分히 잘 쌓아뒀던 民主黨의 名分이 와르르 무너지는 거죠. 充分히 意味 있는 疑惑 提起마저도 ‘李在明 司法리스크’와 엮이는 瞬間 ‘結局 또 防彈?’이라는 反撥을 사는 거죠. 甚至於 민주당은 이 檢査 後任으로 새로 李在明 搜査를 맡은 안병수 수원지검 2次長 職務代理도 곧장 攻擊했죠. 안 檢事가 한동훈 法務部 長官과 가까운 ‘親尹 師團’이며 “搜査 撫摩 및 搜査機密 流出 疑惑이 있다”는 겁니다. 이러니 當然히 與圈에서는 “민주당이 대놓고 ‘防彈 彈劾’에 나섰다”는 批判이 나올 수밖에요.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3日 “민주당이 黨 代表 司法리스크에 휩싸여 判事·檢査를 劫迫하고 來年 總選까지 더욱 亂暴한 政爭을 誘發할 것으로 豫見된다”고 했습니다. ‘다 李在明 때문’이라는 겁니다.● “‘막말의 맏兄’ 李在明”요즘 政治部 記者들은 밤이고 週末이고, 强勁派 現役 議員 및 出馬 豫定者들의 出版記念會 生中繼를 지켜보느라 바쁩니다. 이들은 ‘相扶相助’하듯 서로의 出版記念會를 찾아 激勵辭를 해주고 있는데, 여기서 連日 論難性 發言이 쏟아지고 있죠. 總選을 앞두고 일찍부터 터진 막말 論難에 黨 指導部는 勞心焦思하며 거듭 注意를 當付하고 있지만 强勁派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말 爆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11月 19日 열린 민형배 議員의 出版記念會에선 ‘設置는 암컷’ 發言부터 ‘尹錫悅 大統領 彈劾’, ‘總選에서 200席 達成’ 等 黨 指導部가 하지 말라는 말만 골라서 하는 ‘막말 綜合 세트’가 펼쳐졌죠. 지난週엔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의 出版記念會 生中繼를 지켜보던 中 野圈 元老라는 함세웅 神父가 나와 “방울 달린 男子들이 女性 하나보다 못한 거예요. 文在寅 大統領, 李洛淵 總理, 다 男子들이잖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일 땐 正말 제 귀를 疑心했습니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인가” 싶더군요.막말은 黨 指導部가 自制시키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도 李在明 代表는 “政治人에게 말 한마디는 千斤의 무게를 지녔다. 말과 行動 하나하나에 늘 鎭重하고 細心해야 한다”는 ‘孔子님 말씀’만 되풀이하고 있죠. 當然히 黨內에서 “指導部가 微溫的으로 對處한다”며 부글부글하는 거고요. 왜 그럴까요. 結局 이것도 “李在明 때문”이라는 解釋이 나옵니다. 國民의힘 장예찬 靑年最高委員은 “(막말) 뒤에는 結局 이 代表가 있다. 李 代表가 警告하지 않으니까 崔康旭 前 議員도 (‘암컷 發言’ 論難에) 謝過도 하지 않고 오히려 賊反荷杖格으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李 代表의 過去 막말 前歷도 理由로 꼽히죠. 本人도 過去 過激한 막말로 論難이 됐었는데, 어떻게 남을 指摘하겠냐는 겁니다. 장동혁 院內代辯人은 “막말의 맏兄 格인 李在明 代表가 懲戒는커녕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줄 것을 알기에 (强勁派 議員들이) 全혀 두려움도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李在明의 “生存型 DNA” 탓4年 만에 또다시 ‘꼼수 衛星 正當’ 論難이 되풀이되는 背景에도 李在明 代表가 있습니다. 李 代表는 11月 28日 유튜브 라이브에서 “(選擧에서) 멋있게 지면 무슨 所用이 있겠나. 現實의 嚴酷함을 無視할 수 없는 狀況”이라고 했죠. 總選에서 한 席이라도 더 얻기 위해선 自身이 지난 大選 때 “衛星政黨은 絶對 안 된다, 禁止할 것”이라고 했던 約束도 깰 수 있다는 趣旨로 들립니다. 民主黨 議員 75名이 ‘衛星政黨 防止法’을 黨論으로 採擇해달라 要求하고 있지만, 國民의힘이 어떤 수를 쓸지 모르는 狀況에서 危險하고 나이브한 主張이라는 거죠. 結局 이 代表의 ‘現實論’은 國民의힘이 主張하는 대로 2016年 總選까지 適用됐던 竝立形 比例代表制로 回歸하거나, 現行 準聯動型制를 維持하더라도 衛星政黨 防止法의 黨論 採擇은 어렵다는 겁니다.이 代表의 發言 直後 親명系度 기다렸다는 듯 “院內 1黨을 뺏겨선 안 된다. 손가락 빨고 하늘만 쳐다볼 수 없는 것 아니냐”(안규백 議員) “(國民의힘이) 銃 들고 있는데 내가 武器를 버리면 우리 家族이 다 죽는 것 아니냐”(정청래 議員)고 加勢했고요. 송영길 前 代表는 아예 대놓고 ‘이미 脫黨한 내가 만들면 누가 衛星政黨이라 辱하겠느냐’며 懷柔에 나섰죠. 來年 總選에서 現行 準聯動型制를 維持하면 自身이 比例專門 衛星政黨 ‘尹錫悅 退陣當’을 만들 테니 손잡고 200席 以上 壓勝을 거두자는 겁니다.이에 對해 안병진 慶熙大 未來文明원 敎授는 3日 民主黨 革新系 議員 모임인 ‘原則科常識’ 세미나에서 “李 代表의 生存主義的 DNA”를 理由로 꼽았습니다. 그는 “내 생각에 이 代表의 政治的 DNA는 抽象的, 巨視的인 것을 宏壯히 싫어하고, 短期的이고 本能的, 實用的 生存에 特化돼 있다. 生存主義的 DNA가 宏壯히 剛하다”라며 “李 代表와 盧武鉉 前 大統領이 核心的으로 다른 點은, 노무현은 民心의 바다에 對한 中長期的 믿음이 宏壯히 剛하다”라고 分析했더군요.사실 政治판처럼 ‘名分’이 더 重要한 바닥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이 代表가 ‘實利’를 내세우며 名分을 抛棄하려는 건 ‘院內 1黨’에 對한 剛한 執着 때문일 겁니다. 勿論 어느 黨 代表나 選擧 勝利가 目標이겠지만 ‘司法리스크’가 山積해 있는 이 代表는 누구보다 多數 議席에 對한 熱望이 剛해 보입니다. 親命 議員 및 李 代表 側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來年 總選에서 只今만큼의 議席을 지켜내지 못하면 ‘監獄行’이라는 憂慮가 적잖이 깔려있더군요. 李 代表가 自身의 ‘側近’이라고 認定했던 김용 民主硏究院 全 副院長이 最近 다시 法廷拘束된 뒤로 不安感이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前 代表의 말로 칼럼을 마무리하겠습니다. 李 前 代表는 11月 28日 ‘連帶와 共生’ 討論會에서 처음으로 이 代表를 直擊하며 “어쩌다 政策을 내놓아도 司法 問題에 가려지곤 한다”고 批判했죠. 結局 다 이 代表 때문이라는 겁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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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永吉 “‘尹 退陣當’ 만들 것”… 與 “彈劾 위해 衛星政黨 創黨하나”

    “20席 以上의 ‘尹錫悅 退陣當’이 만들어지면 (尹 大統領에 對한) 彈劾訴追 等을 牽引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民主黨 송영길 前 代表가 2日 大邱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來年 總選에서 比例 衛星政黨을 創黨하겠다는 計劃을 公式化했다. 最近 李在明 代表가 衛星政黨 創黨이 不可能한 ‘竝立形 比例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하자 “‘李俊錫 新黨’ 等까지 ‘反尹 連帶’로 合치면 ‘200席 壓勝’도 可能하다”며 懷柔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國民의힘은 “彈劾을 위해 衛星政黨을 創黨하느냐”고 批判했다. 强勁 支持層에 기댄 比例專門政黨 亂立에 對한 憂慮가 現實化되기 始作한 것이다. 8日 檢察 召喚調査를 앞둔 宋 前 代表는 이날 檢察의 拘束令狀 棄却 또는 不拘束 起訴를 自信하며 “(내가 民主黨에 復黨하는 代身) ‘尹錫悅 退陣’ 勢力을 集結하는 黨을 만들어내면 尹 大統領을 早期에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그제 國民의힘 李俊錫 前 代表와 만났고, 李彦周 前 議員도 만났다. 그들도 더 以上 尹 大統領과 함께 갈 수 없다고 했다”며 “이들과 ‘反尹 連帶’를 만들고 ‘김건희 特檢’ 通過 時點을 契機로 連帶할 것”이라고 했다. 民主黨은 12月 內에 김건희 特檢 等 ‘雙特檢’을 强行 處理할 方針이다. 宋 前 代表는 最近 이 代表가 來年 總選 勝利를 위한 ‘現實論’을 꺼내들며 2016年 20代 總選까지 適用됐던 竝立形 比例代表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한 것에 對해선 “現行 (準聯動型) 制度를 維持해 (比例 衛星政黨과) 連帶해야 한다”며 反撥했다. 그는 “나도 (黨 代表 時節) 衛星政黨을 만든 것에 對해 反省하고 앞으로 하지 않겠다 約束했고, 내 後任인 이 代表도 同一하게 約束했다. 이제 와서 그걸 飜覆하기가 좀 그럴 것”이라면서도 “민주당은 地域區에서 熱心히 싸우고 47席의 比例代表는 ‘尹錫悅 退陣當’ 等에 (맡겨라)”고 했다. 그는 “나는 이미 脫黨해 黨 밖에 있는 사람”이라며 “이를 어찌 衛星政黨이라고 (批判)할 수 있겠냐”고도 했다. 宋 前 代表는 3日 釜山에서 열린 北콘서트에서도 ‘尹錫悅 退陣 連帶’를 强調하며 李 前 代表를 向해 “假짜 保守를 몰아내고 合理的 保守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 講師빈 常勤副代辯人은 論評에서 “自身과 민주당의 政治的 利益을 爲해 國民 앞에 했던 約束을 저버리고, 터무니없는 主張으로 輿論을 糊塗하는 宋 前 代表의 ‘마지막 發惡’은 醜惡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했다. 李俊錫 前 代表 側도“‘이준석 新黨’은 누군가에게 反對하는 것을 目的으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一蹴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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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雲夏, 議員職 喪失刑에 ‘예수 比喩’…與 “神聖冒瀆”

    ‘蔚山市長 選擧 介入 疑惑’으로 1審에서 議員職 喪失刑을 宣告받은 더불어民主黨 黃雲夏 議員이 스스로를 예수에 比喩한 表現을 써서 論難이 일었다. 國民의힘은 “犯罪者가 成人(聖人)의 犧牲을 코스프레하다니 그 自體가 神聖 冒瀆”이라고 批判했다.황 議員은 2日 페이스북에 “檢事의 나라에서 檢察權力과 맞서 싸우는 길을 選擇한다는건 견디기 어려운 酷毒한 苦難의 길임을 覺悟해야 한다”며 “가시冕旒冠을 쓰고 채찍을 맞아가며 十字架를 메고 가시밭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들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반드시 살아남겠다”라고 썼다. 이어 박노해 詩人의 作品 ‘살아서 돌아온 者’를 引用하며 “絶頂에 達한 惡은 實體를 드러낸다”고 덧붙였다.황 議員은 3日에도 페이스북에 “人類 歷史上 善과 惡의 對決에서 完璧한 惡의 勝利로 결말난 境遇도 적지 않다. 12.12 軍士쿠데타에서 전두환이 勝利하고 장태완 首警司令官, 정병주 特典司令官이 敗北한 것이 代表的 事例”라고 썼다. 이어 “惡魔와 다를 바 없는 檢察의 事件造作을 法院이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惡의 勝利로 結末나는 境遇도 적지 않다”며 “‘蔚山 事件’에서도 檢察의 無理한 짜맞추기 搜査로 두名이 목숨을 잃었다. 그럼에도 抑鬱함은 밝혀지지 못하고 審判者는 惡意 손을 들어준다”고 거듭 抑鬱함을 呼訴했다. 그러면서 “1審의 誤判을 바로잡으라고 3審制가 保障되는 것”이라며 “1審 判決을 確定 判決인양 前職 大統領을 向한 政治的 攻擊의 素材로 삼는 것은 低級한 政治水準을 그대로 드러내는 寒心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이에 對해 國民의힘 정광재 代辯人은 3日 論評을 통해 “蔚山市長 選擧工作 事件으로 議員職 喪失刑을 宣告받은 黃 議員이 自身을 예수에 比喩하는 破廉恥의 끝을 보여줬다”고 批判했다. 鄭 代辯人은 “살아서 돌아오고 말고는 黃 議員 本人이 아니라 法의 審判과 國民의 判斷에 달렸다”며 “不法的으로 選擧에 介入해 憲法을 蹂躪한 代價로 얻어낸 國會議員 배지,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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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永吉 “‘尹錫悅 退陣當’ 만들겠다…200석 壓勝 可能”

    “20席 以上의 ‘尹錫悅 退陣當’이 만들어지면 (尹 大統領에 對한) 彈劾訴追 等을 牽引할 수 있을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前 代表가 2日 大邱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來年 總選에서 比例 衛星政黨을 創黨하겠다는 計劃을 公式化했다. 最近 李在明 代表가 衛星政黨 創黨이 不可能한 ‘竝立形 比例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하자 “‘李俊錫 新黨’ 等까지 ‘反尹 連帶’로 合치면 ‘200席 壓勝’도 可能하다”며 懷柔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國民의힘은 “彈劾을 위해 衛星政黨을 創黨하느냐”고 批判했다. 强勁 支持層에 기댄 比例專門政黨 亂立에 對한 憂慮가 現實化되기 始作한 것이다.8일 檢察 召喚調査를 앞둔 宋 前 代表는 이날 檢察의 拘束令狀 棄却 또는 不拘束 起訴를 自信하며 “(내가 民主黨에 復黨하는 代身) ‘尹錫悅 退陣’ 勢力을 集結하는 黨을 만들어내면 尹 大統領을 早期에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그제 國民의힘 李俊錫 前 代表와 만났고, 李彦周 前 議員도 만났다. 그들도 더 以上 尹 大統領과 함께 갈 수 없다고 했다”며 “이들과 ‘反尹 連帶’를 만들고 ‘김건희 特檢’ 通過 時點을 契機로 連帶할 것”이라고 했다. 民主黨은 12月 內에 김건희 特檢 等 ‘雙特檢’을 强行 處理할 方針이다.송 前 代表는 最近 이 代表가 來年 總選 勝利를 위한 ‘現實論’을 꺼내들며 2016年 20代 總選까지 適用됐던 竝立形 比例代表制로의 回歸 可能性을 示唆한 것에 對해선 “現行 (準聯動型) 制度를 維持해 (比例 衛星政黨과) 連帶해야 한다”며 反撥했다. 그는 “나도 (黨 代表 時節) 衛星政黨을 만든 것에 對해 反省하고 앞으로 하지 않겠다 約束했고, 내 後任인 이 代表도 同一하게 約束했다. 이제 와서 그걸 飜覆하기가 좀 그럴 것”이라면서도 “민주당은 地域區에서 熱心히 싸우고 47席의 比例代表는 ‘尹錫悅 退陣當’ 等에 (맡겨라)”고 했다. 그는 “나는 이미 脫黨해 黨 밖에 있는 사람”이라며 “이를 어찌 衛星政黨이라고 (批判)할 수 있겠냐”고도 했다.송 前 代表는 3日 釜山에서 열린 北콘서트에서도 ‘尹錫悅 退陣 連帶’를 强調하며 李 前 代表를 向해 “假짜 保守를 몰아내고 合理的 保守의 틀을 만들어달라”고 했다.이에 對해 國民의힘 講師빈 常勤副代辯人은 論評에서 “自身과 민주당의 政治的 利益을 爲해 國民 앞에 했던 約束을 저버리고, 터무니없는 主張으로 輿論을 糊塗하는 宋 前 代表의 ‘마지막 發惡’은 醜惡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했다. 李俊錫 前 代表 側도“‘이준석 新黨’은 누군가에게 反對하는 것을 目的으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一蹴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

    •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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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세웅 神父, 文·李洛淵 겨냥 “방울 달린 男子들이 女性 하나보다 못해”

    “방울 달린 男子들이 女性 하나보다 못한 거예요. 文在寅 大統領, 李洛淵 總理, 다 男子들이잖아요.”야권 元老인 함세웅 神父가 30日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의 小說 ‘장하리’ 出版記念會에서 秋 前 長官을 추켜세우면서 門 前 大統領과 李 前 總理를 싸잡아 批判했다. 咸 神父는 大選 때 當時 민주당 候補였던 李在明 代表를 支持 宣言했다. 野圈에서는 “‘設置는 암컷’에 이어 이番엔 ‘방울 달린 男子들’이냐”며 “女性 卑下에 이은 男性 性戱弄 發言”이라는 指摘이 나왔다. 咸 神父는 이날 午後 서울 종로구 曹溪寺 傳統文化藝術公演場에서 열린 出版記念會에서 秋 前 長官을 ‘錘다르크’라 부르며 “(門 前 大統領과 李 前 總理 等이) 女性(秋 前 長官)의 결氣, 決斷을 收斂하지 못한 것이 尹錫悅, 檢察, 獨裁政權을 가져왔지 않나”라고 主張했다. 咸 神父의 이 같은 發言에 유튜브 生中繼 댓글窓에는 “男女 葛藤을 誘發하지 말라”는 批判이 달리기도 했다. 咸 神父는 尹 大統領을 겨냥해 “(民主黨) 金宜謙 議員 이야기를 들어 보니 全部 다 僞裝”이라며 “檢察總長할 때 全部 다 僞裝했는데, 秋 前 長官만 속지 않았다”고 主張하기도 했다. 이날 出版記念會에는 민주당 强勁派 初選議員 모임인 ‘처럼회’ 所屬 金容民, 黃雲夏 議員을 비롯해 민주당 出身 無所屬 尹美香 議員도 參席했다. 이 자리에서 金 議員은 “最近 ‘國民의힘이 다음 總選에서 이기면 戒嚴令을 宣布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가 ‘막말했다’고 얻어맞았는데, 秋 (前) 長官이 옛날에 하시던 말씀”이라며 “(秋 前 長官의) 큰 足跡 따라가려다 힘이 부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現職 大統領을 함부로 辱하기 힘든데 ‘龍건석 이 나쁜 ??’라고 어디가서든 신나게 辱해도 된다”며 “이 冊을 小說로 써주신 것이 너무 感謝하다”고 했다. 秋 前 長官은 自傳的 小說 ‘장하리’에서 尹 大統領(檢察總長)을 ‘龍건석’이란 假名으로 指稱했다. 秋 前 長官은 法務部 長官이던 2020年 7月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서 自身의 아들 關聯 疑惑을 따져묻는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議員들을 向해 “小說을 쓰시네”라고 批判했다가 한국소설가협회로부터 “小說쓰는 것을 ‘거짓말하는 行爲’에 빗대어 小說家들의 自矜心에 傷處를 줬다”고 公開 謝過 要求를 받았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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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憤怒誘發 ‘總選用 新刊’ TOP5 [김지현의 政治언락]

    來年 總選을 앞두고 政治人들의 ‘總選用 新刊’ 出刊이 줄 잇고 있습니다. 元來 選擧를 앞두고 다들 ‘보여주기용’ 冊을 낸다지만 이番엔 唯獨 뻔뻔하다 못해 荒唐하기 짝이 없는 題目의 冊들이 눈에 띕니다. ‘적어도 當身들이 그 主題를 말할 資格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憤怒誘發’ 新刊 5卷을 紹介합니다.‘윤미향과 나비의 꿈’不動産 不法 疑惑 論難으로 더불어民主黨에서 黜黨된 尹美香 議員이 낸 冊입니다. 尹 議員은 日本軍 慰安婦 被害 할머니 後援金 等을 빼돌린 嫌疑로 올해 9月 2審에서 懲役 1年 6個月에 執行猶豫 3年을 받았죠. 正義記憶連帶 資金 中 8000餘萬 원을 橫領하고, 김복동 할머니 葬禮費 等 1億3000萬 원을 不法 募金한 嫌疑 等입니다. 아직 大法院 判決이 남았지만 事實上 無罪였던 1審 判決은 뒤집힌 겁니다. 그런 尹 議員이 慰安婦 할머니들을 象徵하는 ‘나비’를 題目에 붙인 冊을 낸 거죠. 冊 表紙에는 韓服 입은 모습의 할머니들이 그려져 있습니다.그는 ‘나는 無罪다’라는 題目의 첫 章에서 “2審 判決이 내려진 뒤 많은 苦悶이 있었다. 冊이 大部分 無罪로 判明된 1審 判決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며 “讀者에게는 多少 混沌을 줄 수 있겠지만 無罪를 宣告받은 내 心情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썼습니다. 2審에서 有罪가 나왔는데도 1審 裁判 結果만 갖고 얘기하겠다는 겁니다.민주당 李在明 代表가 直接 推薦사도 써줬더군요. 그는 尹 議員을 向해 ‘중꺾마’(重要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2審 判決에도 不拘하고 尹 議員의 꺾이지 않는 마음은 如前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올해 10月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如前히 “尹美香을 容恕한 적 없다”고 했던 慰安婦 被害者 이용수 할머니도 여기에 同意하실지 疑問입니다.추미애 ‘장하리’“小說을 쓰시네.” (秋美愛 當時 法務部 長官) “小說을 쓰고 있네? 우리가 小說家입니까, 國會議員들이?”(윤한홍 當時 未來統合黨 議員)2020年 7月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서 아들 關聯 疑惑을 따져 묻는 議員을 向해 “小說을 쓴다”고 批判했던 秋 前 長官이 直接 小說을 썼습니다. 秋 前 長官은 저 發言으로 한국소설가협회로부터 公開 謝過 要求도 받았었죠. 當時 小說家協會는 聲明을 내고 “小說 쓰는 것을 ‘거짓말하는 行爲’로 빗대어 小說家들의 自矜心에 傷處를 줬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거짓말은 相對方에게 假짜를 眞짜라고 믿게끔 속이는 行爲이고, 小說에서의 虛構는 거짓말과 다르다. 小說을 ‘거짓말’에 빗대어 貶毁하지 말라”고도 했죠.그때 小說 쓰는 法을 배운 걸까요, 秋 長官은 페이스북에 冊 題目이자 小說 主人公인 ‘장하리’를 紹介하며 “檢察改革 淑明 앞에 섰던 ‘장하리’가 絶頂으로 치닫는 國民의 憤怒와 時代의 召命을 廣場의 촛불로 밝혀낸 主人公으로 長篇小說 속에 再誕生했다”고 썼더군요. 冊 紹介에 따르면, “大韓民國을 흔든 檢察 關聯 事件들이 에피소드로 登場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民主主義 歷史 속에서 생생하게 登場하는 檢察改革에 對한 다양한 人物들과 立場들을 만날 수 있다. 小說보다 ‘더 小說스러운 現實’을 小說로 담은 아이러니는 檢察改革의 先頭에 섰고 온몸으로 經驗했던 著者만이 具現해낼 수 있는 敍事”라고 하네요. 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小說인 거죠? 祖國 ‘디케의 눈물’曺國 前 法務部 長官도 올해 8月 낸 ‘디케의 눈물’을 앞세워 요즘 全國을 돌며 出版記念會 中이죠. 文在寅 前 大統領의 평산冊房에서 冊 사인會를 여는가 하면, “名譽 回復할 길을 찾겠다”며 事實上의 總選 出馬 宣言도 했습니다.그의 冊 題目 속 ‘디케’는 正義의 女神을 말합니다. 조 前 長官은 冊 紹介에서 “只今 우리가 目睹하고 있는 法과 法治主義에는 오직 酷刑만 强調되고 있을 뿐 ‘憐憫’과 ‘正義’가 빠져 있다”며 “冊 題目의 ‘눈물’은 暴壓的인 法 權力에 依해 呻吟하며 흘리는 ‘憤怒의 눈물’과, 그런 壓力에 맞서면서도 周邊의 아픔을 살피며 ‘憐憫의 눈물’을 同時에 흘리고 있는 우리 社會의 自畫像을 뜻한다”고 적었더군요. 宏壯히 衒學的이고 感情에 呼訴하는 題目이네요. 조 前 長官은 올해 2月 1審에서 子女 入試 非理 嫌疑 7個 中 6個를 有罪로 認定받아 懲役 2年을 받았습니다. 아들의 인턴십 證明書를 虛僞 發給하고, 美國 大學校 온라인 試驗을 代身 치러준 嫌疑 等입니다. 그의 配偶者인 鄭慶心 前 東洋代 敎授는 딸의 東洋大 表彰狀을 僞造한 嫌疑 等으로 起訴돼 지난해 1月 大法院에서 이미 懲役 4年을 確定받았습니다. 여기에 아들 入試 非理 關聯해서도 有罪가 認定돼 懲役 1年이 追加됐고요.조 前 長官은 “家族 全體가 屠戮 났다”며 呼訴하지만, 反對로 따지면 온 家族이 入試 非理에 加擔한 겁니다. 그런 그가 “正義의 女神이 울고 있다”며 大韓民國의 法治를 論하다니요. 아무리 抗訴審이 進行 中이라지만 적어도 지난 몇 年間 大韓民國을 ‘曺國有罪’와 ‘曺國無罪’로 두동강 내놓고 各種 社會的 費用을 誘發했던 그가 ‘憐憫’과 ‘正義’를 云云할 立場은 아닌 것 같습니다. 或是 스스로에 對한 ‘憐憫’이고, 相對方에 對한 ‘正義’인가요. 이러니 ‘내로남不’ 소리를 듣는 겁니다. 甚至於 鄭 前 敎授도 27日 獄中에서 쓴 글을 모아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라는 題目의 冊을 냈죠. 이제 아들만 出刊하면 온 家族이 ‘作家 데뷔’ 成功이네요.민형배 ‘脫黨의 政治’‘檢搜完剝’ 法案을 强行 處理하기 위해 지난해 민주당을 ‘僞裝脫黨’했다 1年 만에 復黨한 민형배 議員의 冊입니다. 처음에 題目을 보고 눈을 疑心했습니다. 脫黨과 復黨하는 過程에서 커다란 社會的 論難과 物議를 일으켰던 사람이 冊 題目으로 ‘脫黨의 政治’를 쓴 게 맞나 싶더군요. 이 程度면 사람들을 嘲弄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이미 憲法裁判所도 閔 議員이 민주당을 脫黨한 뒤 無所屬 資格으로 國會 案件調停委員會에 들어가 制度 自體를 無力化한 것에 對해 “少數黨의 審査權을 制限했다”며 違法 行爲라고 指摘한 바 있습니다. 閔 議員 本人도 올해 4月 復黨한 直後엔 페이스북에 “憲裁(憲法裁判所)와 黨의 判斷을 尊重한다. 意圖치 않게 소란스러웠다. 悚懼하다. 批判과 助言 謙虛하게 듣겠다”고 썼었죠. 그래 놓고 選擧를 앞두고는 다시 自身의 脫黨 履歷을 자랑스러운 弘報用으로 쓰려는가 봅니다. 實際 强性 支持層 사이에선 確實히 效果가 있는 듯하네요. 19日 光州에서 열린 그의 出版記念會에선 崔康旭 前 議員의 ‘設置는 암컷’ 發言부터 金容民 議員의 尹錫悅 大統領 彈劾案 發議 主張까지 ‘막말 綜合 세트’가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觀客들은 ‘암컷’, ‘彈劾’ 等의 發言에 激烈하게 呼應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議員들은 활짝 웃으며 더 센 發言으로 和答했고요. 한 민주당 議員은 “自己들 葬事에는 이득일地 몰라도, 黨에는 莫大한 損害”라며 “至毒한 該當(害黨) 行爲”라고 했습니다.‘송영길의 宣戰布告’‘돈封套 疑惑’으로 檢察 搜査를 받는 송영길 前 代表도 最近 ‘宋永吉의 宣戰布告’라는 冊을 내고 政治 復歸 信號彈을 쏘아 올렸습니다. 冊 紹介 글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經營大學에서 兼任敎授로 지내던 宋永吉이 왜 韓國으로 돌아와 尹錫悅 檢察 獨裁 政權에 맞서 싸우게 되었는지” 等을 담았다네요. 그렇게 멋지게 선전포고할 거면서 왜 올해 4月 돈封套 疑惑으로 黨이 四面楚歌에 處했을 땐 빨리 歸國하지 않았는지 疑問입니다. 當時 오죽하면 黨 指導部는 勿論이고 初選 議員들까지 들고일어나 그의 早期 歸國을 促求했었죠. 初選 議員 모임인 ‘더民初’는 記者會見을 열고 “宋 前 代表는 早速히 歸國해 事件의 實體를 밝혀달라”고 했고, 黨內 最大 議員 모임인 ‘더좋은미래’도 “宋 代表가 歸國을 미루며 外國에서 記者會見을 하겠다는 건 黨의 前職 代表로서, 또한 責任 있는 指導者로서 매우 不適切한 態度이자 處身”이라고 批判했습니다.어쨌든 宋 前 代表의 때늦은 ‘宣戰布告’는 막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달 9日 出版記念會에서 한동훈 法務部 長官을 原色的으로 非難하며 “어린놈”이라고 불러 選擧철 가장 操心해야 한다는 ‘막말 論難’에 불씨를 댕겼죠. 요즘 민주당은 宋 前 代表가 또 어디서 무슨 소리를 할지 戰戰兢兢하고 있습니다. 宋永吉의 宣戰布告가 或是 檢察이 아닌 민주당을 向한 건 아니었을까요!PS. 이렇게 冊 紹介는 해드렸지만 저는 사 읽진 않을 겁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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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컷 論難’ 이어지자… 民主 “막말-舌禍, 公薦審査 反映”

    더불어민주당이 最近 黨內 人士들의 막말 論難이 이어지는 것과 關聯해 “막말과 說話, 不適切한 言行을 嚴格히 檢證해 來年 總選 公薦 審査에 反映하겠다”고 밝혔다. 崔康旭 前 議員의 ‘設置는 암컷’ 發言 以後로도 黨內 强勁派가 說話를 이어가자 來年 總選을 앞두고 부랴부랴 ‘公薦 不利益’ 카드를 꺼내 든 것. 黨內에선 “정작 問題를 일으킨 當事者들은 全혀 反省하지 않는데 뒤늦게 收拾한다고 中道層 民心을 되돌릴 수 있겠나”라는 懷疑的 反應이 나왔다. 崔 前 議員은 닷새째 謝過하지 않고 있다. 民主黨 戰略企劃委員長人 韓秉道 議員은 24日 브리핑을 통해 “國民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說話, 不適切한 言行을 嚴格히 檢證하고, 公薦 審査에도 反映하기로 했다”고 했다. 한 議員은 “민주당 候補가 되려면 不淨腐敗, 젠더 暴力, 入試 不正, 公職倫理 違反 與否 等을 檢證申請 誓約書에 明記하게 돼 있는데 여기에 막말과 舌禍 關聯 內容을 追加하겠다”며 “(막말 및 說話가) 確認될 境遇 候補者 資格 審査를 通過해도 選擧일 以前에 候補를 辭退하거나 當選 後에는 議員職 辭退 等 黨의 決定을 따를 것을 誓約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崔 前 議員의 發言을 斗頓해 論難을 키웠던 民主硏究院 남영희 副院長은 이날 午前 副院長職을 내려놨다. 南 前 副院長은 페이스북에 “제가 한 發言으로 黨과 國民께 心慮를 끼쳐 드려 罪悚하다”고 했다. 그는 앞서 22日 强性 유튜브 채널에서 “왜 그 말(암컷)을 못 하는가”라며 崔 前 議員이 懲戒를 받은 것에 對해 “宏壯히 遺憾”이라고 했다. 南 前 副院長은 現在 仁川 東-彌鄒忽을 地域委員長을 맡고 있다. 南 前 副院長의 辭意 表明은 洪翼杓 院內代表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어떠한 形態로든 責任을 물을 생각”이라고 밝힌 데 따른 措置로 풀이된다. 洪 院內代表는 該當 放送에서 前날 민형배 議員이 “(小說) ‘동물농장’ 안에서는 ‘암컷 發言’이 問題가 안 된다”고 主張한 것에 對해서도 “本人이 解明을 하도록 하겠다”고 收拾에 나섰다. 崔 前 議員의 ‘암컷 發言’은 閔 議員의 出版記念會에서 나온 것으로, 그 자리엔 金容民 議員 等도 함께 있었다. 黨內에선 閔 議員과 金 議員도 懲戒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오지만 洪 院內代表는 두 議員에 對한 懲戒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두 議員의) 境遇는 조금 다르다. 어떤 狀況이 있을 때 瞬間的으로 넘어가는 境遇가 있지 않냐. 不適切한 發言을 한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고 다 懲戒를 하게 되면 懲戒 對象 範圍가 具體化되지 않는다”고 線을 그었다. 黨內에선 强勁派를 中心으로 連日 說話가 이어지는 것에 對한 批判이 쏟아졌다. 송갑석 議員은 페이스북에 “黨內 몇몇 人士들이 一抹의 問題意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어쩌다 黨의 水準이 이렇게 됐는지 慘澹하다”고 썼다. 여선웅 前 靑瓦臺 靑年疏通政策官道 페이스북에 “都大體 누구를 보고 政治를 하기에 이런 막말과 썩어빠진 狀況 認識을 갖고 있냐”고 적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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