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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記者 購讀|東亞日報
김지현

김지현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購讀 234

推薦

社會部 警察팀, 産業部 財界팀 거쳐 政治部 國會팀 出入하고 있습니다.

jhk85@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政治一般 47%
選擧 37%
칼럼 7%
大統領 7%
國會 2%
  • 民主, ‘암컷’ 發言 論難에…“부적절 言行 嚴格 檢證해 公薦 審査에 反映”

    더불어민주당이 最近 黨內 人士들의 막말 論難이 이어지는 것과 關聯해 “막말과 說話, 不適切한 言行을 嚴格히 檢證해 來年 總選 公薦 審査에 反映하겠다”고 밝혔다. 崔康旭 前 議員의 ‘設置는 암컷’ 發言 以後로도 黨內 强勁派가 說話를 이어가자 來年 總選을 앞두고 부랴부랴 ‘公薦 不利益’ 카드를 꺼내 든 것. 黨內에선 “정작 問題를 일으킨 當事者들은 全혀 反省하지 않는데 뒤늦게 收拾한다고 中道層 民心을 되돌릴 수 있겠나”라는 懷疑的 反應이 나왔다. 崔 前 議員은 닷새째 謝過하지 않고 있다.민주당 戰略企劃委員長人 韓秉道 議員은 24日 브리핑을 통해 “國民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說話, 不適切한 言行을 嚴格히 檢證하고, 公薦 審査에도 反映하기로 했다”고 했다. 한 議員은 “민주당 候補가 되려면 不淨腐敗, 젠더 暴力, 入試 不正, 公職 倫理 違反 與否 等을 檢證申請 誓約書에 明記하게 돼 있는데 여기에 막말과 舌禍 關聯 內容을 追加하겠다”며 “(막말 및 說話가) 確認될 境遇 候補者 資格 審査를 通過해도 選擧일 以前에 候補를 辭退하거나 當選 後에는 議員職 辭退 等 黨의 決定을 따를 것을 誓約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前 議員의 發言을 斗頓해 論難을 키웠던 民主硏究院 남영희 副院長은 이날 午前 副院長職을 내려놨다. 南 前 副院長은 페이스북에 “제가 한 發言으로 黨과 國民께 心慮를 끼쳐 드려 罪悚하다”고 했다. 그는 앞서 이달 22日 强性 유튜브 채널에서 “왜 그 말(암컷)을 못 하는가”라며 崔 前 議員이 懲戒를 받은 것에 對해 “宏壯히 遺憾”이라고 했다. 南 前 副院長은 現在 仁川 東-彌鄒忽을 地域委員長을 맡고 있다. 南 前 副院長의 辭意 表明은 洪翼杓 院內代表가 이날 SBS라디오에서 “어떠한 形態로든 責任을 물을 생각”이라고 밝힌 데 따른 措置로 풀이된다.홍 院內代表는 該當 放送에서 前날 민형배 議員이 “(小說) ‘동물농장’ 안에서는 ‘암컷 發言’이 問題가 안 된다”고 主張한 것에 對해서도 “本人이 解明을 하도록 하겠다”고 收拾에 나섰다. 崔 前 議員의 ‘암컷 發言’은 閔 議員의 出版記念會에서 나온 發言으로, 그 자리엔 金容民 議員 等도 함께 있었다. 黨內에선 閔 議員과 金 議員도 懲戒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오지만 洪 院內代表는 두 議員에 對한 懲戒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두 議員의) 境遇는 조금 다르다. 어떤 狀況이 있을 때 瞬間的으로 넘어가는 境遇가 있지 않냐. 不適切한 發言을 한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고 다 懲戒를 하게 되면 懲戒 對象 範圍가 具體化되지 않는다”고 線을 그었다.당내에선 强勁派를 中心으로 連日 說話가 이어지는 것에 對한 批判이 쏟아졌다. 송갑석 議員은 페이스북에 “黨內 몇몇 人士들이 一抹의 問題意識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어쩌다 黨의 水準이 이렇게 됐는지 慘澹하다”고 썼다. 여선웅 前 靑瓦臺 靑年疏通政策官道 페이스북에 “都大體 누구를 보고 政治를 하기에 이런 막말과 썩어빠진 狀況 認識을 갖고 있냐”고 적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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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出張 내겐 機會 안줬다”며 따진 野이수진

    더불어民主黨 이수진 議員(서울 銅雀乙)李 같은 黨 所屬인 김정호 國會 氣候危機特別委員會 委員長에게 “‘짬짜미’로 海外 出張을 갔냐”고 따져 묻는 異例的인 場面이 나왔다. 李 議員은 22日 國會에서 열린 氣候危機特委 全體會議에서 金 委員長에게 特委 次元에서 海外 出張을 간 事實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金 委員長이 “유럽 쪽에 再生에너지, 原電 政策에 對해 確認하러 한 番 간 적이 있었다”고 答하자 李 議員이 “都大體 왜 짬짜미로 누구누구만 가신 거냐, 너무 異常하지 않냐”고 되물은 것. 國會 홈페이지에 公開된 出張報告書에 따르면 金 委員長은 올해 8月 민주당 김성환, 國民의힘 김미애 議員과 함께 6泊 8日 日程으로 英國, 獨逸, 네덜란드를 다녀왔으며 出張 經費로 航空費 3100餘萬 원 等 總 4934萬 원을 썼다. 李 議員은 “(海外 出張을 함께) 안 간 사람들한테 報告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正말 우리도 가서 工夫하고 싶은데 機會를 안 줬다”고 反撥하며 特委 所屬 다른 議員들을 向해 “(當身은) 갔다 왔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金 委員長은 “李 議員께서 (저를) 땀나게 만드는데 一旦 豫算이 없었다”며 “氣候特委 出張 豫算이 5000萬 원 以內여서 더 (여러 名이) 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론 透明하게 公開的으로 豫算 範圍 內에서 몇 名이 어떻게 갈 수 있다는 걸 좀 더 공정하게 處理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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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SMR 豫算削減에… 黨內 “李在明 公約 廢棄”

    더불어민주당이 最近 國會 産業通商資源中小벤처企業委員會 全體會議에서 小型모듈原電(SMR) 産業 關聯 硏究開發(R&D) 豫算 333億 원을 單獨으로 全額 削減한 가운데, 黨內에서도 “SMR 事業 발목을 잡지 말라”는 批判이 나왔다. 민주당 非명(非李在明·革新)系 모임 ‘原則과 常識’은 23日 立場門을 내고 “지난 大選 李在明 候補도 ‘SMR 硏究開發 推進’을 公約한 바 있는데 (民主黨이) 野黨이 되자마자 文在寅 政府 核心 政策이자 自身의 大選 公約을 헌신짝처럼 廢棄한다면 國民께는 典型的인 ‘내로남不’(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不倫)로 보일 것”이라고 指摘했다. 이들은 “革新型 SMR 事業은 (文在寅 政府 當時인) 2020年 國家事業으로 確定됐으며 國會가 與野共同포럼을 構成해 豫備妥當性調査 豫算을 통과시키는 데 힘을 합쳤다”고 했다. 이어 “大韓民國은 世界的 低成長 經濟構造와 革新 技術의 未備, 大企業과 中小企業 間 賃金 兩極化와 低出生 等으로 經濟活力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고 診斷하며 “文在寅 政府와 민주당이 推進했던 革新型 SMR 事業은 國家에너지基本計劃의 根幹이며 새로운 輸出動力이 될 것”이라고 했다. 原則과 常識은 “언제까지 에너지 問題를 陣營論理로 풀어갈 것인가”라고 反問하며 “文在寅 政府의 成果를 繼承하고 大選에서 敗北했더라도 大選 公約은 지키는 ‘信賴할 수 있는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促求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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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會 特委에서 “나 몰래 유럽 出張” 不滿 터뜨린 民主黨 議員

    더불어民主黨 이수진 議員(서울 銅雀乙)李 같은 黨 所屬인 김정호 國會 氣候危機特別委員會 委員長에게 “(왜 議員 3名만) ‘짬짜미’로 海外 出張을 갔냐”고 따져묻는 異例的인 場面이 나왔다. 李 議員은 22日 國會에서 열린 氣候危機特委 全體會議에서 金 委員長에게 特委 次元에서 海外 出張을 간 事實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金 委員長이 “유럽 쪽에 再生에너지, 原電 政策에 對해 確認하러 한 番 간 적이 있었다”고 答하자 李 議員이 “都大體 왜 짬짜미로 누구누구만 가신 거냐, 너무 異常하지 않냐”고 되물은 것. 國會 홈페이지에 公開된 出張報告書에 따르면, 金 委員長은 지난 8月 민주당 김성환, 國民의힘 김미애 議員과 함께 6泊8日 日程으로 英國, 獨逸, 네덜란드를 다녀왔으며, 出張 經費로 航空費 3100餘萬 원 等 總 4934萬 원을 썼다.이 議員은 “(海外 出張을 함께) 안 간 사람들한테 報告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反撥하며 特委 所屬 다른 議員들을 向해 “(當身은) 갔다 왔냐”고 따져묻기도 했다.김 委員長은 “李 議員께서 (저를) 땀나게 만드는데 一旦 豫算이 없었다”며 “氣候特委 出張 豫算이 5000萬 원 以內여서 더 (여러 名이) 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透明하게 公開的으로 豫算 範圍 內에서 몇 名이 어떻게 갈 수 있다는 걸 좀 더 공정하게 處理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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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SMR 豫算 全額 削減에…당내 “事業 발목 잡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이 最近 國會 産業通商資源中小벤처企業委員會 全體會議에서 小型모듈原電(SMR) 産業 關聯 硏究開發(R&D) 豫算 333億 원을 單獨으로 全額 削減한 가운데, 黨內에서도 “SMR 事業 발목을 잡지 말라”는 批判이 나왔다.민주당 非명(非李在明·革新)系 모임 ‘原則과 常識’은 23日 立場門을 내고 “지난 大選 李在明 候補도 ‘SMR 硏究開發 推進’을 公約한 바 있는데 (民主黨이) 野黨이 되자마자 文在寅 政府 核心政策이자 自身의 大選 公約을 헌신짝처럼 廢棄한다면 國民께는 典型的인 ‘내로남不’(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不倫)로 보일 것”이라고 指摘했다.이들은 “革新型 SMR 事業은 (文在寅 政府 當時인) 2020年 國家事業으로 確定됐으며 國會가 與野共同포럼을 構成해 豫備妥當性調査 豫算을 통과시키는 데 힘을 합쳤다”고 했다. 이어 “大韓民國은 世界的 低成長 經濟構造와 革新 技術의 未備, 大企業과 中小企業 間 賃金兩極化와 低出生 等으로 經濟活力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고 診斷하며 “文在寅 政府와 민주당이 推進했던 革新型 SMR事業은 國家에너지基本計劃의 根幹이며 새로운 輸出動力이 될 것”이라고 했다. 原則과 常識은 “언제까지 에너지問題를 陣營論理로 풀어갈 것인가”라고 反問하며 “文在寅 政府의 成果를 繼承하고 大選에서 敗北했더라도 大選 公約은 지키는 ‘信賴할 수 있는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促求했다. 민주당은 앞서 20日 産資委 全體會議에서 尹錫悅 政府 國政課題인 原電 生態系 正常化 關聯 豫算 1813億7000萬 원을 全額 削減해 單獨 議決했다. 原電業界에서는 “關聯 豫算이 削減되면 國內 SMR 産業에 打擊이 不可避하다”는 憂慮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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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막말 리스크… 崔康旭 “암컷 설쳐” 論難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21日 “國民의 公僕으로서 不適切한 言行에 對해서는 寬容 없이 嚴正하게 對處하겠다”고 밝혔다. 自黨 所屬 崔康旭 前 議員의 이른바 ‘암컷’ 發言이 女性 卑下 論難을 일으킨 데에 따른 警告 메시지다. 趙正湜 事務總長도 이날 “崔 前 議員의 發言을 ‘國民들에게 失望과 큰 傷處를 주는 매우 잘못된 發言’이라고 規定하고 崔 前 議員에게 嚴重하게 警告했다”고 公知했다. 前날 ‘靑年 卑下’ 論難을 일으킨 黨 懸垂幕 文句와 關聯해 指導部가 公式 謝過한 지 하루 만에 ‘女性 卑下’ 失言에 對해 또 謝過한 것. 黨內에서 “來年 4月 總選을 앞두고 막말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憂慮가 나왔다. 李 代表는 이날 立場門을 내고 “態度가 本質”이라며 “國民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國民이 容納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했다. 강선우 代辯人도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앞으로 各別히 言行에 留意할 것”이라고 謝過했다. 하지만 崔 議員은 이날 謝過하지 않았다. 黨 指導部가 卽刻 謝過하고 警告에 나선 건 總選을 4個月餘 앞두고 黨內 强勁派 議員들을 中心으로 各種 막말과 卑下 發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崔 前 議員은 앞서 19日 光州에서 열린 민주당 민형배 議員의 북콘서트에서 尹錫悅 政府를 批判하면서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말했다. 올해 9月 國會議員職을 喪失한 崔 前 議員은 “(民主黨이) 김건희 株價 造作 特檢에 邁進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民主黨 金容民 議員도 같은 자리에서 “大統領 彈劾 發議를 해놔야 反尹(反尹錫悅) 連帶가 明確하게 쳐진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民主黨 强勁派 初選 議員 모임인 ‘처럼회’ 所屬이다. 한동훈 法務部 長官을 겨냥한 “어린 놈” 막말로 論難이 된 송영길 前 代表는 이날도 CBS라디오에서 “(尹 大統領을) 빨리 끌어내리는 것이 國家를 지키는 길”이라며 “(野圈 連帶를 통해) 200席을 만들어 ‘尹錫悅’을 彈劾할 수 있는 議席을 確保해야 한다”고 했다.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오직 政爭을 위해 막말과 卑下를 서슴지 않으며 葛藤과 分裂, 嫌惡를 부추기는 민주당의 行態”라고 批判했다. 韓國女性團體協議會는 이날 聲明을 내고 “國會議員을 歷任했다는 사람이 女性의 尊嚴性을 그렇게 짓밟아도 되는가”라며 謝過와 再發 防止를 要求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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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在明, 崔康旭 ‘암컷 發言’ 論難에 “不適切한 言行 嚴正 對處”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21日 “國民의 公僕으로서 不適切한 言行에 對해서는 寬容없이 嚴正하게 對處하겠다”고 밝혔다. 自黨 所屬 崔康旭 前 議員의 이른바 ‘암컷’ 發言이 女性卑下 論難을 일으킨 데에 따른 警告 메시지다. 趙正湜 事務總長도 이날 “崔 前 議員의 發言을 ‘國民들에게 失望과 큰 傷處를 주는 매우 잘못된 發言’이라고 規定하고 崔 前 議員에게 嚴重하게 警告했다”고 公知했다. 前날 ‘靑年 卑下’ 論難을 일으킨 黨 懸垂幕 文句와 關聯해 指導部가 公式 謝過한 지 하루 만에 ‘女性 卑下’ 失言에 對해 또 謝過한 것. 黨內에서 “來年 4月 總選을 앞두고 막말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憂慮가 나왔다. 李 代表는 이날 立場門을 내고 “態度가 本質”이라며 “國民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國民이 容納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했다. 강선우 代辯人도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앞으로 各別히 言行에 留意할 것”이라고 謝過했다.당 指導部가 卽刻 謝過하고 警告에 나선 건 總選을 4個月 餘 앞두고 黨內 强勁派 議員들을 中心으로 各種 막말과 卑下 發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崔 前 議員은 앞서 19日 光州에서 열린 민주당 민형배 議員의 북콘서트에서 尹錫悅 政府를 批判하면서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말했다. 올해 9月 國會議員職을 喪失한 崔 前 議員은 “(民主黨이) 김건희 株價 造作 特檢에 邁進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民主黨 金容民 議員도 같은 자리에서 “大統領 彈劾 發議를 해놔야 反尹(反尹錫悅) 連帶가 明確하게 쳐진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民主黨 强勁派 初選 議員 모임인 ‘처럼회’ 所屬이다. 한동훈 法務部 長官을 겨냥한 “어린 놈” 막말로 論難이 된 송영길 前 代表는 이날도 CBS라디오에서 “(尹 大統領을) 빨리 끌어내리는 것이 國家를 지키는 길”이라며 “(野圈 連帶를 통해) 200席을 만들어 ‘尹錫悅’을 彈劾할 수 있는 議席을 確保해야 한다”고 했다.국민의힘 金起炫 代表는 “오직 政爭을 위해 막말과 卑下를 서슴지 않으며 葛藤과 分裂, 嫌惡를 부추기는 민주당의 行態”라고 批判했다. 韓國女性團體協議會는 이날 聲明을 내고 “國會議員을 歷任했다는 사람이 女性의 尊嚴性을 그렇게 짓밟아도 되는가”라며 謝過와 再發防止를 要求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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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習慣처럼 돼버린 巨野의 ‘彈劾 간보기’[광화문에서/김지현]

    “한동훈 長官에 對한 彈劾 與否도 必要하면 檢討할 수 있다.” 더불어民主黨 檢事犯罪對應태스크포스(TF) 팀長을 맡고 있는 金容民 議員은 16日 TF 會議에서 한 長官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이틀 前 한 長官이 민주당의 ‘이원석 檢察總長 彈劾설’을 言及하며 “(民主黨이 彈劾을 濫發하듯) 萬若 法務部가 민주당에 對해 違憲政黨審判을 請求하면 어떨 것 같으냐”고 말한 것에 발끈한 것. 金 議員은 한 長官의 發言이 “매우 不適切하고”, “憲法을 違反하는 듯”해 “必要한 措置를 檢討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 總長 彈劾설’은 14日 午前 한 言論이 關聯 單獨 記事를 띄우면서 처음 불거졌다. 마침 報道가 나오던 時點에 金 議員은 黨 公式 會議에서 “(李 總長도) 政治的 中立 義務가 있는 檢察總長으로서 憲法을 違反했다”고 외치고 있었다. 이 會議 直後 崔惠英 院內代辯人은 “이 總長 彈劾을 檢討한다는 것이 맞느냐”는 取材陣 質問에 “論議는 될 것 같다”고 答했다. 大騷動이 始作된 時點이다. 民主黨이 檢査에 이어 檢察總長까지 彈劾하려 한다는 論難이 擴散되자 黨 指導部는 뒤늦게 “檢討한 적 없고, 들은 바 없다”고 收拾에 나섰고, 代辯人室도 “‘잘못이 있으면 (彈劾을) 論議할 수도 있다’는 趣旨이며 檢察總長 彈劾은 論議한 적도, 논의 計劃도 없다”고 訂正했다. 이처럼 ‘絶對 아니다’라고 線을 긋는 院內指導部와 달리, 李在明 代表와 가까운 複數의 黨 核心 人士들은 東亞日報 追加 取材 過程에서 거듭 ‘이 總長에 對한 彈劾을 들여다본 것은 事實’이라고 했다. “아직 論議 初期 段階여서 말을 아끼는 것이고, 檢討하는 건 맞다”, “對象이 누구든, 總長이든, 只今 政權 非理를 庇護만 하고 공정한 搜査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누구든 檢討된다”는 等의 發言이 이어진 것. 結局 綜合해보면 公式 會議 席上에 議題로 올라가지 않았을 뿐, 이 代表 等 極히 一部 核心 指導部들 사이에선 ‘이 總長도 彈劾하자는 말도 있더라’는 式으로 言及은 됐다는 것이다. 結局 彈劾 可能性을 슬쩍 흘려본 뒤 輿論 反應을 살피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典型的인 ‘간보기’와 다름없어 보인다. 與圈에서도 “彈劾을 間봐가면서 하냐”는 批判이 이어지고 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法務部 長官이 눈에 거슬려 彈劾하려니 國民 批判이 무섭고, 彈劾 카드를 접자니 强性 支持層 怨聲이 두려워 繼續 ‘간보기’ 하는데 참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態度”라며 “彈劾은 重大한 事件이 터졌을 때 國民 合意를 바탕으로 매우 무겁게 推進돼야 할 政治的 決斷이다. 그런데 드러난 違法 內容이 없는 狀況에서 特定 國家組織을 標的 삼아 러시안룰렛처럼 對象者를 選定하고 彈劾하겠다는 건 危重한 彈劾權을 마치 게임처럼 다루는 無責任한 態度”라고 指摘했다. 當事者인 한 長官도 “(民主黨이) 나를 彈劾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고, 오늘은 檢察總長 彈劾한다고 했다가 雰圍氣가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이 程度면 院內 1黨이자 第1野黨인 민주당이 ‘彈劾’이라는 두 글字의 무게感을 忘却한 것 아닌가 싶다. 盧武鉉, 朴槿惠 前 大統領 等의 彈劾 過程을 거치면서 온 國民이 받았던 衝擊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考慮한다면 그렇게 막 던질 만한 카드는 아니지 않나. 김지현 政治部 次長 jhk85@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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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康旭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野, 靑年卑下 이어 女性卑下 論難

    더불어民主黨 崔康旭 前 議員이 尹錫悅 政府를 批判하면서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말했던 事實이 20日 뒤늦게 알려졌다. 崔 前 議員은 이 자리에서 “民主黨이 김건희 株價 造作 特檢에 邁進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올해 9月 議員職을 喪失한 崔 前 議員은 지난해 4月 黨 同僚 議員 및 保佐陣들과의 畫像會議 途中 性戱弄 發言을 했다는 疑惑 속에 黨 懲戒 節次를 밟은 바 있다.최 前 議員은 前날 光州에서 열린 민주당 민형배 議員의 북콘서트에서 “이제 ‘檢察 共和國’이 됐다고 봐야 하느냐”는 進行者 質問에 “共和國이라는 말은 그런 데다 붙이는 게 아니다. 共和國도 아니고 ‘動物의 王國’이 됐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最近 韓國 政治가 英國의 作家 조지 오웰의 小說 ‘동물농장’에 나오는 動物들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趣旨의 進行者 發言에 崔 前 議員은 “동물농장에 比喩를 하시는데, 動物農莊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했다. 이어 “제가 암컷을 卑下하는 말은 아니고, 設置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權力의 分立과 均衡이라는 것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고, 人類의 歷史를 反省하면서 생긴 건데, 只今 檢察 共和國은 그것을 正面에서 破壞하고 있다, 모든 걸 한 손에 쥐려고 한다, 이 說明을 조금 더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尹錫悅 一家로 表象되는 이 無道한 政權의 가장 强力한 加害者가 되는 길을 가고 싶다”며 “말로만 그렇게 할 일이 아니라, 實際로 제가 當한 것 以上의 被害를 꼭 돌려줘야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崔 前 議員은 曺國 前 法務部 長官 아들에게 虛僞 인턴 確認書를 써 준 嫌疑로 裁判에 넘겨져 지난 9月 國會議員職을 喪失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짐승들을 길들이기가 어렵다. 왜 소 코(靑)에다가 코(뚜레)를 뚫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崔 前 議員은 “우리 민주당 議員님들이 앞으로 해주셔야 될 일들이 많고, 저는 예전에 제가 告發해 놨던 첫 番째 事件으로 최은순 氏(尹錫悅 大統領 장某)가 實刑이 確定됐으니까,두 番째 告發한 事件인 김건희 株價 造作 特檢에 邁進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사람이 태어나서 員數를 만났는데 容恕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特檢’ 特別法을 定期國會 內에 處理한다는 方針이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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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巨大野黨의 ‘彈劾 간보기’[김지현의 政治언락]

    “어제 더불어民主黨 檢事犯罪對應 TF가 ‘한동훈 法務部 長官 彈劾’을 發表했는데 (民主黨) 指導部에서는 關心 없다고 밝히는 等 서로 말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國民主權을 守護하는 最後 堡壘인 彈劾을 政略的 目的으로 濫發하다 보니 이제는 어디까지가 適正線인지 判斷力 잃고 本人들끼리 右往左往하는 모습이다. 法務部 長官이 눈에 거슬려 彈劾하려니 國民 批判이 무섭고, 彈劾 카드를 접자니 强性 支持層 怨聲이 두려워 繼續 ‘肝 보기’ 하는데 참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態度다.”국민의힘 윤재옥 院內代表의 11月 17日 黨 院內對策會議 中 發言입니다. 너무 共感되는 知的이라 原文 그대로 옮겨봤습니다.전날(16일) 金容民, 민형배, 朴贊大, 朴柱民 等 黨內 强勁派 爲主로 構成된 民主黨 檢事犯罪對應TF는 한 長官 彈劾 可能性을 公開的으로 言及했죠. TF팀長인 金容民 議員은 “韓 長官의 不適切한 發言과 憲法을 違反하는 듯한 매우 激昂된 反應에 對해 必要한 措置를 檢討하겠다”며 “韓 長官에 對한 彈劾 與否도 必要하면 檢討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4日 한 長官이 민주당의 이원석 檢察總長 彈劾설에 발끈하며 “萬若 法務部가 自由民主主義를 破壞했다는 理由로 민주당에 對해 違憲政黨審判을 請求하면 어떨 것 같으냐”고 한 것이 몹시 不適切했다는 거죠. 自己들은 해도 되고, 長官은 하면 안 된다는 心보입니다. 이원석 總長 彈劾說은 14日 午前 10時頃 國民日報가 ‘[單獨] 民主黨, 이원석 檢察總長 ‘彈劾’ 檢討…“김건희 搜査 職務遺棄” 라는 記事를 띄우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마침 報道가 나온 비슷한 時點에 金容民 議員이 민주당 院內對策會議에 參席해 이 總長을 겨냥한 날선 發言을 쏟아내고 있었죠.“(이원석 總長도) 政治的 中立 義務가 있는 檢察總長으로서 憲法을 違反했다. 特殊部 檢事들에 對한 彈劾이 發議되자 아프다는 듯 소리쳤다. (中略) 이원석의 特殊部 檢事 지키기는 軍部獨裁의 하나會 지키기 같다. 檢察總長의 輕擧妄動에 警告한다. 尹錫悅 大統領도 이 總長을 解任하거나, 적어도 公開警告하길 바란다. 犯罪檢事에 對해 민주당은 追加 彈劾을 推進할 것이고 그 對象 範圍를 擴大할 것이다.” 當然히 會議 直後 記者들 사이에선 亂離가 났고, 崔惠英 院內代辯人은 “이 總長 彈劾이 맞느냐”는 取材陣 質問에 “論議는 될 것 같다”고 答했습니다. 大騷動이 始作된 時點입니다. 崔 院內代辯人의 말과 달리 黨 院內指導部는 以後 이어진 동아일보 記者들과의 通話에서 “檢討한 적 없고, 들은 바 없다”고 一蹴했습니다. 金容民 議員도 곧 該當 記事 링크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檢討한 바 없습니다”고 적었습니다. 結局 崔 院內代辯人은 “이원석 總長 彈劾과 關聯해 ‘論議될 것 같다’고 한 發言限 것은 ‘잘못이 있으면 論議할 수도 있다’는 趣旨이며, 檢察總長 彈劾은 論議한 적도 논의 計劃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백브리핑 訂正’ 公知를 냈습니다.그렇게 해프닝처럼 끝나는가 싶었는데, 氣流가 妙하게 異常하더군요. 絶對 아니라고 線을 긋는 院內指導部와 달리, 李在明 代表와 가까운 複數의 黨 核心 人士들이 거듭 ‘이 總長에 對한 彈劾을 들여다본 것은 事實’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A 氏 “아직 論議 初期 段階여서 말을 아끼는 것이고, 檢討하는 건 맞다”B 氏 “(彈劾 對象이) 果然 4名만일까?”, “對象이 누구든, 總長이든, 只今 政權 非理를 庇護만 하고 공정한 搜査를 하지 않는다 하면 누구든 檢討된다.” 結局 公式 會議 席上에 議題로 올라가지 않았을 뿐, 極히 一部 核心 指導部 論議 過程에서 ‘이원석 總長도 彈劾하자는 말도 있던데요?’라는 式으로 言及이 됐다는 겁니다. 特히 李在明 代表도 여기저기서 檢察總長 彈劾 必要性을 傳해 듣고 있어서 周邊에 그런 要求들이 있다는 걸 認識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같은 黨內에서도 한쪽에선 맞는다고 하고, 한쪽에선 틀리다고 하는 어수선한 狀況에서 한 長官도 登板했습니다. 그는 이날 果川 法務部 廳舍를 나가며 作定한 듯 “민주당은 이제 하루 한 名씩 彈劾을 推進하는 것 같다”며 “判事를 彈劾했고, (이상민) 行政安全部 長官을 彈劾했고, (이동관) 放送通信委員長을 彈劾한다고 했고, 檢査 세 名을 彈劾한다고 했고, 저를 彈劾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고, 오늘은 檢察總長 彈劾한다고 했다가 雰圍氣가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며 민주당이 最近 꺼내 들었던 彈劾 카드를 줄줄이 읊었습니다.이어 “民主主義 破壞를 막는 最後의 手段으로 國會 側에 彈劾訴追가 있고 政府 側에 違憲政黨審判 請求가 있다. 萬若 法務部가 自由民主主義를 破壞했다는 理由로 민주당에 對해 違憲政黨審判을 請求하면 어떨 것 같은가”라고 取材陣에게 되묻더군요. 그러더니 “法務部는 現在 違憲政黨審判 請求를 할 計劃이 없다”며 “國家機能을 痲痹시키고 혼란스럽게 해서 나라를 망치고 國民께 避해줄 可能性이 조금이라도 있는 길이라면, 正말 그것 말고 方法이 없는 게 아니라면,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只今 민주당은 全혀 그렇지 않다”라고 一喝했습니다. 이 發言에 민주당이 完全히 들끓은 겁니다. 金容民 議員은 15日 MBC라디오에서 “民主主義의 秩序를 完全히 흔들어버리는 宏壯히 深刻한 發言”이라며 “韓 長官은 襟度를 넘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違憲政黨 審判은 民主主義에서 劇藥 處方이다. 彈劾이랑 比較 對象 自體가 아니다”라며 “韓 長官이 實際 內心을 얘기한 게 아닐까 싶다”고 主張했습니다. 韓 長官 本人이 政府를 代表해 違憲政黨 解散을 請求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 番이라도 檢討했거나 머릿속에 생각하지 않고서는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民主黨도 한 番이라도 檢討했거나 생각을 했으니 ‘檢察總長 彈劾’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그러더니 다음날 곧장 檢査犯罪對應 TF 會議를 열고 한 長官 彈劾 可能性을 꺼내 든 겁니다. 大體 이番 달에만 몇 名째 입으로 彈劾시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亦是 指導部는 이番에도 이들과 線을 그으며 애써 못 들은 척을 했고요.그러니 當然히 “민주당 內에서부터 말을 맞추라”는 批判이 나올 수 밖에요. 17日 大邱를 찾은 한 長官은 “민주당 內部 交通整理를 먼저 해야 될 것 같다. 黨內에서도 어디서는 한다고 했다가 10分 뒤에는 안 한다고 했다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하지만 巨大野黨의 ‘彈劾 간보기’는 한 長官, 이 總長 線에서 멈추지 않죠. 金容民 議員은 19日 光州에서 열린 민형배 議員의 북콘서트에 參席해 “反尹 連帶를 形成할 수 있는 行動을 민주당이 먼저 보여야 한다. 그 行動이 尹錫悅 彈劾 發議라고 생각한다”고 尹 大統領에 對한 彈劾도 꺼내들었습니다. “彈劾案을 發議하면 國民의힘에서도 同意할 사람들이 많다”는 그의 主張에 閔 議員은 “一旦 彈劾 發議를 해놓고 나서 反尹 連帶를, 班檢察獨裁連帶 政治連帶 等을 꾸려서 選擧聯合(으로) 이렇게 갈 수 있도록 하는 提案이 有效하다”고 거들었고요.이 程度면 院內 1黨이자 第1野黨인 민주당이 ‘彈劾’이라는 두 글字의 무게感을 忘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盧武鉉, 朴槿惠 等 前 大統領 彈劾 過程을 거치면서 온 國民이 받았던 衝擊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考慮한다면 그렇게 막 던질 수 있는 카드는 아닐 텐데요. 尹 院內代表의 17日 黨 會議 發言을 조금 더 引用하며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彈劾은 重大한 事件이 터졌을 때 國民 合意를 바탕으로 매우 무겁게 推進돼야 할 政治的 決斷이다. 그런데 드러난 違法 內容이 없는 狀況에서 特定 國家組織을 標的 삼아 러시안룰렛처럼 對象者를 選定하고 彈劾하겠다는 건 危重한 彈劾權을 마치 게임처럼 다루는 無責任한 態度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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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保佐陣 人件費 43億 增額… 60萬원 椅子 交替도 推進

    與野가 17日 國會 運營委員會 全體會議에서 議員室 保佐陣 人件費 및 國會 境內 通信網 交替 等 ‘議政活動 改善’을 위한 豫算案 增額에 合意했다. 專門家들은 “來年度 豫算案 審査 始作 以後 主要 常任委員會마다 政爭과 跛行을 反復하던 與野가 自身들과 關聯된 豫算을 두고는 짬짜미를 했다”고 指摘했다. 運營위는 이날 全體會議를 열고 大統領 祕書室·國家安保室·大統領 警護處·國會 等에 對한 來年度 豫算案을 與野 合意로 處理했다. 特히 國會 所管 來年 豫算案은 364億3000萬 원 增額됐다. 6級 以下 國會議員 保佐陣에게 支給하는 人件費(43億4300萬 원), 議員室 인턴 名節 賞與金 및 精液給食費 新設 豫算(15億9800萬 원), 國會 境內 通信 事業 部門 交替(30億 원) 等이 包含됐다. 國會事務處는 運營위 會議室에 備置된 椅子 100餘 個에 對한 交替도 個當 60萬 원으로 推進 中이다. 元來 單價는 個當 100萬 원이었다. 議政活動 關聯 豫算案에는 欣快히 合意한 與野는 前날 尹錫悅 大統領 장某 최은순 氏가 懲役 確定判決을 받은 것을 두고는 舌戰을 주고받았다. 이 過程에서 與野 院內代表가 與野 間 ‘紳士協定’으로 禁止한 손牌말도 다시 登場했다. 민주당 박상혁 議員이 이날 會議에 參席한 李官燮 大統領國政企劃首席祕書官에게 過去 尹 大統領이 大選 候補 時節 “10원 한 張 避해준 적이 없는 분”이라고 崔 氏를 斗頓했던 事實을 言及하며 “(大法院 判決에 對한) 大統領室 意見을 確認하겠다”고 따져물었다. 이에 運營委員長을 맡은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가 “豫算案과 關聯된 質問을 하라”고 制止했고 國民의힘 全珠惠 議員 等도 “禮儀 좀 차리라”고 加勢했다. 그러자 민주당 신영대 議員이 “事前 檢閱하냐”고 맞서는 等 攻防이 이어진 것. 朴 議員은 尹 大統領 謝過를 要求하며 “大統領 祕書室長과 政務首席室이 이런 部分에 對한 進言을 드리지 못하면 豫算이 削減돼야 한다”고 했다. 李 首席은 “質疑의 趣旨는 제가 알겠지만 具體的으로 어떤 豫算을 말씀하시는지 그 部分은 理解가 되지 않는다”고 答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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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個當 60萬원짜리 國會 椅子 交替 ‘짬짜미’…與野, 運營費 364億 增額 合意

    與野가 17日 國會 運營委員會 全體會議에서 議員室 保佐陣 人件費 및 國會 境內 通信網 交替 等 ‘議政活動 改善’을 위한 豫算案 增額에 合意했다. 專門家들은 “來年度 豫算案 審査 始作 以後 主要 常任委員會마다 政爭과 跛行을 反復하던 與野가 自身들과 關聯된 豫算을 두고는 짬짜미를 했다”고 指摘했다. 運營위는 이날 全體會議를 열고 大統領 祕書室·國家安保室·大統領 警護處·國會 等에 對한 來年度 豫算案을 與野 合意로 處理했다. 特히 國會 所管 來年 豫算案은 364億3000萬 원 增額됐다. 6級 以下 國會議員 保佐陣에게 支給하는 人件費(43億4300萬 원), 議員室 인턴 名節 賞與金 및 精液給食費 新設 豫算(15億9800萬 원), 國會 境內 通信 事業 部門 交替(30億 원) 等이 包含됐다. 國會事務處는 運營위 會議室에 備置된 椅子 100餘 個에 對한 交替도 個當 60萬 원으로 推進 中이다. 元來 單價는 個當 100萬 원이었다.의정활동 關聯 豫算案에는 欣快히 合意한 與野는 前날 尹錫悅 大統領 장某 최은순 氏가 懲役 確定判決을 받은 것을 두고는 舌戰을 주고받았다. 이 過程에서 與野 院內代表가 與野 間 ‘紳士協定’으로 禁止한 손牌말도 다시 登場했다. 민주당 박상혁 議員이 이날 會議에 參席한 李官燮 大統領國政企劃首席祕書官에게 過去 尹 大統領이 大選 候補 時節 “10원 한 張 避해준 적이 없는 분”이라고 崔 氏를 斗頓했던 事實을 言及하며 “(大法院 判決에 對한) 大統領室 意見을 確認하겠다”고 따져물었다. 이에 運營委員長을 맡은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가 “豫算案과 關聯된 質問을 하라”고 制止했고 國民의힘 全珠惠 議員 等도 “禮儀 좀 차리라”고 加勢했다. 그러자 민주당 신영대 議員이 “事前 檢閱하냐”고 맞서는 等 攻防이 이어진 것. 朴 議員은 尹 大統領 謝過를 要求하며 “大統領 祕書室長과 政務首席室이 이런 部分에 對한 進言을 드리지 못하면 豫算이 削減돼야 한다”고 했다. 李 首席은 “質疑의 趣旨는 제가 알겠지만 具體的으로 어떤 豫算을 말씀하시는지 그 部分은 理解가 되지 않는다”고 答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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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수의 꼼수의 꼼수[김지현의 政治언락]

    이럴 때 보면 國會議員들이 머리가 좋은 것 같긴 합니다. 本會議가 한창이던 지난 9日 午後 3時頃 “國民의힘이 필리버스터(無制限討論)를 안 한다는 것 같습니다”라는 막내 記者의 報告에 저는 瞬間 머리가 하얗게 되더군요. 國會를 出入한 지 5年째이건만, 몇 首씩 앞서가는 兩黨의 잔머리 對決은 率直히 쫓아가기도 버겁습니다. 時間 順序대로 잔머리 天才들의 手 싸움을 한番 보시죠.① 9日 午前까지 狀況애初 國民의힘은 民主黨의 노란봉투법과 放送3法 强行 處理에 맞서 필리버스터를 벌이기로 했던 狀況입니다. 國會先進化法에 保障된 필리버스터는 在籍議員 3分의 1 以上이 要求할 境遇 本會議 案件에 對해 1件當 最小 24時間 無制限 討論을 할 수 있도록 한 制度입니다. 多數黨의 一方的인 法案 및 案件 處理를 막기 위한 少數政黨의 마지막 立法 沮止 戰略으로 많이 쓰여 왔죠. 國民의힘은 노란봉투법과 放送法, 放送文化振興法, 韓國敎育放送公社法 等 總 4個 法案에 對한 필리버스터 申請을 미리 받아 60名 議員 名單도 짜놨습니다. ‘檢搜完剝’ 以後 18個月 만의 필리버스터인데다, 來年 總選을 앞두고 열리는 21代 國會 마지막 필리버스터이다 보니 ‘第2의 尹喜淑’ 같은 타이틀을 노리고 나름 熱心히 準備한 議員들도 적지 않았다고 하죠. 該當 議員室 保佐陣마다 필리버스터에 對備한다고 餘念이 없었던 것으로 傳해집니다.민주당 院內指導部度 일찌감치 正義黨, 基本所得當 等을 對象으로 票 團束을 해왔습니다. 필리버스터가 始作된 지 24時間이 지나면 在籍議員 3分의 1 以上(100名) 署名을 받아 終結 同意要求書를 提出할 수 있고, 無記名 票決에서 在籍議員 5分의 3 以上(179名)李 贊成하면 討論을 强制 終了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는 지난 5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24時間마다 필리버스터를 終了시키고 法案을 하나씩 處理하겠다. 現在까지 우리 黨 議員 全員(168名)과 正義黨(6名) 進步黨(1名) 基本所得當(1名) 等 非交涉團體, 그리고 (野圈 性向) 無所屬 議員(6名)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고 自信感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은 國民의힘 필리버스터에 對抗하는 贊成討論度 벌여 ‘맞불’을 놓기로 했죠. 이 밖에도 與野 指導部는 24時間마다 이어질 票決을 위해 所屬 議員들에게 ‘非常 待機令’을 내리고 常任委別로 當番을 定해 本會議場을 지키라고도 했습니다.② 9日 午後 2時그렇게 野心 차게 準備했던 필리버스터를 國民의힘이 當日 午後 本會議가 始作된 直後 갑자기 撤回한 겁니다. 尹 院內代表는 前날 午前 撤回를 決心下高度 保安 維持를 위해 本會議 直前 열린 議員總會에서도 緘口했다죠. 尹 院內代表는 이날 本會議場 앞에서 記者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라는 少數黨의 反對討論 機會마저 國務委員 彈劾에 活用하겠다는 政治的 惡意的 意圖를 默過할 수 없었다”고 撤回 背景을 說明했습니다. 그는 以後 記者들과 따로 만난 자리에선 “김기현 代表에게만 議總 前에 말했고, 나머지 議員들에겐 本會議場에서 말했다”며 “혼자 苦悶하고 혼자 整理해서 머리가 좀 아프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이날 午後 1時 40分쯤 議員總會 中 李東官 放送通信委員長과 손준성·이정섭 檢査에 對한 彈劾訴追案을 接受했다는 事實을 認知한 뒤 ‘決斷’을 내렸다는 겁니다.국회법상 彈劾訴追案은 本會議에 報告된 때부터 24時間 以後 72時間 以內에 無記名投票 票決을 거치지 않으면 自動 廢棄됩니다. 9日 以後로 與野 合意에 따라 豫定된 11月 本會議는 23日과 30일뿐인 狀況. 國民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하면 10日로 이어지는 本會議에서 民主黨은 計劃대로 노란봉투법을 處理하고 彈劾案도 票決에 부칠 수 있었지만, 필리버스터가 取消되고 本會議가 散會 되면서 彈劾案이 猝地에 ‘洛東江 오리알’李 돼버린 셈입니다. (勿論 그 德에 노란봉투법과 放送3法은 민주당 豫想보다 4泊 5日 빠르게 處理됐습니다.)③ 9日 午後 4時 虛를 찔린 민주당은 卽刻 ‘꼼수’라고 反撥했죠. 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는 本會議場 밖에서 記者들과 만나 “이동관 委員長을 지키기 爲해 (國會議員들이) 스스로 自身이 해야 할 일을 내팽개친 건 매우 遺憾스럽다”고 批判했습니다. 彈劾案을 무력화하려고 國會議員들이 國會法上 保障된 필리버스터를 抛棄했다는 거죠. 唐慌한 티가 歷歷하던 민주당은 國民의힘 代身 24時間 필리버스터를 여는 方案도 檢討했던 것으로 傳해집니다. 다만 이를 접은 理由에 對해 洪 院內代表는 “贊反이 엇갈리는 事案에 對해 (國民의힘이) 反對 立場을 撤回한 狀況에서 우리도 그렇다고 꼼수를 쓰는 것이, 正當하지 않은 原則 基準 벗어난 方式으로 法案을 處理하는 것이 運營 常識에 符合하지 않는다 생각했다”고 했습니다.솔직히 지켜보는 立場에선 꼼수든 아니든, 21代 國會 내내 議席數에서 민주당에 밀려 질질 끌려만 다니던 國民의힘이 ‘거야(巨野)의 暴走’를 처음으로 멈춰 세웠다는 點에선 痛快하더군요. 다만 그게 與野 間 協商이 아닌 國會法을 逆利用한 잔머리 德이었다는 點은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國民의힘이 노란봉투법과 放送3法을 그동안 그토록 목 놓아 反對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그렇게 쉽게 票決을 抛棄하고 나가버리는 것이 果然 옳은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少數政黨으로서 마지막 反撥과 抗拒를 필리버스터라는 歷史의 記錄으로라도 남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④ 10日부터 현재까지그 다음날부터 與野는 서로를 向해 ‘꼼수’라고 非難하며 ‘꼼수 2라운드’에 突入했습니다. 國會法 90兆 2項에 따르면 本會議에서 議題가 된 議案은 本會議 同意를 받아야 撤回할 수 있는데, 이를 놓고 또 我田引水式 解釋 싸움을 始作한 겁니다. 國民의힘은 彈劾案이 이미 本會議에 議題로 報告됐기 때문에, 該當 彈劾案을 再推進하는 것이 法的으로 無效라고 했습니다. 反面 민주당은 ‘꼼수 元祖政黨’ 답게 前날 本會議에 올렸던 彈劾訴追案을 부랴부랴 撤回했죠. 國會에 보고만 됐다고 해서 바로 案件이나 議題가 됐다고 볼 수 없고, 一事不再議(否決된 案件은 같은 會期 中 다시 發議하거나 提出할 수 없다) 原則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민주당 朴柱民 院內首席副代表는 이날 記者會見을 열고 “어제 提出한 彈劾案과 關聯해 黨이 이날 午前 撤回書를 提出했고, 撤回書가 接受 完了됐다. 이番엔 撤回했지만, 이달 30日과 다음 달 1日 연이어 잡혀 있는 本會議 等을 時點으로 彈劾案 推進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이 委員長과 檢事 2名에 對한 彈劾案 處理 時點은 11月 10日에서 12月 1日로 約 20日 程度 미뤄지게 됩니다. 그 20日 새 무슨 일이 있겠냐 했는데, 머리 좋은 議員님들은 亦是 이미 또 한 段階를 앞서 내다보고 계시더군요. 國民의힘은 民主黨이 放通委 業務를 最大限 빨리 마비시켜 來年 總選에 유리한 輿論을 形成하려 한다고 보고있죠. 薄情하 首席代辯人은 “왜 唯獨 彈劾案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가. 只今껏 民主黨이 손에 쥐고 掌握했던 放送을 내려놓을 수 없고, 放送 正常化를 늦추기 위해 放送通信委員長의 職務를 정지시켜야 하는 目的이라는 疑心을 지우기 어렵다”고 했습니다.민주당에선 이에 對抗하는 더 新박한 論理가 나왔습니다. 國民의힘이 9日 期於이 필리버스터를 撤回까지 한 背景엔 이 委員長보다도 李在明 代表 搜査 팀長인 이정섭 次長檢事의 彈劾을 막겠다는 目標가 있었다는 거죠. 한 민주당 議員은 “李東官度 李東官인데, 이정섭 때문에 (國民의힘이) 저러는 것 같다. 李廷燮은 12月까지 뭐든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李在明 代表에 對해 令狀을 다시 치겠다는 意志가 剛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民主黨 指導部 內에서도 올해 12月이나 來年 初에 檢察이 이 代表에 對해 한 番 더 拘束令狀을 請求할 可能性을 보고 있다고 하니 完全히 뜬금 없는 소리는 아닐 듯 합니다.예산안 審査가 本格 始作되는 이番 週에도 與野의 피 튀기는 數싸움이 이어질 展望입니다. 議員님들께서 그 좋은 머리를 民生을 위한 豫算案과 法案을 통과시키는 데에도 좀 더 많이 써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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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李在明 搜査 檢事 彈劾도 發議… 檢 “防彈彈劾, 法治破壞”

    더불어民主黨은 李在明 代表의 쌍방울그룹 對北送金 疑惑 事件 搜査를 指揮하는 이정섭 수원지검 2次長檢事와 ‘告發使嗾’ 疑惑을 받는 손준성 大邱高檢 次長檢査에 對한 彈劾訴追案을 9日 黨論으로 發議해 本會議에 報告했다. 올해 9月 안동완 水原地檢 安養支廳 次長檢事에 이은 두 番째 檢事 彈劾이다. 檢察은 “報復 彈劾, 防彈 彈劾”, “多數에 依한 法治主義 破壞”라고 批判했다. 民主黨 윤영덕 院內代辯人은 이날 本會議에 앞서 열린 議員總會 後 記者들과 만나 “(檢査 彈劾을) 黨論으로 採擇했다”며 “國會가 違法한 犯罪, 重大한 非違行爲가 明白한 國務委員, 檢査에 對해 彈劾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意見이 多數였다”라고 傳했다. 민주당은 彈劾訴追案에서 이 次長檢査에 對해 一般人의 犯罪 및 搜査 記錄을 無斷 閱覽한 點과 子女 僞裝轉入 疑惑 等을, 손 次長檢事의 政治的 中立 義務 違反과 選擧 介入 等을 彈劾 事由로 꼽았다. 尹 院內代辯人은 이 代表 搜査를 이끌고 있는 이 次長檢査를 彈劾訴追할 境遇 搜査에 蹉跌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質問에 “憂慮는 없었다는 點을 分明히 하고 싶다”며 “違法한 犯罪 行爲가 분명하고, 非違 行爲가 明白함에도 이러저러한 政治的 考慮로 國會가 해야 할 일을 못 하는 것은 憲法이 國會에 附與한 役割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前날에도 議總을 열고 ‘告發使嗾’ 疑惑에 連累된 이희동 大檢察廳 公共搜査企劃官과 임홍석 昌原地檢 檢査에 對한 彈劾 與否를 檢討했지만 結局 撤回했다. 民主黨 關係者는 “‘檢査 彈劾’李 反復되는 데에 對해선 黨內에서도 負擔感과 憂慮가 작지 않았다”며 “議總에서도 자칫 來年 總選을 앞두고 議席數를 앞세운 野黨의 傲慢함으로 비칠 수 있다는 黨內 指摘이 있었다”고 했다. 이와 關聯해 尹 院內代辯人은 “幹部級 檢事는 彈劾을 推進하고, 論議된 다른 檢事들은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告發을 통해 搜査가 進行되도록 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원석 檢察總長은 “민주당의 檢事 彈劾은 黨 代表 搜査에 對한 報復 彈劾, 脅迫 彈劾, 防彈 彈劾”이라며 “檢査 말고 李在明 民主黨 代表의 搜査와 起訴를 責任진 저를, 檢察總長을 彈劾하라”고 했다. 大檢察廳도 立場門을 내고 “민주당의 反復的인 彈劾은 第1黨의 權力으로 檢察에 報復하고, 外壓을 加害 搜査와 裁判을 妨害하려는 政治的 意圖”라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구민기 記者 koo@donga.com}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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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雙特檢法, 이르면 23日 本會議 處理할 것”

    더불어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는 5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女史가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에 連累됐다는 疑惑 關聯 特檢法과 大庄洞 50億 클럽 關聯 特檢法, 이른바 ‘雙特檢法’을 이르면 11月 23日 本會議에서 處理하겠다”고 밝혔다. 政府 豫算案에 對해서도 “민주당의 要求를 受容하지 않을 境遇 國會 通過가 어려울 것”이라고 警告했다. 민주당은 9日 國會 本會議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勞動關係調整法 改正案)과 ‘放送 3法’을 單獨으로 想定한 뒤 國民의힘의 필리버스터(無制限 討論)를 野圈 179席을 모아 13日 밤 12時까지 연이어 强制 終了시킨다는 目標다. 來年 總選을 다섯 달 남겨두고 過半 議席數의 ‘院內 1黨’이 11月, 12月에도 强攻 모드를 이어가겠다는 것. 與野 院內代表가 지난달 末 國會 會議場 內 피켓·固城을 禁止하는 紳士協定을 締結한 지 보름餘 만에 다시 與野 對峙 政局이 이어질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雙特檢·豫算案’ 앞세워 年末까지 攻勢 洪 院內代表는 이날 인터뷰에서 올해 4月 野黨 主導로 패스트트랙(迅速處理案件)으로 指定된 두 特檢法에 對해 “(本會議가 確定돼 있는) 이달 23日이나 30日, 늦어도 12月 8日에 處理해 달라고 金振杓 國會議長께 要請할 計劃”이라고 强調했다. 國會法上 패스트트랙 指定 法案은 立法까지 最長 8個月이 걸리기 때문에 두 特檢法의 本會議 票決은 12月 末頃으로 豫想돼 왔는데, 이를 한 달假量 앞당기겠다는 것. 洪 院內代表는 尹錫悅 大統領이 特檢法에 對해 再議要求權(拒否權)을 行使할 可能性에 對해 “本人 家族과 聯關된 非理 事案인데, 염치없는 行動 아니냐. 特檢을 拒否하지 못할 것이며, 萬若 拒否한다면 政治的 責任論이 宏壯히 커질 것”이라고 壓迫했다. 이어 “政府·與黨이 노란봉투법, 放送 3法과 關聯해 公公然하게 大統領의 拒否權 行事를 운운하는 건 ‘對話·協治’와 ‘對決·獨善’ 中 對決을 選擇했다는 意味”라고 했다. 洪 院內代表는 이달 始作되는 來年度 豫算案 審査와 關聯해 “豫算案 法廷 審査 期限(다음 달 2日)은 지킬 생각이지만 그게 꼭 政府安易 通過된다는 意味는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政府에 民生과 未來 關聯 몇 가지를 提案했는데 이것이 收容되지 않으면 通過는 어렵다”고 했다. 最近 與黨의 ‘김포시의 서울市 編入’에 맞對應해 내놓은 ‘金浦∼서울 地下鐵 5號線 延長’안도 민주당 單獨 處理 可能性을 示唆했다. 洪 院內代表는 “民主黨은 5號線 延長 豫備妥當性 免除 等을 담은 法을 이미 提出했다”며 “政府·與黨이 5號線 延長 計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민주당 單獨으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來年 初 延長 工事를 始作할 수 있도록 關聯 豫算도 이番 豫算案 審査 過程에서 增額하겠다는 것. 洪 院內代表는 6日 MBC 라디오에서는 李東官 放送通信委員長에 對한 彈劾 可能性을 言及하며 “이르면 9日 本會議부터 (彈劾案을) 想定할 생각”이라며 “(李 委員長을 包含해) 몇 名을 놓고 只今 (彈劾 與否를) 檢討 中”이라고도 했다.● ‘野圈 聯合’ 可能性에 “選擧에선 ‘우리 便’ 늘려야” 洪 院內代表는 來年 總選과 關聯해선 ‘原則’을 强調했다. 그는 앞서 8月 金恩京 革新委員會가 現役 議員 下位 評價者 減産 幅 擴大 等을 提案한 것과 關聯해 “黨憲·黨規에 따르면 (總選 關聯 룰은) 選擧 1年 前에 決定하게 돼 있다. 萬若 包含한다면 다음 總選부터 適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最近 黨 一角에서 ‘野圈 200席 聯合’이 擧論된 것을 두고 “議席數를 이야기하는 건 傲慢으로 비칠 수 있다”고 一蹴하면서도 “選擧는 늘 우리 便은 늘리고 相對便은 줄이는 方式으로 가야 한다”며 野圈 聯合 可能性을 열어뒀다. 與野 間 平行線이 이어지고 있는 選擧制 改革 問題와 關聯해선 “宏壯히 답답하다”고 吐露했다. 그는 與野 合意가 이뤄지지 않을 境遇 자칫 지난 總選처럼 衛星政黨이 亂立할 수 있다는 指摘에 對해 “民主黨이 (衛星政黨을) 만들지 않으려고 해도 곳곳에서 (民主黨 衛星政黨을 自稱하는) ‘僭稱 正當’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衛星政黨은 우리가 管理 監督이라도 했지만 來年에는 管理 監督도 안 되는 政黨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며 “宏壯히 혼란스러운 狀況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지 않도록 努力하겠다”고 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안규영 記者 kyu0@donga.com}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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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浦 編入’ 바라보는 민주당 속내[김지현의 政治언락]

    國民의힘이 지난달 30日 ‘金浦의 서울 編入 黨論 推進’을 꺼내드는 걸 보고 처음엔 ‘꽃놀이霸’라고 생각했습니다. 곧장 話題가 됐고, 德分에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敗北가 묻혔고, 金浦 外에 九里, 高陽, 富川, 光明, 河南 等 다른 詩에서도 “우리도 編入해달라”는 要求가 빗발치면서 權力을 쥔 執權與黨으로서의 재미를 쏠쏠히 봤으니까요. 反面 더불어民主黨은 一週日 내내 金浦의 서울 編入에 對한 公式的인 贊反 立場은 내놓지 않은 채, 國民의힘을 向해 “節次를 지키라” “總選用 갈라치기 戰略이어선 안 된다”라는 原論的인 反應만 보였습니다. 洪翼杓 院內代表는 10月 31日 KBS 인터뷰에서 “社會的 葛藤을 부추기는 案을 充分한 檢討 없이, 具體的 안 없이 던졌다. 提案하는 方式이 뜬금없고 포퓰리즘 方式으로 地域 葛藤을 觸發해 不適切하다”라고 했고, 11月 1日 CBS 라디오에서는 “김포만 갖고 論議하기보다는 全體 國土에 對한 ‘行政大改革’이 必要하다”라고 役提案했습니다. 아예 廣域市道, 市郡區, 邑面洞 行政體系를 全面 改編하자는 겁니다. 國民의힘 말이라면 雙心지를 켜고 ‘믿고 거르는’ 民主黨이 웬일로 潛潛한가 싶어 取材를 해봤습니다.민주당의 指導部 所屬 議員 A는 “‘메가서울’ 이슈가 아직 初盤이라 話題가 되는 것일 뿐, 結局 노이즈마케팅에 不過하다”라고 平價切下했습니다. 無數히 많은 選擧를 치러본 重鎭 議員인 그는 “金浦의 서울 編入 카드를 萬若 來年 2月쯤 選擧가 臨迫해서 꺼내 들었다면 率直히 우리 立場에선 相當히 緊張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來年 總選까지 아직 5個月이란 時間이 남았다. 總選을 코앞에 두고도 編入 論議에 進展이 없으면 該當 地域에서 곧장 逆風이 불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金浦 사람들 立場에선 5號線 延長 이슈만 미뤄지고, 粥도 밥도 안 되는 것 아니냐는 不安感이 생길 거란 거죠. 黨內 戰略通으로 꼽히는 議員 B도 “金浦의 서울市 編入에 對한 서울市民 輿論이 생각보다 빨리 바뀌고 있다. 吳世勳 서울市長도 서울 民心을 거스르면서까지 밀어붙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特히 이미 2011年 無償給食 住民投票 餘波 속 市長職을 中途 辭退했던 아픈 記憶이 있는 吳 市場은 누구보다 서울 輿論에 敏感할 것이란 거죠.실제 조금씩 輿論 變化가 感知되고 있습니다. 5日 發表된 輿論調査(CBS노컷뉴스가 알앤써치에 依賴해 1~3日 全國 滿 18歲 以上 男女 1008名을 對象으로 調査)에 따르면 ‘金浦-서울 編入’에 反對한다는 比率이 55.5%였습니다. 贊成은 33%였습니다. 特히 關聯 地域인 서울 京畿·仁川에선 反對 比率이 모두 60%를 넘었더군요. 앞서 1日 리얼미터 調査(만 18歲 以上 503名 對象·標本誤差 95% 信賴水準에서 ±4.4%포인트)에서도 反對가 58.6%, 贊成이 31.5%였고, 特히 서울과 仁川·京畿의 反對 應答이 各各 60.6%, 65.8%로, 贊成(32.6%, 23.7%) 補宜 두 倍 가까이 높은 것으로 集計됐습니다.이에 對해 B 議員은 “成功하는 ‘選擧 이슈’가 되려면 네 가지 前提 條件이 있다. 一旦 贊反 輿論이 딱 50對 50 水準으로 나뉘어야 하고, 全體 選擧에 影響을 미쳐야 하며, 무엇보다 내 選擧에 이니셔티브(主導權)를 만들어 줘야 한다. 그리고 大衆 全般이 關心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過去 成功的인 選擧 이슈로 꼽히는 李明博 前 大統領의 청계천 復元이나, 盧武鉉 前 大統領의 行政首都 移轉 等이 이 公式에 該當한다는 거죠. 그러면서 B 議員은 “그런데 金浦 서울 編入은 서울과 京畿 地域 內 反對가 60%로 더 높은데다, 首都圈 外 地域 選擧에는 影響을 미치지 못하는 事案이다. 오히려 ‘서울共和國’ 論難이 擴散되면 選擧에 이니셔티브는커녕 逆效果가 생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民主黨 指導部와 該當 地域 議員들이 一齊히 愼重論을 維持하는 것도 “於此彼 時間이 흐르면 민주당에 유리한 이슈”라는 計算에서겠죠. A 議員은 “민주당은 일부러 贊反 立場을 내지 않는 것”이라며 “民主黨이 立場을 밝히는 瞬間 오히려 爭點이 돼서 이슈를 키우게 되고, 結局 陣營論理에 갇힌다”고 했습니다. B 議員도 “只今은 가만히 있는 게 正答”이라며 “各自의 理解 要求가 噴出되고 나면 그때 理性을 되찾은 사람들을 相對로 제대로 說明하고 알리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民主黨은 슬슬 反擊을 위한 始動도 걸고 있습니다. 于先 ‘稅收’ 키워드를 꺼내 들며 弱한 고리 攻掠에 나섰죠. 民主黨 康準鉉 議員은 3日 “김포시의 올해 豫算 1兆4063億 원 中 詩가 거둬 自體的으로 使用할 수 있는 住民稅, 自動車稅 等 ‘詩(市)세’ 規模가 約 2587億 원인데, 서울市로 編入되면 이 稅金을 서울市로 넘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서울市 金浦區’가 되면 時勢 歲入만 2587億 원이 減少한다는 거죠. 올해 1520億 원 規模였던 김포시의 財産稅도 서울市로 編入될 境遇 700億 원 程度로 줄어든다는 展望도 나왔습니다. 서울市는 現在 各 區로부터 財産稅를 걷은 뒤 折半은 市 豫算으로 使用하고 나머지 折半은 各 區에 ‘n分의 1’로 나눠서 傳達하기 때문에 金浦市로선 모두 約 3000億 원의 稅收가 줄어든다는 거죠. 來年 總選에서 서울 外郭 地域에 挑戰狀을 낸 國民의힘 關係者들 입에서도 本格 反撥이 나오기 始作했습니다. 國民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甲 黨協委員長은 10月 31日 페이스북에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 낼 것이 아니라, 있는 서울부터 잘 챙겨야 한다”며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 外郭의 구는 서울로서 받는 差別은 다 받는데, 서울로서 받는 惠澤은 못 받아 왔다”고 했습니다. 이승환 서울 重浪乙 黨協委員長도 “서울의 一部 外郭 地域은 ‘여기가 서울이냐’라는 말이 나올 程度로 허울뿐인 서울로서 받는 逆差別이 더 큰 地域들이 있다”며 “只今 서울에 必要한 것은 막 먹어 體重만 늘리는 ‘살크業’이 아니라 꾸준한 運動을 통해 筋肉量을 늘리는 ‘벌크업’”이라고 했더군요. 鄭亮碩 서울 江北甲 黨協委員長도 “限定된 財源을 配分해야 하는 狀況에서 서울 住民들이 늘어나게 되면 (우리 地域區) 住民들이 우리 것을 뺏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反撥했습니다.한 民主黨 議員은 “河南市度 서울 編入을 檢討한다는데, ‘江南4具’로 불리는 것도 싫다는 江南 地域 사람들이 江南 範圍가 河南까지 擴張되는 걸 가만히 지켜만 보겠느냐”라며 “結局 내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認識이 생기는 瞬間 서울 市民들의 反對가 더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5號線 延長’ 카드를 던졌습니다. 洪 院內代表는 2日 “서울~金浦 地下鐵 5號線 延長 問題부터 解決하자. 5號線과 關聯된 豫備妥當性 調査 免除와 延長 確定을 이番 豫算案에 담을 수 있도록 가져와라”고 政府에 要求했습니다. 實際 金浦 住民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交通 問題를 먼저 解決하자는 겁니다. 國民의힘 主張대로 서울市에 김포시가 編入될 境遇 오히려 5號線 問題 解決이 더뎌질 수 있다는 主張도 나오기 始作했습니다. 民主黨 指導部 所屬 C 議員은 “金浦 골드라인 過密 問題를 解決하려면 5號線 9號線을 더 깔아야 하는데, 5號線을 서울 市 次元에서 延長하게 되면 國費 支援 比重이 서울市 6 對 國費 4 程度로 줄어든다. 서울 財政이 그만큼 더 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國民의힘 李俊錫 前 代表의 “(김포시가) 서울市로 編入되게 되면 廣域電鐵이 아니라 都市鐵道가 된다. 廣域鐵道는 建設할 때 7 對 3으로 國費 支援을 받는다. 國費가 7이다. 그런데 都市鐵道는 서울市가 6이고, 國費가 4다. (編入되면) 延長 事業이 어려워진다”(1일 CBS라디오) 主張과 一脈相通하죠.‘김포의 서울 編入’李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인 한 週였습니다. 물 들어올 때 櫓를 저어 速度戰을 내겠다는 國民의힘과 於此彼 時間은 우리 便이라는 민주당 中 누가 眞짜 ‘꽃놀이霸’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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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化門에서/김지현]인요한이 金恩京처럼 失敗하지 않으려면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敗北 後暴風 속 國民의힘이 꺼내든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本格 닻을 올렸다. 人요한 革新위가 成功하려면 가장 最近에 亡한 더불어民主黨의 ‘김은경 革新委員會’를 他山之石으로 삼을 必要가 있어 보인다. 一旦 가장 重要한 것은 革新위의 構成이다. 人요한 委員長이 10月 26日 發表한 革新委員 名單을 두고 與野에선 一旦 “苦悶한 痕跡은 느껴진다”는 評價가 나온다. 朴成重 議員(서울 瑞草乙), 金京鎭(서울 東大門乙 黨協委員長) 吳晨煥(서울 廣津乙 黨協委員長) 前 議員 等 革新위에 合流한 前·現職 議員은 모두 首都圈 地域區에, 相對的으로 親尹(親尹錫悅) 色彩가 弱한 사람들이다. 黨內 ‘首都圈 危機論’에 對處하고 ‘統合’ 메시지를 傳達하고자 한 意圖라는 解釋이다. 與圈 關係者는 “率直히 朴 議員 等을 革新的 人物이라 보긴 어렵다는 指摘도 있지만, 어쨌든 露骨的 親尹은 아니지 않느냐”며 “천하람 尹喜淑 等 確實한 肥潤(非尹錫悅)啓導 合流 提案을 스스로 拒絶한 만큼, 人選 面面을 두고 無酌定 批判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民主黨도 公式的으로는 “舊態 革新委員, 革新의 主體가 아닌 革新의 對象들”(강선우 代辯人) “‘肥潤’은 빠진 ‘悲運’ 革新委”(정청래 最高委員)라고 깎아 내리고 있지만, 內部的으로 “그래도 金恩京 革新委보다는 낫다”라는 雰圍氣도 적지 않다. 앞서 6月 金恩京 革新위가 7名의 委員 中 6名을 李在明 캠프 濟州選擧對策委員會 共同本部長 出身 等 露骨的 親命(親李在明) 人事로 채웠던 것과 比較하면 훨씬 낫다는 것. 한 민주당 重鎭 議員은 “우리 黨부터 잘해야지, 우리가 누굴 批判하고 걱정하느냐”고 했고, 再選 議員도 “적어도 저기는 ‘親尹 一色’이라는 말은 안 나온다”고 했다. 人選 作業을 끝낸 人요한 革新위가 實際 成果를 내려면 革新의 目標와 對象, 그리고 그를 위한 運營 方向을 明確하게 提示해야 한다. 金恩京 革新委는 ‘누구를’ ‘어떻게’ 革新할 것인가에 對한 黨內 共感帶가 全혀 形成되지 않은 채로 出帆한 탓에 어떤 提案을 해도 非難만 샀다. 金 委員長은 6月 20日 첫 會議에서 “政黨 公薦 過程에서 現役 議員으로 대표되는 旣得權 體系를 革罷하겠다”고 밝혔는데, 卽時 悲鳴(非李在明)契로부터 “總選 물갈이를 意圖한 發言이냐”는 反撥이 나왔다. 事實 ‘旣得權 革罷’ ‘現役 議員 물갈이’ 키워드는 選擧를 앞두고 늘 나오는 ‘클리셰’ 같은 것인데도 金 委員長이 말하니 다들 들고 일어난 셈이다. 民主黨 院內指導部 出身 한 議員은 “人요한 革新위도 內部 課題와 目標부터 明確히 해야 한다”며 “李在明 代表가 그랬듯,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도 人요한 革新委에 全權을 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大體 무엇을, 어디까지 革新해도 되는 것인지가 如前히 不分明하다”고 指摘했다. 마지막으로 說話와 論難을 最少化해야 한다. 金恩京 革新委는 돌아보면 記憶에 남는 건 ‘老人 貶下’ 事件부터 ‘初選 議員 卑下’ 論難, ‘家族史 暴露’ 等 事件事故뿐이다. 言論 트레이닝이 덜 된 非政治人 出身이 많다 보면 意圖하지 않은 말失手가 나오기 쉽고, 收拾 타이밍을 놓치는 境遇도 생기기 마련인 만큼 ‘리스크 매니징’에도 神經 써야 한다.김지현 政治部 次長 jhk85@donga.com}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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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요한이 金恩京처럼 失敗하지 않으려면 [김지현의 政治언락]

    國民의힘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닻을 올렸습니다.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敗北 後 國民의힘이 꺼내든 카드죠. 어렵게 出帆한 革新委人 만큼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너무 꼬여버려서 政治權이 스스로 풀지 못하는 難題를 政治權 밖에서 온 사람들이 賢明하게 解決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다’라는 政治嫌惡層에게 來年 總選을 앞두고 若干의 期待感이라도 심어줄 수 있길 바라봅니다.민주당 出入 記者인 저는 앞서 올여름 民主黨의 金恩京 革新위가 제대로 ‘폭亡’하는 過程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革新을 못 하는 革新委는 正말 없느니만 못하더군요. 人요한 革新위가 金恩京 革新위의 前轍을 밟지 않길 바라며 지켜봤던 主要 觀戰 포인트를 共有해보고자 합니다.● 成功포인트 1. 人選 무엇보다 가장 重要한 건 革新위를 構成하는 面面日 겁니다. 人 委員長이 10月 26日 發表한 革新委員 名單을 두고 與野에선 一旦 “苦悶한 痕跡은 보인다”는 評價가 나옵니다. 12名의 革新委員 中에는 現役 議員 中에선 唯一하게 朴成重 議員(再選, 서울 瑞草乙)李 이름을 올렸죠. 前職 議員 中에선 來年 總選에서 서울 東大門乙에 挑戰하는 檢事 出身 金京鎭 前 議員과 서울市 政務副市長 出身으로 서울 廣津乙에 挑戰하는 吳晨煥 前 議員이 包含됐습니다. 一旦 前現職 議員을 모두 首都圈 出身들로 配置해 ‘首都圈 危機論’에 對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나름 ‘統合’의 色彩를 내려는 試圖도 엿보입니다. 事實 朴成重 議員은 國會에서 ‘固城’과 ‘葛藤’의 아이콘 中 한 名으로 꼽히는 人物이라 革新과는 距離가 먼 것 아니냐는 指摘도 많긴 합니다만, 系派로만 따져보면 事實 親尹(親尹錫悅) 色彩는 相對的으로 옅은 便이죠. 金京鎭 前 議員도 親尹으로 分類되긴 하지만 少壯派인데다, 全羅道 光州 出身으로 2016年 20代 總選에서 國民宜當 所屬으로 光州 北區 甲에 出馬해 光州·全南 最多 得票率(70.8%)을 記錄한 바 있습니다. 吳 前 議員은 親吳世勳系로, 未來統合黨 出身의 肥潤 人士입니다. 한 與圈 關係者는 “非윤계 內에서도 一旦 刷新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로 革新위를 꾸리려 했다는 意圖 自體에 對해선 크게 疑心하지 않는 雰圍氣”라며 “一旦은 지켜보자는 氣流”라고 傳했습니다. 또 다른 與圈 關係者도 “尹喜淑, 천하람 等 確實한 비윤계에도 革新委 合流를 提案했지만 그들이 拒絶한 것 아니냐”라며 “非윤계도 革新委 人選 面面만 두고 一方的으로 批判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民主黨은 애써 表情 管理를 하는 모습입니다. 公式的으로는 “舊態 革新委員 人選 그 自體가 失手” “革新의 主體가 아닌 革新의 對象들”(강선우 代辯人) “肥潤은 빠진 ‘悲運’ 革新委”(정청래 最高委員) “60日間 하루 1點씩 까먹는 革新위가 될 것”(장경태 最高委員)이라고 平價切下했지만, 內部的으로는 “그래도 金恩京 革新委보다는 낫다”라는 雰圍氣가 있네요.앞서 6月 金恩京 革新委는 7名의 委員을 發表했는데 그中 6名이 李在明 캠프 濟州選擧對策委員會 共同本部長 出身, 李在明 支持 宣言을 한 在野 知識人 出身, 李在明 代理人으로 大統領 候補 登錄限 사람 等 이른바 ‘親命’(親李在明) 師團이었죠. “革新위가 아니라 차라리 ‘李在明 親衛部隊’라 해라”는 黨 안팎 批判이 쏟아졌던 것에 對한 아픈 記憶 때문인지 한 민주당 重鎭 議員은 “우리 黨부터 잘해야지, 우리가 누굴 批判하고 걱정하느냐”고 했고, 再選 議員도 “적어도 저기는 ‘親尹 一色’이라는 말은 안 나오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 成功포인트 2. 革新의 明確한 目標와 方向 提示 人選을 마친 人요한 革新위가 제대로 成果를 내려면 革新의 目標와 그를 위한 運營 方向부터 明確하게 提示해야 할 것입니다. 金恩京 革新위가 活動하는 내내 어떤 말을 해도 줄곧 反撥만 샀던 理由는 ‘누구를’ ‘어떻게’ 革新할 것인가에 對한 黨內 共感帶가 全혀 形成되지 않은 채로 出發했기 때문입니다. 金恩京 委員長은 6月 20日 첫 會議를 열고 “政黨 公薦 過程에서 現役 議員으로 대표되는 旣得權 體系를 革罷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卽時 “悲鳴(非李在明)系 總選 물갈이를 意圖한 發言이냐”는 非難이 쏟아졌습니다. 事實 ‘旣得權 革罷’, ‘現役 議員 물갈이’ 等의 키워드는 選擧를 앞두고는 줄기차게 나오는 ‘클리셰’같은 것인데도 金 委員長이 말하니 다들 들고 일어난 겁니다. 革新위가 人選부터 워낙 말이 많았던 탓에 그 權威를 인정받지 못한 게 크겠죠. 李在明 代表가 “革新 機構가 우리 黨과 政治를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이름부터 役割까지 모든 것을 맡기겠다”며 全權을 委任했지만, 이미 ‘親命 革新委’라는 타이틀이 붙어버린 狀況에서 어떤 맞는 말을 하고 提案을 해도 “結局 非명系 公薦 虐殺을 하려는 것이냐” “司法리스크 투성이인 李在明 代表 體制부터 革新해라”는 反撥이 이어질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悲鳴系인 趙應天 議員도 “革新위 役割에 對한 共感帶가 形成 돼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指導部의 別動隊 비슷하게 보는 것”(6月 15日 CBS라디오)이라고 指摘했습니다.결국 金恩京 革新委는 그 뒤로도 革新 目標와 運營 方向을 明確하게 提示하지 못한 채, 提案하는 刷新案마다 족족 ‘보이콧’을 當했습니다. 1號 刷新案으로 내놨던 △議員 電源의 不逮捕特權 抛棄 △逮捕同意案 黨論 可決은 議員들의 거센 反撥 속 議員總會에서 한 次例 決意가 불발되는 亡身도 當했죠. 結局 쫓기듯 부랴부랴 早期 退場하면서 내놓은 ‘代議員 投票權 廢止’ ‘權利黨員 投票權 比重 强化’ 刷新案 亦是 “結局 개딸 政黨을 만들겠다는 것이냐”는 批判 속 黨內 紛亂만 키웠습니다. 金恩京 革新위와 任期를 함께 한 민주당 院內指導部 出身 한 議員은 “人요한 革新위도 一旦 內部 課題와 目標부터 明確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李在明 代表가 그랬듯,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도 人요한 革新委에 全權을 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革新위가 大體 무엇을, 어디까지 革新해도 되는 것인지가 如前히 不分明하다는 겁니다. 公薦룰까지 건드려도 되는 것인지, 指導體制를 바꾸는 것인지 이런 點이 確實하게 整理되지 않고, 黨內에서 明確한 共感帶가 形成되지 않은 狀況에서 革新위가 어떤 말을 해도 不必要한 誤解와 論難을 살 것이라는 거죠. 또 다른 민주당 議員 亦是 “革新의 方向이 무엇인지부터 明確하게 하고 始作해야 한다”며 “國民의힘도 ‘龍山 擧手機’같은 黨 指導部에 對해 쓴소리를 하면 無條件 排除시키고 몰아세우는 것이 민주당과 비슷한 狀況 아니냐. 그런 黨 文化부터 革新하겠다고 해야 한다”고 助言했습니다. ● 成功포인트 3: 리스크 매니징 마지막으로 人요한 革新위가 成功하려면 說話와 論難도 最少化해야 합니다. 言論 트레이닝이 덜 된 非政治人 出身들이 많다 보면 意圖하지 않은 말失手가 나오기 쉽고, 收拾 타이밍을 놓치는 境遇가 생깁니다. 金恩京 革新위도 돌아보면 率直히 記憶에 남는 ‘老人 貶下’ 事件부터 ‘初選議員 卑下’ 論難, ‘媤누이의 家族史 暴露’ 等 大型 事故뿐입니다.이재명호는 司法리스크와 돈封套 疑惑 等 各種 不淨腐敗 論難 속 沈沒 危機에 處하자 부랴부랴 ‘김은경 革新委’를 띄웠지만 結局 더 큰 暗礁를 만난 꼴이 됐죠.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대패 衝擊 속 人요한 革新위를 띄운 國民의힘은 順航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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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財界 “野 노란봉투법 强行땐 産業 生態系 崩壞”

    더불어民主黨은 前날 憲法裁判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勞動關係調整法 2, 3兆 改正案)과 放送3法의 本會議 職回附에 問題가 없다는 決定을 내린 것과 關聯해 27日 “憲法裁判所 判斷을 尊重한다”며 다음 달 本會議에서 强行 處理하겠다는 方針을 再次 못 박았다. 財界에선 “노란봉투법 通過가 國內 産業 生態系를 무너뜨리고 不法 罷業을 助長할 것”이란 憂慮가 本格化하는 가운데 國民의힘은 民主黨의 强行 處理를 沮止하기 위한 필리버스터(無制限 討論) 申請者 募集에 나서는 等 本格 對備 態勢에 突入했다. 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午前 最高委員會議에서 “國會法 規定을 遵守해 이뤄진 正當한 立法行爲를 與黨이 憲法裁判制度를 惡用해 妨害하려 했던 無責任하고 政略的인 行態에 遺憾을 표한다”며 “政治家 스스로 問題를 解決하지 못하고 法院의 判斷을 求하는 無能에서 벗어나는 契機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月에 열리게 될 本會議에서 노란봉투법과 放送法을 處理해 國民 人權과 言論 自由를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노란봉투법은 社會的 合意가 이뤄지지 않았다. 勞組 不法罷業을 助長해 産業 現場에 많은 影響을 미칠 수 있는 法”이라며 “放送法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前날 憲裁 決定에 對해선 “國會에서 이뤄지는 節次는 國會 判斷에 맡긴다는 趣旨로 理解했다”면서도 “絶對 多數를 占하는 民主黨의 節次 無視를 더 責任感 있게 判斷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이날 各 法에 對한 필리버스터 參與 希望者들의 申請을 督勵하며 “該當 法案 所管 常任委 議員은 반드시 申請하라”고 公知했다. 國會 環境勞動委員會 與黨 幹事인 林利子 議員은 필리버스터 代身 ‘與野 同數 TV討論’을 提案하기도 했다. 財界에선 憂慮가 커지고 있다. 이상호 韓國經濟人協會 經濟調査팀長은 “노란봉투법은 使用者 및 勞動爭議 對象 擴大, 勞組의 損害賠償 責任 制限으로 産業 現場에 混亂을 미칠 憂慮가 큰 法案”이라며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서 深度 있는 體系的 審査를 통해 法案이 憲法과 法律 體系에 맞는지 充分한 論議가 進行되었어야 할 事案”이라고 말했다.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곽도영 記者 now@donga.com}

    •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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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노란봉투법 强行 處理 方針에…與 필리버스터 申請者 募集

    더불어民主黨은 前날 憲法裁判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勞動關係調整法 2, 3兆 改正案)과 放送3法의 本會議 職回附에 問題가 없다는 決定을 내린 것과 關聯해 27日 “憲法裁判所 判斷을 尊重한다”며 다음달 本會議에서 强行 處理하겠다는 方針을 再次 못 박았다. 財界에선 “노란봉투법 通過가 國內 産業 生態系를 무너뜨리고 不法 罷業을 助長할 것”이란 憂慮가 本格化하는 가운데 國民의힘은 民主黨의 强行 處理를 沮止하기 위한 필리버스터(無制限 討論) 申請者 募集에 나서는 等 本格 對備 態勢에 突入했다.민주당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午前 最高委員會議에서 “國會法 規定을 遵守해 이뤄진 正當한 立法行爲를 與黨이 憲法裁判制度를 惡用해 妨害하려 했던 無責任하고 政略的 行態에 遺憾을 표한다”며 “政治家 스스로 問題를 解決하지 못하고 法院의 判斷을 求하는 無能에서 벗어나는 契機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月에 열리게 될 本會議에서 노란봉투법과 放送法을 處理해 國民 人權과 言論 自由를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노란봉투법은 社會的 合意가 이뤄지지 않았다. 勞組 不法罷業을 助長해 産業 現場에 많은 影響을 미칠 수 있는 法”이라며 “放送法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前날 憲裁 決定에 對해선 “國會에서 이뤄지는 節次는 國會 判斷에 맡긴다는 趣旨로 理解했다”면서도 “絶對 多數를 占하는 民主黨의 節次 無視를 더 責任感 있게 判斷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이날 各 法에 對한 필리버스터 參與 希望者들의 申請을 督勵하며 “該當 法案 所管 常任委 議員은 반드시 申請하라”고 公知했다. 國會 環境勞動委員會 與黨 幹事인 林利子 議員은 필리버스터 代身 ‘與野 同數 TV討論’을 提案하기도 했다. 財界에선 憂慮가 커지고 있다. 이상호 韓國經濟人協會 經濟調査팀長은 “노란봉투법은 使用者 및 勞動爭議 對象 擴大, 勞組의 損害賠償 責任 制限으로 産業 現場에 混亂을 미칠 憂慮가 큰 法案”이라며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서 深度 있는 體系的 審査를 통해 法案이 憲法과 法律 體系에 맞는지 充分한 論議가 進行되었어야 할 事案”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곽도영 記者 now@donga.com}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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