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번스 中國 駐在 美國大使 指名者에 對한 人事 聽聞會가 20日(現地 時間) 열렸다. 이날 聽聞會에서는 美國의 印度太平洋 戰略 및 大衆 政策 關聯 質疑應答과 함께 聽聞委員들의 날 선 ‘中國 때리기’가 이어졌다. 번스 指名者도 이에 積極的으로 和答하며 韓國, 日本 等 同盟國은 勿論 ‘쿼드(Quad)’, ‘오커스(AUJUS)’ 같은 多者 安保協力體와의 協力 必要性을 强調했다. 번스 指名者는 이날 上院 外交委員會에서 進行된 聽聞會에서 “地球上에서 美國을 匹敵할 나라는 없다”며 “中國이 美國의 價値와 利益에 反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우리와 同盟國들의 安保, 國際社會의 秩序를 毁損하면 우리는 맞설 것”이라고 確言했다. 또 “中國이 貿易과 投資 等에서 規範을 따르지 않을 境遇 責任을 물어야 한다”며 中國의 知的財産權 侵害와 不公正한 補助金 支給 等 問題를 列擧했다. 中國 腎臟地域의 人權蹂躪을 ‘大虐殺(genocide)’로 規定하며 人權 問題도 猛攻했다. 이어 “中國은 無所不爲(olympian) 權力이 아니다”며 “中國은 人口學的, 地政學的, 經濟的으로 根本的인 脆弱함과 課題들을 갖고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이길 수 있다”고 自信했다. 그는 中國의 國防力 强化 및 核武器 增强 關聯 報道에 對해 “中國은 最小限의 抑止力만 갖겠다던 旣存 立場을 버리고 極超音速 미사일과 核武器 生産에 速度를 내고 있다”고 憂慮했다. 臺灣 問題와 關聯해서는 中國의 ‘괴롭히기(bullying)’라는 單語를 反復해 使用하며 “最近 몇 달 間 中國 指導部의 搜査(rhetoric)는 臺灣을 되찾겠다는 意圖를 보여준다”고 診斷했다. 그러면서 “美國은 臺灣이 自衛力(self-defense)을 確保할 수 있도록 支援해 中國이 다루기 힘든 國家로 만들어야 한다”고 力說했다. 번스 指名者는 答辯 過程에서 印度太平洋 地域은 勿論 유럽을 아우르는 同盟 및 파트너들과의 協力 必要性을 數次例 言及했다. ‘쿼드’는 勿論 新設된 ‘오커스’에 歡迎의 뜻과 함께 이런 安保協議體들의 役割에 期待感을 나타냈다. 그는 “中國은 親舊가 거의 없지만 美國은 깊은 信賴를 가진 同盟과 파트너들이 있다”며 韓國과 日本, 濠洲 等을 代表的 國家로 꼽았다. 臺灣 防禦에 對한 質問에 答辯하는 過程에서도 “가장 重要한 것은 印度太平洋 地域에서 强한 美軍의 抑止力을 維持하는 것”이라며 韓國, 日本, 濠洲와의 同盟 및 괌에 配置된 海軍, 空軍을 例로 들었다. 臺灣海峽과 南中國海 紛爭 等에서 向後 週日, 駐韓美軍을 關與시킬 수도 있다는 趣旨로 解釋됐다. 이날 聽聞會는 美 上院議員들의 또 다른 中國 聲討場을 彷彿케 했다. 共和黨 外交委 幹事인 제임스 里市 議員은 中國의 極超音速 미사일부터 生化學 武器 威脅까지 擧論하며 對應을 注文했다. 민주당에서도 밥 메넨데스 外交委員長이 “우리는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고, 크리스 쿤스 議員은 中國의 殘酷함(brutality), 欺瞞(deception) 같은 單語들을 使用해 맹공하며 “危險한 全體主義 政權”이라고 非難했다.워싱턴=이정은 特派員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