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진|記者 購讀|東亞日報
이경진

이경진 記者

동아일보 社會部

購讀 40

推薦

安寧하세요. 이경진 記者입니다.

lkj@donga.com

取材分野

2024-04-01~2024-05-01
社會一般 34%
地方뉴스 17%
事件·犯罪 13%
選擧 10%
保健 7%
運輸/交通 7%
交通 3%
勞動 3%
政治一般 3%
檢察-法院判決 3%
  • 蓮꽃의 饗宴… 楊平 歲味源 蓮꽃文化祭 열린다

    京畿道 地方庭園 1號인 楊平郡 ‘歲味源’이 다음 달 1日부터 8月 15日까지 蓮꽃文化祭를 開催한다. 脂肪庭園은 ‘樹木園·定員의 造成 및 振興에 關한 法律’에 따라 地方自治團體가 造成하는 庭園이다. 25日 京畿道에 따르면 2004年 두물머리에 門을 연 歲미원은 20萬7587㎡(藥 6萬2800坪) 規模에 植物 270餘 種이 심어져 있다. 每年 여름 野外庭園에 滿發하는 蓮꽃으로 有名하다. 세미원에서 가장 人氣 있는 곳은 페리記念蓮못(870㎡)에 있는 페리 蓮꽃이다. 世界的인 蓮꽃 硏究가 페리 슬로컴 氏가 寄贈했는데, 커다란 蓮잎들이 물이 안 보일 程度로 蓮못을 完全히 덮은 모습이 長官이란 評價를 받는다. 활짝 핀 하얀 蓮꽃도 만날 수 있다. 또 白蓮地(6990㎡)와 紅蓮地(5037㎡), 사랑의 蓮못(3300㎡)에선 △‘빛의 畫家’ 모네를 떠올리게 하는 修鍊 △아기자기한 노랑어리蓮꽃 △國內에서 發見된 稀貴種 가시蓮꽃 △사람이 탈 수 있을 程度의 크기인 빅토리아 修鍊 等을 觀覽할 수 있다. 蓮꽃文化祭 期間 歲味源에선 蓮잎車 만들기와 손手巾 만들기, 負債 만들기 等 다양한 體驗行事가 進行된다. 蓮꽃博物館에도 다양한 展示가 마련돼 있다. 週末과 公休日에는 벼룩市場(플리마켓)도 進行된다. 文化觀光解說師 統合豫約사이트(www.kctg.or.kr)에서 事前 豫約하면 解說師와 함께 觀覽할 수 있다. 다만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는 老後로 因해 11月까지 工事 中이라 건널 수 없다. 설종진 京畿道 庭園産業課長은 “蓮꽃文化祭에 많은 분이 訪問해 지쳤던 몸과 마음을 治癒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駐車 是非’ 70代, 日本도 휘둘러… 50代 이웃 死亡

    駐車 是非 끝에 길이 1m가 넘는 日本刀를 휘둘러 이웃을 殺害한 70代 男性이 警察에 붙잡혔다. 京畿 광주경찰서는 “駐車 問題로 다투다 眞劍을 가져와 被害者의 손목 部分을 내리쳐 숨지게 한 A 氏(77)를 逮捕했다”고 22日 밝혔다. A 氏는 이날 午前 7時頃 京畿 光州市 회덕동의 한 빌라 駐車場에서 이웃 B 氏(55)가 自身의 車를 가로막았다는 理由로 激忿해 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A 氏는 1層에 있는 自己 집에서 約 101cm 길이의 이른바 ‘日本도’로 불리는 眞劍을 가져와 B 氏에게 휘둘러 殺害한 嫌疑를 받고 있다. 警察에 따르면 A 氏와 B 氏는 約 2年 前부터 駐車 問題로 다툼을 이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B 氏는 兩쪽 손목 部位와 배 等을 찔려 過多出血로 인한 心停止 狀態로 應急醫療 專用 헬기인 닥터헬기로 京畿 南部圈域外傷센터가 있는 아주대病院으로 移送됐다. 하지만 B 氏는 끝내 이날 午後 3時 17分頃 숨졌다. A 氏는 警察 調査에서 “駐車 問題로 나를 無視했고 내 말을 듣지 않아 犯行을 저질렀다”고 嫌疑를 認定한 것으로 傳해졌다. A 氏가 自宅에 保管하던 眞劍은 2015年 ‘銃砲·刀劍·火藥類 等의 安全管理에 關한 法律’에 따라 所持 許可를 받은 것으로 確認됐다. 警察은 A 氏에 對한 調査를 마치는 대로 殺人 嫌疑로 拘束令狀을 申請할 計劃이다.광주=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2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인터넷 통해 新生兒 넘긴 10代 未婚母… 쓰레기封套서 嬰兒 屍身

    “키울 能力이 안 돼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넘겼습니다.” 22日 京畿 華城에서 ‘出生 未申告’로 警察 調査를 받고 있는 未婚母 A 氏(20)는 “10代 時節 出産하다 보니 무서웠고 經濟的으로 어려웠다”며 이같이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A 氏는 2021年 12月頃 病院에서 女兒를 出産한 지 約 한 달 만에 인터넷에서 아이를 데려갈 사람을 求했다. 지난해 1月 匿名의 第3者에게 아이를 넘긴 A 氏는 “아이를 받아간 사람의 連絡處는 모르고 그 뒤로 한 番도 連絡하지 않았다”고 陳述했다고 한다. 警察은 實際로 A 氏가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넘겼는지 確認하고 있다. A 氏 子女의 生死 與否는 아직 確認되지 않았다.● 調査 對象 23名 中 最少 5名 以上 숨져 最近 保健福祉部에 對한 監査院 監査를 契機로 全國 곳곳에서 嬰幼兒를 殺害하거나 遺棄한 事件이 續續 드러나고 있다. 監査院에 따르면 最近 8年間 病院에서 태어난 記錄은 있지만 出生申告가 되지 않은 嬰幼兒 2236名 가운데 最小 5名이 숨지고 1名이 遺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慶南 昌原에서 嬰兒가 放置돼 營養 缺乏으로 숨진 事件이 벌어졌다. 未婚母人 B 氏는 지난해 3月 昌原에 있는 自身의 집에서 生後 76日된 딸이 며칠 동안 粉乳를 吐하는 等 異常 症勢를 보였지만 病院에 데려가지 않았다. 結局 B 氏의 딸은 放置된 채 숨졌고 警察은 B 氏를 兒童虐待 致死 嫌疑로 拘束해 裁判에 넘겼다. 當時 警察 調査 結果 B 氏 딸의 몸무게는 2.5kg으로 出生 當時의 2.7kg보다 덜 나갔고, 豫防接種이나 病院 診療 記錄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監査院 關係者는 “地方自治團體를 통해 行跡을 把握해 달라고 要請한 23名 中 最少 5名 以上이 숨졌다는 事實을 父母들의 陳述로 確認했다”며 “死亡 經緯 等은 아직 正確히 調査되지 않은 狀態”라고 말했다. 다만 出生 未申告 事例 中 一部는 嫌疑 없이 終結됐다. 全南 麗水警察署는 2015年 1月 出産 直後 숨진 男兒에 對해 父母가 死亡診斷書를 發給받고 火葬한 事實이 確認됐다고 밝혔다. 2015年 3月에는 麗水에서 태어난 女兒가 出生申告 없이 國內 한 家庭에 入養됐다가 初等學校 入學 즈음 뒤늦게 出生申告가 된 事實을 把握했다. 이番 調査와 別個로 蔚山에서도 한 아파트 쓰레기場에서 몸무게 0.8kg인 嬰兒 屍身이 發見돼 警察이 搜査 中이다. 蔚山警察廳에 따르면 22日 午前 3時 20分頃 蔚山 南區의 한 아파트 但只 쓰레기場에서 男兒로 推定되는 嬰兒 屍身이 發見됐다. 屍身은 이날 環境美化員이 從量制封套에 담긴 쓰레기를 收去 車輛에 싣는 過程에서 發見해 警察에 申告했다. 發見 當時 嬰兒의 胎줄은 잘려 있었으며, 알몸 狀態로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 水原 嬰兒 男妹 死因은 ‘不明’ 問題는 福祉部 全數 調査 結果에 따라 有機되거나 殺害된 嬰幼兒가 더 發見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京畿 誤算에서도 “兒童虐待 犯罪가 疑心된다”며 所在 把握이 되지 않는 嬰兒 1名에 對해 이날 警察이 搜査에 着手했다. 한便 京畿南部警察廳은 前날 京畿 水原에서 嬰兒 殺害 嫌疑로 緊急 逮捕된 30代 女性 C 氏 事件과 關聯해 C 氏 子女 2名의 死因에 對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 1次 口頭 所見에 따르면 특별한 外傷은 確認되지 않았다”며 “屍身이 4, 5年間 冷凍庫에 있었던 걸로 推定돼 國科搜 精密 檢査 結果가 나올 때까지 正確한 死因을 밝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C 氏 夫婦는 2018年 11月 넷째 딸을 冷藏庫에 遺棄한 以後 지난해 末 수원시 장안구로 한 次例 移徙했다. 警察은 當時 屍身을 保管해 온 冷藏庫를 어떻게 運搬했는지도 調査 中이다. 警察 關係者는 “C 氏의 男便에 對해서도 嫌疑點이 있는지 等 모든 可能性을 열어두고 搜査를 進行 中”이라고 말했다. C 氏는 精神疾患 兵力은 없었던 것으로 調査됐다. C 氏에 對한 拘束令狀實質審査는 23日 午後 2時 半 水原地法에서 열린다.송유근 記者 big@donga.com火星=이경진 記者 lkj@donga.com蔚山=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麗水=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3-06-2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인터넷 통해 新生兒 넘기고, 쓰레기封套서 嬰兒 屍身…放置된 ‘透明人間’ 新生兒

    “키울 能力이 안 돼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넘겼습니다.”22일 京畿 華城에서 ‘出生 未申告’로 警察 調査를 받고 있는 未婚母 A 氏는 “10代 時節 出産하다 보니 무서웠고 經濟的으로 어려웠다”며 이같이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A 氏는 2021年 12月頃 病院에서 女兒를 出産한 지 約 한 달 만에 인터넷에서 아이를 데려갈 사람을 求했다. 지난해 1月 匿名의 第3者에게 아이를 넘긴 A 氏는 “아이를 받아간 사람의 連絡處는 모르고 그 뒤로 한 番도 連絡하지 않았다”고 陳述했다고 한다. 警察은 實際로 A 氏가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넘겼는지 確認하고 있다. A 氏 子女의 生死 與否는 아직 確認되지 않았다.● 調査 對象 23名 中 最少 5名 以上 숨져최근 保健福祉部에 對한 監査院 監査를 契機로 全國 곳곳에서 嬰幼兒를 殺害하거나 遺棄한 事件이 續續 드러나고 있다. 監査院에 따르면 最近 8年間 病院에서 태어난 記錄은 있지만 出生申告가 되지 않은 嬰幼兒 2236名 가운데 最小 5名이 숨지고 1名이 遺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慶南 昌原에서 嬰兒가 放置돼 營養 缺乏으로 숨진 事件이 벌어졌다. 未婚母人 B 氏는 지난해 3月 昌原에 있는 自身의 집에서 生後 76日된 딸이 며칠 동안 粉乳를 吐하는 等 異常 症勢를 보였지만 病院에 데려가지 않았다. 結局 B 氏의 딸은 放置된 채 숨졌고 警察은 B 氏를 兒童虐待 致死 嫌疑로 拘束해 裁判에 넘겼다. 當時 警察 調査 結果 B 氏 딸의 몸무게는 2.5kg밖에 되지 않아 出生 當時 2.7kg보다 덜 나갔고, 豫防接種이나 病院 診療 記錄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監査院 關係者는 “地方自治團體를 통해 行跡을 把握해달라고 要請한 23名 中 最少 5名 以上이 숨졌다는 陳述을 父母로부터 確保했다”며 “死亡 經緯 等은 아직 正確히 調査되지 않은 狀態”라고 말했다. 다만 出生 未申告 事例 中 一部는 嫌疑 없이 終結됐다. 全南 麗水警察署는 2015年 1月 出産 直後 숨진 男兒에 對해 父母가 死亡診斷書를 發給받고 火葬한 事實이 確認됐다고 밝혔다. 2015年 3月에는 麗水에서 태어난 女兒가 出生申告 없이 國內 한 家庭에 入養시켰다가 初等學校 入學 즈음 뒤늦게 出生申告가 된 事實을 把握했다. 이番 調査와 別個로 蔚山에서도 한 아파트 쓰레기場에서 몸무게 0.8kg인 嬰兒 屍身이 發見돼 警察이 搜査中이다. 蔚山警察廳에 따르면 22日 午前 3時 20分頃 蔚山 南區의 한 아파트 쓰레기場에서 男兒로 推定되는 嬰兒 屍身이 發見됐다. 屍身은 이날 環境美化員이 從量制封套에 담긴 쓰레기를 收去 車輛에 싣는 過程에서 發見해 警察에 申告했다. 發見 當時 嬰兒의 胎줄은 잘려져 있었으며, 알몸 狀態로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 水原 嬰幼兒 男妹 死因은 ‘不明’問題는 保健福祉部 全數 調査 結果에 따라 有機되거나 殺害된 영·幼兒가 더 發見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京畿 오산시에서도 “兒童虐待 犯罪가 疑心된다”며 所在 把握이 되지 않는 嬰兒 1名에 對해 이날 警察이 搜査에 着手했다.한편 京畿南部警察廳은 前날 京畿 水原에서 嬰兒 殺害 嫌疑로 緊急 逮捕된 30代 女性 C 氏 事件과 關聯해 C 氏 子女 2名의 死因에 對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 1次 口頭 所見에 따르면 특별한 外傷은 確認되지 않았다”며 “屍身이 4, 5年間 冷凍庫에 있었던 걸로 推定돼 國科搜 精密 檢査 結果가 나올 때까지 正確한 死因을 밝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C 氏 夫婦는 2018年 11月 넷째 딸을 冷藏庫에 遺棄한 以後 지난해 末 水原 장안구로 한 次例 移徙했다. 警察은 當時 屍身을 保管해 온 冷藏庫를 어떻게 運搬했는지도 調査 中이다. 警察 關係者는 “C 氏의 男便에 對해서도 嫌疑點이 있는지 等 모든 可能性을 열어두고 搜査를 進行 中”이라고 말했다. C 氏는 精神疾患 兵力은 없었던 것으로 調査됐다. C 氏에 對한 拘束令狀實質審査는 23日 午後 2時 半 水原地法에서 열린다.송유근기자 big@donga.com火星=이경진記者 lkj@donga.com蔚山=최창환記者 oldbay77@donga.com麗水=이형주記者 peneye09@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 [單獨]‘사인 不明’…水原 嬰幼兒 男妹, 國科搜 1次 口頭 所見

    嬰兒 殺害 嫌疑로 京畿 수원시에서 緊急 逮捕된 30代 女性 A 氏 事件과 關聯해 숨진 子女 2名에게서 특별한 外傷은 發見되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22日 京畿南部警察廳은 A 氏 子女 2名의 死因에 對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 1次 口頭 所見에 따르면 특별한 外傷은 確認되지 않았다”며 “屍身이 4, 5年間 冷凍庫에 있었던 걸로 推定돼 國科搜 精密 檢査 結果가 나올 때까지 正確한 死因을 밝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A 氏는 警察 調査에서 2018年 11月 넷째 딸을 病院에서 出産한 다음 날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殺害했다고 主張했다. 2019年 11月에는 다섯째 아들을 낳고 亦是 다음 날 病院 近處에서 같은 方法으로 殺害했다고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경찰 調査 結果 A 氏는 精神疾患 兵力은 없었고, 過去 基礎受給生活者로 分類된 戰績도 없었다. 警察은 A 氏가 “經濟的으로 어려운데 다시 妊娠하게 되자 키울 自身이 없어 犯罪를 저질렀다”는 主張을 確認하기 爲해 A 氏 夫婦의 計座 等 債務內譯度 들여다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氏 夫婦는 2018年 11月 넷째 딸을 冷藏庫에 遺棄한 以後 지난해 末 水原 장안구로 한 次例 移徙한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當時 屍身을 保管해 온 冷藏庫를 어떻게 運搬했는지에 對해 調査 中이다. 警察 關係者는 “A 氏의 男便에 對해서도 嫌疑點이 있는지 모든 可能性을 열어두고 搜査를 進行 中”이라고 말했다.수원지검 女性兒童犯罪調査部는 이날 嬰兒殺害 嫌疑로 A 氏에 對한 拘束令狀을 請求했다. A 氏에 對한 拘束令狀實質審査는 23日 午後 2時 半 水原地法에서 열린다.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水原=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 [單獨]“인터넷 통해 아기 넘겼다”…화성서도 嬰兒 出生美申告

    京畿 華城市에서도 ‘出生 未申告’ 事例가 發見돼 警察이 搜査에 나섰다. 京畿南部警察廳 女性靑少年과는 20代 女性 A 氏를 調査 中이라고 22日 밝혔다.경찰의 1次 調査에서 未婚母人 A 氏는 2021年 12月頃 아기를 病院에서 出産한 뒤 2022年 1月頃 “키울 能力이 되지 않아 인터넷을 통해 아이를 넘겼다”고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A 氏는 또 “아이를 받은 사람의 連絡處는 모르고, 그 뒤에 한番도 連絡하지 않았다”고 陳述했다. 現在 A 氏는 아이의 親父인 男子親舊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現在 男子親舊의 素材를 把握 中이다. A 氏의 犯行은 監査院 監査 過程에서 發覺됐다. 監査院은 出産 記錄은 있으나 出生申告는 안 된 事例가 있다는 걸 把握해 지난달 25日 保健福祉部에 通報했다. 복지부에서 監査 資料를 이달 9日 傳達받은 화성시는 A 氏가 出産 直後 基礎 豫防接種까지 했지만 出生申告는 안 했다는 事實을 確認하고 現場調査에 나섰다. 하지만 A 氏의 所在가 把握이 안 되자 警察에 搜査를 依賴했다. 警察 關係者는 “仔細한 內容은 確認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화성=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 “伴侶犬 身元, 코주름으로 識別 裝置 開發”… 1600億 多段階 詐欺

    伴侶犬 事業에 投資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約 2萬 名으로부터 1600億 원臺 投資金을 募集한 不法 多段階 一黨이 警察에 붙잡혔다. 京畿南部警察廳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伴侶犬 플랫폼 會社 代表 50代 朴某 氏 等 3名을 詐欺 等의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고 21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朴 氏 等은 2021年 2月부터 1年 동안 伴侶犬 鼻紋 리더期(코주름을 一種의 指紋처럼 活用하는 裝置) 開發, 伴侶動物 테마파크 造成, 自體 開發한 假想貨幣 ‘○○코인’ 事業 等을 내세우며 投資者를 募集했다. 多段階 販賣 地點을 全國 62곳에 만들고, 投資할 境遇 100日 內 最大 150%의 收益을 ‘○○코인’으로 支給하겠다고 約束했다. 또 該當 코인이 去來所에 上場될 境遇 數十 倍의 收益을 올릴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事業 內容은 大部分 虛構에 가까웠다. 伴侶犬 鼻紋 리더期는 識別 機能을 갖추지 못했고, 테마파크는 用地 確保조차 못 한 狀態였다. 코인의 境遇 朴 氏가 블록체인 技術力 없이 브로커에게 數億 원의 돈을 주며 上場을 推進한 것이었다. 調査 結果 朴 氏 一黨은 2萬2000餘 名으로부터 1664億 원 規模의 投資金을 不法 募集한 것으로 나타났다. 警察 關係者는 “後順位 投資者의 投資金으로 先順位 投資者에게 手當을 支給하고 다시 新規 會員을 끌어들이는 ‘돌려막기’ 形態의 典型的 폰지詐欺로 보인다”고 말했다.수원=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아이 둘 낳고 殺害, 冷凍庫 5年 保管한 親母 “키울 自身 없었다”

    自身이 낳은 두 아이를 殺害하고 屍身을 4, 5年間 冷藏庫에 保管해 오던 30代 女性이 警察에 붙잡혔다. 京畿南部警察廳 女性靑少年과는 嬰兒 殺害 嫌疑로 A 氏를 緊急 逮捕해 拘束令狀을 申請했다고 21日 밝혔다. A 氏는 2018年 11月 넷째 딸, 2019年 11月 다섯째 아들을 出産한 後 곧바로 殺害하고 自宅 冷藏庫 冷凍室에 屍身을 保管한 嫌疑를 받고 있다. 警察은 이날 午後 2時頃 A 氏가 居住하는 競技 水原市 영화동의 한 아파트의 冷藏庫 冷凍室에서 검정 비닐封紙에 담긴 두 嬰兒의 屍身을 發見했다.● “經濟的으로 어려워 키울 自身 없었다” 콜센터에서 일하던 A 氏는 亦是 콜센터에서 일하는 男便 B 氏와 맞벌이를 하며 長女(12), 둘째 아들(10), 셋째 딸(8)을 키우고 있었다. 警察 調査 結果 A 氏는 2018年 11月 넷째 딸을 病院에서 出産한 다음 날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殺害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年 11月에는 다섯째 아들을 낳고 亦是 다음 날 病院 近處에서 같은 方法으로 殺害했다. A 氏는 警察 調査에서 “經濟的으로 어려운데 다시 妊娠하게 되자 기를 自信이 없어 犯罪를 저질렀다”며 “男便에게는 落胎했다고 거짓말했다”고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男便 B 氏도 警察에 “아내가 妊娠한 건 알았지만 落胎했다는 말을 믿었다. 아이들을 殺害한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B 氏는 言論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지키지 못해 너무 未安하다. 最近 警察 調査를 받으러 다녀온 아내가 뭔가 거짓말하고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는 몰랐다”고도 했다. A 氏의 犯行은 監査院 監査 過程에서 發覺됐다. 監査院은 出産 記錄은 있으나 出生申告는 안 된 事例가 있다는 걸 把握해 지난달 25日 保健福祉部에 通報했다. 복지부에서 監査 資料를 傳達받은 수원시는 A 氏가 出産 直後 基礎 豫防接種까지 했지만 出生申告는 안 했다는 事實을 確認하고 現場調査에 나섰다. 하지만 A 氏가 調査를 拒否하자 이달 8日 警察에 搜査를 依賴했다. 卽刻 搜査에 着手한 警察은 이날 押收搜索 令狀을 執行했다. 또 A 氏에 對해 5時間假量 調査를 마치고 拘束令狀을 申請했다.● “아이들에 對한 未練과 未安함 作用한 듯” 嬰兒 屍身이 發見된 水原市 영화동 아파트 隣近은 이날 내내 뒤숭숭한 雰圍氣였다. 아파트 隣近의 한 公認仲介士는 “科學搜査隊가 오가더니 以後 셋째 딸이 집 밖에서 하염없이 우는 모습이 보였다”며 “아이들의 할아버지가 세 男妹를 保護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警察은 冷凍室에서 發見한 嬰兒 屍身 2具에 對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剖檢을 依賴해 正確한 死因을 밝힐 計劃이다. 또 B 氏가 아내의 出産 事實을 알고 있었는지도 調査할 豫定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A 氏 家庭은 基礎生活需給 對象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電氣料金 割引 等을 받을 수 있는 次上位階層에 該當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곽대경 동국대 警察行政學科 敎授는 “2006年 서울 서초구 瑞來마을에서도 프랑스 女性이 自身이 낳은 두 嬰兒를 冷凍室에 數年 동안 幽奇하다 發見됐다”며 “그때와 마찬가지로 自身이 낳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未練과 未安함, 차마 完全히 없앨 수 없다는 생각이 作用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말했다. 이웅혁 建國大 警察學科 敎授는 “두 嬰兒를 連달아 出産 直後 殺害하고 遺棄한 걸 보면 出産 拒否나 産後 憂鬱症 等 精神的 問題가 있었을 걸로 보인다”고 했다.수원=이경진 記者 lkj@donga.com水原=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최원영 記者 o0@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烏山市 “‘유엔軍 超前記念式’ 國家記念行事로 格上해야”

    1950年 7月 4日 京畿 오산시 죽미령 고개에는 緊張感이 감돌았다. 日本 오키나와에 駐屯하던 美8軍 24師團 所屬 步兵과 砲兵을 합친 스미스 特殊任務部隊員 540名이 죽미령에 投入됐기 때문이다. 유엔軍 地上兵力이 6·25戰爭에 처음 投入된 歷史的 瞬間이었다. 6·25戰爭 勃發 直後 서울이 陷落되는 等 韓國이 危機에 逢着하자 해리 트루먼 美 大統領은 더글러스 맥아더 極東軍 兼 유엔軍 總司令官에게 “韓國을 도울 最善의 方法을 찾으라”고 指示했다. 이에 맥아더 將軍은 오키나와에 駐屯해 있던 스미스 部隊員 投入을 命令했다.● 洛東江 戰線 橋頭堡된 죽미령 戰鬪 1950年 7月 5日 죽미령 戰鬪는 熾烈하게 進行됐다. 午前 7時 半 蘇聯製 T-34 戰車 8臺를 先頭로 한 北韓軍 5000餘 名이 南下하는 모습이 目擊됐다. 午前 8時 16分頃 北韓軍 電車가 四거리에 들어오자 스미스 特任臺는 105mm 曲射砲를 發射했다. 午後 2時 半까지 熾烈한 戰鬪가 展開됐으나 部隊를 이끌던 찰스 스미스 中領은 數的 劣勢로 인해 退却을 指示했다. 이 戰鬪에서 部隊院 540名 中 181名이 戰死하거나 捕虜로 잡혔다. 박연희 烏山市 學藝硏究士는 “죽미령 戰鬪는 유엔軍이 敗北한 戰鬪지만 當時 北韓軍도 再整備하는 데 열흘이 넘는 時間을 들일 程度로 打擊을 입었다”며 “유엔軍이 洛東江 防禦線을 構築하고 仁川上陸作戰을 準備할 時間을 벌었던 重要한 戰鬪”라고 說明했다. 京畿 오산시는 每年 7月 5日 죽미령平和公園에서 ‘유엔軍 秒前 記念式 및 스미스 部隊 戰歿將兵 追悼式’을 갖고 當時 戰鬪를 기리고 있다. ‘同盟의 始作點’이었던 烏山 죽미령 戰鬪를 記憶하자는 趣旨다. 오산시 關係者는 “올해 韓美同盟 70周年을 맞아 追悼式을 國家 記念行事로 格上하기 위해 努力 中”이라며 “유엔軍 秒前 記念式의 位相과 規模가 擴大되면 參戰國과의 報勳 外交 强化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誤算市長은 이달 初 朴敏植 國家報勳部 長官을 만나 記念式 格上을 建議했다. 朴 長官은 “죽미령 戰鬪에서 戰死한 美軍이 6·25戰爭에서 처음 戰死한 유엔軍人 만큼 該當 記念式의 意味를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國家報勳部 關係者는 “國家 記念行事 指定은 大統領令으로 定하는데 行事의 波及力과 趣旨·目的 等을 살펴 國務會議에 報告한 뒤 施行할 수 있다”고 했다.● 韓美同盟의 出發地 ‘烏山 죽미령’ 스미스 部隊 生存 勇士들은 1955年 市民들과 함께 죽미령에 部隊員 數와 같은 540個의 돌을 쌓아 記念碑를 세웠다. 每年 7月 5日 犧牲者의 넋을 기리는 追悼式이 열린 건 그 以後부터라고 한다. 올해 追悼式은 ‘韓美同盟의 出發地, 烏山 죽미령에서 다시 始作’이란 슬로건으로 열릴 豫定이다. 스미스 部隊 參戰勇士 遺族 4名도 參席한다. 오산시는 죽미령平和公園 內 유엔軍 秒前 記念館도 運營 中이다. 2013年 秒前 記念館 開館 때는 6·25戰爭 戰爭英雄 고 백선엽 將軍이 參席했다. 2020年 죽미령平和公園 開館式에는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等이 參席했다. 駐韓美軍 關係者들도 每年 죽미령平和公園과 秒前 記念館을 찾고 있다. 이 市長은 “韓美同盟의 始作點이 된 죽미령 戰鬪를 記念하는 行事를 國家 主導로 運營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산=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伴侶犬 事業에 投資하라”…1600억 원臺 폰지詐欺 一黨 檢擧

    伴侶犬 事業에 投資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約 2萬 名으로부터 1600億 원臺 投資金을 募集한 不法 多段階 一黨이 警察에 붙잡혔다. 京畿南部警察廳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伴侶犬 플랫폼 會社 代表 50代 朴某 氏 等 3名을 詐欺 等의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고 21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朴 氏 等은 2021年 2月부터 1年 동안 伴侶犬 鼻紋 리더期(코주름을 一種의 指紋처럼 活用하는 裝置) 開發, 伴侶動物 테마파크 造成, 自體 開發한 假想貨幣 ‘00코인’ 事業 等을 내세우며 投資者를 募集했다. 多段階 販賣 地點을 全國 62곳에 만들고, 投資할 境遇 100日 內 最大 150%의 收益을 ‘00코인’으로 支給하겠다고 約束했다. 또 該當 코인이 去來所에 上場될 境遇 數十 倍의 收益을 올릴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事業 內容은 大部分 虛構에 가까웠다. 伴侶犬 鼻紋 리더期는 識別 機能을 갖추지 못했고, 테마파크는 敷地 確保조차 못한 狀態였다. 코인의 境遇 朴 氏가 블록체인 技術力 없이 브로커에게 數億 원의 돈을 주며 上場을 推進한 것이었다. 調査 結果 朴 氏 一黨은 2萬2000餘名으로부터 1664億 원 規模의 投資金을 不法 募集한 것으로 나타났다. 個中에는 3億5000萬 원을 投資한 被害者도 있었다. 警察 關係者는 “後順位 投資者의 投資金으로 先順位 投資者에게 手當을 支給하고 다시 新規 會員을 끌어들이는 ‘돌려막기’ 形態의 典型的 폰지詐欺로 보인다”고 말했다.수원=이경진기자 lkj@donga.com}

    • 2023-06-21
    • 좋아요
    • 코멘트
  • [單獨]서울 地下鐵 에스컬레이터 578代 交替週期 지나… 10臺中 3代 꼴

    서울 地下鐵 1~8號線에 設置된 에스컬레이터 10臺 中 3代는 交替 週期(20年)를 지난 老後 에스컬레이터人 것으로 確認됐다. 京畿 성남시 분당구 藪內驛 逆走行 事故의 原因이 部品 磨耗로 밝혀진 만큼 서울 地下鐵도 老朽 에스컬레이터를 그대로 둘 境遇 類似한 事故가 發生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14일 서울交通公社에 따르면 地下鐵 1~8號線에서 稼動 中인 에스컬레이터 1827代 가운데 地方公企業法 施行規則에 따라 自體 設定한 交替 週期(20年)를 넘긴 것이 578臺(31.6%)에 達했다. 에스컬레이터의 交替 週期는 一般的으로 15~20年이다.이영주 서울市立大 消防防災學科 敎授는 “一括的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地下鐵처럼 많은 사람들이 利用하는 에스컬레이터의 年限이 20年 以上 된 境遇 故障이 많이 나거나 老朽化가 빨리 進行되면서 危險할 수 있다”고 指摘했다.그러나 交替 豫算이 턱없이 不足한 탓에 相當數의 老後 에스컬레이터가 交替될 때까지 하염없이 順番을 기다리는 實情이다. 財政難에 시달리는 서울交通公社에서 올해 老朽 에스컬레이터 交替 豫算으로 策定한 돈은 52億5000萬 원에 不過하다. 에스컬레이터 臺當 交替 費用(藥 5億5000萬 원)을 考慮하면 年內 10代를 바꾸기도 빠듯한 金額이다. 每年 올해 豫算 水準으로 配定된다면 交替 週期를 넘긴 에스컬레이터는 5年 後 715代까지 늘면서 全體 에스컬레이터의 40%에 肉薄하게 된다.서울교통공사 關係者는 “지난해만 約 6300億 원의 赤字를 記錄하는 等 財政難이 深刻한 狀況이라 交替 速度를 높이기는 쉽지 않다”며 “最近 藪內驛 事故가 있었던 만큼 一旦 自體 點檢과 整備를 强化하고 年 1回 法廷 點檢을 徹底하게 할 方針”이라고 밝혔다.14일 午後 7時. 京畿 성남시 분당구 藪內驛 2番 出口 앞.8日 逆走行 事故로 重傷 4名, 輕傷 14名이 發生한 에스컬레이터는 運行이 中斷된 채 가림幕으로 出口 全體가 막혀 있었다. 藪內驛 1番 出口를 利用하던 金某 氏(37)는 “3番 出口는 지난해부터 에스컬레이터 新設 工事 때문에 막혀 있고 4番 出口 앞에도 ‘故障·修理 中’이란 文句가 있는데 어디로 나가라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옆에 있던 職場人 沈某 氏(41)는 “事故 以後 不安해서 되도록 階段이나 엘리베이터를 利用하고 있다”고 했다.전날 國立科學搜査硏究院 等과 現場 調査를 한 서울地方鐵道特別司法警察臺(鐵道特司警) 關係者는 “內部 모터와 減速器를 連結하는 驅動裝置 連結 部位가 磨耗되면서 動力 傳達이 안 된 狀態에서 搭乘客 무게 때문에 逆走行한 것으로 確認했다”며 “逆走行 防止 裝置에도 缺陷이 있어 作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009년 設置된 에스컬레이터에서 事故가 發生한 事例는 올해 알려진 것만 두 番째다. 올 2月 仁川 地下鐵 1號線 캠퍼스타운驛에서도 에스컬레이터 발板이 安全 손잡이(핸드레일)보다 빠른 速度로 올라가면서 70代 女性 2名이 뒤로 넘어져 打撲傷을 입고 그中 1名이 救急車를 타고 病院으로 移送되는 事故가 發生했다. 인천교통공사 關係者는 “에스컬레이터는 驛이 생긴 2009年 設置됐다. 正確한 事故 原因은 韓國昇降機安全公團이 調査 中”이라고 말했다.두 에스컬레이터의 境遇 交替 週期가 남았는데도 事故가 發生해 乘客이 다치는 被害로 이어진 것이다.● 交替 時期 몰리며 故障 民願 急增서울 等 首都圈 地下鐵 에스컬레이터는 2000年 戰後 大擧 設置됐다. 그러다 보니 最近 自體 設定한 交替 週期(20年)를 넘긴 에스컬레이터가 急激하게 늘고 있다.에스컬레이터 老朽化로 고장도 增加勢다. 서울交通公社에 따르면 2020年 127件에 不過했던 에스컬레이터 故障 民願은 2021年 185件, 지난해 323件으로 늘었다. 2年 만에 2.5倍로 增加한 것이다.그러나 地下鐵 料金이 2015年 以後 8年째 凍結되고 지난해만 6300億 원의 赤字를 記錄하는 等 서울交通公社의 財政難이 深刻해 交替는 速度를 내지 못하고 遲遲不進한 狀況이다. 올해처럼 50億 원 안팎의 豫算만 配定된다면 老後 에스컬레이터가 累積되면서 事故 危險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藪內驛처럼 使用 期間이 10~15年인 機種까지 包含하면 向後 10年 안에 交替 週期가 다가오는 서울交通公社 管轄 에스컬레이터는 1148臺(62.8%)에 達한다.조만간 에스컬레이터 交替 週期가 다가오는 건 2009年부터 運行을 始作한 9號線도 마찬가지다. 運營社인 메트로9와 서울交通公社 等에 따르면 9號線에 設置된 에스컬레이터 666代 中 433代(65%)가 10年 以上 15年 未滿 機種이었다. 이에 따라 5年 後부터 9號線 에스컬레이터 交替 需要도 急增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9 關係者는 “交替 週期가 다가온 433代에 對해선 서울市와 協議해 2031年까지 交替할 方針”이라고 했다.수내역처럼 韓國鐵道公社(코레일)가 管理하는 役 에스컬레이터 2640代 中 479代(18.1%)가 自體 規定上 交替 週期 15年을 超過한 狀態다. 121代(4.6%)는 20年을 넘겼다. 코레일 關係者는 “社規에 따른 交替 週期는 15年이지만 安全診斷을 통해 老後도 等을 判斷한 뒤 交替 代身 改良을 推進하고 있다”며 “올해 交替 週期가 到來한 에스컬레이터 中 120臺를 約 130億 원을 投入해 改良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點檢 强化하고 交替 順番 定해야”상황이 이렇다 보니 時間이 갈수록 에스컬레이터 老朽化가 심해지면서 藪內驛 逆走行 같은 事故가 서울 等 首都圈 곳곳에서 發生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專門家들은 豫算 問題 때문에 大大的 交替가 어렵다면 精密 點檢이라도 强化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藪內驛처럼 安全點檢에서 ‘養護’ 判定을 받고 한 달 만에 事故가 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危險度를 把握해 交替 順序를 미리 定하는 等 具體的인 對策이 必要하다고 했다.황수철 韓國昇降機臺 敎授는 “눈에 보이는 部分은 勿論이고 內部 精密 診斷을 통해 部品이 磨耗된 部分은 없는지 細密하게 들여다보도록 點檢 節次를 强化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이영주 敎授도 “豫算을 大規模로 確保하기 어렵다면 危險度가 높은 에스컬레이터를 먼저 交替하고 點檢 주기를 좀 더 촘촘히 하는 等의 對策이 必要하다”고 했다.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城南=이경진 記者 lkj@donga.com정순구 記者 soon9@donga.com}

    • 2023-06-1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河南 校山新都市 撤去 事業權 葛藤 深化

    京畿 河南 校山新都市 公共住宅地區 撤去 工事를 놓고 景氣住宅都市公社(GH)와 住民 間 葛藤이 커지고 있다. 校山新都市 事業은 2028年까지 631萬4049㎡(藥 191萬 坪) 敷地에 住宅 3萬8000채를 짓는 것이다. 敷地에 있는 工場 等 713個의 支障物 撤去가 必要하다. 住民 모임인 河南校山地區 住民生計組合 側은 지난해 7月 改正된 公共住宅特別法 施行令에 따라 ‘支障物 撤去工事’ 事業을 直接 하겠다는 立場이다. 施行令에 따르면 ‘公共住宅地區 面積이 50萬 ㎡ 以上이면 原住民으로 構成된 法人이나 團體에 支障物 撤去 等 事業을 委託해 施行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GH는 撤去에는 高度의 技術이 必要한 만큼 專門業體가 擔當해야 安全事故 發生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學校·道路·共同住宅과 地區 境界가 맞닿아 있고 密集度가 높은 地域이라 安全事故 및 重大災害의 危險性이 높다는 것이다. GH 關係者는 “어디에 委託할지는 共同施行社인 韓國土地住宅公社(LH)와 GH가 決定할 수 있다”며 “撤去 事業을 發注한 主體에 對한 安全管理 義務가 强化되고 있는데 關聯 經歷이 없는 組合에 工事를 맡기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住民組合 關係者는 “GH는 우리와 어떤 協議도 없이 支障物 撤去事業 公告를 냈다”며 “原住民 生計 對策을 마련하라는 施行令의 趣旨를 無視하는 것”이라고 主張했다.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1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三星 半導體 工場 設計 빼돌려 中에 ‘複製 工場’ 試圖

    國家核心技術로 指定된 三星電子 半導體 工場 設計資料를 통째로 빼돌려 中國에 ‘짝퉁 工場’을 지으려 한 삼성전자 常務 出身 人士 等이 裁判에 넘겨졌다. 檢察은 삼성전자가 이番 技術 流出로 본 被害가 最大 數兆 원에 이를 것으로 推定했다.● 被害額 最大 數兆 원 達해 水原地檢 防衛事業·産業技術犯罪搜査部(部長檢事 박진성)는 三星電子의 半導體 工場 設計 資料를 본떠 中國에 半導體 工場을 지으려 한 삼성전자 常務 出身 A 氏(65)를 産業技術保護法과 不正競爭防止法 違反(營業祕密 國外 漏泄) 等의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고 12日 밝혔다. 또 이에 加擔한 三星電子 出身 3名과 三星 系列社 出身 2名, 삼성전자 協力業體 出身 1名 等 總 6名을 不拘束 起訴했다. 檢察에 따르면 삼성전자 常務를 거쳐 SK하이닉스 副社長을 지낸 A 氏는 2015年 7月 싱가포르에 半導體 製造業體 B社를 設立했다. 以後 2018年 臺灣 企業으로부터 約 8兆 원의 投資를 約定받았고, 2020年 4月에는 合作法人 C社를 만들어 4600億 원의 投資를 誘致했다. A 氏는 投資받은 돈을 基盤으로 2015年 7月부터 三星電子 等 國內 半導體 企業 核心 人力 最小 200餘 名을 B, C社에 迎入했다. 檢察 關係者는 “旣存 年俸의 두 倍 以上을 提示했고 家族 移住 時 子女 國際學校 費用 等 높은 水準의 支援도 해 줬다”고 說明했다. 人力을 確保한 A 氏는 2018年 8月∼2019年 2月 中國 시안에 三星電子 半導體工場과 版박이인 工場을 짓는 作業에 突入했다. 이를 위해 前職 職員 等을 통해 삼성전자의 營業祕密이자 國家核心技術人 半導體 工場 BED(半導體 製造가 이뤄지는 클린룸을 不純物이 거의 없는 狀態로 管理하는 技術)와 公正 配置도(핵심 8代 公正 配置 場所와 面積 等이 記載된 圖面), 工場 設計圖面 等을 否定하게 入手해 使用한 嫌疑를 받고 있다. 流出된 技術들은 삼성전자가 30年 넘게 硏究開發과 施行錯誤를 겪으며 開發한 것이라고 한다. 檢察이 推算한 三星電子의 被害額은 最少 3000億 원에서 最大 數兆 원에 達한다. 具體的으로는 △BED 技術 開發費用 最小 124億 원 △最適의 工程配置도 導出費用 最小 1360億 원 △設計圖面 作成 費用 最小 1428億 원 等으로 集計됐다. 檢察 關係者는 “半導體 生産 競爭이 熾烈해지는 狀況에서 國內 半導體 産業 根幹을 흔드는 重大 犯罪”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工場 1.5km 距離에 ‘짝퉁 工場’ 推進 A 氏는 中國 시안에 있는 三星電子 半導體 工場과 不過 1.5㎞ 떨어진 곳에 複製版 工場을 지으려 한 것으로 調査됐다. 다만 臺灣 企業이 約定한 8兆 원 投資家 불발되면서 工場이 實際로 建設되진 않았다. 그 代身 A 氏가 4600億 원을 投資받아 만든 半導體 製造 工場이 지난해 硏究開發棟을 完工해 三星電子 半導體 技術이 適用된 半導體 試製品을 生産한 것으로 알려졌다. 半導體 業界에선 ‘터질 일이 터졌다’는 反應이 나온다. 한 業界 關係者는 “A 氏는 예전부터 中國 企業의 半導體 關聯 컨설팅을 맡거나 中國 現地 業體 設立을 推進해 언젠가 問題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며 “‘收率의 達人’으로 불리며 하이닉스 半導體 社長 候補로 擧論될 程度의 專門家이다 보니 資料만 보면 最適의 裝備 配置 等을 그대로 再現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이경진 記者 lkj@donga.com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 2023-06-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檢, ‘楊平 공興地區 特惠 疑惑’ 關聯 公務員 3名 起訴

    京畿 楊平 공興地區 開發 特惠 疑惑을 搜査해 온 檢察이 楊平郡 公務員 3名를 事業期間 延長 文書를 虛僞로 作成한 嫌疑로 不拘束 起訴했다. 開發負擔金을 낮추기 위해 工事費 書類를 僞造한 嫌疑로 送致된 尹錫悅 大統領의 妻男이자 ESI&D 代表 金某 氏(53) 等 施行社 關係者 5名은 繼續 搜査 中이다. 水原地檢 驪州支廳 刑事部(部長檢事 이정화)는 虛僞公文書作成 및 行事 嫌疑로 楊平郡 公務員 A 氏 等 3名을 不拘束 起訴했다고 12日 밝혔다. 檢察에 따르면 A 氏 等은 ESI&D 側이 當初 2014年 11月이었던 竣工 期限을 延長해 달라고 要請하자 2016年 7月로 延長해준 것으로 把握됐다. 都市開發法에 따르면 事業 期間 延長은 ‘重大한 事案’이어서 住民 또는 議會의 意見을 듣거나 副郡守 決裁가 必要하다. 하지만 A 氏 等은 竣工이 늦어질 境遇 入住 豫定者들의 民願이 쏟아질 것을 憂慮해 이를 輕微한 事案인 것처럼 報告書를 作成한 다음 國葬 田結로 處理했다. 檢察 關係者는 “虛僞公文書作成 嫌疑는 公訴時效(7年)가 이달 15日 滿了돼 于先 起訴하기로 決定했다”며 “그 外 關聯 被疑者들과 事件 全般에 對해서는 現在 搜査를 繼續 進行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2日 警察은 A 氏 等 3名과 함께 金 代表 等 ESI&D 關係者 5名을 私文書僞造 및 行事 嫌疑로 水原地檢 驪州支廳에 送致했다. 金 代表 等은 楊平郡이 2016年 賦課한 공興地區 開發負擔金 17億4800餘萬 원을 낮추기 위해 工事費 關聯 證憑書類에 僞造한 資料를 끼워 넣은 嫌疑를 받고 있다. 開發事業으로 利益이 發生하면 地方自治團體에 開發負擔金을 내야 하는데, 工事費를 부풀린 書類를 提出해 이를 輕減받으려 했다는 게 警察의 判斷이다. 警察은 施行社를 設立한 尹 大統領의 장某 최은순 氏(77)와 施行社의 社內理事를 지냈던 否認 김건희 女史는 이에 關與한 情況이 없다고 보고 不送致 決定을 내렸다.여주=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12
    • 좋아요
    • 코멘트
  • 三星 半導體 工場 통째로 베껴…中에 ‘複製 工場’ 만들어질 뻔했다

    國家核心技術로 指定된 三星電子 半導體 工場 設計資料를 통째로 빼돌려 中國에 ‘짝퉁 工場’을 지으려 한 삼성전자 常務 出身 人士 等이 裁判에 넘겨졌다. 檢察은 삼성전자가 이番 技術 流出로 본 被害가 最大 數兆 원에 이를 것으로 推定했다.● 被害額 最大 數兆 원 달海水原地檢 防衛事業?産業技術犯罪搜査部(部長檢事 박진성)는 三星電子의 半導體 工場 設計 資料를 본떠 中國에 半導體 工場을 지으려 한 삼성전자 常務 出身 A 氏(65)를 産業技術保護法과 不正競爭防止法 違反(營業祕密 國外 漏泄) 等의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고 12日 밝혔다. 또 이에 加擔한 三星電子 出身 3名과 三星 系列社 出身 2名, 삼성전자 協力業體 出身 1名 等 總 6名을 不拘束 起訴했다.검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常務를 거쳐 SK하이닉스 副社長을 지낸 A 氏는 2015年 7月 싱가포르에 半導體 製造業體 B 社를 設立했다. 以後 2018年 臺灣 企業으로부터 約 8兆 원의 投資를 約定받았고, 2020年 4月에는 合作法人 C 社를 만들어 4600億 원의 投資를 誘致했다.A 氏는 投資받은 돈을 基盤으로 2015年 7月부터 三星電子 等 國內 半導體 企業 核心 人力 最小 200餘 名을 B, C 社에 迎入했다. 檢察 關係者는 “旣存 年俸의 두 倍 以上을 提示했고 家族 移住 時 子女 國際學校 費用 等 높은 水準의 支援도 해 줬다”고 說明했다.인력을 確保한 A 氏는 2018年 8月~2019年 2月 中國 시안에 三星電子 半導體工場과 版박이인 工場을 짓는 作業에 突入했다. 이를 위해 前職 職員 等을 통해 삼성전자의 營業祕密이자 國家核心技術人 半導體 工場 BED(半導體 製造가 이뤄지는 클린룸을 不純物이 거의 없는 狀態로 管理하는 技術)와 公正 配置도(핵심 8代 公正 配置 場所와 面積 等이 記載된 圖面), 工場 設計圖面 等을 否定하게 入手해 使用한 嫌疑를 받고 있다. 流出된 技術들은 삼성전자가 30年 넘게 硏究開發과 施行錯誤를 겪으며 開發한 것이라고 한다.검찰이 推算한 三星電子의 被害額은 最少 3000億 원에서 最大 數 兆원에 達한다. 具體的으로는 △BED 技術 開發費用 最小 124億 원 △最適의 工程配置도 導出費用 最小 1360億 원 △設計圖面 作成費用 最小 1428億 원 等으로 集計됐다. 檢察 關係者는 “半導體 生産 競爭이 熾烈해지는 狀況에서 國內 半導體 産業 根幹을 흔드는 重大 犯罪”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工場 1.5km 距離에 ‘짝퉁 工場’ 推進A 氏는 中國 시안에 있는 三星電子 半導體 工場과 不過 1.5㎞ 떨어진 곳에 複製版 工場을 지으려 한 것으로 調査됐다. 다만 臺灣 企業이 約定한 8兆 원 投資家 불발되면서 工場이 實際로 建設되진 않았다. 代身 A 氏가 4600億 원을 投資받아 만든 半導體 製造 工場이 지난해 硏究開發棟을 完工해 三星電子 半導體 技術이 適用된 半導體 試製品을 生産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도체 業界에선 ‘터질 일이 터졌다’는 反應이 나온다. 한 業界 關係者는 “A 氏는 예전부터 中國 企業의 半導體 關聯 컨설팅을 맡거나 中國 現地 業體 設立을 推進해 언젠가 問題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며 “公正과 收率 쪽에서 有名한 專門家다 보니 資料만 보면 最適의 裝備 配置 等을 그대로 再現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이경진기자 lkj@donga.com구특교記者 kootg@donga.com}

    • 2023-06-12
    • 좋아요
    • 코멘트
  • [單獨]金東兗 “民主黨 革新委員長 密室 人選 잘못…再創黨 水準 換骨奪胎 必要”

    “經濟 專門家로서 判斷하기에 京畿 北部 地域은 가장 成長 潛在力이 뛰어난 곳입니다. 規制를 풀어주고 適切한 投資가 이뤄진다면 京畿 北部를 발전시켜 國家 全體 經濟成長率을 1%포인트 以上 올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달 1日 就任 1周年을 맞는 金東兗 京畿道知事는 8日 競技 수원시 靈通區 盜聽 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京畿 北部에는 360萬 名 以上의 優秀 人的 資源이 있고 非武裝地帶(DMZ) 等 잘 保存된 自然環境이 있다”며 京畿北部特別自治道 設立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京畿道는 2026年 7月 1日 京畿北部特別自治道 出帆을 公言한 狀態다. 金 知事는 또 “大韓民國 全體 人口의 27%가 居住하며 經濟와 産業의 中心인 景氣를 大韓民國 ‘機會의 首都’로 만들 것”이란 抱負를 밝혔다. 다음은 一問一答. ―就任 1周年에 내세울 成果는 뭔가. “먼저 ‘돈 버는 道知事’다. 進步는 經濟 成長에 有能하지 않다는 觀念을 깨려고 했는데, 實際로 市場 原理에 맞게 經濟를 活性化시키기 위해 國內外 投資를 많이 誘致했다. 約束한 대로 4年 동안 100兆 원 以上의 投資 成果를 내겠다. 두 番째는 ‘氣候 道知事’다. 政府의 氣候變化 對應이 退行하는 狀況에서 京畿道가 先導的으로 나서고 있다. 2030年까지 溫室가스 排出量 40% 減縮 等을 目標로 한 ‘景氣 RE100(使用하는 電力 100%를 재생에너지로 充當) 비전’을 宣布하고 推進 中이다. 세 番째는 ‘글로벌 道知事’다. 國際化를 통해 京畿道의 未來 活力을 찾으려 했다. 美國 出張 때 主要 人士들을 만나 釜山 世界博覽會 誘致 支援과 인플레이션減縮法(IRA) 및 半導體法 關聯 說得을 하는 等 中央政府에도 도움을 줬다.” ―野黨 道知事로 어려움은 없었나. “(京畿道에 對한) 檢察 押收搜索과 監査院 監査가 進行됐다. 그 밖에도 中央政府의 逆差別 等이 있었지만 이는 제가 풀어야 할 問題라고 생각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풀어 나가겠다.” ―逆差別 主張의 根據는 뭔가. “바이오 産業의 境遇 事業體와 從事者 數, 投資·販賣·輸出 規模에서 京畿道가 ‘大韓民國 1等’이다. 그런데 最近 尹錫悅 大統領 主宰로 바이오 産業 關聯 ‘尖端産業 글로벌 클러스터 戰略會議’가 열렸을 때 (같은 黨 所屬인) 忠北道知事와 仁川市長만 招請하고 京畿道에는 連絡도 안 했다. 어떤 意圖인지는 모르겠지만 京畿道를 빼고 國內 바이오 産業을 발전시킬 수 있겠나. 大韓民國 將來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京畿北部特別自治道 設立을 主張하고 있다. “그동안은 京畿 北部가 지난 70年 동안 軍事保護區域 指定 等으로 被害를 본 것을 補償해 달라는 式의 主張이 많았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接近하고 있다. 京畿 北部는 人的 資源과 自然環境, 生態系가 어우러져 큰 成長潛在力을 갖고 있다. 어느 程度 成長이 可能한지, 大韓民國의 成長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國際的으로도 어느 程度 競爭力을 갖는지 等이 包含된 說得 論理를 만들고 있다. 尹 大統領에게도 올 3月에 이런 뜻을 傳하며 (京畿北部特別自治道 關聯) 얘기를 했다. 最近 國會에서 接境地域에 産業團地·觀光特區를 造成할 수 있게 하는 ‘平和經濟特區法’이 通過되는 等 조금씩 與件이 마련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3年 남은 道政의 目標는 뭔가 “旣得權을 깨고 더 많은 機會, 더 고른 機會, 더 나은 機會를 통해 京畿道를 大韓民國 ‘機會의 首都’로 만드는 것이다. 國民이 먹고사는 問題에 있어 與野가 어디 있고, 中央政府와 京畿道가 어디 있겠나.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親庭인 더불어民主黨 內部 混亂이 이어지고 있다. “民主黨과 進步는 腐敗하면 끝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封套 및 코인 疑惑과 關聯해 黨에서 斷乎하게 處理해야 한다. 只今의 민주당을 보면 失望스럽다. 革新委員長 人選을 密室에서 進行한 것은 特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旣得權을 내려놓고 無(無)에서 다시 始作하는 革新이 答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再創黨 水準의 換骨奪胎가 必要하다.” ―次期 大選 候補로 꾸준히 擧論되고 있다. “現 大統領 任期가 1年밖에 안 지난 狀況에서 ‘潛龍’ 얘기가 나오는 건 現在 리더십 不在 狀況에 對한 國民의 목마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尹錫悅 政府는 政治, 外交, 經濟 等 모든 分野에서 黑白論理를 適用하며 大韓民國을 더 작아지게 만들었다. 저는 于先 京畿道情을 통해 비전과 革新, 統合의 리더십을 보여드리고 싶다. 以後 政治 交替와 政治 改革 等에 제 役割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最善을 다하겠다. 次期 大選 挑戰은 (제가 아니라) 國民께서 決定하실 일이다.”▽ 金東兗 京畿道知事 프로필△忠北 陰城 出生(66) △덕수상고, 국제대 卒業, 美國 미시간大 博士 △行政考試 26回, 立法考試 6回 △企劃財政部 2次官(2012∼2013年) △國務調整室長(2013∼2014年) △亞州大 總長(2015∼2017年)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2017∼2018年) △第36代 京畿道知事(2022年 7月∼現在) 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 瞬息間 逆走行”… 數十名 깔리고 뒤엉켜

    “위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가 瞬息間에 逆走行하기 始作했어요. 위에서 쏟아져 내려온 사람들이 서로 깔리고 뒤엉키며 阿修羅場이 됐습니다.” 8日 午前 京畿 성남시 분당구 藪內驛 2番 出口에서 出勤 中 에스컬레이터 逆走行 事故를 當한 김민지 氏(23)는 當時 狀況을 이렇게 說明했다. 또 “出勤길에 每日 利用하던 에스컬레이터인데 不安해서 앞으로는 다른 出口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午前 藪內驛 2番 出口에선 地下 1層에서 地上 1層 方向으로 向하는 에스컬레이터가 逆走行하면서 14名이 다치는 事故가 發生했다.● 30餘 名 뒤엉켜 쓰러져 3名 重傷, 11名 輕傷消防當局 等에 따르면 事故가 發生한 건 이날 午前 8時 19分頃이다. 동아일보가 入手한 事故 當時 閉鎖回路(CC)TV 映像에는 위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뒤 急速度로 逆走行하는 場面이 담겨 있다. 不過 10餘 秒 만에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市民 30餘 名이 均衡을 잃고 쓰러지면서 서로 뒤엉켰다. 위에서 밀려 내려오는 사람 아래 겹겹이 깔린 市民들은 悲鳴을 질렀다. 消防 關係者는 “2番 出口 에스컬레이터로 出勤하던 市民들이 몰렸는데 이 때문에 負傷者가 많이 發生했다”고 말했다. 이 事故로 3名이 허리와 다리 等에 重傷을 입었고 盆唐車病院 等으로 옮겨져 治療를 받았다. 相對的으로 가벼운 負傷을 입은 11名은 現場에서 治療를 받은 後 돌아갔다. 다리에 重傷을 입은 A 氏는 “無防備 狀態에서 위에서 밀려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깔려 다리를 다쳤다. 부러지진 않았지만 걷기 어려운 狀況”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분당店과 連結된 藪內驛은 하루 平均 乘下車 人口가 2萬6532名에 達한다. 住民 이영화 氏(76)는 “事故가 난 에스컬레이터를 週 5回假量 利用한다”며 “얼마 前 亭子橋 崩壞 事故도 났는데 最近 盆唐區에서 安全事故가 連日 생겨 무섭다”고 했다.● 한 달 전 ‘養護’ 判定에도 사고 事故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2009年 設置됐고 길이는 約 9m다. 韓國鐵道公社(코레일)에 따르면 이 에스컬레이터는 지난달 10日 每달 實施하는 安全點檢에서 ‘養護’ 判定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月 韓國昇降機安全管理公團에서 實施한 定期點檢에서도 ‘合格’ 判定을 받았다. 이 때문에 點檢이 形式的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온다. 코레일 側은 事故 直後 謝過文을 내고 “13日 合同 調査를 통해 事故 原因을 糾明하겠다. 事故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時期에 設置된 8個 役의 에스컬레이터 37代는 最大限 빨리 點檢하고 以後 全國 驛 에스컬레이터에 對한 一齊點檢을 통해 再發 防止 對策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住民들은 藪內驛에서 세 停車場 떨어진 분당線 야탑役 4番 出口 에스컬레이터에서도 10年 前 비슷한 逆走行 事故가 發生했다며 不安을 呼訴하고 있다. 2013年 7月 發生한 事故로 當時 9名이 重傷을, 30名이 輕傷을 입었는데 追後 밝혀진 原因은 에스컬레이터 部品을 ‘짝퉁’으로 交替한 것이었다. 황수철 韓國昇降機臺 敎授는 “기어나 샤프트(驅動力을 바퀴에 傳達해주는 機械 部品)가 破損되면서 에스컬레이터가 譯註行했을 可能性이 있다”며 “逆走行을 막는 防止 裝置에도 缺陷이 發生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말했다. 國土交通部는 “事故 發生 卽時 鐵道安全監督官과 鐵道警察 等을 事故 現場으로 急派했다”며 “調査에서 法規 違反 事項이 發見될 境遇 是正 措置를 내리고 必要하면 處罰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남=이경진 記者 lkj@donga.com城南=최미송 記者 cms@donga.com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3-06-0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中高生들에 合成大馬를… “電子담배野, 한番 피워봐” 속여 流通

    “電子담배인데 한番 피워볼래?” 未成年者에게 合成大馬를 電子담배로 속여 피우게 하는 等의 手法으로 大馬를 流通시킨 一黨이 警察에 붙잡혔다. 合成大馬를 넣은 容器의 겉模樣이 電子담배 液狀 容器와 類似한 點을 惡用한 것이다. 京畿 용인동부경찰서는 5日 水原과 龍仁 一帶에서 未成年者를 對象으로 合成大馬를 流通시킨 嫌疑 等으로 A 氏(21) 等 5名을 拘束했다고 밝혔다. A 氏 等이 流通시킨 合成大馬를 吸煙한 未成年者는 中學生 1名을 包含해 15名에 達한다. 이 中 高校生 2名은 販賣에도 加擔한 것으로 나타났다. 警察은 다른 高校生 4名의 境遇 合成大麻仁 줄 모르고 吸煙한 것으로 確認하고 立件하지 않았다.● “知人을 손님으로 끌어들여야” 警察에 따르면 洞네 先後輩 사이인 A 氏와 高等學生 B 軍(15) 等은 올 3月 용인시 器興區의 한 오피스텔에서 A4用紙 2張 分量의 ‘大麻 流通計劃’을 만들었다. 計劃에는 ‘모든 流通은 텔레그램으로 한다’ ‘知人들을 必히 손님으로 끌어낸다’ ‘술자리를 만들어 勸誘하거나 담배와 비슷하게 만들어 服用을 誘導한다’ 等의 細部 行動指針이 담겼다. 그리고 實際로 先後輩와 親舊들을 술집과 오피스텔 等으로 불러 合成大馬를 팔거나 같이 피우기 始作했다. 合成大馬는 化學物質을 利用해 만든 人工的 向精神性醫藥品으로 大馬에 비해 强力한 幻覺 效果를 낸다. 警察 關係者는 “被害者들이 合成大麻 吸煙을 拒否할 境遇 强制로 입을 벌려 吸入하게 했다”며 “中毒시켜 繼續 痲藥類를 販賣하려 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警察은 一黨이 痲藥類 流通을 통해 相當한 犯罪收益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警察에 따르면 A 氏 等은 올 3月 30日 서울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一名 ‘던지기 手法’으로 約 2100回를 投藥할 수 있는 合成 大麻 3通(30mL)을 500萬 원에 처음 샀다. 1回分當 約 2400원에 購入한 것인데 販賣할 때는 購入價의 40倍 以上인 1回分當 約 10萬 원에 팔았다.● 肉眼으로 區別 어려워 “出處 모르면 拒絶해야” 警察은 A 氏 等이 合成大馬를 使用해 追加 犯罪를 저질렀을 可能性도 크다고 보고 있다. 警察에 따르면 日當은 女性들이 合成大麻를 피우는 場面을 撮影하고, 이를 빌미로 脅迫해 金品을 뜯거나 條件만남을 시켜 또 다른 利得을 챙기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氏는 警察 調査에서 “痲藥類에 손을 대게 한 뒤 弱點을 잡아 繼續 販賣하거나 痲藥에 醉한 모습을 몰래 撮影한 後 脅迫해 金品을 빼앗으려 했다”는 趣旨로 陳述했다고 한다. 警察은 올 3月 高校生들이 合成大麻를 피우고 있다는 諜報를 入手해 搜査한 끝에 A 氏 等을 붙잡았다. A 氏 等은 搜査가 始作되자 大麻 流通計劃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忠南 天安의 한 아파트 花壇에 버리는 等 證據 湮滅度 試圖했다. 警察은 痲藥 販賣者와 投藥者 等 모두 22名을 立件했는데 合成 大麻라는 事實을 모른 채 强壓에 依해 1回씩 吸煙한 高校生 4名은 被害者로 判斷하고 불立件했다. 警察 關係者는“피해자들은 痲藥退治運動本部에 連結해 專門相談과 治療를 받을 수 있게 措置했다”고 밝혔다. 警察은 合成大麻와 電子담배 液狀 用器를 肉眼으로 區別하기 어려운 만큼 出處를 모르면 一旦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警察 關係者는 “痲藥飮料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로부터 出處를 모르는 電子담배 吸煙을 勸誘받을 境遇 피우면 안 된다”며 “追加 被害가 없도록 學校 專擔警察官(SPO) 等을 통해 弘報活動을 强化하겠다”고 말했다.용인=이경진 記者 lkj@donga.com}

    • 2023-06-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12個 病院 “못받는다”…138분 길에서 ‘漂流’ 또 死亡

    “10餘 年 前 孫子를 交通事故로 먼저 보냈어요. 그런데 本人도 이렇게 虛妄하게 갈 줄 正말 몰랐네요.” 30日 後進하던 車輛에 치인 뒤 手術 可能한 病院을 찾다가 2時間餘 만에 숨진 丘某 氏(74)의 이웃 金某 氏(63)는 京畿 용인시에 차려진 殯所에서 동아일보 記者와 만나 울먹이며 말했다. 이웃 崔某 氏도 “5年 전 兄嫂님과 死別하고 홀로 지내다 3年 前 風이 와서 擧動이 不便해도 저녁 散策만은 거르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龍仁에서 深夜에 交通事故를 當한 70代 男性이 救急車에 실려 治療가 可能한 病院을 찾아다니다 高速道路 위에서 死亡하는 事件이 發生했다. 救急隊는 138分 동안 病院 12곳에 手術을 要請했지만 그中 1곳에서 應急處置만 해줬을 뿐 나머지는 모두 病院 門턱을 넘지도 못했다. 應急醫療 시스템 未備로 ‘漂流’하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事件이 首都圈에서 다시 한 番 發生한 것이다. 京畿消防災難本部 等에 따르면 30日 0時 28分頃 京畿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의 往復 2車路 道路에서 具 氏가 後進하던 그랜저 車輛에 깔렸다. 具 氏는 申告 接受 後 10分 만에 救急車가 到着했을 때까지만 해도 意識이 있었다. 救急隊는 腹腔 內 出血이 疑心됐지만 應急手術이 이뤄지면 蘇生 可能性이 있다고 判斷했다. 京畿消防災難本部 救急隊는 0時 50分頃 京畿南部圈域外傷센터인 亞州大病院과 接觸했지만 ‘患者 受容이 不可能하다’는 答辯을 받았다. 隣近 龍仁세브란스病院과 盆唐서울大病院度 마찬가지였다. 午前 1時 20分頃 용인시 器興區의 강남병원에 到着했지만 救急車에서 내리지 않은 채 酸素 供給 等 應急處置만 받았다. 救急隊 關係者는 “病院 側에서 病床이 없고 交通事故 外傷 後 狀態가 危重해 큰 病院에 갈 것을 勸했다”고 말했다. 以後 接觸한 8個 病院도 여러 理由를 들며 “받아주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다 午前 1時 43分頃 原州세브란스기독병원, 午前 1時 46分頃 議政府聖母病院에서 治療가 可能하다는 通報를 받았다. 救急車는 원주보다 議政府가 낫다는 判斷에 事故 現場에서 約 100km 떨어진 議政府聖母病院으로 달리기 始作했다. 하지만 具 氏는 午前 2時 30分頃 移送 中 救急車 內에서 心停止가 發生했고, 午前 2時 46分 病院에 到着해 死亡 判定을 받았다.중상 70代, 龍仁~議政府 100km 138分 ‘漂流’… 悲劇 되풀이 救急車 到着했을 때 意識 있어… 應急手術 받았으면 蘇生 可能性氣象狀況 나빠 헬기 移送도 못해병원 門턱도 못넘고 길에서 死亡 “서울市內 病院은 恒常 重患者室이 萬石이라 진작에 連絡을 抛棄했다. 京畿道 隣近 12個 病院을 搜所聞했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事故 現場에서 100km假量 떨어진 곳에서 艱辛히 手術해주겠다는 病院을 찾았다. 只今대로라면 繼續 應急患者들의 悲劇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京畿消防災難本部 關係者는 30日 새벽에 138分 동안 거리를 달리다 結局 死亡한 具 氏의 죽음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交通事故가 接受된 이날 0時 28分부터 救急隊의 連絡을 받은 12곳의 病院은 ‘病室이 없다’ ‘專門醫가 없다’ ‘上級病院으로 가라’ 等의 理由를 들며 手術을 拒絶한 것으로 나타났다. 事故 目擊者 申某 氏(39)는 “事故 當時 半팔 半바지를 입고 계셨는데 그냥 다리가 땅에 쓸린 程度라고 생각했다. 겉으로 봤을 때 當然히 病院에 가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病室 없다”고 해 應急處置만 하고 移動交通事故 現場에 出動한 京畿消防災難本部는 먼저 隣近 大型 大學病院과 接觸을 試圖했다. 到着 10餘 分 後 事故 現場에서 30km假量 떨어진 亞州大病院 京畿南部圈域外傷센터에 連絡했는데 0時 50分頃 “病室이 없다”는 理由로 거절당했다. 救急隊는 以後 午前 1時 6分까지 龍仁세브란스病院과 盆唐서울大病院에 接觸했지만 亦是 받아주지 않았다. 救急隊員이 電話를 돌리는 사이 具 氏의 收縮期 血壓이 70 밑으로 떨어지면서 低血壓 症勢를 보이는 等 눈에 보이게 惡化됐다. 이에 救急隊는 午前 1時 20分頃 亦是 ‘病室이 없다’는 용인시 器興區의 신갈 강남병원에 到着해 “다른 病院을 涉外 中이니 應急處置만 해달라”고 要請했다. 具 氏는 病院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救急車에서 簡單한 治療를 받았다. 권승훈 강남병원 總務팀長은 “酸素飽和度가 많이 떨어져 酸素 供給과 追加 樹液을 놓기 위한 血管 確保 等을 實施했다”며 “病床과 醫療陣이 不足한 問題도 있었지만 患者 狀態가 上級綜合病院 같은 큰 病院으로 가야 할 만큼 危重하다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100km 달려 議政府 病院 가던 中 死亡競技消防災難本部 狀況室과 救急隊는 應急處置를 받을 때 具 씨를 받아줄 病院을 百方으로 搜所聞했다. 檀國大病院, 嘉泉大 吉病院, 盆唐車病院, 고려대安山病院, 翰林大東灘聖心病院, 한림대성심病院, 盆唐濟生病院,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等 8個 病院에서 具 氏를 手術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盆唐濟生病院 關係者는 “當直 外科 專門醫는 있었는데 外相外科 專門醫가 아니어서 못 받았다. 外傷 手術은 不可能했다”고 말했다. 성빈센트病院 側은 “患者 狀態를 들어보니 危重해 보여서 더 큰 病院으로 알아보길 勸誘했다”고 했다. 事故 後 75分과 78分이 지난 後에야 各各 原州세브란스기독병원, 議政府聖母病院에서 具 씨를 받아줄 수 있다고 했다. 救急隊는 事故 現場에서 100km假量 떨어진 곳으로 가기에는 狀況이 危重하다고 判斷해 消防災難本部 狀況室을 통해 헬기를 要請했지만 “氣象 狀況이 좋지 않고 可視距離가 짧아 헬기 이송은 어렵다”는 答이 돌아왔다. 結局 事故 後 1時間 半이 넘게 지난 午前 2時 1分頃에야 救急車 移送을 始作했다. 그동안 具 氏의 狀態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惡化됐다. 結局 午前 2時 半頃 救急車 안에서 具 氏는 心停止 狀態가 됐다. 意識不明 狀態로 午前 2時 46分頃 病院에 到着했지만 結局 死亡 判定을 받았다. 具 氏의 殯所는 京畿 龍仁市 龍仁市民葬禮文化院에 차려졌다. 具 氏를 돌보던 療養保護士는 殯所에서 동아일보 記者와 만나 “數年 前부터 具 氏를 돌봤는데 最近 健康이 좋아져서 稱讚을 많이 해 드렸다. 집에서 상추를 키우면 周邊에 나눠 주고 저한테도 일 끝나면 恒常 밥 먹고 가라던 분이셨는데 事故 消息을 듣고 悲痛한 心情”이라고 했다. 龍仁=이경진 記者 lkj@donga.com龍인=이상환 記者 payback@donga.com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 2023-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12個 病院 “못받는다”… 138分 길에서 ‘漂流’하다 숨졌다

    “10餘 年 前 孫子를 交通事故로 먼저 보냈어요. 그런데 本人도 이렇게 虛妄하게 갈 줄 正말 몰랐네요.”30일 後進하던 車輛에 치인 뒤 手術 可能한 病院을 찾다 2時間餘 만에 숨진 丘某 氏(74)의 知人 金某 氏(63)는 京畿 용인시에 차려진 葬禮式場에서 동아일보 記者와 만나 울먹이며 말했다. 옆에 있던 마을 里長 崔 氏도 “5年 전 兄嫂님과 死別하고 홀로 지내다 3年 前 風이 와서 擧動이 不便해도 저녁 散策만은 거르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용인에서 深夜에 交通事故를 當한 70代 男性이 救急車에 실려 治療가 可能한 病院을 찾아다니다 高速道路 위에서 死亡하는 事件이 發生했다. 救急隊는 138分 동안 病院 12곳에 手術을 要請했지만 그 中 1곳에서 應急處置만 해줬을 뿐 나머지는 모두 病院 門턱을 넘지도 못했다. 應急醫療 시스템 未備로 ‘漂流’하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事件이 首都圈에서 다시 한 番 發生한 것이다.경기소방재난본부 等에 따르면 30日 午前 0時 28分頃 京畿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의 往復 2車路 道路에서 具 氏가 後進하던 그랜저 車輛에 깔렸다. 具 氏는 申告 接受 後 10分 만에 救急車가 到着했을 때까지만 해도 意識이 있었다. 救急隊는 腹腔 內 出血이 疑心됐지만 應急手術이 이뤄지면 蘇生 可能性이 있다고 判斷했다.경기소방재난본부 救急隊는 午前 0時 50分頃 京畿南部圈域外傷센터인 亞州大病院과 接觸했지만 ‘患者 受容이 不可能하다’는 答辯을 받았다. 隣近 龍仁세브란스病院과 盆唐서울大病院度 마찬가지였다. 午前 1時 20分頃 용인시 器興區의 강남병원에 到着했지만 救急車에서 내리지 않은 채 酸素供給 等 應急處置만 받았다. 救急隊 關係者는 “病院 側에서 病床이 없고 交通 事故 外傷 後 狀態가 危重해 큰 病院에 갈 것을 勸했다”고 말했다. 以後 接觸한 8個 病院도 여러 理由를 들며 “받아주기 어렵다”고 했다.그러다 午前 1時 43分頃 原州세브란스기독병원, 午前 1時 46分頃 議政府聖母病院에서 治療가 可能하다는 通報를 받았다. 救急車는 원주보다 議政府가 낫다는 判斷에 事故 現場에서 約 100km 떨어진 議政府聖母病院으로 달리기 始作했다. 하지만 具 氏는 午前 2時 30分頃 移送 中 救急車 內에서 心停止가 發生했고, 午前 2時 46分 病院에 到着해 死亡 判定을 받았다.권역외상센터는 “病床 없다”… 大型病院도 “外科專門醫 없다” 拒絶“서울市內 病院은 恒常 重患者室이 萬石이라 진작에 連絡을 抛棄했다. 京畿道 隣近 12個 病院을 搜所聞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事故 現場에서 100km 假量 떨어진 곳에서 艱辛히 手術해주겠다는 病院을 찾았다. 只今대로라면 繼續 應急患者들의 悲劇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京畿消防災難本部 關係者는 30日 새벽 138分 동안 거리를 달리다 結局 死亡한 具 氏의 죽음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交通事故가 接受된 이날 午前 0時 28分부터 救急隊의 連絡을 받은 12곳의 病院이 ‘病室이 없다’, ‘專門醫가 없다’, ‘上級病院으로 가라’ 等의 理由를 들며 手術을 拒絶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目擊者 申某 氏(39)는 “事故 當時 半팔 半바지 입고 계셨는데 그냥 다리가 땅에 쓸린 程度라고 생각했다. 겉모습을 봤을 때 當然히 病院에 가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病室 없다”고 해 應急處置만 하고 移動交通事故 現場에 出動한 京畿消防災難本部는 먼저 隣近 大型 大學病院과 接觸을 試圖했다. 到着 10餘分 後 事故現場에서 30km假量 떨어진 亞州大病院 京畿南部圈域外傷센터에 連絡했는데 午前 0時 50分 頃 “病室이 없다”는 理由로 거절당했다.구급대는 以後 午前 1時 6分까지 龍仁세브란스病院과 盆唐서울大病院에 接觸했지만 亦是 받아주지 않았다. 救急隊員이 電話를 돌리는 사이 具 氏의 收縮期 血壓이 70 밑으로 떨어지며 低血壓 症勢를 보이는 等 눈에 보이게 惡化됐다.이에 救急隊는 午前 1時 20分頃 亦是 ‘病室이 없다’는 용인시 器興區의 강남병원에 到着해 “다른 病院을 涉外 中이니 應急處置만 해달라”고 要請했다. 具 氏는 病院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救急車에서 簡單한 治療를 받았다. 권승훈 강남병원 總務팀長은 “酸素飽和度가 많이 떨어져 酸素 供給과 追加 樹液을 놓기 위한 血管 確保 等을 處置했다”며 “病床과 醫療陣이 不足한 問題도 있었지만 患者 狀態가 上級綜合病院 같은 큰 病院으로 가야할 만큼 危重하다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100km 달려 議政府 病院 가던 中 死亡競技消防災難本部 狀況室과 救急隊는 應急處置를 받는 中 具 씨를 받아줄 病院을 百方으로 搜所聞했다. 檀國大病院, 嘉泉大 吉病院, 盆唐車病院, 高大安山病院, 翰林大東灘聖心病院, 한림대성심病院, 분당재생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等 8個 病院에서 具 氏를 手術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분당재생병원 關係者는 “當直 外科 專門醫는 있었는데 外相外科 專門醫가 아니어서 못 받았다. 外傷 手術은 不可能했다”고 말했다. 성빈센트病院 側은 “患者 狀態를 들어보니 危重海堡여서 더 큰 病院으로 알아보길 勸誘했다”고 했다.사고 後 75分과 78分이 지난 後에야 各各 原州세브란스기독병원, 議政府聖母病院에서 具 씨를 받아줄 수 있다고 했다. 救急隊는 事故現場에서 100km 假量 떨어진 곳으로 가기에는 狀況이 危重하다고 判斷해 消防災難本部 狀況室을 통해 헬기를 要請했지만 “氣象 狀況이 좋지 않고 可視距離가 짧아 헬기이송은 어렵다”는 答이 돌아왔다. 結局 事故 後 1時間 半이 넘게 지난 午前 2時1分頃에야 救急車 移送을 始作했다.그 동안 具 氏의 狀態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惡化됐다. 結局 午前 2時 半頃 救急車 안에서 具 氏는 心停止 狀態가 됐다. 意識不明 狀態로 病院에 午前 2時 46分頃 病院에 到着했지만 結局 死亡 判定을 받았다.구 氏의 殯所는 京畿 龍仁市 龍仁市民葬禮文化院에 차려졌다. 具 氏를 돌보던 療養保護士 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3年 前부터 具 氏를 돌봤는데 最近 健康이 좋아져서 稱讚을 많이 해 드렸다. 집에서 상추를 키우면 周邊에 나눠주고 저한테도 일 끝나면 恒常 밥 먹고 가라던 분이셨는데 事故 消息을 듣고 悲痛한 心情”이라고 했다.용인=이경진 記者 lkj@donga.com이상환 記者 payback@donga.com小說희 記者 facthee@donga.com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 2023-05-30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