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日 午後 1時 仁川國際空港 第1旅客터미널 1層 밀레니엄홀에선 民俗 名節 端午를 記念해 ‘五色, 端午’를 主題로 한 特別 公演을 선보였다. 80分間 열린 公演은 端午의 代表的 風習인 ‘菖蒲물 머리 感氣’ 퍼포먼스로 始作해 傳統 器樂科 聲樂, 舞踊 等이 어우러지며 觀覽客들의 關心을 끌었다. 朝鮮時代 端午 때 王이 臣下들에게 부채를 나눠줬던 것을 再現해 觀覽客들에게 負債도 膳物로 줬다. 韓國의 傳統文化를 現代的으로 再解釋한 公演이 끝나자 지켜보던 外國人 觀光客과 市民 等은 拍手를 보냈다. 스페인에서 왔다는 한 觀光客은 “韓國의 아름다운 傳統文化를 느낄 수 있는 公演을 空港에서 즐길 수 있다는 點이 印象的이었다”고 했다.● 文化藝術 콘텐츠 선보이는 仁川空港最近 仁川空港이 國內外 觀光客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文化藝術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仁川空港 搭乘棟 3層 仁川空港博物館에선 지난달부터 百濟와 朝鮮의 遺物을 선보이는 企劃展이 열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飛行機 搭乘을 앞둔 이들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展示會다. ‘百濟 名品, 백제 文樣’ 企劃展에선 1400餘 年 前 百濟 時代에 鳳凰, 龍, 도깨비, 蓮꽃 等을 새겨 만든 紋樣 甓돌을 鑑賞할 수 있다. 傳統과 현대 文化의 調和를 主題로 한 ‘轉移―韓國의 家口’ 企劃展도 열리는 中이다. 이 企劃展에선 梧桐나무와 소나무, 느티나무로 만든 文匣과 藥欌, 뒤주 等 朝鮮時代 家口 10點을 볼 수 있다. 傳統 家具를 現代的으로 再解釋해 製作한 목家具 12點도 함께 展示한다. 지난해 12月 1터미널 交通센터에 들어선 ‘비비드 스페이스’도 國內外 觀光客들의 好評을 받고 있다. 過去 映畫館으로 使用하던 建物을 리모델링해 ‘實感型 미디어 展示館’으로 構築했는데 假想現實(VR)과 增强現實(AR), 時刻特殊效果(VFX), 홀로그램 等 尖端技術을 活用해 五感을 刺戟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動物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具現해 사파리를 體驗하는 느낌을 주거나, 宇宙船에 搭乘해 宇宙를 探險하는 느낌을 주는 式이다. 仁川空港公社 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가 事實上 終熄되면서 只今까지 인프라 競爭에 注力했던 世界 空港들이 文化藝術 콘텐츠에 集中하고 있다. 콘텐츠 競爭에서 앞서야 航空 需要를 創出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空港 利用者에게 새로운 經驗 膳賜”仁川空港 1터미널 入國場 東便과 西便에선 文化財廳과 故宮博物館이 傳統文化를 主題로 만든 大型 미디어아트 映像物이 上映 中이다. 1터미널 4層에 마련된 ‘韓國文化거리’도 外國人 換乘客들의 關心을 끌고 있다. 8日부터 이곳에서 열리는 企劃展 ‘宮中잔치’에선 王冠과 王座 等 宮中 藝術品을 現代的으로 再解釋한 設置 作品을 鑑賞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한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計劃이다. 盛需期인 다음 달 7日엔 여름맞이 테마 公演을 열고 8月에는 頂上級 아티스트가 出演하는 公演을 3次例 舞臺에 올릴 豫定이다. 文化藝術週刊(8月 23日∼9月 17日)에는 터미널 곳곳에서 每週 15次例씩 公演을 한다. 李鶴宰 仁川空港公社 社長은 “國內外 空港 利用者에게 새로운 經驗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新規 乘客과 換乘客을 誘致하는 건 勿論이고 國內 文化藝術 産業 發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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