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에서 가장 規模가 큰 文化施設인 南東區 구월동 仁川文化藝術會館이 基礎自治團體를 찾아가 다채로운 公演을 선보인다. 開館 30周年을 맞는 來年까지 公演施設을 現代的 感覺으로 바꾸고, 觀覽客의 便宜性을 높이기 위해 內部 리모델링 工事에 들어가 門을 닫았기 때문이다. 于先 仁川文藝會館에 常住하고 있던 仁川市立交響樂團과 極端, 合唱團, 舞踊團 等 4個 藝術團이 直接 市民들을 찾아간다. 仁川市立交響樂團은 3日 延壽區 아트센터仁川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魅力을 確認할 수 있는 企劃 演奏會 ‘체임버 나이트’를 연다. 24日에는 第417回 定期演奏會 ‘巨匠의 숨결Ⅳ―겨울의 門턱에서’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協演한다. 仁川市立劇團은 17∼19日 富平아트센터 해누리劇場을 찾아간다. 런던 올드 빅 劇場에서 每年 盛況裏에 공연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正式 契約을 맺어 市民들에게 선보인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幽靈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意味를 깨닫는 이야기가 年末을 앞두고 깊은 感動을 준다. 또 仁川文藝會館은 밴드音樂을 좋아하는 音樂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2023 밴드 데이’를 18日 中區文化會館에서 연다. 景氣 沈滯에 따른 就業難에 부딪히고 있는 젊은층 世代에 勇氣를 주기 위해 企劃한 이番 公演은 中區文化財團과 함께 舞臺를 꾸민다. 권진아와 블루파프리카, 이진아 等이 出演한다. 2008年에 始作해 8萬餘 名의 觀客을 만나며 仁川文藝會館의 代表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22日 東區文化體育센터에서 舞臺에 오른다. ‘블루스 디바’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인 江허달림이 出演한다. 이 밖에 仁川文藝會館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來年까지 各 地自體의 據點 文化空間에서 水準 높은 브랜드 公演을 선보일 計劃이다. 仁川地域 文化藝術機關과 協業을 통해 市民들이 文化藝術 公演을 즐길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하기로 했다. 仁川文藝會館 關係者는 “리모델링 期間이 오히려 會館이 保有하고 있는 優秀한 公演 콘텐츠를 市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알릴 수 있는 契機가 될 수 있다”며 “文化가 日常인 都市를 만들기 爲해 다양한 公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4年 門을 연 仁川文藝會館은 大公演場과 小公演場, 展示場, 會議場 等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大型 콘서트와 演奏會, 뮤지컬이 열려 왔으나 올해부터 리모델링 工事에 들어갔다. 1300席 規模의 客席과 오케스트라 承康 舞臺, 回轉 舞臺 等이 設置돼 있는 大公演場은 照明과 音響, 映像, 機械 等 主要 施設을 多目的 專門 公演場에 적합한 最新 施設로 바꾸고 있다. 또 로비와 客席 같은 部隊 施設도 觀客들이 公演을 便安하게 즐길 수 있는 空間으로 꾸민다. 小公演場과 展示室은 藝術人들의 意見을 反映해 音響과 照明 시스템을 새로 設置한다.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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