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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미|記者 購讀|東亞日報
송혜미

송혜미 記者

동아일보 經濟部

購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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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송혜미 記者입니다.

1am@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經濟一般 66%
社會一般 9%
政治一般 6%
企業 6%
産業 6%
流通 6%
國會 1%
  • 法院 “구글 ‘안드로이드 强要’ 2249億 課徵金 適法”

    三星電子 等 스마트機器 製造會社에 안드로이드 運營體制(OS)만 使用토록 强制했다는 理由로 公正去來委員會가 구글에 賦課한 2200億 원臺 課徵金은 適法하다는 法院 判斷이 나왔다. 서울高法 行政6-3部(裁判長 홍성욱)는 24日 구글이 公正위를 相對로 提起한 是正命令 및 課徵金 賦課處分 等 取消 請求 訴訟을 原告 敗訴로 判決했다. 公正委는 2021年 구글LLC(구글 本社), 구글아시아퍼시픽, 구글코리아 等 會社 3곳이 競爭社의 事業 活動을 妨害하고 市場 支配的 地位를 濫用해 公正去來法을 違反했다고 보고 是正命令과 함께 課徵金 2249億 원을 賦課했다. 公正委는 구글이 2011年부터 스마트機器 製造社들에 自社가 開發한 안드로이드 OS만 쓰게 해 競爭 OS의 市場 進入을 妨害하고, 모바일 分野에서 市場 支配力을 强化했다고 判斷했다. 구글은 2022年 1月 公正위를 相對로 行政訴訟을 내고 “애플과의 競爭을 위한 것”이었다고 主張했지만, 法院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裁判部는 “구글의 行爲로 機器 除朝辭의 스마트機器 出市가 制限되고 구글 競爭社와의 去來가 制限되는 等 不利益이 强制됐으며, 競爭社의 市場 進入이 封鎖됐다”며 “구글의 行爲는 不利益 提供 行爲와 排他條件附 去來 行爲에 該當한다”고 判示했다. 公正委 關係者는 “(判決이 確定되면) 消費者에게 보다 革新的인 서비스와 機器 提供이 可能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구글 關係者는 “안드로이드 互換性 프로그램이 國內 機器 製造社 및 앱 開發者들의 글로벌 擴張 및 成功에 寄與하고 國內 消費者들에게 많은 惠澤을 가져왔음에도 法院이 請求를 棄却한 것을 遺憾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法院 判決을 檢討한 뒤 對應 方向을 決定할 方針이다. 公正委 處分에 對한 不服 訴訟은 高法과 大法院의 2心制로 運營한다.김자현 記者 zion37@donga.com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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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農産物-가스費 急騰에, 生産者物價 석달만에 上昇

    農産物 價格과 産業用 都市가스 料金 等이 크게 뛰면서 지난달 生産者物價가 석 달 만에 올랐다. 消費者物價의 先行指標인 生産者物價가 上昇하면서 全體 物價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23日 韓國銀行에 따르면 지난해 12月 生産者物價指數는 한 달 前보다 0.1% 올랐다. 지난해 10月(―0.1%)과 11月(―0.4%) 두 달 連續 내림勢를 보이다가 석 달 만에 反騰했다. 1年 前과 比較하면 1.2% 올라 다섯 달 連續 上昇勢를 이어갔다. 生産者物價는 生産者가 받는 價格 水準으로, 生産 原價와 마진 等으로 構成된다. 農産物 價格이 치솟으며 生産者物價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12月 農産物 生産者物價는 한 달 前보다 9.3% 뛰었다. 作況 不振에 더해 年末 需要가 몰린 影響이다. 겨울철에 많이 찾는 딸기 物價는 한 달 새 154.1% 暴騰해 오름 幅이 두드러졌다. 이 期間 謝過는 17.4% 올랐다. 漁獲量이 減少한 오징어 等 品目을 中心으로 水産物 生産者物價도 한 달 새 4.6% 올랐다. 물오징어는 42.6%, 冷凍오징어는 5.2% 上昇했다. 年末 特需에 호텔 物價는 8.9% 뛰었다. 그러면서 飮食店·宿泊 서비스 物價는 한 달 前보다 0.5% 올랐다. 金融·保險서비스도 0.8% 上昇했다. 全體 서비스 物價는 지난해 11月보다 0.2% 올랐다. 電力·가스·水道 및 廢棄物은 産業用 都市가스(6.7%) 等이 오르면서 前月 對比 1.0% 上昇했다. 反面 工産品 物價는 0.4% 내렸다. 國際油價 下落으로 石炭 및 石油製品(―3.7%) 物價가 내려간 게 影響을 미쳤다. 지난해 年間 生産者物價는 2022年보다 1.6% 올랐다. 다만 2022年(8.4%)보다 오름 幅은 鈍化됐다. 유성욱 韓銀 物價統計팀長은 “工産品을 除外한 農林水産品, 서비스, 電力·가스·水道·廢棄物 等의 生産者物價가 모두 올랐다”며 “生産者가 마진을 줄이지 않고 物價 오름勢를 消費者에게 轉嫁하면 消費者物價가 오를 수 있다”고 說明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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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零細企業 重大災害法 準備 不足… 2年 猶豫를”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이 50인 未滿 企業에 對한 重大災害處罰法 適用을 2年 猶豫하는 內容의 改正案 通過를 國會에 再次 要請했다. 法 施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中小企業 및 小商工人들을 包含한 經濟界 各地에서는 猶豫를 呼訴하고 나섰다. 崔 副總理는 23日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國務會議 모두發言에서 “勤勞者 安全이 重要함은 異見이 있을 수 없지만 零細 中小企業의 與件이 劣惡해 準備가 아직 不足하다는 事實도 外面할 수 없는 現實”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現場이 準備가 안 된 狀況에서 法 適用을 强行하면 災害 豫防보다 犯法者만 量産해 企業의 存續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면서 改正案 處理를 거듭 當付했다. 中小企業界는 當場 발등에 불이 떨어진 狀況이다. 中小企業中央會 等 14個 團體가 모인 中小企業團體協議會는 이날 서울 汝矣島 中企中央會에서 緊急 記者會見을 열고 “지난 1年餘 동안 數次例에 걸친 立場文 發表, 與野 指導部 訪問, 政府 關係者 懇談會 開催 等 猶豫를 위해 努力해왔으나 改正案이 法査委에 上程조차 되지 않아 안타깝고 慘澹하다”고 吐露했다. 이들은 또 “이대로 重大災害法이 施行된다면 아직 準備가 덜 된 中小企業들의 廢業이 續出하고 勤勞者들은 일자리를 喪失하게 될 것”이라며 “이보다 重要한 民生은 없으니 與野가 다시 한番 協議에 나서 줄 것을 懇切히 呼訴한다”고 덧붙였다. 仁川 地域에서 전기업을 運營하는 한 企業 代表는 “많은 零細 企業 社長들은 어떤 것이 安全 豫防인지조차 印紙를 못 하는 게 現實”이라며 “猶豫를 통해 많은 中小企業人들이 安全 豫防에 對한 事項을 認知하고 對備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經濟團體들도 一齊히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大韓商工會議所, 韓國經濟人協會, 韓國貿易協會, 韓國中堅企業聯合會 等 經濟5團體는 이날 午後 國會 疏通館에서 ‘重大災害處罰法 50인 未滿 事業場 適用 猶豫 促求 共同 聲明’을 發表했다. 經濟5團體는 “이대로 法이 施行되면 事業場 廢業과 勤勞者 失職 等 많은 憂慮가 現實化될 것”이라며 “處罰을 强化하는 것보다 猶豫 期間을 통해 事業場 스스로 改善方案을 찾도록 論議하는 것이 災害 豫防을 위한 가장 現實的인 方向”이라고 말했다. 重大災害法은 死亡者 1名 以上 또는 6個月 以上 治療받아야 하는 負傷者 2名 以上이 現場에서 나왔을 때 安全保健 確保 義務를 다하지 않았다면 經營 責任者에게 懲役이나 罰金을 賦課하고 있다. 2022年 1月 27日부터 施行됐다. 다만 小規模 企業의 經營 與件을 勘案해 5∼49人 事業場은 이달 27日까지 施行을 猶豫해왔다.정서영 記者 cero@donga.com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김재형 記者 monami@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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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總選앞, 한달새 20件 쏟아낸 ‘減稅-現金性 支援’

    政府가 金融投資所得稅(金投歲)를 廢止하더라도 證券去來稅를 豫定대로 내리기로 했다. 個人綜合資産管理計座(ISA)에 適用되는 非課稅 限度는 大幅 올린다. 또 上場 企業의 家業承繼를 容易하게 하기 위해 相續稅를 緩和하는 方案도 示唆했다. 政府가 最近 들어 稅金과 電氣料金, 銀行 利子 等을 깎아주는 對策들을 隨時로 發表하고 있다. 總選을 앞두고 善心性 對策을 쏟아낸다는 指摘이 나온다. 尹錫悅 大統領은 17日 서울 永登浦區 한국거래소에서 ‘相生의 金融, 機會의 사다리 擴大’를 主題로 열린 民生 討論會에 參席해 이 같은 方針을 밝혔다. 이에 따라 政府는 預金, 펀드 等 여러 金融商品을 한데 담아 非課稅 惠澤을 받을 수 있는 ISA의 加入 限度와 非課稅 惠澤을 두 倍 以上으로 늘린다. 또 2025年 導入 豫定이었던 金投歲 廢止 方針을 公式化하면서도, 金投歲 導入을 前提로 段階的으로 引下해온 證券去來稅는 來年까지 0.15%로 繼續 내린다는 方針을 밝혔다. 政府는 지난해 12月 21日 株式 讓渡所得稅 課稅 基準을 緩和하는 것을 始作으로 이달 17日까지 한 달이 채 안 되는 期間 동안 總 20餘 件의 減稅와 現金性 支援, 規制緩和 對策을 發表했다. 굵직한 對策들을 發表한 日數만 따져도 거의 사흘에 한 番꼴이다. 對策의 相當 部分은 새해 經濟政策方向 等 이미 豫定된 ‘채널’이 아닌 高位級 黨政協議나 大統領 參席 行事 같은 臨時·一時的 性格의 行事에서 發表됐다. 이 中에는 金投歲 廢止나 讓渡稅 大株主 基準 緩和 等 政府가 推進 事實을 否認했다가 며칠 안에 氣流가 急變해 ‘깜짝’ 發表한 對策도 적지 않다. 한 달 새 發表된 對策들의 所要 財源은 이미 具體的으로 推算된 것만 10兆 원 以上으로 分析된다. 아직 稅收 減少 規模가 推算되지 않은 項目을 더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展望된다. 게다가 發表된 對策의 折半 以上은 向後 國會에서 關聯法의 改正이 必要하기 때문에 아직 實現 可能性이 不透明하다는 分析이 나온다. 더불어民主黨 權七勝 首席代辯人은 17日 브리핑에서 “健全 財政을 내세우며 國民을 위한 豫算을 꽁꽁 잠그더니, 總選이 다가오자 ‘돈 퍼주기’ 政府로 突變했다”며 “國家 財政이 어찌 되든 總選만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마구잡이로 돈을 풀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批判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尹錫悅 政府의 民生 對策에 對해 總選用 善心性 公約이라는 野黨의 批判은 ‘어거지(억지) 批判’”이라며 “選擧를 앞두고 있으면 政府가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인가”라고 反駁했다. 尹 大統領도 空賣渡 禁止 措置 等이 ‘總選用 善心性 政策’이라는 野黨의 批判에 對해 “總選用 一時的인 禁止 措置가 아니다”고 말했다.금투세 廢止-健保料 減免 等 最小 10兆… “財源對策은 안보여” [總選앞 善心 對策 論難]政府, 한달새 20件 ‘減稅-現金性 支援’金投歲-證券去來稅 年3兆 稅 縮小… 健保-電氣料 減免 等도 잇달아 發表全文가 “旣存 健全財政 基調에 逆行”… 折半은 法改正 必要 現實性 論難 總選을 3個月 앞두고 大統領室과 政府가 減稅를 中心으로 하는 民生 政策들을 사흘에 한 番꼴로 내놓고 있지만 財源 對策과 實現 可能性에는 물음標가 붙는다. 한 달 동안 이어진 政策들로 稅收만 最小 6兆 원 넘게 줄어드는 데다 民間에서 投入되는 資金까지 합치면 所要 財源은 10兆 원에 肉薄한다. 主要 政策들이 現實化되기 위해선 法律 改正이 必須的이기 때문에 國會 門턱을 넘으려면 野黨의 協助도 必須的이다.● 한 달 새 發表 對策, 財源만 最小 10兆 원 17日 열린 네 番째 民生討論會에서 尹錫悅 大統領이 밝힌 金融投資所得稅(金投歲) 廢止와 個人綜合資産管理計座(ISA) 非課稅 惠澤 擴大, 證券去來稅 引下 유지만으로 줄어드는 稅金은 年間 3兆7000億 원이 넘는다. 來年 施行 豫定이었던 金投世가 없어지면 1年에 1兆5000億 원의 稅收가 사라진다. ISA 非課稅 惠澤 擴大로 줄어드는 稅收만 最大 3000億 원으로 推算된다. 이미 지난해부터 段階的으로 낮춰지고 있는 證券去來稅로 덜 걷히는 稅金은 年平均 約 2兆 원 規模다. 政府가 앞서 내놓은 政策들도 稅收에는 마이너스(―)다. 政府는 半導體를 비롯한 國家戰略技術에 對한 稅額控除 延長과 施設投資 臨時投資稅額控除 1年 延長으로 總 2兆5000億 원의 稅收가 줄어들 것으로 推算했다. 尹 大統領이 原點 再檢討를 指示한 91個 負擔金 規模는 올해만 24兆6000億 원에 이른다. 廢止되거나 修正되는 負擔金 數字에 따라 적게는 數千億 원, 많게는 數兆 원이 줄어들 것으로 觀測된다. 現在 稅收 減少 幅이 具體的으로 推算된 政策들만 꼽아봐도 줄어드는 稅金이 6兆 원이 넘는다. 여기에 電氣料金 및 健康保險料 減免, 또 市中銀行의 利子 還給 等 政府의 意志가 反映돼 民間 企業에서 負擔하는 額數까지 合치면 所要 財源은 10兆 원에 이른다. 이 中 政府가 自營業者와 小商工人 187萬 名에게 最近 1年間 낸 利子의 一部를 돌려주기로 하면서 銀行圈이 負擔해야 하는 金額이 2兆 원이다. 第2金融圈 高金利 貸出者 利子 還給, 小商工人 電氣料 減免 等에는 政府나 公企業 財政이 實際로 投入된다. 우석진 명지대 經濟學科 敎授는 “政府가 選擧를 앞두고 旣存의 健全財政 基調에 逆行하는 對策들을 내놓고 있다”며 “金投歲 廢止로 稅收가 줄어들면 稅收 缺損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를 苦悶해야 하는데, 어떤 式으로 支出을 줄이겠다는 解決策이 보이지 않는다”고 指摘했다. 지난해 걷힌 稅金은 이미 政府 豫想値보다 59兆 원 넘게 不足하다.● ‘政府 패싱’ 論難도 提起 또 現在 與小野大 地形에서 野黨의 同意 없이는 實現되기 힘든 政策도 많다. 最近 한 달間 政府가 내놓은 民生 對策들 가운데 折半이 넘는 11個가 法 改正을 거쳐야 한다. 特히 金投歲 廢止는 當初 與野 合意를 一方的으로 破棄하는 政策이어서 野黨의 反撥이 豫想된다. 이날 野黨에선 ‘選擧 介入’이라는 指摘까지 나왔다. 더불어民主黨 박성준 代辯人은 記者들과 만나 “3月까지 尹 大統領이 民生討論會에서 善心性 政策 發表를 이어갈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며 “選擧 介入 可能性이 있어 法律的으로 檢討해야 한다는 意見이 非公開 最高委會議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政府 안팎에선 大統領室 主導로 總選用 對策이 나오면서 ‘部處 패싱(건너뛰기)’이란 말도 나온다. 尹 大統領이 이달 2日 直接 밝힌 金投歲 廢止는 정작 같은 날 企劃財政部가 엠바고(報道 時點 猶豫)를 걸고 言論에 配布한 ‘2024年 經濟政策方向’에는 關聯 內容이 한 글字도 담겨 있지 않았다. 企財部가 稅制 主管 部處인 만큼 通商 經濟政策方向에 各種 核心 稅制 改編案이 包含되는 點을 考慮하면 異例的이었다. 金投歲 廢止는 發表 2, 3日 前에야 기재부 高位級에 共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月 空賣渡 禁止가 發表될 때도 狀況은 비슷했다. 當時 大統領室 主導로 週末에 非公開 高位黨政會議가 열린 뒤 金融委員會가 空賣渡 禁止를 發表하면서 事實上 大統領室이 空賣渡 禁止를 推進했다는 解釋이 나왔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이호 記者 number2@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世宗=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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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痲藥密輸 摘發 23% 急增… 件當 平均1kg 넘어 大型化 趨勢

    지난해 空港 等에서 摘發된 痲藥 重量이 1年 前보다 23% 늘었다. 全體 摘發量에서 中毒性이 强한 필로폰이 차지하는 比重은 50%가 넘었다. 17日 關稅廳이 發表한 ‘2023年 痲藥密輸 團束 現況’에 따르면 지난해 關稅廳이 摘發한 痲藥 重量은 769kg으로 集計됐다. 1年 前(624kg)보다 23% 늘어난 規模다. 摘發 件數 한 件當 平均 重量은 1092g이었다. 1年 前(810g)보다 35% 늘어나며 처음으로 1㎏을 넘었다. 痲藥 密搬入 規模가 漸漸 大型化되는 趨勢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使用하기 위한 目的으로 推定되는 10g 以下 少量 痲藥 密輸 摘發 件數는 175件에서 117件으로 줄었다. 特히 필로폰, 케타민 等 中毒性이 높은 이른바 ‘京城 痲藥’이 꾸준히 늘고 있다. 重量을 基準으로 필로폰의 摘發 比重이 全體의 57%에 達했다. 1年 前보다 15%포인트 늘어난 水準이다. 大麻類, 睡眠劑 等 ‘延性 痲藥’의 摘發이 줄어든 것과는 對照的이다. 나라別로는 泰國, 美國을 통한 密輸가 如前히 큰 比重을 차지하는 가운데 獨逸, 말레이시아에서 들여오다 摘發된 境遇도 急增했다. 經路別로는 國際郵便을 통해 密輸된 痲藥 規模가 327kg(328件)으로 가장 많았다. 國際郵便으로 들어온 커피, 僞裝 法律文書, 노래房 스피커 속에 痲藥을 숨겨 들여오려다 摘發됐다. 이어 特送貨物(275kg·194件), 旅行者(148kg·177件) 等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엔데믹(風土病化) 影響으로 旅行者를 통한 痲藥密輸 亦是 急增했다. 케타민을 넣은 콘돔을 體內에 숨겨 入國하다가 摘發되는 式이다. 旅行者를 통해 密輸된 痲藥은 重量을 基準으로 1年 前(36kg)보다 4倍 넘게 뛰었다. 關稅廳 關係者는 “運搬責 包攝을 통한 國際 痲藥犯罪 組織의 密輸 試圖 事例도 發生하고 있다”고 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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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連休 割引 行事, 最大로 割引 받으려면[세종팀의 政策워치]

    每年 설마다 政府가 내놓는 民生 安定對策이 올해도 發表됐습니다. 키워드는 場바구니 物價입니다. 物價가 쉽게 鎭靜되지 않자 稅金을 풀어 설 盛需品 等을 깎아주기로 한 것입니다. 茶禮床 負擔을 덜어주고 消費를 살리려는 趣旨입니다. 앞으로 3週間 받을 수 있는 各種 割引支援에 對한 궁금症을 Q&A로 整理해봤습니다.―설 前날까지 謝過 等 설 盛需品을 싸게 살 수 있다던데.“설 連休 前날인 2月 8日까지 茶禮床에 州로 올라가는 國産 農畜水産物을 40~6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政府가 30%를 내주고, 大型마트 等 販賣處에서도 10~30% 割引을 얹어주는 것입니다. 農畜産物 割引은 이달 11日부터 이미 施行됐고 水産物은 18日부터 始作입니다.”―할인되는 品目은 具體的으로 무엇인가.“16개+10개. 總 26個 品目이 割引 對象입니다. 于先 謝過·배·배추·무·밤·대추·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鷄卵 等 農畜産物 10個와 明太·오징어·갈치·참조기·고등어·마른 멸치 等 水産物 6個입니다. 설 盛需品人 이 16個 品目은 다음 달 8日까지 3週 내내 最大 60% 싸게 살 수 있습니다.이에 더해 價格이 크게 뛴 農畜産物 10餘 個에도 割引이 適用됩니다. 品目은 價格 오름勢를 考慮해 每週 바뀝니다.이 品目들을 어디서나 割引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行事에 參與하는 流通業體에서 사야 합니다. 오프라인 賣場은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롯데마트 等 大型마트와 中小型마트, 地域 하나로마트, 親環境 賣場, 로컬푸드直賣場 等입니다. 11番街, 컬리(마켓멀리) 等 온라인몰과 傳統市場 온라인몰·配達앱에서도 割引됩니다.”〈 農畜産物 割引行事 參與 業體 〉區分參與 業體오프라인大型마트 (6)農協하나로(80), 이마트(155), 롯데마트(397), 홈플러스(454), GS리테일(430), 메가마트(15) * 오프라인 賣場 全店 및 온라인몰 包含中小型마트 (9)書院流通(탑마트, 78), 우리마트(23), 無償엠에스마트(MS마트, 6), 엔리테일커머스(엔마트, 10), 엠패스트(6), 삼주國民마트(7), 리플러스(4), 세이브존(9), 서우리테일(5)地域 하나로마트全國 地域單位 農業協同組合 하나로마트(2,175個店)親環境賣場 (4)쿱스토어(241), 株式會社 草綠마을(360), 株式會社 새농(3), ㈜올가홀푸드(54)로컬푸드直賣場 (8)農業會社法人 順天로컬푸드(週), 大邱慶北로컬푸드異種協同組合聯合會, 晋州우리먹거리協同組合, (財)益山푸드統合支援센터, 益山로컬푸드協同組合, 完州로컬푸드協同組合, (財)火星로컬푸드統合支援센터, 푸드허브온라인民間온라인몰 (10)11番街㈜, NS쇼핑, ㈜컬리(마켓컬리), ㈜인터파크, ㈜오아시스, ㈜티몬, ㈜위메프, 水協中央會(水協쇼핑), AK몰, 쇼핑엔티公共機關·地自體몰 (5)郵遞局쇼핑, 海南微笑, 南道場터, 益山몰, 茶啖몰傳統市場제로페이제로페이 弄할商品券 加盟店傳統市場 配達앱 (2)놀腸(놀러와要市場), 市長乙方으로전통시장 온라인몰 (4)㈜現代이지웰(온누리傳統市場), 李禔너두㈜(온누리시장), ㈜온누리굿데이(온누리굿데이), ㈜우농物産(인더마켓온누리몰)―얼마까지 割引받을 수 있나.“정부가 割引해주는 몫(30%)에 限度가 定해져 있습니다. 傳統市場 온라인몰·配達앱은 3萬 원까지, 마트와 온라인몰은 2萬 원까지입니다. 傳統市場 온라인몰·配達앱에서 割引 品目 10萬 원어치를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마트나 一般 온라인몰 利用者는 約 6萬7000원어치를 사면 限度를 채워 割引받을 수 있습니다.이 限度는 販賣處別로 各各 適用됩니다. 여러 곳에서 場을 보면 重複해 惠澤을 받을 수 있습니다. 午前에 이마트에서 2萬 원을 割引받고, 午後에 롯데마트에서 2萬 원을 또 割引받을 수 있는 겁니다. 같은 販賣處與도 一週日이 지나면 限度가 更新됩니다. 오늘 홈플러스에서 2萬 원을 割引받고 다음 週에 또 2萬 원을 割引받을 수 있습니다.”―어떻게 割引받을 수 있나.“마트 等에서는 會員 番號를 入力하면 割引된 價格으로 計算됩니다.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은 홈페이지에서 割引 쿠폰을 받으면 됩니다.”―전통시장을 直接 訪問하면 割引을 못 받나.“전통시장을 直接 訪問하는 利用者에게는 세 가지 別途 割引 惠澤이 주어집니다. 于先 傳統市場에서 弄·축·水産物을 살 때 쓸 수 있는 제로페이 商品券을 割引된 價格으로 살 수 있습니다. 農畜産物 商品券은 3萬 원 限度로 30% 싸게 살 수 있고 水産物은 4萬 원까지 20% 割引해 살 수 있습니다. 弄·축·水産物 商品券은 10萬 원券을 7萬 원에, 水産物 商品券은 20萬 원券을 16萬 원에 살 수 있는 것입니다.카드 請求割引, 온누리商品券 還給割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달 25日부터 다음 달 2日까지 傳統市場에서 NH농협의 信用·체크카드를 쓰면 2萬 원 限度로 30%를 割引해줍니다. 單, 弄할 商品券 加盟店에서 決濟해야 합니다. 또 다음 달 3日부터 8日까지는 傳統市場에서 農畜産物 等을 살 때 2萬 원 限度로 30%를 온누리商品券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購買 領收證을 갖고 市場 近處에 차려진 부스로 가면 됩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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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謝過-明太 等 설 盛需品 最大 60% 割引… 온누리商品券 購買限度 月 50萬원 上向

    설 連休 前날까지 마트와 傳統市場에서 沙果·明太 等 설 盛需品을 最大 60% 싸게 살 수 있게 된다. 傳統市場에서 國産 農畜産物을 사면 最大 2萬 원을 돌려받는 等 追加 割引도 받을 수 있다. 16日 政府는 이 같은 內容이 담긴 설 民生安定對策을 發表했다.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盛需品을 最大 26萬 t 供給하고 割引 支援에 840億 원을 投入해 價格을 前年보다 낮게 管理하겠다”고 밝혔다. 于先 政府는 18日부터 다음 달 8日까지 마트·傳統市場·온라인몰에서 파는 國産 農畜水産物 價格을 30% 割引해주기로 했다. 마트 等에서 割引된 價格에 販賣하고, 割引額만큼 政府가 稅金으로 메워준다. 參與하는 流通業體도 10∼30% 割引을 얹어줘 消費者 立場에선 最大 60%까지 割引 惠澤을 받을 수도 있다. 割引이 適用되는 品目은 沙果, 배, 鷄卵, 소·돼지·닭고기, 明太, 참조기 等 설 盛需品 16個다. 이 外에도 最近 價格이 急騰한 農畜産物 10餘 個가 追加된다. 이 品目은 價格 오름勢에 따라 每週 바뀐다. 오렌지, 바나나 等 輸入과일은 홈플러스 等 大型마트에서 割引企劃展을 통해 最大 50%를 깎아준다. 傳統市場을 利用하면 追加 割引 惠澤을 받을 수 있다. 于先 傳統市場에서 農畜水産物을 살 수 있는 제로페이 商品券을 割引된 價格에 살 수 있다. 農畜産物 商品券은 2萬 원 限度로 30% 싸게 살 수 있고, 水産物은 4萬 원까지 20% 割引해 購入 可能하다. 傳統市場 카드 請求割引, 온누리商品券 還給割引도 이어진다. 이달 25日부터 다음 달 2日까지 傳統市場 弄할商品券 加盟店에서 NH농협 카드를 쓰면 最大 2萬 원을 自動으로 割引받는다. 다음 달 3日부터 6日間은 傳統市場에서 農畜産物 等을 살 때 最大 2萬 원을 온누리商品券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還給 行事에 參與하는 傳統市場 數 또한 昨年 설보다 2倍假量 늘어난다. 傳統市場 等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商品券의 人當 購買 限度도 20日부터는 月 50萬 원씩 上向된다. 充電式 카드型의 境遇 月 200萬 원까지 살 수 있다. 온누리商品券 總 發行 規模도 올해 5兆 원으로 1兆 원 늘린다. 地域 觀光 活性化를 위해 宿泊料를 支援해주는 對策도 담겼다. 來달 7日부터 非首都圈 地域 宿泊 쿠폰 20萬 腸을 順次的으로 配布한다는 것이다. 이는 5萬 원 以上 쓰면 3萬 원을 割引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다만 一角에선 政府가 稅金을 풀어 消費를 促進하는 이런 對策이 物價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企財部 關係者는 “沙果, 배 等은 生産이 不足해 價格이 높게 維持되고 있다”며 “供給量을 平年 水準으로 늘릴 수 있도록 需給 安定에도 努力할 것”이라고 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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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海 物流 蹉跌 … 韓 EU 海上 運送費 한달새 17% 急騰

    지난해 12月 韓國과 유럽聯合(EU)을 오가는 海上 物流 運送費가 한 달 前보다 最大 17% 뛰었다. 유럽으로 가는 ‘物流 지름길’ 紅海가 封鎖되며 運送費에 影響을 미쳤다. 15日 關稅廳에 따르면 지난해 12月 EU로 가는 海上 輸出 컨테이너 1臺當 運送 費用은 平均 252萬1000원으로 한 달 前보다 4.3% 올랐다. 40피트짜리 標準 컨테이너 基準이다. EU 輸出 運送費는 지난해 10∼11月 두 달 連續 下落하다가 지난해 12月 上昇勢로 돌아섰다. EU에서 바닷길을 통해 들어오는 收入 物流 運送 費用도 지난해 12月 平均 129萬8000萬 원으로 集計됐다. 한 달 前보다 17.0% 뛰며 석 달 만에 올랐다. 紅海에서 이어진 예멘 후티 叛軍의 船舶 攻擊이 運送費 上昇 要因으로 作用했다. 關稅廳 關係者는 “紅海 事態가 EU 海上 運送費 上昇에 影響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은 事態 初期이므로 이달 狀況을 봐야 그 影響을 正確하게 把握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海上 輸出 運送費는 中國, 美國 等에서도 늘었다. 지난해 12月 中國行 海上 輸出 運送 費用은 平均 51萬8000원으로 한 달 새 4.8% 올랐다. 이 期間 美國 東部로 가는 費用은 4.7%, 西部는 1.9% 各各 上昇했다. 日本으로 輸出하는 運送 費用은 한 달 前보다 9.0% 내려간 63萬2000원이었다. 한便 中國에서 輸入하는 運送費는 지난해 12月 2.5% 下落한 98萬 원이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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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製造業 就業者, ‘60歲 以上>20代’ 첫 逆轉

    自動車 等에 들어가는 産業用 스프링을 만드는 A社는 職員 120名 가운데 折半이 60歲 以上이다. 靑年들이 오지 않아 停年이 넘은 職員들이 工場을 돌리고 있다. 會社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職員은 70歲다. 職員들 平均 나이는 55歲이고, 20代는 單 한 名도 없다. ‘經濟의 心臟’이라 불리는 製造業에서 高齡化가 빠르게 進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靑年들이 製造業 일자리를 忌避하면서 60歲 以上 製造業 就業者 數는 처음으로 20臺를 앞질렀다. 國內總生産(GDP)의 約 30%를 만들어내는 製造業 現場이 늙어가며 企業의 負擔이 커지고 産業 競爭力이 惡化될 수 있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14日 統計廳에 따르면 지난해 基準 製造業에서 일하는 60歲 以上은 1年 前보다 5萬1000名(9.3%) 불어난 59萬9000名으로 集計됐다. 反面 20代 製造業 就業者 數는 2萬7000名(4.7%) 줄어든 54萬5000名이었다. 製造業 就業者에서 60歲 以上이 20代보다 더 많아진 건 關聯 統計 作成 以後 처음이다.“공장 職員 折半이 60歲 以上”… 製造業 平均 43.5歲 또 最高値製造業 60歲以上>20代 文化 인프라 不足한 生産 現場 忌避… 2030 職員 3年새 半토막난 곳度生産性 떨어지고 人件費 負擔 커져… “靑年層 選好 製造業 일자리 對策을” 지난해 60歲 以上 製造業 就業者는 前年보다 10% 가까이 늘어나며 모든 年齡帶 中 唯一하게 增加했다. 全體 業種의 高齡 就業者 增加率(6.2%)을 크게 웃돈다. 反面 20代 製造業 就業者는 全體 業種에서 20代 就業者가 줄어든 幅(―2.1%)보다 두 倍 넘게 減少했다. 人口 高齡化 趨勢를 勘案하더라도 製造業 現場이 늙어가는 速度가 유난히 빠른 것이다.● 빨라지는 20代 製造業 離脫 올해로 50年을 맞은 A社는 10年 前만 해도 20代 勤勞者가 大部分이었다. 하지만 製造業에 就職하고 싶어 하는 靑年이 줄면서 젊은 人力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人事팀長人 姜某 氏는 “몸이 힘든 일이란 認識이 있어서인지 靑年들은 兵役特例로도 오질 않는다. 新入 月給으로 300萬 원을 줘도 事情은 같다”고 했다. 그는 最近 워크넷에 求人 글을 올리면서 아예 壯年層을 優待한다고 썼다. 姜 氏는 會社가 首都圈에 있어 그나마 事情이 나은 便이라고 說明한다. 忠北의 B시멘트 製造社가 體感하는 高齡化 速度는 더 빠르다. 地域에서 젊은 사람이 일하기 좋은 會社로 有名했던 이 會社는 3年 前만 해도 20, 30代 比率이 60%를 넘었다. 3年 만에 이 比率은 半 토막 났고 빈자리는 高齡層이 채웠다. 現在 職員 140名 中 50餘 名이 60歲 以上이다. B社 關係者는 “地域 靑年들은 죄다 首都圈으로 떠나고 있다. 特히 製造業은 靑年 일손이 씨가 마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生産職을 忌避하는 社會 雰圍氣에 더해 職業 環境 또한 製造業에서 20臺가 離脫하는 背景으로 꼽힌다. 製造業 工場 大部分이 文化的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地域에 있어 ‘워라밸’(일과 삶의 均衡)을 重視하는 靑年의 外面을 받는다는 것이다. 仁川의 外國系 半導體 會社에서 生産職으로 일한 鄭某 氏(24)도 2年을 채우지 못하고 會社를 관뒀다. 鄭 氏는 “寄宿舍에서 지내며 3交代로 工場에 나갔다. 會社 近處에서 文化 生活이라는 걸 할 수 없는 環境이라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現在 그는 작은 카페를 차려 일하고 있다. 지난해 20代 製造業 就業者 數는 宿泊·飮食店業界 처음으로 추월당했다.● 高齡化로 企業 人件費 負擔 ↑ 製造業에서 일하는 60歲 以上은 漸漸 늘고 靑年들은 줄면서 勤勞者들의 平均 年齡 또한 最高値를 새로 쓰고 있다. 雇傭勞動部에 따르면 2022年 製造業 平均 年齡은 43.5歲로 歷代 가장 높았다. 2014年만 해도 平均 年齡이 39.4歲였는데 以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上昇했다. 一角에선 이미 深刻한 高齡化를 겪고 있는 日本의 製造業을 곧 追越할 것이라는 觀測도 나온다. 日本 製造業 勤勞者의 平均 年齡은 2021年 基準으로 43.1歲였다. 같은 해 韓國은 43.0歲였다. 高齡化 速度가 빨라질수록 企業 立場에서는 人件費 等 負擔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韓國經濟人協會는 앞서 “好俸給을 주는 會社가 많은 만큼 勤勞者가 高齡化되면 人件費 負擔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指摘한 바 있다. 生産性에도 否定的인 影響을 미친다. 李某 氏(63)는 지난해까지 새시 工場에서 20∼30kg의 窓틀을 옮기다가 健康이 나빠져 退職했다. 그는 “오랜 期間 쌓은 노하우로 現場을 指揮해야 할 60代가 20代가 할 법한 일까지 도맡고 있으니 生産性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李 氏가 다녔던 會社도 韓國人 生産職은 모두 60歲를 넘겼다. 會社는 지난해 結局 人力難 끝에 工場 한 곳의 門을 닫았다. 한요셉 韓國開發硏究院(KDI) 勞動市場硏究팀長은 “韓國은 製造業이 經濟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特히 높아 憂慮가 더 크다”며 “그間 各種 支援金을 投入했는데도 高齡化 版圖를 바꾸지 못한 만큼 靑年들이 選好하는 製造業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對策이 必要하다”고 했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世宗=이호 記者 number2@donga.com}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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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淸夏 等 醱酵酒 出庫價, 來달 最大 340원 내린다

    다음 달부터 淸夏, 백세주, 覆盆子株 等의 工場 出庫價가 最大 340원 내려간다. 國産 蒸溜酒에 이어 醱酵酒에도 稅金 割引이 適用되면서다. 설 名節 次例州 負擔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1日 國稅廳은 國産 醱酵酒와 其他 酒類에 適用할 基準販賣比率을 決定했다고 밝혔다. 基準販賣比率은 一種의 稅金 割引率이다. 稅金을 매기는 基準인 課稅標準에서 이 比率만큼을 빼줘 事實上 稅金을 깎아주는 것이다. 出庫價가 낮아지면 마트 等에서도 價格을 내릴 餘地가 생긴다. 基準販賣比率은 藥酒, 淸州, 果實酒 및 其他 酒類 等 種類에 따라 最大 23.2%로 決定됐다. 行政豫告를 거쳐 다음 달 1日부터 適用된다. 그렇게 되면 現在 1669원인 淸夏 出庫價는 96원(5.8%) 내려간다. 3113원인 백세주는 146원(4.7%), 4196원인 白化收復은 242원(5.8%) 引下된다. 覆盆子週 亦是 6500원에서 343원(5.3%) 싸진다. 國稅廳은 이달부터 燒酒 等 國産 蒸溜酒에는 22%의 基準販賣比率을 適用하고 있다. 그 結果 燒酒 販賣價格은 甁當 最大 200원까지 내려갔다. 出庫價 割引分(132원)을 넘는 價格 引下 效果가 나타난 것이다. 한便 國産 캠핑用 自動車에 對한 基準販賣比率은 9.2%로 定해졌다. 4月 1日 出庫分부터 實際 適用되면 工場 搬出가가 8000萬 原因 캠핑카의 消費者 價格은 53萬 원假量 내려갈 것으로 豫想된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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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就業 增加 62%가 60代以上 女性… ‘돌봄 일자리’ 늘어

    5年 전 ‘黃昏 育兒’를 卒業한 李某 氏(69)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으로 出勤하기 始作했다. 子息들에게 받는 用돈과 老齡年金만으로는 살림이 빠듯해서다. 그는 現在 하루 3時間씩 아이들을 돌보고 장난감을 整理하는 일을 하고 있다. 李 氏는 “아이나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찾는 사람이 많아 이 나이에도 일을 할 수 있다”며 “生活費에 보탬도 되고 寂寂하지 않게 時間을 보낼 수 있어 活氣가 돈다”고 했다.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 10個 中 9個 以上이 女性 몫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女性 雇傭이 많은 돌봄 일자리가 急增한 結果로, 李 氏 같은 60歲 以上 女性의 就業 烈風이 거셌다. 反面 製造業 일자리가 3年 만에 最大幅으로 쪼그라드는 等 男性 일자리는 景氣 鈍化의 直擊彈을 맞았다.● 雇用市場에 부는 여풍 10日 統計廳이 發表한 年間 雇傭動向에 따르면 지난해 就業者는 2841萬6000名으로 1年 前보다 32萬7000名(1.2%) 늘었다. 15歲 以上 雇傭率은 62.6%로 1963年 統計 作成 以後 가장 높았다. 高齡 女性이 雇傭 薰風을 이끌었다. 지난해 女性 就業者는 前年보다 30萬3000名(2.5%) 불어난 1246萬4000名이었다. 늘어난 일자리 10個 中 9個 以上(92.6%)을 女性이 차지한 셈이다. 特히 60歲 以上 女性 就業者가 20萬4000名 늘어 가장 많았다. 늘어난 일자리 10個 中 6個(62.4%)꼴이다. 女性 就業者 數는 15∼29歲를 除外하고는 全 年齡에서 늘었다. 反面 男性 就業者는 50, 60代를 中心으로 2萬4000名(0.1%) 늘어나는 데 그쳤다. 女性 勤勞者 需要가 높은 業種을 中心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影響이 컸다. 保健 및 社會福祉서비스業 就業者는 1年 前보다 14萬3000名 늘며 가장 큰 增加 幅을 보였다. 高齡化로 돌봄 需要가 늘어난 때문이다. 코로나19 엔데믹(風土病化)에 宿泊 및 飮食店業 就業者도 11萬4000名 불었다. 傳統的으로 男性이 많이 從事하는 製造業 일자리는 1年 前보다 4萬3000名 줄었다. 2020年(―5萬3000名) 以後 3年 만에 가장 큰 減少 幅이다. 內需가 鈍化되고 非對面 去來가 늘면서 都小賣業 就業者도 3萬7000名 쪼그라들었다. 統計廳 關係者는 “京畿 影響을 많이 받거나 鈍化하고 있는 産業群에는 男性이 많이 布陣해 있는 反面에 保健福祉業 等 成長하는 産業에선 女性이 몰리는 傾向이 나타났다”고 說明했다. 다만 男性 雇傭率은 71.3%로 如前히 女性 雇傭率(54.1%)을 크게 웃돌았다.● 일하는 高齡層 600萬 名 突破 高齡層을 中心으로 就業者가 늘면서 지난해 60歲 以上 就業者(622萬3000名)는 처음으로 600萬 名을 넘어섰다. 1年 前보다 36萬6000名 뛴 것으로, 全體 增加 幅을 웃도는 規模다. 그러나 20代 就業者는 前年보다 8萬2000名 줄었다. 20代 初盤을 中心으로 就業者 數가 줄며 靑年層(15∼29歲) 雇傭率(46.5%)은 全 年齡帶 中 唯一하게 下落했다. 일하지 않고 일을 求하지도 않는 非經濟活動人口는 1620萬4000名으로 1年 前보다 13萬4000名 줄었다. 다만 이 中 特別한 理由 없이 그냥 쉰 人口는 7萬4000名 增加했다.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이날 2030 靑年들과 ‘未來世代와의 對話’를 열고 靑年層의 經濟活動 參與 支援을 强化하겠다고 밝혔다. 靑年 求職者의 力量 强化를 위해 다른 地域의 일經驗 프로그램에 參與하는 靑年을 對象으로 月 滯留費 20萬 원을 支援한다는 計劃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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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新韓-하나-우리銀 擔保貸出 談合”… 公正委, 制裁 着手… 檢察 告發도 檢討

    主要 市中銀行이 擔保貸出 條件을 共有하며 貸出 限度를 서로 비슷한 水準으로 調整했다는 疑惑에 對해 公正去來委員會가 本格的인 制裁 節次에 着手했다. 公正委는 法人 告發까지 檢討하고 있지만 銀行들은 “談合이 아니다”라고 反撥하고 나섰다. 8日 關聯 業界에 따르면 公正위는 이날 KB國民·新韓·하나·우리은행 等 4大 市中銀行에 談合 嫌疑로 審査報告書(檢察의 公訴狀 格)를 發送했다. 審査報告書에는 課徵金 賦課와 함께 法人 檢察 告發이 必要하다는 意見이 包含된 것으로 傳해졌다. 調査 對象에 包含됐던 NH농협은행과 IBK企業銀行에는 審査報告書를 發送하지 않았다. 問題가 된 건 市中銀行이 擔保貸出 條件 中 하나인 擔保認定比率(LTV) 情報를 서로 交換한 行爲다. LTV는 擔保 價値 對比 貸出金의 比率이다. 銀行들은 1年에 한두 番 擔保의 種類·地域 等에 따라 LTV를 얼마나 適用할지 內部的으로 定한다. 公正委는 銀行들이 營業祕密人 LTV 資料를 共有해 ‘情報交換 談合’을 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擔保 種類·地域別로 7000餘 個에 達하는 LTV 테이블(表)을 銀行別로 나눠 整理하는 作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銀行들은 特定 不動産을 擔保로 貸出을 내어줄 때 自社의 貸出 限度가 競爭 銀行에 비해 많은지 적은지, 많다면 얼마나 많은지 等을 알 수 있게 됐다. 다른 銀行에 비해 限度를 넉넉하게 주고 있다면 이를 調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境遇 顧客이 받아갈 수 있는 貸出은 그만큼 줄어든다. 實際 4代 銀行의 LTV는 다른 銀行에 비해 낮게 設定돼 왔다. 公正위는 이런 談合 行爲가 數年間 이어진 걸로 보고 있다. 嫌疑가 認定되면 課徵金 額數가 最大 數千億 원에 達할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銀行들은 抑鬱하다는 立場이다. 銀行業界 關係者는 “貸出 去來 條件이나 金利 水準 等은 各社 方針에 따라 定해진다”며 “다만 貸出 業務를 결정짓는 過程에서 參考車 情報를 共有하는데 이걸 談合으로 보는 건 抑鬱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銀行業界 關係者는 “2008年 지로 手數料 引上 談合 事件이나 2012年 讓渡性預金證書(CD) 金利 談合 때도 公正위가 敗하거나 事實上 無嫌疑 結論이 났다”며 “이番에도 銀行圈에서 綿密히 살펴보고 對應할 것”이라고 밝혔다. 一角에선 總選이 가까워지면서 公正委가 銀行圈에 對한 壓迫 水位를 높여가는 것 아니냐는 分析도 나온다. 公正委는 지난해 2月 尹錫悅 大統領이 ‘金融圈 競爭 促進 對策 마련’을 指示한 後 銀行圈의 談合 嫌疑에 對한 調査를 始作한 바 있다. 當時 公正委는 貸出金利, 手數料를 談合했는지도 調査했지만 이에 對해선 嫌疑가 없는 것으로 結論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小說희 記者 facthee@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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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橘 사러 갔다 價格에 ‘깜짝’… 27年만에 最高價

    “과일은 그냥 패스(pass)해야겠네.” 5日 午後 서울 용산구의 한 大型마트. 週末 캠핑을 앞두고 먹거리를 사러 온 職場人 오주안 氏(27·서울 西大門區)는 柑橘 한 박스(2.5kg) 價格(1萬4900원)을 보고는 혀를 찼다. 吳 氏는 “旅行 갈 때마다 제철 과일은 꼭 샀는데 그나마 만만한 橘도 비싸서 못 사겠다”며 菓子 코너로 쇼핑 카트를 돌렸다. 主婦 李某 氏(53·서울 鍾路區)는 販賣臺 앞에서 橘 박스를 집었다 내려놓길 數次例 反復했다. 李 氏는 “새해 膳物로 知人들에게 橘을 種種 보냈는데 올해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겨울철 代表 과일인 橘 價格이 高空行進을 이어가고 있다. 濟州 都賣價格은 調査가 始作된 1997年 以後 가장 높다. 沙果, 딸기 等의 價格이 急騰하면서 相對的으로 低廉한 橘로 需要가 몰리고 있어서다. 濟州에선 ‘비(非)商品 柑橘’(規格 外 柑橘)의 不法 流通도 크게 늘어났다.● “橘 너마저도…” 金橘이 된 柑橘 7日 濟州 柑橘出荷聯合會에 따르면 이달 들어 濟州 露地柑橘 5kg當 都賣價格은 平均 1萬4000원으로 8000∼1萬 원 水準이던 지난해 1月보다 50%假量 비싸졌다. 이는 柑橘 都賣價格 調査가 始作된 1997年 以後 가장 높은 價格이다. 都賣價가 높아지면서 柑橘 小賣價格度 크게 올랐다.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에 따르면 5日 基準 柑橘 小賣價格은 10個에 4318원으로 1年 前(3337원)보다 29.4% 上昇했다. 2019∼2023年 平均값(2903원) 對比로는 48.7% 높다. 지난해 불볕더위와 暴雨 等 異常氣候로 作況이 不振했던 謝過와 딸기 價格은 지난해 12月 29日 各各 2萬9249원(후지 10個), 2637원(100g)으로 高點을 찍은 뒤 새해 들어 오히려 주춤하고 있다. 價格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자 消費者들로부터 外面받은 結果다. 結局 이 需要가 橘로 옮아가 ‘금(金)橘’을 만들었다는 게 流通業界 說明이다.● 商品價値 떨어진 橘까지 몰래 流通 ‘얌체 장사’도 氣勝을 부리고 있다. 欠집 等으로 商品性이 떨어져 주스나 濃縮液 製造에만 써야 하는 非常品 柑橘을 商品들에 섞어 넣는 境遇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濟州島에 따르면 지난해 9∼12月(4個月) 非常品 柑橘 團束 摘發 物量은 總 133t으로 2022年 9月∼지난해 2月(6個月) 團束 物量 49t의 3倍 가까이로 늘었다. 濟州島는 規格·무게·黨도 等의 基準을 通過한 柑橘만 市中에 販賣할 수 있도록 地方 條例로 規定하고 있다. 基準에 미치지 못한 柑橘은 주스 等 加工品 製作에만 使用되며 이를 어긴 販賣者에게는 最大 1000萬 원의 過怠料를 賦課한다. 濟州島 關係者는 “最近 柑橘 價格이 너무 오르다 보니 非常品 橘을 섞어 流通하는 境遇가 크게 늘었다”고 했다. 濟州島는 名節을 앞두고 과일 需要가 늘어나는 만큼 非常品 柑橘 團束을 强化할 方針이다.● 名節까지 과일값 高空行進 이어질 듯 과일 價格은 언제쯤 安定化될까. 展望은 어둡다. 主要 과일의 作況 不振 餘波가 持續되고 있는 데다 名節까지 앞두고 있어서다. 韓國農村經濟硏究院에 따르면 지난해 12月 國內 沙果 出荷量은 前年 對比 28% 줄어든 데 이어 이달에도 30% 以上 減少할 것으로 展望된다. 한 大型마트 과일 專門 바이어는 “설 名節엔 需要가 急增해 과일 價格이 只今보다 더 오를 것”이라며 “柑橘 亦是 하우스 商品이 나오는 4∼5月까지 높은 價格帶가 持續될 수 있다”고 說明했다. 政府는 과일값을 잡기 爲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等 輸入 과일 21種의 關稅를 깎아 주거나 免除해 주기로 했다. 總 1351億 원 規模의 關稅를 支援해 올해 上半期(1∼6月)에만 總 30萬 t의 과일을 들여올 計劃이다. 김병환 企劃財政部 1次官은 5日 올해 첫 物價次官會議에서 “上半期 中 2%臺 物價에 早期 進入하도록 汎部處 總力 對應을 持續하겠다”며 “설 名節을 한 달餘 앞두고 설 盛需品 物價安定 等을 담은 설 民生安定對策度 1月 中 發表하겠다”고 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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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府, 올 成長率 2.4→2.2% 下向… 物價 2.6% 上昇 展望

    政府가 올해 韓國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旣存 2.4%에서 2.2%로 낮췄다. 輸出 回復勢에도 不拘하고 如前한 高物價·高金利가 經濟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봤다. 特히 上半期(1∼6月)까지는 3%臺의 物價 오름勢와 그로 인한 消費 不振이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4日 企劃財政部는 올해 經濟成長率 展望을 2.2%로 豫測했다. 지난해 7月 豫測한 水準(2.4%)보다 0.2%포인트 내려 잡았다. 지난해 成長率(1.4%)보다는 0.8%포인트假量 오른 水準이다. 올해는 半導體와 輸出을 中心으로 競技가 살아날 것이라고 政府는 내다봤다. 輸出은 올해 1年 前보다 8.5% 늘어날 것으로 豫想됐다. 지난해 輸出은 1年 前보다 7.4% 줄었는데 올해는 宛然한 回復勢가 점쳐지는 것이다. 올해 經常收支 黑字 規模도 지난해 310億 달러에서 500億 달러로 크게 改善될 것으로 보인다. 反面 높은 水準의 物價는 回復勢를 끌어내리는 要因으로 指目됐다. 特히 上半期까지는 지난해(年 3.6%)와 비슷한 3%臺 物價 오름勢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政府 豫測이다. 庶民들이 景氣 回復勢를 體感하는 데는 制約이 있다는 것이다.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經濟指標 흐름을 볼 때 民生 體感 側面에서 上半期가 어렵다”며 “上半期에는 輸出에 비해 內需가 不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政府는 年末에는 物價上昇率이 2%臺 初盤까지 낮아질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年間 消費者物價는 지난해보다 2.6% 오르며 2%臺 上昇率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高物價에 더해 高金利도 길어지면서 內需 展望도 어둡다. 上半期까지는 消費者들이 좀처럼 紙匣을 열지 않으며 消費 不振이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올해 民間消費는 지난해와 같은 水準인 1.8% 늘어날 것으로 豫想됐다. 特히 태영建設의 워크아웃 申請 等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不實 憂慮가 커지면서 建設 景氣도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建設 投資는 1年 前보다 1.2% 줄며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豫想됐다. 一角에서는 政府가 내놓은 올해 經濟成長率 展望値(2.2%)가 樂觀的이라는 視角도 있다. 國內外 主要 機關과 證券社 20곳이 내놓은 올해 韓國 經濟成長率 展望値 平均(2.0%)을 웃돌기 때문이다. 韓國銀行은 올해 韓國 經濟가 2.1% 成長할 것으로 내다봤고 LG經營硏究院(1.8%), 신한투자증권(1.7%) 等 民間에서는 1%臺 成長率을 豫想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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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時的 流動性 危機 PF 事業場, LH서 買入 推進

    一時的으로 流動性이 막힌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事業場은 韓國土地住宅公社(LH)가 사들이는 方案이 推進된다. 非首都圈의 開發制限區域(그린벨트)도 解除 要件을 緩和해 地域 投資 活性化에 나선다. 政府가 4日 發表한 ‘2024年 經濟政策方向’에는 이런 內容의 不動産 PF 軟着陸 支援案이 包含됐다. 政府는 于先 LH를 中心으로 PF 事業場의 正常化를 支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事業性은 있지만 一時的 流動性 危機를 겪는 事業場을 LH가 買入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LH가 사들인 事業場은 以後에 LH가 直接 事業을 施行하거나 다른 施行社나 建設社에 賣却한다. 不動産 市場 沈滯가 建設社 줄倒産 等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流動性 供給도 擴大한다. 4兆 원 規模의 非住宅 PF 保證을 新設하고 建設社 特別融資에도 4000億 원을 投入한다. 또 韓國資産管理公社(캠코)와 民間이 共同 出資한 ‘PF 正常化 펀드’ 내 프로젝트金融投資會社(PFV)가 不動産을 買入하면 來年까지 取得稅를 50% 減免해 주기로 했다. 이 밖에 그린벨트, 農地, 山地 等 3代 立地 規制도 改善한다. 非首都圈의 그린벨트 解除 事業을 推進할 때 解除 要件을 緩和하고, 技術 變化와 企業 活動 等을 考慮해 農地와 山地의 土地 利用을 擴大한다. 非首都圈의 開發負擔金은 全額을, 學校用地負擔金은 折半을 免除해 준다. 學校用地負擔金을 깎아주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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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플’ 아이템 뽑기 造作… 넥슨에 116億원 課徵金

    게임 속 有料 아이템 뽑기에서 人氣 商品이 나올 確率을 내리고도 이를 알리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린 넥슨코리아가 110億 원臺의 課徵金을 물게 됐다. 選好度가 높은 機能이 包含돼 있는 一部 商品은 나올 確率이 ‘0’이었다.● 利用者 告知 없이 人氣 아이템 確率 낮춰 公正去來委員會는 3日 넥슨의 電子商去來法 違反 行爲에 對해 是正命令과 課徵金 116億4200萬 원을 賦課한다고 밝혔다. 公正委가 電子商去來法 違反에 매긴 課徵金 中 가장 큰 金額이다. 公正委 關係者는 “2018年 게임 ‘서든어택’의 確率型 아이템과 關聯한 거짓, 欺瞞 行爲에 對해 이미 制裁를 받았는데도 ‘메이플스토리’와 ‘버블파이터’ 運營 過程에서 確率 變更 事實을 漏落하거나 거짓으로 알린 點이 確認됐다”고 說明했다. 公正委 調査에 따르면 넥슨은 2010年 5月 메이플스토리에 確率型 아이템 ‘큐브’를 導入했다. 큐브는 裝備의 性能이나 等級을 올릴 수 있는 옵션이 無作爲로 든 商品이다. 販賣 初期에는 各 옵션이 나올 確率이 같았지만 以後 順次的으로 確率이 變更됐다. 短期間에 게임 속 能力値를 올리기 위해 利用者들이 確率型 아이템을 購買했지만 確率은 利用者들에게 漸漸 不利하게 바뀐 것이다. 特히 2011年부터 2021年까지 게임 利用者 選好度가 높은 7個 옵션은 아예 나오지 않도록 確率을 바꿨다. 그런데도 넥슨은 ‘큐브의 機能에 變更 事項이 없고 旣存과 同一하다’고 公知했다. 2013年 出市된 가장 비싼 큐브人 ‘블랙큐브’의 確率 變更도 게임 利用者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어졌다. 裝備를 最上位 等級으로 올릴 수 있는 옵션의 確率은 2年 半 동안 1.8%에서 1%로 낮아졌다. 10年 동안 總 449次例의 公知가 올라왔지만 큐브의 確率 變更 內容은 包含되지 않았다. 넥슨은 게임 서비스 內容이 바뀔 땐 利用者에게 公知하도록 自社 約款에 定하고 있다. 넥슨은 ‘버블파이터’에서도 確率型 아이템을 日程 個數 以上 使用하기 前까지는 利用者들이 願하는 아이템이 絶對 나오지 않도록 確率을 變更했다. 關聯 空地에는 이런 事實이 담겨 있지 않았다.● 內部 文件에서 “確率 낮춘 것 숨겨라” 넥슨은 큐브의 確率을 一部 公開하면서도 앞서 이뤄졌던 類似한 確率 變更은 積極的으로 隱蔽한 것으로 公正委는 보고 있다. 넥슨은 2021年 메이플스토리 利用者들이 確率 公開를 要求하고 나서자 懇談會를 열었는데, 懇談會 直前 內部 檢討 文件에서 “블랙큐브의 等級 上昇 確率이 낮아진 것은 最大限 숨겨야 한다”고 한 것으로 確認됐다. 큐브 確率에 對한 利用者의 問議가 빗발치자 “빠른 答辯은 顧客의 才門의 時點만 앞당긴다”며 “適切한 時點까지 答辯 進行을 ‘홀드’(中斷)해야 한다”고도 言及했다. 公正委는 確率이 바뀐 걸 알았다면 確率型 아이템 購買가 줄었을 可能性이 있기 때문에 確率 變更 事實을 正確히 알리지 않은 건 消費者를 誘引한 不法 行爲라고 判斷했다. 2010年부터 2021年까지 넥슨이 큐브를 팔아 올린 賣出은 5500億 원에 達한다. 한 利用者는 1年 동안 2億8000萬 원을 큐브를 사는 데 쓰기도 했다. 넥슨은 公正委에 異議申請을 하거나 行政訴訟에 나서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넥슨 側은 “공정위에서 問題로 指摘한 2010年부터 2016年은 全 世界的으로 게임 確率을 公開하지 않던 時期”라며 “公正위는 全 世界 어디에서도 法的 義務 및 事例가 없었던 時期의 事案에 對해 違反으로 判斷했다”고 主張했다. 그러나 公正위는 이에 對해 “電子商去來法은 거짓이나 欺瞞으로 消費者를 誘引하는 行爲를 禁止한다. 消費者에게 不利한 內容 變更이 있다면 法的 義務와 關係없이 알려야 한다”고 說明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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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金融投資所得稅 廢止 推進”… 민주당 “포퓰리즘”

    政府가 來年 施行을 앞둔 金融投資所得稅(金投歲) 廢止에 나선다. 與野 合意로 法 改正까지 마친 事項을 되돌리는 것으로 國會 通過까지는 難航이 豫想된다. 尹錫悅 大統領은 2日 서울 永登浦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年度 證券·派生商品市場 開場式’에 參席해 “舊態依然한 富者 減稅 論難을 넘어 國民과 投資者, 우리 證市의 長期的 相生을 爲해 金投歲 廢止를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政府가 金投歲 廢止를 公式化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金投歲 廢止는 올해 下半期(7∼12月) 내놓을 稅法 改正案에 담길 豫定이다. 金投歲 廢止 推進은 4月 總選을 앞두고 1400萬 ‘개미(個人投資者) 票心’을 念頭에 둔 行步라는 分析이 나온다. 金投歲는 株式, 펀드, 派生商品 等 金融投資로 얻은 收益이 年間 5000萬 원을 넘으면 收益의 20∼25%를 稅金으로 물리는 制度다. 2020年 所得稅法 改正으로 2023年 導入이 豫定돼 있었지만 2022年 施行이 2025年으로 미뤄졌다. 個人投資者들은 그間 金投勢를 ‘개미 增稅’라며 廢止를 要求해 왔다. 政府는 金投世가 導入되면 個人投資者 約 15萬 名이 課稅 對象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民主黨은 갑작스러운 金投歲 廢止 推進에 對해 “總選用 포퓰리즘”이라고 批判했다. 尹 大統領은 또 “理事會가 意思決定 過程에서 少額株主의 利益을 責任 있게 反映할 수 있도록 하는 商法 改正 亦是 推進하겠다”며 “國民들이 種子돈을 더 쉽게 굴릴 수 있도록 個人綜合資産管理計座(ISA) 等 資産 形成 프로그램도 大幅 擴大하겠다”고 했다. 現職 大統領으로는 처음으로 證市 開場式에 參席한 尹 大統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資本市場 規制는 果敢하게 革罷해 글로벌 證市 水準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解消하겠다”고 强調했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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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落札價보다 더 내려라” 韓國엔지니어링웍스 7億臺 課徵金

    最低價를 낸 業體와 契約을 맺으면서도 追加로 協商을 벌여 下都給 代金을 落札價보다 낮춘 韓國엔지니어링웍스가 7億 원臺 課徵金을 물게 됐다. 2日 公正去來委員會는 下都給法을 違反한 設備 業體 韓國엔지니어링웍스에 是正命令 및 課徵金 7億4100萬 원을 賦課한다고 밝혔다. 韓國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系列社로 타이어·튜브 製造機械 等을 만드는 韓國엔지니어링웍스는 2018∼2021年 機械設備 製造·修理를 맡길 業體를 찾으며 最低價 競爭入札을 進行했다. 이 過程에서 韓國엔지니어링웍스는 落札者와의 追加 協商을 통해 下都給 代金을 落札價보다 낮게 決定해 契約을 맺었다. 이 같은 ‘大笒 후려치기’로 最低 入札價보다 낮은 價格으로 代金이 決定된 契約은 3年間 總 829件이었다. 韓國엔지니어링웍스는 이를 通해 16億8000萬 원의 不當한 利益을 봤다. 件別 代金 引下 價格은 最大 700萬 원이었다. 다만 韓國엔지니어링웍스는 公正委 調査가 始作된 後 落札價보다 낮은 價格으로 契約을 맺은 事業者들에 差額을 모두 支給했다. 이날 韓國엔지니어링웍스 側은 特別한 立場을 내놓지 않았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한재희 記者 hee@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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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來年 오피스텔 基準市價 史上 첫 4.77% 下落

    不動産 景氣 沈滯의 影響으로 來年 오피스텔 基準市價가 올해보다 5% 가까이 내려간다. 오피스텔 基準市價가 下落한 건 史上 처음이다. 29日 國稅廳은 이런 內容을 담은 ‘2024年 오피스텔 및 商業用 建物 基準市價’를 告示했다. 來年 1月 1日부터 適用되는 오피스텔 基準市價는 올해보다 4.77% 下落한다. 오피스텔 基準市價는 2005年 考試 始作 以後 19年 만에 처음 떨어졌다. 基準市價는 市價를 알 수 없는 오피스텔 等에 相續·贈與稅를 매길 때 活用하는 價格으로 來年 基準市價는 올해 9月 1日 基準으로 評價됐다. 高金利 餘波로 不動産 去來價 얼어붙으면서 오피스텔 基準市價가 내려앉은 것으로 풀이된다. 內需 沈滯까지 겹치면서 올해 1∼9月 商業用 不動産 去來量은 前年 同期 對比 30% 가까이 急減했다. 來年 商業用 建物 基準時가 亦是 올해보다 0.96% 下向 調整되며 2015年 以後 9年 만에 내림勢로 轉換됐다. 오피스텔 基準市價는 忠南(―13.0%), 全北(―8.3%), 大邱(―7.9%)에서 내림勢가 두드러졌다. 商街는 世宗과 蔚山이 各各 3.3%, 3.2%씩 내려 下落 幅이 컸다. 서울의 境遇 오피스텔 基準市價는 2.7%, 商業用 建物은 0.5% 各各 下落했다. 이날 政府서울廳舍에서 非常經濟長官會議를 主宰한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最近 不動産市場 不振 等으로 建設景氣가 어렵다”며 “公共部門이 마중물 役割을 할 수 있도록 일감 供給을 大幅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來年 上半期(1∼6月) 中 公共部門 全體의 社會間接資本(SOC) 投資를 歷代 最高 水準으로 迅速 執行하고, 契約 特例度 來年 上半期까지 延長하겠다”고 强調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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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融當局 “태영建設 協力社 貸出, 不實 생겨도 免責”

    金融當局이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不實을 堪當하지 못해 워크아웃(企業改善作業)을 申請한 태영建設의 協力社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한 後續 對應에 나섰다. 태영建設 協力社에 對한 貸出이 一部 不實化되더라도 重大 過失이 아니라면 金融社에 責任을 묻지 않기로 했다. 29日 金融監督院은 이세훈 首席副院長 主宰로 主要 銀行 與信擔當 副行長 等과 태영建設 協力業體 支援 懇談會를 열고 이 같은 方針을 밝혔다. 태영建設은 協力業體 581곳과 1096件, 總 5兆8000億 원 規模의 下都給 契約을 맺고 있다. 태영建設의 協力業體가 金融圈으로부터 받은 貸出도 總 7兆 원 規模에 이른다. 金融當局은 金融會社들이 資金을 回收하거나 追加 貸出을 내주지 않아 資金줄이 마른 協力業體의 ‘줄倒産’ 可能性을 憂慮하고 있다. 이날 發表된 後續 對策의 核心은 金融會社가 태영建設 協力業體에 執行하는 金融 支援에 對해서는 不實이 나더라도 重大한 過失이 아니면 制裁하지 않는 ‘免責 特例’를 適用하겠다는 것이다. 金融當局은 또 金融會社의 自體 債務調整 프로그램 等을 통해 一部 協力業體에 對해 1年 동안 貸出 償還을 猶豫하거나 金利를 減免해 주기로 했다. 支援 對象은 태영建設에 對한 賣出 依存度가 30%를 넘는 協力業體다. 또 協力業體의 信用等級을 評價해 一時的으로 流動性 危機에 處한 B等級으로 分類되면 ‘迅速金融支援 프로그램’을 통해 貸出 滿期 延長과 新規 資金 支援 等의 措置를 取하기로 했다. 金融當局은 “태영建設 協力業體라는 理由만으로 與信 限度 縮小, 追加 擔保 要求 等 金融去來上 不利益을 주는 事例가 없도록 留意해 달라”고 當付했다.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도 이날 就任 後 처음으로 經濟 有關 機關 4곳(企劃財政部 金融委員會 金融監督院 韓國銀行) 首長들이 參席하는 ‘F4(Finance 4)’ 會議를 主宰하고 衝擊 鎭火에 나섰다. 崔 副總理는 “必要하면 現在 85兆 원 規模의 市場安定 流動性 프로그램을 더 擴大할 수 있다”며 “韓銀도 (追加로) 流動性 支援을 뒷받침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태영建設을 始作으로 來年에 不動産 PF 危機가 本格化될 것이라는 憂慮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 韓銀은 이날 發表된 ‘通貨信用政策 運用方向’ 報告書에서 “來年에 不動産 PF 關聯 流動性과 信用 리스크가 擴大될 可能性이 있다”고 警告했다.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新亞型 記者 abro@donga.com}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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