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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미|記者 購讀|東亞日報
송혜미

송혜미 記者

동아일보 經濟部

購讀 15

推薦

安寧하세요. 송혜미 記者입니다.

1am@donga.com

取材分野

2024-04-14~2024-05-14
經濟一般 59%
流通 9%
企業 9%
政治一般 6%
社會一般 6%
福祉 3%
稅金 3%
國會 3%
産業 2%
  • 半導體 宣傳에… 11月 産業生産-消費 反騰

    半導體 景氣 回復에 힘입어 지난달 産業 生産이 한 달 만에 增加勢로 돌아섰다. 다만 製造 企業들이 現場에서 體感하는 景氣는 如前히 不振을 이어갔다. 統計廳이 28日 發表한 ‘11月 産業活動動向’에 따르면 지난달 全(全)産業 生産은 한 달 前보다 0.5% 늘었다. 10月에는 前달보다 1.8% 줄며 마이너스(―)를 보였는데, 한 달 만에 다시 上昇勢로 돌아선 것이다. 半導體를 中心으로 製造業 生産이 늘면서 反騰을 이끌었다. 메모리 半導體 生産에 힘입어 半導體 生産은 한 달 새 12.8% 뛰었다. 10月 半導體 生産은 ―12.6% 주저앉았는데 다시 두 자릿數 增加勢를 回復했다. 이에 11月 製造業 生産도 前月보다 3.3% 增加하며 8月(5.3%) 以後 가장 큰 幅으로 뛰었다. 消費 動向을 보여주는 小賣販賣는 한 달 前보다 1.0% 늘었다. 올 2月 5.2% 增加한 以後 9個月 만에 가장 큰 增加 幅으로, 10月 0.8% 減少했다가 한 달 만에 增加勢로 轉換됐다. 乘用車 販賣價 10.2% 늘어난 影響이 컸다. 다만 政府는 全般的으로 消費가 살아났다고 보긴 이르다고 評價했다. 設備投資는 前달보다 2.6% 줄며 2個月 連續 減少했다. 半導體 景氣가 살아나고 있지만 製造業 體感 景氣는 不振했다. 韓國銀行이 이날 發表한 12月 企業景氣實査指數(BSI) 및 經濟心理指數(ESI) 調査 結果에 따르면 이달 製造業 업황 BSI는 70으로 두 달째 같은 水準을 維持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景氣를 否定的으로 보는 企業이 더 많다는 뜻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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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國人도 ‘企業 總帥’ 指定된다… 一部선 “쿠팡 김범석은 빠질듯”

    앞으로 大企業集團을 支配하는 外國人도 內國人처럼 總帥로 指定돼 各種 規制를 適用받게 된다. 다만 一家 親戚이 系列社 株式을 한 週도 갖고 있지 않는 等 一定 條件을 充足하면 法人이 代身 總帥가 될 수 있다. ‘外國人 總帥’ 論難에 불을 지핀 김범석 쿠팡 議長은 總帥 指定을 避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27日 公正去來委員會는 이 같은 內容이 담긴 公正去來法 施行令 改正案을 來年 2月 6日까지 立法豫告한다고 밝혔다. 이番 施行令 改正은 事實上 企業을 支配하는 總帥를 뜻하는 大企業集團 ‘同一人’의 判斷 基準을 法에 明示하기 위해 이뤄졌다. 1986年 大企業集團 制度 導入 以後 同一人 基準을 具體化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同一人은 大企業集團의 範圍를 定하는 基準으로, 同一人이 支配하는 會社는 같은 그룹으로 묶여 規制를 받는다. 現行 公正去來法에는 同一人의 正義를 明文化한 條項이 없다. 이로 인해 公正委가 恣意的인 基準으로 同一人을 指定한다는 指摘이 끊이질 않았다. 2021年 쿠팡이 大企業集團으로 指定되며 이런 論難은 더 거세졌다. 外國人 總帥 指定에 對한 規定이 없다는 理由로 韓國系 美國人인 金 議長 代身 쿠팡 法人이 同一人으로 指定됐기 때문이다. 改正案은 于先 法人을 同一人으로 볼 수 있는 例外要件을 마련했다. 그룹을 實質的으로 支配하는 사람(自然人)이 있더라도, 法人을 同一人으로 指定했을 때와 企業集團 範圍에 差異가 없으면 法人이 同一人이 될 수 있다. 또 自然인 및 그 親族과 系列社 間에 出資·資金去來 關係 等도 없어야 한다. 이들 例外要件을 하나라도 充足하지 못하면 國籍에 相關없이 사람이 同一人으로 指定된다. 이르면 來年 5月 指定되는 大企業集團부터 이런 基準이 適用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同一人이 되면 法人이 同一人이 됐을 때보다 더 많은 規制가 適用된다. 法人이 同一人이든, 사람이 同一人이든 大企業集團에는 各種 公示 義務가 賦課되고 循環出資 等이 禁止된다. 하지만 사람이 同一人이 되면 私益騙取 禁止 規制가 追加된다. 親族이 一定 水準 以上 持分을 가진 會社에 일감 몰아주기 等을 해선 안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財界 一角에서는 外國人을 總帥로 指定하지 않는 慣行이 國內 企業에 對한 逆差別이란 批判의 목소리가 提起돼 왔다. 公正委가 國籍에 相關없이 同一人을 指定하는 基準을 마련했지만 쿠팡의 金 議長은 總帥로 指定되지 않을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現在 金 議長과 親族의 株式 保有 現況과 持分 構造上 例外要件을 充足할 可能性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한기정 公正委員長은 “쿠팡의 親族 經營 參與 與否, 系列社와의 資金關係 等은 새롭게 把握해야 하는 事實關係다. 쿠팡의 同一人이 누구로 指定될지 豫斷하기 어렵다”고 했다. 法人을 同一人으로 指定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데 對한 憂慮도 나온다. 例外條件을 具體化함으로써 企業들이 規制를 避하기 위해 同一人을 사람에서 法人으로 바꿔줄 것을 要請하거나 中長期的으로 支配構造 等을 바꿔 同一人 變更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公正위는 現在 例外條件을 充足하는 大企業集團은 많지 않다고 보고 있다. 公正委는 同一人 判斷에 對한 보다 具體的인 基準과 節次를 定한 指針도 마련했다. 來年 1月부터 施行되는 이 指針은 同一人 判斷 基準으로 企業集團 최상단會社의 最多出資者, 最高職位子, 對內外的으로 企業集團을 代表해 活動하는 者 等 5가지를 規定했다.동일인(총수)공정거래법상 大企業集團에 包含될 會社를 定하는 基準. 同一人이 事業을 支配하는 會社들이 企業集團으로 묶여 相互出資 制限 等 規制를 適用받게 된다. 同一人이 法人이든 사람이든 各種 公示 義務가 賦課되고 相互·循環出資도 禁止된다. 다만 일감 몰아주기 等 私益騙取 禁止는 사람이 同一人일 때만 適用된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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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事]國稅廳

    ◇國稅廳 <轉補> ▽副理事官 △성동稅務署腸 崔鍾桓 △中部地方國稅廳 監査官 윤성호 △盆唐稅務署長 이은규 △大邱地方國稅廳 調査1局長 고영일 △釜山地方國稅廳 監査官 이성글 △濟州稅務署長 고근수 △國稅廳 김대일 김용완 김정주 강상식▽課長級 △國稅廳 運營支援課長 김상범 △〃 革新政策擔當官 윤순상 △〃 國稅데이터擔當官 오미순 △〃 情報化企劃擔當官 전지현 △〃 情報保護擔當官 이철경 △〃 監査擔當官 류충선 △〃 審査1擔當館 이상걸 △〃 審査2擔當館 李祥源 △〃 申國際租稅對應班長 김문희 △〃 法規課長 신상모 △〃 所得稅課長 최원봉 △〃 消費稅課長 배상록 △〃 相續贈與稅課長 최성영 △〃 國際調査課長 이인섭 △서울地方國稅廳 附加價値稅課長 황정욱 △〃 法人稅課長 송윤정 △〃 情報化管理팀長 손유승 △〃 訟務2課長 홍철수 △〃 調査1國 調査2課長 한상현 △〃 〃 調査3課長 박성무 △〃 調査2國 調査管理課長 오은정 △〃 〃 調査2課長 권석현 △〃 調査3國 調査管理課長 최이환 △〃 調査3國 調査1課長 류지용 △〃 調査3國 調査2課長 이요원 △〃 調査4國 調査管理課長 손영준 △〃 〃 調査2課長 조영탁 △〃 國際調査管理課長 二仙酒 △〃 國際調査1課長 주현철 △〃 國際調査2課長 김선주 △城北稅務署腸 지임구 △西大門〃 박강수 △은평〃 전병오 △講書〃 金東旭 △九老〃 김태성 △動作〃 金東秀 △衿川〃 문준檢 △관악〃 金敏基 △三星〃 김종복 △반포〃 신석균 △西草〃 이봉근 △역삼〃 최진복 △東大門〃 남궁서情 △重浪〃 윤재갑 △送波〃 고성호 △蠶室〃권태윤 △中部地方國稅廳 運營支援課長 백승권 △〃 調査1國 調査1課長 고만수 △〃 〃 國際去來調査課長 김태형 △〃 調査2國 調査管理課長 임상훈 △〃 〃 調査1課長 우창용 △〃 調査3國 調査管理課長 권동철 △〃 〃 調査1課長 엄인찬 △〃 〃 調査2課長 조수진 △安山稅務署長 함민규 △동안山〃 박옥임 △水原〃 이상용 △童話城〃 우병철 △城南〃 정경철 △利川〃 이인우 △京畿廣州〃 이병오 △南楊州〃 김필식 △始興〃 이용안 △鬐興〃 이미진 △硏修〃 金泰洙 △金浦〃 김일환 △富川〃 안형태 △抱川〃 고병재 △고양〃 최현창 △桐高陽〃 李庸瑄 △大田地方國稅廳 調査2局長 오원균 △鉏大田稅務署長 김영찬 △북대전〃 정성훈 △公州〃 이광호 △天安〃 김종성 △牙山〃 권오흥 △光州地方國稅廳 誠實納稅支援局長 강병수 △〃 徵稅訟務局長 白系民 △〃 調査2局長 노현탁 △光州稅務署長 박성열 △北光州〃 김태열 △서광주〃 정학관 △鑛山〃 나종선 △군산〃 황영표 △全州〃 박세건 △북전주〃 장성우 △羅州〃 선규성 △順天〃 金時炯 △大邱地方國稅廳 誠實納稅支援局長 김진업 △〃 調査2局長 조성래 △凍大口稅務署長 신영재 △서대구〃 김부한 △南帶區〃 以上樂 △龜尾〃 金相賢 △釜山地方國稅廳 調査1國 調査管理課長 김종진 △〃 〃 調査2課長 정헌미 △〃 調査2國 調査管理課長 許從 △서부산稅務署長 損害數 △釜山鎭〃 정영배 △釜山講書〃 박광룡 △昌原〃 정동주 △量産〃 이재영 △國稅公務員敎育院 敎育運營課長 김태훈 △國稅廳(금융위원회) 임경환 △國稅廳 강영진 游泳 김민제▽初任稅務署長 △中部地方國稅廳 附加價値稅課長 이순용 △九里稅務署長 안동숙 △春川〃 홍용석 △洪川〃 前震 △寧越〃 이철 △三陟〃 임형태 △江陵〃 이창수 △仁川地方國稅廳 徵稅訟務局長 김충순 △桂陽稅務署長 최병구 △保寧〃 이완희 △洪城〃 金財産 △豫算〃 金泰洙 △井邑〃 허준영 △南原〃 장영수 △海南〃 千註釋 △浦項〃 박수철 △盈德〃 이병탁 △尙州〃 金善洙 △榮州〃 최원수 △釜山地方國稅廳 運營支援課長 이석중 △〃 所得財産稅課長 오원화 △〃 訟務課長 김성한 △〃 滯納追跡課長 박민기 △〃 調査1國 調査3課長 오정근 △〃 調査2國 調査1課長 金度均 △〃 〃 調査2課長 송진호 △海雲臺稅務署長 程度式 △東蔚山〃 김봉규 △馬山〃 정규진 △統營〃 김지훈 △國稅公務員敎育院 敎育支援課長 박임선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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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總帥 一家, 未登記 任員 在職會社 136곳 達해

    大企業 系列社 가운데 總帥 一家가 理事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會社의 比率이 5年 만에 다시 늘었다. 總帥 一家가 未登記 任員으로 在職한 곳도 5%를 넘었다. 公正去來委員會가 26日 公開한 ‘公示對象 企業集團 支配構造 現況 分析’에 따르면 올해 資産 5兆 원 以上인 公示對象 企業集團에 屬한 系列社 中 總帥 一家가 理事로 登載된 會社의 比率은 16.6%였다. 總帥 있는 64個 集團의 2602個 系列社를 對象으로 分析한 結果로 433個 系列社에 總帥 一家 575名이 理事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前年보다 2.1%포인트 오른 水準이다. 이 比率은 2018年(21.8%) 以後 내리 減少했는데 5年 만에 增加勢로 돌아선 것이다. 全體 理事 中 總帥 一家 比率(6.2%) 亦是 5年 만에 올랐다. 지난해 公示對象 企業集團으로 새롭게 指定된 그룹에서 總帥 一家가 이사인 會社가 많았다는 게 公正委 說明이다. 다만 2年 連續 分析對象인 集團 57個만 따로 살펴봐도 總帥 一家가 理事로 登載된 會社 比率(14.6%)은 1年 前(14.5%)보다 올랐다. 特히 셀트리온은 系列社 9곳 中 8곳(88.9%)에 總帥 一家가 理事로 在職해 比重이 가장 높았다. 이어 KG(74.2%), SM(64.3%) 等 巡이었다. 總帥 一家가 理事會 構成員이 아닌 未登記 任員으로 在職 中인 會社도 136個(5.2%)였다. 株主總會 決議를 통해 選任되는 登記 任員과 달리 未登記 任員은 法人 登記簿謄本에 登載돼 있지도, 理事會 活動을 하지도 않는 任員이다. 公正委 關係者는 “總帥 一家가 登記任員으로서 責任을 負擔하지 않고 未登記 任員으로서 權限만 누리는 會社가 如前히 많다”고 말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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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플랫폼企業 反則行爲, 賣出額 10%까지 課徵金 檢討”

    앞으로 ‘恐龍 플랫폼’ 企業들이 競爭社를 밀어내기 위해 獨占力을 濫用하는 反則 行爲를 할 境遇 關聯 賣出額의 最大 10%를 課徵金으로 賦課하는 方案이 檢討된다. 한기정 公正去來委員長(寫眞)은 22日 東亞日報와 인터뷰에서 “플랫폼 公正 競爭 促進法(警鏃法) 課徵金을 現行 公正去來法보다 上向한다면 關聯 賣出額의 6∼10% 範圍 안에서 檢討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現行法上 反則 行爲를 한 플랫폼 企業은 關聯 賣出額의 最大 6%의 課徵金을 내야 하는데 앞으로 이를 더 높이는 方案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公正委가 制定을 推進하고 있는 플랫폼 警鏃法은 巨大 플랫폼 企業을 一種의 ‘플랫폼 財閥’로 指定해 管理하는 것이 核心이다. 이들이 自社 優待, 끼워팔기 等 反則을 動員해 競爭者를 밀어내고 市場을 獨占하지 못하도록 事前 規律한다. 한 委員長은 또 獨寡占 플랫폼 企業에 對한 制裁가 ‘뒷북’에 그치지 않도록 ‘臨時 中止 命令’ 制度를 導入할 可能性도 내비쳤다. 制裁 節次가 마무리되기 前이라도 該當 企業의 反則 行爲를 迅速히 中斷시켜 被害를 事前에 豫防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當局의 恣意的인 法 執行을 防止하기 위해 플랫폼 企業의 ‘禁止 行爲’는 制限的으로 設定해 運用할 計劃이다. 한 委員長은 “自社 優待, 끼워팔기, 멀티호밍 制限(競爭 플랫폼 利用 禁止), 最惠 待遇 要求 等이 代表的인 反則 行爲다. 現 段階에서 禁止 行爲를 이보다 擴張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 가지 行爲에 該當한다고 모두 禁止하지는 않고 問題가 되는 行態를 最小限으로 列擧해 規定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假令 끼워팔기라고 해서 모두 禁止하는 것이 아니라 그中에서도 競爭者를 밀어낼 만한 特定 行爲만을 집어 法에 明確하게 못 박아 두겠다는 것이다. 한 委員長은 “플랫폼 警鏃法이 21代 國會에서 處理될 수 있도록 最大限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단독]“플랫폼 規制로 ‘네-카’가 亡한다는 건 結局 反則을 하겠다는 것” 한기정 公正委員長 인터뷰“플랫폼 利用者 늘수록 쏠림現象… 끼워팔기 等 4代 反則 흔히 發生事後藥方文 制裁論 公正去來 限界… ‘臨時 中止 命令制度’ 導入할수도”IT업계 ‘過度한 重複規制’ 反撥엔… “革新 通해 成長해야 外國과 競爭” “플랫폼 公正 競爭促進法(플랫폼 警鏃法)으로 네이버, 카카오가 亡한다는 건 結局 反則 行爲를 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플랫폼은 反則이 아닌 革新을 通해 成長해야 합니다.” 한기정 公正去來委員長은 22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플랫폼 警鏃法은 國內 플랫폼을 살리기 위한 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公正委가 推進하고 있는 플랫폼 警鏃法은 네이버, 카카오 같은 巨大 플랫폼 企業이 競爭社 妨害와 獨寡占 行爲 等 ‘甲질’을 하지 못하도록 미리 管理하는 것이 核心이다. 플랫폼 企業의 反則 行爲를 豫防해 그로 인한 小商工人과 消費者의 被害를 막겠다는 것이다. 한 委員長은 獨寡占 構造를 되돌리기 어려운 事後藥方文式 制裁를 補完하려면 플랫폼 警鏃法 制定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다만 이 法에 對한 情報技術(IT) 業界의 反撥을 意識한 듯 反則 行爲에 對한 規制는 그동안 弊害가 컸던 部分에 한해서 最小限의 限度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 警鏃法에 對해 說明해 달라. “플랫폼 市長은 利用者가 많아질수록 價値가 높아져 더 많은 利用者를 끌어들이는 特性이 있다. 바로 쏠림 現象이다. 이 때문에 競爭者를 몰아내고 市場 占有率을 높이기 위한 反則 行爲가 흔히 일어난다. 플랫폼 警鏃法은 少數의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를 事前에 指定해서 反則 行爲를 하지 않을 義務를 賦課하는 法이다. ” ―禁止되는 反則 行爲에는 뭐가 있나. “自社 優待, 끼워 팔기, 멀티호밍 制限, 最惠 待遇 要求 等 네 가지가 代表的인 反則 行爲다. 現 段階에서 禁止 行爲를 이보다 擴張할 생각은 없다.” ―自社 優待, 끼워 팔기 禁止로 멤버십 惠澤, 無料 웹툰 等 消費者가 누리던 서비스가 中斷될 것이라는 憂慮도 나온다. “네 가지 行爲 類型에 該當한다고 해서 모두 禁止되진 않는다. 그동안 法 執行 過程에서 弊害가 가장 컸던 行態를 最小限으로 列擧해 規定할 計劃이므로 消費者들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까지 規律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反則 行爲는 現行 公正去來法으로도 禁止되지 않나. “플랫폼이 市場을 獨食하면 價格과 手數料를 마음껏 引上하고 그 負擔은 結局 消費者와 小商工人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現行法으로는 調査가 開始된 後 市場 劃定, 支配力 評價, 競爭 制限性 立證에 相當한 時間이 所要된다. 制裁가 事後藥方文에 그치는 것이다. 플랫폼 警鏃法이 制定되면 이런 公正去來法의 限界를 補完해 反則 行爲에 迅速하게 對應할 수 있다.” ―뒷북 制裁를 막기 爲해 臨時 中止 命令도 導入되나. “臨時 中止 命令은 플랫폼 事業者의 反則 行爲를 臨時로 中止시키는 것이다. 유럽聯合(EU)과 獨逸 等 海外에서는 이미 導入을 完了했다. 國內에도 標示廣告法 等에 그런 內容이 있다. 다만 이番 플랫폼 警鏃法에도 이를 導入할지는 確定되지 않았다.” ―制裁 水準은 現行法보다 더 높아지나. “向後 多角的인 檢討를 통해서 課徵金 賦課 限度 等을 定할 計劃이다. 課徵金을 現行보다 上向한다면 關聯 賣出額의 6∼10% 範圍 안에서 檢討될 것이다.” 現行 公正去來法은 賣出額의 最大 6%를 課徵金으로 賦課하는 反面 EU의 디지털市場法(DMA)은 10%가 上限이다. ―駐韓美國商工會議所(암참)가 플랫폼 警鏃法에 對한 反對 意見을 傳達했다. 通商 摩擦 憂慮가 나오는데. “플랫폼 警鏃法은 國內外 事業者 間 差別 없이 適用된다. 通商 摩擦 憂慮가 發生하지 않도록 指定 基準이나 節次를 透明하게 規定할 計劃이다. 類似한 制度를 이미 導入한 EU 獨逸 等에서도 特別한 通商 이슈는 없었던 걸로 안다.” ―國內 IT 業界에서는 土種 플랫폼에 對한 逆差別 憂慮가 나온다. “플랫폼 警鏃法은 國內 플랫폼을 살리기 위해 推進하는 것이다. 구글은 플레이스토어를 키우기 위해 게임社들에 土種 앱마켓 원스토어에 게임을 出市하지 못하게 했다. 이런 現象에 適切하게 對處하지 못하면 國內 플랫폼들이 어려워진다. 이 法이 만들어져서 네이버, 카카오가 亡할 건 뭐가 있나. (이 法 때문에 亡한다면 그것은 結局) 反則 行爲를 하겠다는 것 아닌가. 革新을 通해 成長하지 않고 反則해서 커야 外國 플랫폼하고 競爭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그게 國內 플랫폼을 죽이는 것이다. 實際 카카오모빌리티 때문에 競爭社들이 힘들어졌다. 이런 現象을 放置하면 플랫폼이 革新을 통한 成長보단 反則을 통한 成長을 더 選好하게 될 것이다.” 公正위의 이런 說明에도 國內 IT 業界는 該當 法案이 過度한 事前 規制로 正常的인 經營 活動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憂慮를 하고 있다. 來年 總選을 앞두고 小商工人의 票心을 얻기 위한 政策이라는 評價도 一角에선 나온다. ―過度한 重複 規制 아니냐는 指摘이 如前하다. “(플랫폼의 反則 行爲는) 우리나라뿐이 아닌 全 世界的인 現象이다. EU와 獨逸도 비슷한 立法을 했다. 美國 議會에도 플랫폼 法案이 上程돼 있다. 이 法이 通過되지 않더라도 美國 公正去來法은 獨寡占이 持續될 때 企業을 分割할 수 있는 權限을 이미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措置가 없다. 反則 行爲에 依한 獨寡占 形成을 遮斷해야 할 必要性이 美國보다도 훨씬 큰 셈이다.”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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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國人 就業者 100萬 肉薄… 10名 中 8名, 小企業서 일해

    國內에 就業한 外國人이 100萬 名에 肉薄한 가운데 이들의 80% 가까이가 50名 未滿 小規模 企業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미스매치’로 靑年 勤勞者를 求하기 어려운 中小企業에서 外國人 勤勞者를 選好하고 있는 것이다. 24日 統計廳의 ‘移民者 滯留 實態 및 雇傭調査 結果’에 따르면 올해 5月 基準 國內에 91日 以上 머문 尙州 外國人 就業者는 歷代 最大인 92萬3000名으로 集計됐다. 1年 前보다 8萬 名 늘어나며 처음으로 90萬 名을 넘어섰다. 이는 全體 國內 就業者 數의 3.2%에 該當한다. 會社 規模別로 보면 職員 數 10∼29名 企業에서 일하는 外國人 就業者가 27萬 名으로 가장 많았다. 全體의 29.3%에 達했다. 4名 以下 零細事業場에서 일하는 外國人은 20萬2000名(21.9%)으로 뒤를 이었다. 또 5∼9名 會社에 다니는 外國人은 16萬6000名(18.0%), 30∼49名 會社는 9萬1000名(9.8%)이었다. 이를 모두 合하면 全體 外國人 就業者의 79.0%가 50인 未滿 會社에서 일하고 있다. 反面 300名 以上 大企業에서 일하는 外國人 就業者는 2萬8000名으로 全體의 3.0%에 그쳤다. 外國人 就業者가 크게 늘었는데도 如前히 中小企業 勤勞者가 많은 건 製造業, 農林·漁業 等에서 單純 勞務를 하기 위해 온 非專門就業(E-9) 人力이 尙州 外國人 가운데 在外同胞(27.0%) 다음으로 가장 큰 比重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政府는 國內 求職者와 企業의 눈높이가 맞지 않아 벌어지는 中小企業 求人難을 解決하기 위해 非專門就業 쿼터를 擴大한 바 있다. 反面 尙州 外國人 中 專門人力(E-1∼E-7) 比重은 3.2%에 그친다. 4代保險 加入이나 契約條件 等에서 死角地帶에 놓인 外國人 勤勞者도 如前히 많았다. 지난해 外國人 賃金勤勞者 中 雇傭保險에 加入했다고 答한 比重은 63.5%로 나타났다. 올 8月 基準 全體 賃金勤勞者의 雇傭保險 加入率이 77.0%인 것과 比較하면 低調한 水準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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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海發 物流大亂 危機에 ‘인플레 恐怖’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最短 航路인 아라비아半島 西쪽 紅海에 이어 東쪽 印度洋에서도 民間 船舶이 이란에서 날아온 드론 攻擊을 받으며 世界的으로 유가와 保險料 등이 들썩거리고 있다. 10月 7日 中東 戰爭 勃發 以後 이란 支援을 받는 예멘 후티 叛軍이 紅海를 通行하는 民間 船舶을 잇달아 攻擊하는 渦中에 民間 船舶 攻擊 背後로 이란이 指目된 것은 처음이다. 石油 가스를 비롯한 物流 危機가 커질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22日(現地 時間) 美國 國防部는 聲明을 통해 “印度 西部 海岸에서 約 200海里(370km) 떨어진 印度洋에서 라이베리아 國籍 化學 油槽船 ‘켐 플루토’號가 이란에서 發射된 攻擊用 드론에 被擊됐다”고 밝혔다. 美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켐 플루토號는 사우디아라비아 東部 주베일 港口에서 精製 製品을 싣고 印度 西部 망갈로르로 向하던 中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 間 戰爭 過程에서 民間 船舶에 對한 直接的인 攻擊 背後로 指目된 건 처음이라고 WSJ는 傳했다. 日本 리오 브릴란테社 所有의 이 船舶은 이스라엘 海運 財閥 異端 오페르와 關聯된 네덜란드 에이스퀀텀 케미컬 탱커스가 管理하고 있다. 政府는 아직까지 후티 叛軍의 물類 威脅으로 인한 國內 企業 輸出 蹉跌이나 國內 物價 上昇 等 影響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事態가 長期化될 境遇 供給網 蹉跌로 國際 運賃과 油價가 오르면서 物價를 밀어올릴 可能性은 잠재돼 있다.예멘 叛軍 攻擊에 海運 運賃 30~40% 上昇 紅海發 物流大亂 危機 船舶들 아프리카 迂廻… 運送 遲延長期化땐 油價-物價 同伴 上昇 憂慮 후티 叛軍은 紅海와 사우디 南쪽 아덴灣에 이어 印度洋으로 이어지는 바브엘만데브 海峽 通過 商船까지 攻擊하기 始作했다. 中東 戰爭 開始 後 14, 15次 攻擊이다. 美軍 中部司令部는 이날 午後 3∼8時 紅海 南部를 巡察하던 아이젠하워 航母傳單 所屬 驅逐艦이 후티 叛軍 統制 地域에서 출격한 드론 4臺를 擊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午後 8時頃 紅海 南部에서 후티 叛軍의 드론 攻擊을 받고 있다는 民間 船舶 2隻의 報告를 받았다고 밝혔다. 후티 叛軍의 잇따른 船舶 攻擊으로 인한 物流 危機가 現實化하면서 海運 運賃도 上昇하고 있다. 21日 美 CNBC에 따르면 世界 最大 海運船社인 스위스 MSC는 人道에서 出發해 美國으로 가는 컨테이너 運賃을 30∼40% 引上한 것으로 알려졌다. 40피트 컨테이너 基準 한 달 前 引渡∼美 東部 海岸 路線의 運賃은 2000달러에서 7000달러로 引上된 것으로 傳해진다. 中國 상하이∼英國 路線은 2400달러에서 4倍 水準인 1萬 달러로 뛰었다. 글로벌 景氣 鈍化 餘波로 지난해 末 急激하게 下落한 海運 運賃이 上昇하고 있는 狀況이라 아직은 餘力이 있지만 紅海 事態 長期化에 따라 深刻性이 커질 수 있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에퀴노르 等 世界 石油會社들은 世界 海上 貿易의 約 12%를 擔當하는 紅海를 迂廻하고 있다. 지난 1週間 컨테이너 船舶 33隻이 남아프리카공화국 喜望峯을 돌아가는 바람에 아시아에서 西유럽으로 向하는 運送이 60日假量 遲延됐다. 政府는 現在로서는 油價 引上이 國內에 미칠 影響은 制限的이라고 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産 石油는 紅海가 아니라 아라비아半島 東쪽 페르시아灣을 통해 輸入되기 때문이다. 다만 事態가 長期化되면 國際的으로 運賃指數와 油價가 오르면서 物價를 덩달아 밀어 올릴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파리=조은아 特派員 achim@donga.com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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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패스’ 218億 더 投入해 5月 施行… 學資金 利子 支援 394億 增額

    來年 政府 豫算에는 靑年과 庶民 等에 對한 支援을 强化하는 豫算이 大擧 增額됐다. 高金利, 高物價가 長期化되는 狀況에서 總選을 치러야 하는 政治權과 政府가 民生 支援을 最大 課題로 놓고 豫算 審議에 나선 結果로 풀이된다. 國民들의 關心이 큰 安全 關聯 豫算은 生活 密着型 事業을 中心으로 늘었다.● 靑年 住居費 支援 延長하고 ‘千원의 아침밥’ 擴大 21日 國會 本會議를 通過한 來年 豫算案에 따르면 靑年과 大學生의 經濟的 負擔을 덜어 주는 豫算이 여러 事業에 걸쳐 追加 反映됐다. 低所得 靑年層의 住居費 負擔을 덜어 주기 위한 靑年 月貰 限時 特別支援 事業은 올해 末 終了 豫定이었지만 國會 論議 過程에서 690億 원이 增額되면서 來年까지 延長된다. 萬 19∼34歲인 低所得 獨立 靑年에게 月 20萬 원씩 最大 1年을 支援하는 事業인데 期間이 늘어나면서 來年에도 新規 申請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地域에서 일經驗 프로그램에 參與하는 靑年에게 3個月 동안 月 20萬 원씩의 滯留支援費를 支給하는 事業도 218億 원의 豫算으로 새로 始作한다. 大學生의 學資金 貸出 償還 負擔을 줄여 주는 ‘就業 後 學資金 償還 特別法’ 改正案이 8日 國會를 通過하면서 關聯 豫算도 政府案보다 394億 원 늘었다. 이에 따라 來年부터는 家口所得 認定額이 基準中位所得 以下인 債務者에 對해서는 學資金 貸出 時點부터 債務者 年間 所得이 償還 基準 所得을 넘어서기 前까지 利子를 免除하게 된다. 貸出 利子 免除는 卒業 後 2年까지다. 只今은 基礎生活受給者·次上位·多子女 家口 大學生에게만 在學 期間에 發生하는 學資金 貸出 利子를 免除하고 있는데 對象을 擴大하고 免除 期間도 늘리는 것이다. 勤勞奬學金 支援 規模도 1萬 名이 追加로 늘어나면서 맞춤型 國家奬學金 支援 事業이 328億 원 增額 反映됐다. 大學生들에게 低廉한 價格에 質 좋은 아침 食事를 提供하는 千원의 아침밥 事業은 豫算을 5億 원 늘리면서 支援 期間을 1年에 8個月로 한 달 延長한다. 이에 따라 千원의 아침밥 事業은 올해 233萬 名分에서 來年에 450萬 名分으로 늘어나게 된다.● 5月부터 ‘케이 패스’ 導入하고 安全 豫算도 늘려 零細 小商工人을 위해서는 電氣料金 引上分의 一部를 限時 支援하기 위한 豫算 2520億 원을 追加로 編成했다. 또 傳貰詐欺 被害者를 위한 住宅融資 供給도 1800億 원 擴大했다. 住宅融資 供給 規模를 키워서 政府가 마련한 5000채 規模의 被害住宅 買入을 支援하고 傳貰詐欺 被害者 大部分이 買入 또는 融資 支援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基礎生活受給者·次上位·한父母 養育 家庭에 對한 粉乳 및 기저귀 支援 單價도 各各 9萬 원, 11萬 원으로 1萬 원씩 引上한다. 政府가 來年에 新設하는 大衆交通費 還給支援 事業 ‘케이 패스’는 218億 원을 더 投入해 當初 計劃한 7月보다 앞당겨 5月부터 事業을 始作한다. 還給 要件도 月 21回에서 15回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케이 패스는 한 달에 15回 以上 大衆交通을 利用하면 最大 60回까지 料金을 割引해 주는 地下鐵·버스 統合 定期券으로 運營된다. 靑年 文化藝術패스 支援도 170億 원이 新規 編成되면서 來年에 示範事業을 始作한다. 成年이 되는 19歲 靑年 16萬 名을 對象으로 公演과 展示 等 純粹藝術 分野에서 活用 可能한 文化藝術패스를 年 10萬 원씩 支援하는 事業이다. 國民 安全을 위한 投資도 擴大하기로 했다. 當初 政府案에서는 水害와 같은 大規模 災害, 災難 豫防과 對應體系 高度化 豫算이 많았지만 國會에서 生活 속 犯罪나 危險을 막으려는 生活 密着型 事業 豫算을 늘렸다. 于先 75億 원의 豫算을 더 投入해 에스컬레이터 逆走行 防止施設이 없는 地下鐵驛 內 에스컬레이터 1000餘 臺를 모두 改善하기로 했다. 最近 분당線 藪內驛과 서울 景福宮驛 等 首都圈 地下鐵驛에서 에스컬레이터가 譯註行해 市民들이 다치는 事故가 잇따른 데 따른 措置다. 또 混雜度가 높아 安全事故 憂慮가 큰 서울地下鐵 4·7·9號線과 金浦 골드라인에 電動車를 追加로 編成하는 事業도 推進된다.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世宗=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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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職場人 出退勤 時間 平均 72分, 首都圈은 83分… 20km 오가

    韓國 職場人은 每日 出退勤에 平均 1時間 12分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年 中 12日假量을 ‘러시아워’ 道路 위에서 보내는 것이다. 首都圈에 사는 職場人은 1時間 20分 동안 20km를 오가 出退勤길이 가장 길고 멀었다. 21日 統計廳이 勤勞者 移動行態를 實驗的으로 分析한 統計에 따르면 올 6月 基準 通勤者의 하루 平均 出退勤 所要 時間은 72.6分(出勤 34.7分, 退勤 37.9分)으로 集計됐다. 1年 中 일하는 날이 250日 안팎이라는 걸 考慮하면 12日하고도 半나절은 出退勤길 移動에 쓰는 셈이다. 通勤者의 平均 移動 距離는 18.4km였다. 地域別로는 首都圈 職場人의 出勤길이 가장 險難했다. 首都圈 職場人은 出退勤에 平均 83.2分을 써 2位인 東南圈(63.7分)과도 그 差異가 컸다. 江原圈은 出退勤에 52.1分을 써 所要時間이 가장 짧았다. 出退勤 距離도 首都圈(20.4km)李 가장 멀었고 이어 忠淸圈(17.4km) 等 巡이었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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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昨年 創業企業 2年 連續 줄어… 3곳中 1곳 1年內 廢業

    지난해 新生 企業 數가 2年 連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新生 企業 3곳 中 1곳은 1年을 버티지 못하고 門을 닫았다. 景氣 鈍化 餘波로 創業 生態系가 活力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1日 統計廳이 發表한 ‘2022年 企業生滅行政統計’에 따르면 지난해 新生 企業 數는 99萬7000個로 1年 前보다 3.5% 줄었다. 活動 中인 企業 中 新生 企業 比率을 나타내는 新生率은 13.6%로 2011年 統計 作成 以後 歷代 最低였다. 新生 企業 數는 2021年 코로나19 餘波로 3.4% 줄며 6年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이어 지난해에도 減少勢가 이어진 것이다. 지난해 高金利, 高物價 餘波로 景氣가 얼어붙은 影響이 컸다. 特히 不動産 景氣가 萎縮되며 不動産, 建設業에서 創業이 크게 줄었다. 不動産業과 建設業 分野 新生 企業은 1年 前보다 各各 12.2%, 7.3% 줄었다. 創業 企業 3곳 中 1곳은 1年을 버티지 못하고 門을 닫았다. 2020年 設立된 企業 中 이듬해까지 生存한 企業 比率은 64.1%로 1年 前보다 0.6%포인트 줄었다. 나머지 35.9%는 1年도 안 돼 廢業했다. 다만, 5年 生存率은 34.3%로 1年 前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2021年 基準 消滅 企業 數는 73萬5000個로 4.3% 줄었다. 消滅 企業보다 新生 企業 數가 더 많아 지난해 活動 企業 數는 735萬3000個로 3.4% 늘었다. 活動 企業의 48.9%(359萬7000個)는 賣出額이 5000萬 원 未滿이었다. 5000萬 원 未滿 企業의 比率은 1年 前보다 1.4%포인트 下落했다. 賣出額과 常傭勤勞者 數 等이 年平均 20% 以上 늘어난 高成長企業은 지난해 5543個로 10.8% 늘었다. 統計 作成 以後 歷代 最大였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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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國人 出退勤에 平均 72分 쓴다…수도권 83.2分 ‘全國 最長’

    韓國 職場人은 每日 出退勤에 平均 1時間 12分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年 中 12日 假量을 ‘러시아워’ 道路 위에서 보내는 것이다. 首都圈에 사는 職場人은 1時間 20分 동안 20㎞를 오가 出退勤길이 가장 길고 멀었다.21일 統計廳이 勤勞者 移動行態를 實驗的으로 分析한 統計에 따르면 올 6月 基準 通勤者의 하루 平均 出退勤 所要時間은 72.6分(出勤 34.7分, 退勤 37.9分)으로 集計됐다. 1年 中 일하는 날이 250日 안팎이라는 걸 考慮하면 12日하고도 半나절은 出退勤길 移動에 쓰는 셈이다. 通勤者의 平均 移動 距離는 18.4㎞였다.지역별로는 首都圈 職場人의 出勤길이 가장 險難했다. 首都圈 職場人은 出退勤에 平均 83.2分을 써 2位인 東南圈(63.7分)과도 그 差異가 컸다. 江原圈은 出退勤에 52.1分을 써 所要時間이 가장 짧았다. 出退勤 距離도 首都圈(20.4km)李 가장 멀었고 이어 忠淸圈(17.4km) 等 巡이었다. 濟州圈 勤勞者는 15.7km를 移動해 距離가 가장 짧았다.통근자 4名 中 1名(24.6%)은 아침 7時보다 일찍 會社에 나왔다. 男性 中에서는 31.6%가 아침 7時 以前에 出勤해 그 比重이 가장 높았다. 女性은 午前 8時代에 出勤하는 比重(26.0%)이 높았다. 年齡이 많을수록 7時 以前에 出勤하고 5時 以前에 退勤하는 比重은 커졌다. 反對로 30歲 未滿은 다른 年齡에 비해 늦게 出勤하고 늦게 退勤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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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多住宅者 讓渡稅 重課 猶豫 1年 延長될듯

    政府가 來年 5月에 끝나는 多住宅者 讓渡所得稅 重課 免除 措置를 1年 延長하는 것을 有力하게 檢討하고 있다. 多住宅者의 稅金 負擔을 덜어주고 얼어붙은 不動産 市場에 活力을 불어넣기 위한 措置다. 20日 關係 部處에 따르면 企劃財政部는 多住宅者에게 讓渡稅를 中課稅하지 않는 措置를 2025年 5月까지 1年 더 延長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1年 延長이 다음 달 發表되는 來年度 經濟政策 方向에 담길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政府는 지난해 5月부터 2年 동안 多住宅者에 對한 讓渡所得稅 重課를 免除해주고 있다. 多住宅者의 稅金 負擔이 지나치게 過重하다는 問題意識에 따른 措置였다. 앞서 尹錫悅 政府는 多住宅者에 對한 讓渡稅 重課 制度 改編을 國政課題로 提示하고 重課 政策 方向 自體를 再檢討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政府가 多住宅者 讓渡所得稅 重課 免除를 1年 더 延長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건 現在로선 稅法을 고쳐 多住宅者의 稅 負擔을 낮춰주긴 어렵기 때문이다. 于先 免除 措置를 維持해 多住宅者의 稅 負擔이 다시 急激히 오르는 걸 막겠다는 것이다. 政府는 來年 7月 稅制 改編 때 多住宅者 讓渡稅 重課에 對한 根本的인 對策을 마련할 計劃이다. 不動産 去來를 活性化하고 市場 軟着陸을 誘導하겠다는 計算도 깔려 있다. 不動産 市場 不振으로 인한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貸出 不實이 全體 金融市場으로 번지는 걸 막겠다는 것이다. 不動産 市場 軟着陸은 來年度 經濟政策 方向의 核心 키워드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政府는 또 多住宅者의 取得稅 重課 緩和 方針도 維持하기로 했다. 企財部는 올해 經濟政策 方向을 통해 3住宅者 取得稅率을 8%에서 4%로 낮추고, 調整地域 2住宅者는 重課를 廢止해 基本稅率만 適用하겠다고 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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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昨年 育兒休職 아빠 5萬名… 10名中 7名꼴 大企業 在職

    지난해 育兒休職을 쓴 勤勞者가 11年 만에 가장 큰 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育兒休職者 10名 中 6, 7名은 大企業에 다녀 大企業과 中小·零細企業 間 隔差도 如前히 컸다. 20日 統計廳이 發表한 ‘2022年 育兒休職 統計’에 따르면 지난해 育兒休職을 始作한 勤勞者는 19萬9976名으로 集計됐다. 1年 前보다 14.2% 늘어난 規模로, 2011年(28.7%) 以後 가장 큰 增加 幅이다. 코로나19 엔데믹(風土病化)으로 在宅勤務가 終了된 것이 影響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育兒休職者 中에는 大企業에 다니는 이들이 如前히 가장 많았다. 男性 育兒休職者의 70.1%는 職員 數가 300名 以上인 企業에 다녔다. 女性 育兒休職者 亦是 60.0%가 大企業 在職者였다. 2021年 基準으로 雇傭保險에 加入된 勤勞者의 72.3%는 300名이 넘지 않는 企業 所屬이었다. 지난해 育兒休職을 始作한 男性은 1年 前보다 28.5% 늘어난 5萬4240名으로 처음으로 5萬 名을 넘었다. 女性 育兒休職者가 9.6% 늘어난 것과는 對照的이다. 夫婦가 함께 育兒休職을 하면 育兒休職給與를 더 많이 주는 ‘3+3 育兒休職制’가 지난해 導入되며 男性 育兒休職者를 끌어올린 것으로 分析된다. 다만 全體 育兒休職者 中 男性이 차지하는 比重은 27.1%로 如前히 女性의 3分의 1 水準에 그쳤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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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카카오 ‘恐龍 플랫폼’ 規制法 만든다

    앞으로 네이버, 카카오 같은 巨大 플랫폼 企業을 一種의 ‘플랫폼 財閥’로 미리 指定해 管理한다. 이들은 自社 商品 또는 서비스를 優待하거나 競爭 플랫폼을 妨害하는 等의 ‘甲질’李 禁止된다. 市場을 先占한 플랫폼 企業들의 反則과 그로 인한 小商工人, 消費者의 被害를 막겠다는 趣旨다. 公正去來委員會는 19日 이 같은 內容이 담긴 ‘플랫폼 公正 競爭促進法’(假稱) 制定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이 法은 市場을 左右할 程度로 몸집이 큰 少數의 플랫폼 企業을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로 事前에 指定해 監視를 强化하는 것이 核心이다.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가 되면 自社 商品을 競爭 事業者의 商品보다 優待하거나 다른 서비스와 함께 去來하도록 强制하는 行爲 等이 禁止된다. 公正위는 이를 어긴 企業엔 現行法보다 더욱 센 制裁를 賦課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는 賣出額과 利用者 數, 市場占有率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서비스別로 指定할 方針이다. 具體的인 指定 基準과 禁止되는 行爲는 關係 部處 및 國會와의 協議를 거쳐 定해진다. 조홍선 公正위 副委員長은 “그間 公正去來法을 통한 獨寡占 플랫폼 對應 努力에도 不拘하고 이미 獨寡占化된 플랫폼 市場의 競爭을 回復하는 데는 限界가 있었다”고 推進 背景을 說明했다. 이날 열린 國務會議에서 競爭促進法 制定 推進을 報告받은 尹錫悅 大統領은 “獨占力을 濫用해 競爭을 制約하고 消費者 厚生을 沮害하는 行爲는 絶對 容納할 수 없다”며 “市政 努力과 함께 强力한 法 執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黨과도 緊密히 協議해 플랫폼 産業의 競爭과 革新은 促進하되 獨占力 濫用 行爲는 效果的으로 規律할 수 있는 制度的 方案을 時急히 마련해야 한다”고 强調했다.‘공룡 플랫폼’ 指定해 自社 商品 優待-競爭社 妨害땐 迅速 制裁 政府, 플랫폼 公正 競爭法 推進現行法으론 反則行爲 뒷북 制裁… 미리 監視해 獨寡占 强化前 處罰네이버-카카오-구글 等 指定될 듯… 課徵金, 賣出 6%→10% 올릴 可能性 尹錫悅 政府가 새롭게 ‘플랫폼 公正 競爭促進法’(假稱)을 推進하기로 한 건 市場을 掌握하기 위한 恐龍 플랫폼 企業의 反則 行爲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現行法으로는 이에 對한 制裁가 한발 늦게 이뤄질 수밖에 없어 이미 鞏固化된 獨寡占 生態系를 깨기 어렵다는 것이다. 獨寡占化는 手數料, 價格 引上 等으로 이어져 被害를 小商工人, 消費者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유럽式 플랫폼 事前規制法 推進 19日 公正去來委員會에 따르면 플랫폼 公正 競爭促進法 制定案에는 유럽聯合(EU)의 디지털市場法(DMA)처럼 巨大 플랫폼이 獨占的 地位를 濫用하지 못하도록 事前에 規制하는 內容이 담길 것으로 展望된다. 法이 만들어지면 公正委는 週期的으로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를 定하게 된다. 國內外 플랫폼에 關係없이 賣出額·利用者 數·市場占有率·市場 構造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서비스別로 支配的 事業者를 定할 方針이다. 具體的으로 어떤 基準에 따라 支配的 事業者를 指定할지, 몇 年마다 指定할지 等은 아직 定해지지 않았다. 다만 그 對象은 少數의 核心 플랫폼 企業에 限定될 것으로 觀測된다. 業界에서는 포털에 구글·네이버, 메신저에 카카오톡, 動映像 스트리밍에 유튜브 等이 指定될 것으로 보고 있다. 公正委 關係者는 “EU, 獨逸은 3年 或은 5年을 週期로 支配的 事業者를 定해 獨占力 濫用에 對應하고 있다”며 “制定法의 具體的인 內容은 國內 狀況에 맞게 定할 것”이라고 했다. 法案은 關係 部處 및 國會 協議를 거쳐 이르면 來年 初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支配的 事業者로 指定되면 競爭者 除去를 위해 흔히 動員되는 反則 行爲를 더는 할 수 없게 된다. 自社 商品·서비스를 競爭 事業者보다 優待하는 ‘自社優待’나 ‘끼워팔기’가 禁止된다. 自社 플랫폼 利用者들에게 競爭 플랫폼을 利用하지 말라고 要求(멀티호밍 制限)해서도 안 된다. 入店 業體에 最低價를 保障하라고 하는 等 自社 플랫폼의 去來 條件을 競爭社보다 유리하게 해달라고 要求(最惠待遇 要求)하는 行爲 亦是 規制 對象이다. 다만 消費者 厚生 增大 效果가 있는 等 正當한 事由가 있다면 禁止 對象에서 除外된다. 이를 어길 때 賦課되는 課徵金 亦是 커질 것으로 豫想된다. 一角에선 現在 關聯 賣出額의 最大 6%인 課徵金 賦課 基準을 最大 10%로 올릴 수 있다는 可能性도 擧論된다. 不法 行爲와 關聯된 賣出이 아닌 全體 賣出額 等으로 賦課 對象이 달라질 수도 있다.● 獨占 플랫폼 ‘뒷북 制裁’ 改善되나 競爭促進法에 담길 禁止 行爲는 現行 公正去來法으로도 制裁가 可能하다. 하지만 現行法으로는 制裁가 뒤늦게 이뤄진다는 問題가 있다. 公正去來法上 市場支配的 地位 濫用으로 이런 行爲를 制裁하려면 該當 企業이 支配的인 事業者라는 것을 立證해야 하는데, 여기에 相當한 時間이 所要되기 때문이다. 制裁가 이뤄지는 時點에는 이미 競爭社가 없어지고 獨占力이 强化된 後라 制裁가 소용없다는 指摘이 끊이질 않았다. 實際로 구글은 2016年 自社 앱마켓 ‘구글플레이’에 入店한 게임社들에 土種 앱마켓 ‘원스토어’에 게임을 出市하지 않는 條件으로 各種 惠澤을 줬다. 하지만 이에 對한 公正委 制裁는 調査를 開始하고도 5年 만인 올 4月 이뤄졌다. 그 사이 원스토어의 市場占有率은 回復 不能 狀態로 떨어졌다. 구글은 421億 원의 課徵金을 냈지만 業界 안팎에서는 競爭社를 除去하고 獨占力을 强化한 費用치곤 싸다는 指摘이 나왔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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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企業 61% ‘公示 違反’… 韓國타이어-태영順 많아

    資産 5兆 원 以上 大企業 10곳 中 6곳이 系列社 間의 大規模 內部去來를 알리지 않는 等 公示 義務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日 公正去來委員會는 올 5月 指定된 82個 公示 對象 企業集團이 公示 義務를 履行했는지 點檢해 그 結果를 公開했다. 公示 對象 企業集團 所屬 3076個 系列社와 216個 公益法人이 對象에 包含됐다. 公正去來法은 資産 5兆 원 以上인 大企業集團에 對해 大規模 內部去來와 非上場社의 重要 事項, 企業集團 現況 等을 반드시 公示하도록 하고 있다. 點檢 結果 公示 對象의 61%인 50個 企業集團에 屬하는 90個 會社가 公示 義務를 102件 違反했다. 지난해에는 公示 對象의 50%인 38個 企業集團 所屬 80個 會社가 95件을 어겼는데, 違反한 그룹과 件數가 모두 늘었다. 다만 이들에게 賦課된 全體 過怠料는 지난해 8億4000萬 원에서 올해 6億8000萬 원으로 줄었다. 違反 件數가 가장 많은 곳은 韓國타이어(10件)였다. 태영(9件), OK金融그룹(7件) 等이 뒤를 이었다. 태영과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公示 義務를 各各 12件, 8件 違反해 公示 義務를 가장 많이 違反한 企業 1, 2位에 이름을 올렸다. 過怠料를 가장 많이 낸 곳은 KCC(8400萬 원)였고, OK金融그룹(8100萬 원), 장금商船(5100萬 원) 等의 巡이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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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國人 就業者 첫 90萬名臺… 1年새 8萬名 늘어

    國內에서 일하는 外國人 就業者가 처음으로 90萬 名을 넘어섰다. 18日 統計廳이 내놓은 ‘2023年 移民者 滯留實態 및 雇傭調査 結果’에 따르면 올 5月 基準 外國人 就業者 數는 92萬3000名으로 集計됐다. 前年보다 8萬 名 늘어나며 처음으로 90萬 名을 넘었다. 全體 國內 就業者 數의 3.2%에 該當하는 規模다. 國內에 91日 以上 머문 15歲 以上 外國人 亦是 143萬 名으로 2012年 統計 作成 以後 가장 많았다. 1年 前과 比較하면 12萬9000名(9.9%) 늘어 增加 暴徒 歷代 最大였다. 코로나19 엔데믹(風土病化)으로 주춤했던 國內 就業과 儒學이 活氣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製造業·農林漁業 等에서 일하는 非專門 就業者(E-9) 數는 1年 前보다 5萬9000名 불어난 26萬9000名이었다. 留學生은 18萬8000名으로 1年 前보다 2萬5000名이 늘었다. 外國人 임금勤勞者의 50.6%는 200萬∼300萬 원 未滿의 賃金을 받고 있었다. 300萬 원 以上을 받는 比重은 35.8%로 두 番째로 많았지만, 前年 對比 增加 幅은 5.7%포인트로 가장 컸다. 非專門就業 外國人이 以前 職場을 退社한 理由로는 ‘낮은 賃金’(28.9%)을 가장 많이 꼽았다. ‘會社 事情이 안 좋아서’(21.6%)가 뒤를 이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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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企業 非營利法人 96곳, 系列社 株式 保有

    資産 規模가 5兆 원이 넘는 大企業들이 세운 學校, 福祉財團 等 非營利法人 96곳이 그룹 系列社 株式을 保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非營利法人은 株主總會에 參席해 贊成票만 던지는 等 事實上 擧手機 役割을 했다. 18日 公正去來委員會에 따르면 올 5月 資産 5兆 원 以上 大企業集團 78곳이 總 491個 非營利法人을 가진 것으로 調査됐다. 이 中 215個는 公益法人이었다. 非營利法人 中 公益法人은 相續·贈與稅 惠澤이 주어져 脫稅나 經營 承繼 等에 惡用될 憂慮가 있다. 公益法人 數는 直前 調査人 2018年과 比較하면 5年 만에 48곳 늘었다. 大多數 非營利法人은 總帥나 그 一家가 出演·設立한 뒤 代表者나 理事를 맡고 있었다. 그룹 系列社 株式을 갖고 議決權을 行使하는 境遇도 적지 않았다. 非營利法人 96곳이 그룹 系列社 株式을 保有했고, 이 中 71.5%가 議決權을 行使했다. 贊成率은 94.1%에 達해 事實上 大部分 案件에 贊成한 것으로 確認됐다. 公正委가 非營利法人까지 包含해 全體 非營利法人을 分析하고 公益法人의 議決權 行事 現況을 調査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法으로 制限되는 公益法人을 통한 議決權 行事도 지난해 12月부터 올해 4月까지 三星, LG, 포스코 等 13個 그룹에서 總 223件 이뤄졌다. 223件 中 190件은 適法한 議決權 行事였다. 公正委는 나머지 一部 案件에 對해 違法한 議決權 行事가 있었는지를 追加로 들여다보겠다는 計劃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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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會에 리더는 없고 팔로어들만”…조동철 KDI院長 本報 인터뷰

    “最近 國會에는 國民들이 달게 느끼는 것만 쫓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요. 그건 리더가 아니라 팔로어(follower) 아닌가요?” 이달로 就任 1周年을 맞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院長(寫眞)은 5日 本報와의 인터뷰에서 “自身이 비전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說得해 끌고 가는 게 政治 指導者다. 그런데 그런 努力이 只今 우리 國會에서 잘 안 보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來年 總選을 앞두고 政府와 與野가 票心에만 汲汲해 政策을 펴는 데 對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다. 曺 院長은 지난 1年間 政府 經濟 政策에 對해 “政策의 큰 方向은 나쁘지 않지만 實踐 速度가 느리다”고 꼬집었다. 그는 “많은 改革 어젠다에 對한 社會的 論議 自體가 相當히 뒤로 밀리고 있다”며 “政府는 改革이 왜 必要한지를 繼續 說得해야 하는데 只今은 그런 努力도 弱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曺 院長은 尹錫悅 政府 들어 처음 任命된 國策硏究機關 KDI 首長이다. KDI 首席이코노미스트, 韓國銀行 金融通貨委員 等을 거친 韓國을 代表하는 巨視經濟 專門家로 꼽힌다. 曺 院長은 또 “로톡(法律 서비스 플랫폼)李 結論 나는 데 8年이나 걸려야 하나. 우버(車輛 共有 서비스)가 없는 나라도 韓國 外에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게 하는 게 너무 많다”고 規制 問題를 指摘했다. 曺 院長은 “우리 人口 構造나 世界 經濟 狀況도 變하는데 이런 環境에 適應 못 하는 硬直性이 韓國 經濟를 뒤처지게 만들고 있다. 그걸 고치지 않으면 未來가 없다”고도 했다. 曺 院長은 中小企業에 對한 支援이 過度해 이들이 또 다른 ‘旣得權’이 됐다고 診斷했다. 그는 “良質의 일자리가 많아지려면 中小企業이 大企業이 되게끔 해야 하는데 現在 中小企業은 장사가 잘돼도 政府 支援을 받기 위해 (職員) 300名 水準에 머물러 있다”며 “外國에서는 장사가 잘되면 事業을 키우는데 우리나라는 장사가 잘돼도 事業을 안 키운다”고 말했다. 曺 院長은 最近 政府가 個別 品目別로 物價 管理를 하는 것에 對해서는 “政府가 業界에 價格 引上 自制 要請 等을 하는 건 國民的 要求가 너무 많아서일 것”이라면서도 적어도 先進社會에선 正常的이지 않은 現象이라고 指摘했다.“尹정부 3代改革 方向 나쁘지않지만 實踐 느려… 國民 說得 不足” 就任 1年 조동철 KDI院長 인터뷰“우버없는 나라, 韓國外 많지않아새로운 事業 걸림돌 없애야 하고, 退出도 柔軟해야 ‘力動經濟’ 살아나中企 支援 果刀로 또다른 旣得權 돼근로시간 改編 坐礁, 宏壯히 아쉬워… ‘백 투 베이직’으로 低成長 突破해야”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院長은 經濟의 力動性을 살리기 위해선 過度한 規制를 손봐야 한다고 指摘했다. 그는 “새로운 事業을 하는 데 걸림돌이 없어져야 한다”며 “退出도 柔軟하게 해야 새살이 난다”고 强調했다. 曺 院長은 지난해 12月부터 國策 硏究機關인 KDI를 이끌고 있다.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첫 KDI 院長인 그를 5日 世宗 KDI 事務室에서 만났다. 다음은 一問一答. ―尹錫悅 政府의 經濟 政策을 어떻게 評價하나. “3大 改革을 提示하는 等 政策의 큰 方向은 나쁘지 않지만 實踐 速度는 느리다. 政府가 方向性을 갖고 國民을 說得하려는 努力을 해야 하는데 充分하지 못한 것 같다. 改革은 苦痛이지만 나라 全體를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인데, 그것을 밀고 나가는 힘이 充分치 않다. 그게 가장 아쉽다.” ―3大 改革이 速度를 내지 못하는 根本的인 原因은 어디에 있나. “法 改正을 前提로 하다 보니 現在 國會 狀況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國民 눈치 때문에, 總選 때문에 改革 어젠다가 빠르게 進陟 안 되는 側面도 있다. 포퓰리즘이라고 할 수도 있다. 國會에는 國民들이 달게 느끼는 것만 쫓아다니는 분들이 많다. 리더가 아니라 팔로어 아닌가. 最近 國會는 特히 甚한 것 같다.” 曺 院長은 特히 勤勞時間制 改編이 坐礁된 것이 “宏壯히 아쉽다”고 했다. 올해 初 政府는 硬直된 週 52時間 勤務制를 바로잡기 위해 勤勞時間制 改編案을 내놨지만 論議가 제대로 進行되지 않았다. 그는 “‘勤勞者 죽이는 政策 아니냐’는 프레임이 씌워져 輿論의 뭇매를 맞는 것처럼 보이니까 확 접어버렸다”며 “內容이 複雜하더라도 政府가 熱心히 傳達하고 說得하려고 해야 하는데 ‘一旦 접읍시다’가 돼 버린 後 社會的 論議가 失踪됐다”고 했다. 曺 院長은 “低出産 問題도 解決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社會的 財源이 들어가야 하는데 韓國 社會가 그 覺悟가 돼 있는지 묻고 싶다”며 “그에 對한 費用을 堪當하겠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최상목 副總理 候補者가 ‘逆動 經濟’를 言及했는데 그 課題는 무엇인가. “새로운 事業을 하는 데 걸림돌이 없어져야 한다. 로톡이 結論 나는 데 8年이나 걸려야 하나? 우버 없는 나라도 韓國 外에는 많지 않다. 새로운 걸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게 너무 많은 나라다. 進入과 退出도 柔軟하게 해야 한다. 먹기만 하고 排泄이 안 되면 循環이 안 된다. 어딘가는 退出돼야 새살이 나는데 너무 그것에 벌벌 떨면 안 된다.” ―低成長이 固着化됐다. 突破口는 무엇인가.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이다. 우리가 지난 10餘 年 동안 經濟를 길게 보면서 해온 일이 거의 없다. 政府의 改革이 그런 次元에서 나온 것이다. 勞動市場과 敎育이 柔軟해져야 한다. 人工知能(AI) 革命 等 環境이 變하고 있는데 韓國의 勞動 市場이나 敎育 環境이 이를 못 쫓아가도록 하는 制度的인 硬直性이 있으면 韓國 經濟를 뒤처지게 만드는 要因이 될 수밖에 없다. 政治權에서 關心을 안 가지고, 그런 狀況이 10, 20年 持續된 게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고쳐야 한다. 眞짜 經濟의 밑바탕이 되는 勞動, 敎育 市場 問題를 너무 오래 疏忽히 했다.” ―尹錫悅 政府 2期 經濟팀이 良質의 일자리 創出을 主要 目標로 提示했다. “어떻게든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일거리를 못 찾지는 않는다. 그러나 良質의 일자리가 많지 않다. 이를 解決하기 위해선 大企業이 많아져야 한다. 中小企業이 大企業이 되게끔 해야 하는데 그 地點이 問題다. 中小企業들이 ‘모르핀 놔 주세요’를 繼續 하고 있다. 中小企業 支援이 過度하다. 外國에선 장사가 잘되면 事業을 키우는데 우리는 장사가 잘돼도 事業을 안 키운다. 企業도 우리나라만큼 自動化를 많이 하는 곳이 없다. 雇傭이 硬直돼 있어 勞動 費用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一角에선 韓國銀行이 來年 3分期(7∼9月)에 金利 引下에 나설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위시풀 싱킹(wishful thinking·希望 事項)李 자리 잡고 있다고 보인다. 海外 先進國과 比較하면 韓國은 緊縮을 덜한 便이다. 國內 物價도 다른 國家에 비해선 덜 올랐다. 只今 基調로 조금 더 가야 될 것이다. 來年 總選 前에 ‘화끈하게 풀자’는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게다가 金利가 낮아지려면 物價도 낮아져야 한다. 物價 上昇率은 來年 末 程度나 돼야 2% 內外에 到達할 것이다. 以後에 金利를 낮추게 되더라도 過去처럼 宏壯히 낮은 金利로 短期間 안에 돌아갈 確率은 거의 없다.” 曺 院長은 2016年 4月부터 2020年 4月까지 基準金利를 決定하는 韓國銀行 金融通貨委員會 委員을 맡았다. ―政府는 來年에 景氣가 回復될 것이란 樂觀的인 期待를 내놓고 있다. “KDI가 지난달 내놓은 來年 經濟成長率 展望値가 2.2%다. 올해는 1.4%니까 올해보다는 나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딱 그 程度다. ‘回復’이라고 해서 景氣가 좋아진다고 말하긴 어렵다. 잃어버린 게 되돌아오는 程度다. 앞으로 장사만 始作하면 돈이 着着 벌리는 經濟는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그 地點이 우리가 걱정하는 部分이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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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9月 出生兒 17萬7000名 ‘歷代 最低’

    올 들어 9月까지 태어난 아기가 17萬 名臺로 歷代 가장 적었다. 2015年부터 올해까지 바닥을 모르고 墜落한 結果 8年 새 半 토막 났다. 黑死病 때보다 빠른 人口減少를 招來한다고 指目된 0.7名臺 合計出産率마저 年末 0.6名臺로 더 떨어질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8日 統計廳에 따르면 올 1∼9月 出生兒 數는 17萬7000名으로 集計됐다. 統計를 作成하기 始作한 1981年 以後 같은 期間 基準으로 가장 적다. 1年 前(19萬3000名)과 比較하면 1萬6000名(8.1%) 줄었다. 1∼9月 出生兒 數는 1981年 65萬7000名이었지만 以後 漸漸 줄어 2002年 30萬 名臺로 주저앉았다. 2015年 以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減少勢를 보여 2017年 20萬 名臺, 지난해 10萬 名臺로 떨어졌다. 最近 들어선 出生兒 數 減少 速度가 더 빨라지는 模樣새다. 2021年 1∼9月 出生兒 數는 1年 前보다 3.8%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지난해는 5.0%, 올해는 8.1% 줄며 下落幅이 커졌다. 出産率 史上 첫 0.6名臺 可能性… OECD 唯一 9月까지 出生 歷代 最低올 3分期(7∼9月) 合計出産率度 1年 前보다 0.1名 줄어든 0.7名으로 歷代 가장 낮았다. 男女 性比가 같은 狀況을 假定했을 때 200名이었던 人口가 다음 世代엔 70名으로 줄어든다는 意味다. 合計出産率은 女性 1名이 平生 낳을 것으로 豫想되는 平均 出生兒 數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38個 會員國 가운데 合計出産率이 0明對인 國家는 韓國이 唯一하다. 2021年 基準 OECD 平均 合計出産率은 1.58名이다. 美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섯은 最近 ‘韓國은 消滅하는가?’라는 題目의 칼럼에서 “合計出産率 0.7名인 韓國은 黑死病이 猖獗했던 14世紀 유럽보다 빠르게 人口가 줄어들고 있다”고 診斷했다. 黑死病 水準의 災殃이란 評價를 받는 韓國의 合計出産率이 올 4分期(10∼12月)엔 0.6名臺로 더 惡化될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通常 年末로 갈수록 出生兒 數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統計廳이 내놓은 人口展望度 修正될 可能性이 있다. 統計廳은 2021年 發表한 將來人口推計에서 合計出産率이 2024年 0.7名으로 저점을 찍은 뒤 反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31年 1.0名, 2046年 1.21名까지 回復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統計廳이 展望하는 邸店은 推計 때마다 늦춰지고 있다. 只今과 같은 低出産 흐름이 繼續되면 2022年 5200萬 名이던 韓國의 人口 數는 2070年 3800萬 名臺로 쪼그라든다. 그렇게 되면 生産年齡人口(15∼64歲) 1名이 老人 1名을 扶養하게 돼 高齡化로 因한 社會的 費用이 늘게 된다. 지난해에는 生産年齡人口 4名이 老人 1名을 扶養했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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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잇단 輸出統制 속 供給網基本法 遲刻 通過

    供給網 管理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尿素水 大亂’을 막도록 한 法이 國會 門턱을 넘었다. 中國의 要素 輸出 統制를 契機로 法이 發意된 지 1年 2個月 만이다. 8日 國會와 政府에 따르면 ‘經濟安保를 위한 供給網 安定化 支援 基本法(供給網 基本法)’ 制定案이 이날 國會 本會議를 通過했다. 이 法은 企劃財政部 傘下에 供給網 컨트롤타워인 ‘供給網安定化委員會’를 設置해 供給網 安定化 基本 計劃을 3年마다 樹立하고 供給網 危險을 미리 點檢하는 것이 骨子다. 國民 生活이나 産業 生態系에 必須的인 物資 및 서비스를 安定的으로 供給하려는 趣旨다. 基金을 造成해 企業의 原資材 輸入 國家 多邊化 等을 支援하는 內容도 制定案에 包含됐다. 供給網 基本法은 2021年 中國이 要素 輸出을 統制한 것을 契機로 지난해 發議됐다. 當時 注油所에서 要素酬價 동나고 사재기가 벌어지는 等 큰 混亂이 있었다. 하지만 新設 委員會의 所屬을 두고 與野가 葛藤하며 1年 2個月 동안 處理가 미뤄져 왔다. 그러는 동안 中國은 半導體 等에 쓰이는 갈륨, 게르마늄과 같은 核心 鑛物의 輸出을 막았고 最近에는 肥料 原料인 인산암모늄까지 輸出 通關을 遲延시켰다. 한便 調達廳은 海外에서 6000t 以上의 車輛用 要素를 追加로 들여올 計劃이다. 國內 디젤車가 한 달 동안 使用할 수 있는 量이다. 늦어도 2週 안엔 契約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企財部와 産業通商資源部 等은 11日 供給網 關聯 關係 部處 長官會議를 열어 中國이 輸出을 統制하고 있는 原資材 需給 狀況을 點檢하고 對策을 摸索할 豫定이다. 政府 關係者는 “財政을 投入해 被害 企業에 直接的인 支援을 하거나, 買占賣惜 行爲 禁止 考試에 要素 等 品目을 列擧하는 等의 對策을 苦悶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송혜미 記者 1am@donga.com}

    •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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