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國民의힘 權性東 黨代表 職務代行 兼 院內代表와 張濟元 議員 間 葛藤이 政治權의 關心事다. 누가 더 實勢고, 누가 結局 살아남을지를 두고 말이 오간다. 두 사람 모두 이른바 ‘尹核關’(尹錫悅 大統領 側 核心 關係者)으로 불리는 尹錫悅 大統領의 最側近이다. 둘 中 누가 2人者 자리를 꿰찰 것인지가 論難의 核心이다.

수그러들지 않는 尹核關 葛藤說

葛藤說이 불거진 契機는 李俊錫 代表에 對한 國民의힘 中央倫理委員會의 黨員權 6個月 停止 決定이다. 狀況을 어떻게 整理할지를 두고 두 사람 間 認識 差가 드러났다. 卷 院內代表는 ‘思考’로 규정짓고 自身이 黨代表 職務代行을 맡는 方案을 選好했다. 張 議員은 黨代表 ‘闕位’로 규정짓고 早期 全黨大會를 開催해 새 黨代表를 選出하는 方案을 選好했다. 張 議員과 안철수 議員 間 連帶說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른바 ‘肝腸 連帶’다.

狀況을 主導한 것은 卷 院內代表다. 李 代表에 對한 懲戒 決定 이틀 後인 7月 10日 尹 大統領과 會同을 가졌다. 다음 날 議員總會를 開催했고 結局 自身의 房안을 貫徹시켰다. 黨代表 職務代行을 맡으며 黨權을 쥐는 데 成功한 것이다. 張 議員은 7月 10日 會同에도, 11日 議員總會에도 不參했다. 以後 葛藤說은 旣定事實로 굳어졌다.

葛藤說이 一波萬波 퍼져가던 7月 15日 두 사람은 電擊的으로 午餐 會同을 가졌다. 會同 直後 卷 院內代表는 “앞으로 어떻게 힘을 합쳐서 尹錫悅 政府를 제대로 뒷받침할 것인가 이런 部分에 對해 暫時 對話를 나눴다”고 說明했다. 張 議員 亦是 “우리는 어떤 境遇에도 尹 大統領의 成功을 위해 뒷받침을 잘하는 것으로 얘기했다”고 回答했다. 葛藤說이 잦아드나 했는데, 張 議員이 7月 18日 卷 院內代表를 攻擊하고 나섰다. 卷 院內代表의 말이 무척 거칠다면서 “이제 執權 與黨 代表로서 嚴重하고 莫重한 責任을 堪當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는 事實을 잊지 않길 바란다”는 助言도 내놨다. 張 議員이 問題 삼은 卷 院內代表의 發言은 이것이다.

“張濟元한테 물어봤더니 大統領室에 안 넣었다 그래서 내가 좀 뭐라고 했다. 넣어주라고 壓力을 加했더니 자리 없다고 그러다 나중에 넣었다고 하더라. 나도 이番에 처음 알았다. 나는 그래도 7級에 넣어줄 줄 알았는데 9級에 넣었더라. 最低賃金보다 조금 더 받는다. 한 10萬 원 程度. 내가 未安하더라. 最低賃金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냐. 江陵 村놈이.”



要約하면 첫째, 人事 請託을 했다. 둘째, 當時 大統領室 人事 問題를 다루던 張 議員으로부터 應答이 없었다. 셋째, 再次 壓力을 行使했다. 넷째, 張 議員이 7級도 아닌 9級으로 採用을 推進했다. 人事 請託이 무시당한 것에 對한 서운함마저 묻어나는 發言이다. 여기에 對해 張 議員은 “다 죽자는 이야기냐”며 입團束을 하고 나선 格이다. 卷 院內代表는 “張 議員의 指摘을 謙虛히 受容하고 黨內 議員, 黨員의 批判을 열린 마음으로 듣도록 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世間의 反應은 激하다. 公務員試驗 準備生과 就業 準備生 사이에서 卷 院內代表를 嘲弄하는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卷 院內代表가 2012年 11月부터 2013年 4月까지 강원랜드 敎育生 公開 採用에 인턴祕書 11名의 採用을 請託한 疑惑도 다시 召喚되고 있다. 權性東 리스크가 커지면서 獨走 體制가 오래가기 힘들 것이라는 때 이른 觀測까지 나오는 實情이다.

張 議員이 主張했던 早期 全黨大會가 열릴 것이라는 展望도 힘을 얻어가는 樣相이다. 張 議員이 早期 全黨大會를 支持하는 또 다른 尹核關 金起炫 前 院內代表와 힘을 합칠 것이라는 展望까지 나온다. 이른바 ‘김장 連帶’다. 尹 大統領의 國政遂行 支持率이 큰 幅으로 下落하면서 尹核關 內部의 權力 構圖도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李明博 政府와 닮은꼴

各種 說이 亂舞하지만 實體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黨權을 쥔 사람은 卷 院內代表다. 尹 大統領과 實時間 疏通도 卷 院內代表가 더 원활한 것으로 보인다. 實際로 尹 大統領은 卷 院內代表와 會同했다. 적어도 外見上으로는 尹 大統領이 卷 院內代表를 黨務 窓口로 보는 것이 分明하다.

狀況이 이렇게 흘러가면서 李明博 政府 當時 정두언 前 議員의 行步도 떠오른다. 鄭 前 議員은 李明博 政府 初期 開國功臣으로 影響力이 相當했다. 하지만 李明博 前 大統領의 兄 이상득 前 議員과 두 次例 內部 權力 鬪爭을 거친 끝에 밀려났다. 李 前 大統領에게 이 前 議員은 敬畏의 對象이자 政治權 進入의 길을 터준 政治 大先輩였다. 이런 끈끈한 關係를 度外視한 것이 權力에서 밀려난 理由였던 셈이다.

尹錫悅 政府의 實勢 相當數가 ‘옛 親이명박界’다 보니 두 政府 間 類似性을 이야기하는 이가 적잖다. 任期 初盤 大統領 國政遂行 支持率 下落조차 닮은꼴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같은 脈絡에서 尹核關 間 權力 鬪爭도 類似한 樣相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展望이 提起된다.

學習效果 때문에라도 張 議員은 第2의 정두언이 되는 길을 避하려 할 것이다. 實際로 張 議員은 藝術家的 氣質이 剛했던 鄭 前 議員에 비해 훨씬 現實主義者다. 1次 權力 鬪爭에서 事實上 밀려난 만큼 反戰 드라마를 쓸 智略과 政治力을 充分히 갖췄는지가 變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