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P3, 오디오, 빔프로젝터… 스마트폰의 디지털 統一 다음 타깃은?|주간동아

週刊東亞 1349

..

MP3, 오디오, 빔프로젝터… 스마트폰의 디지털 統一 다음 타깃은?

‘폴더블’ 革新으로 디스플레이 크기 制約 克服, 身分證·스피커로도 變身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2-07-27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에스(Flex S·왼쪽)와 플렉스 지(Flex G). [사진 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三星디스플레이가 開發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에스(Flex S·왼쪽)와 플렉스 지(Flex G). [寫眞 提供 · 三星디스플레이]

    스마트폰 普及으로 우리 周邊에서 적잖은 數의 家電製品이 자취를 감췄다. 2000年代 집집마다 1臺씩은 꼭 있던 MP3와 디지털 카메라가 스마트폰에 자리를 내준 代表的인 ‘往年에 잘나간’ 電子機器다. 한때 携帶用 비디오플레이어 PMP가 學生과 職場人의 冊床 위를 占領했지만 스마트폰 登場으로 舊時代 遺物이 됐다. 自動車 運轉者의 必需品이던 내비게이션度 티맵, 카카오맵 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苦戰을 면치 못하고 있다. 小型 機器로 눈을 돌려도 計算器, 時計, 錄音器, 손電燈 機能이 스마트폰에 搭載된 지 오래다.

    이처럼 수많은 電子機器를 삼켜버린 스마트폰은 아날로그 空間으로 範圍를 擴張하고 있다. 現在 主要 타깃은 주머니 속 紙匣이다. 身分證, 現金, 카드 자리를 代身해 스마트폰이 ‘디지털 紙匣’李 되고 있다.

    스마트폰 앱, 住民登錄證 代替 눈앞

    行政安全部는 7月 12日 ‘住民登錄證 모바일 確認서비스’를 正式으로 始作했다. ‘政府24’ 앱을 다운로드한 後 本人認證을 거치면 官公署나 렌터카, 銀行 서비스를 利用할 때 身分證처럼 使用할 수 있다. 現金이 오가지 않는 簡便 決濟·送金 서비스는 이보다 먼저 자리 잡았다. 네이버페이나 토스, 카카오뱅크 같은 핀테크 앱을 오프라인 가게뿐 아니라 一部 露店商에서도 使用할 수 있는 時代다.

    一見 鎭火 頂點에 다다른 듯한 스마트폰의 폼 팩터(form factor)도 進一步하고 있다. 三星디스플레이가 最近 公開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에스(Flex S)’와 ‘플렉스 지(Flex G)’가 代表的인 폼 팩터 革新 事例다. 한 番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商用化된 데 이어 두 番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이다. 一旦 접으면 다른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지만, 必要할 때 펼치면 더 큰 畵面으로 利用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커진 것은 勿論 마우스, 모니터를 連結하면 컴퓨터 作業이나 프레젠테이션이 可能할 만큼 스마트폰 自體 性能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結局 스마트폰이 컴퓨터나 노트북, 태블릿PC를 代替할 날도 머잖아 보인다. 二重 三重으로 디지털 裝備를 購買할 必要가 없어지는 것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의 限界를 克服하는 技術的 試圖는 繼續되고 있다. 三星電子는 스마트폰에 빔프로젝터를 搭載한 ‘갤럭시 빔’ 시리즈를 出市한 바 있다. 그 後 一部 스타트업이 빔프로젝터 內臟型 스마트폰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직 旣存 빔프로젝터를 代身할 水準은 아니지만 技術 發達에 따라 스마트폰이 旣存 빔프로젝터나 TV 市場의 플레이어로 뛰어들 可能性도 있다.



    애플의 MP3 모델 아이팟 1세대(왼쪽)와 아이리버의 IFP-100. [사진 제공 · 애플, 사진 제공 · 아이리버]

    애플의 MP3 모델 아이팟 1世代(왼쪽)와 아이리버의 IFP-100. [寫眞 提供 · 애플, 寫眞 提供 · 아이리버]

    스마트폰이 디지털 카메라를 代身할 程度로 카메라 性能을 높인 것처럼 最近엔 스피커 性能도 高度化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13에는 오디오 앰프가 3個나 들어가 예전보다 立體感 넘치는 音響과 音質을 提供한다. 三星電子와 샤오미는 오디오 앰프를 4個까지 搭載한 스마트폰 모델을 準備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 映像通話, 畫像會議를 하는 이가 늘면서 優秀한 音質에 對한 要求도 커진 것이다. 只今처럼 블루투스 스피커와 連結할 必要 없이 스마트폰 自體를 高級 스피커처럼 使用할 수 있을 展望이다.

    VR/AR 中心 디지털 統合도 注目

    스마트폰 말고도 假想現實(VR), 增强現實(AR) 技術을 통한 메타버스 技術이 디지털 디바이스를 統合할 未來도 가까워지고 있다. 眼鏡처럼 着用하는 VR/AR 機器로 假想의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를 利用한다는 構想이다. 손짓으로 假想의 디지털 空間을 具現해 디바이스 間 障壁을 허물자는 것이다. 未來 디지털 디바이스 統合은 最近 10年 동안 온오프라인 空間을 制霸한 스마트폰이 主導할까, 아니면 新興强者로 떠오른 VR/AR 메타버스 機器가 再構成할까. 只今까지 스마트폰이 가져온 變化 以上의 波濤가 디지털 市場에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各各 ‘매거진東亞’와 ‘투벤저스’를 檢索해 팔로剩하시면 記事 外에도 動映像 等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