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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天下’에 挑戰狀 낸 오뚜기와 夏林, 卽席밥 市場版圖 바꿀까|주간동아

週刊東亞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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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天下’에 挑戰狀 낸 오뚜기와 夏林, 卽席밥 市場版圖 바꿀까

1000원 未滿 超低價 마트 卽席밥도 人氣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2-07-2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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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밥은 이제 가정에서 비상식이 아닌 일상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GettyImages]

    卽席밥은 이제 家庭에서 非常識이 아닌 日常式으로 認識되고 있다. [GettyImages]

    退勤하고 집에 와서 배가 고픈데 밥솥에 밥이 똑 떨어졌을 때 부엌 ‘常備軍’ 卽席밥을 찾는 사람이 적잖을 것이다. 코로나19에 感染돼 집에서 自家隔離를 해야 했을 때도 卽席밥은 要緊하게 쓰였다. 實際로 卽席밥 市長은 코로나19 팬데믹 以後 急成長했다. 情報 分析 企業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國內 卽席밥 市場 規模는 지난해 4500億 원臺로, 코로나19 事態 前인 2019年과 比較하면 12% 以上 커졌다. 2025年에는 5200億 원에 達할 것으로 展望된다.

    7月 現在 市場에는 CJ第一製糖 ‘햇반’ ‘햇반솥半’ 外에도 오뚜기 ‘오뚜기밥’ ‘食感滿足’, 動員F&B ‘쎈쿡’, 夏林 ‘The美食(더미式)’, 풀무원 올가홀푸드 ‘닥터키친밥’ 같은 卽席밥 製品群이 나와 있다.

    簡便함과 迅速함으로 人氣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즉석밥 제품. [구희언 기자]

    市中에 出市된 다양한 卽席밥 製品. [구희언 記者]

    現在 卽席밥 市場 1位는 CJ第一製糖 ‘햇반’으로 市場占有率 66.9%를 차지하고 있다. ‘햇반’은 1996年 12月 처음 出市된 卽席밥 市場 開拓者다. ‘햇반’ 賣出은 2001年 96億 원에서 2015年 2223億 원으로, 2020年 5600億 원에서 2021年 6860億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CJ제일제당은 2015年에는 컵밥 브랜드 ‘컵半’을 出市했는데 강된醬보리비빔밥, 미역국밥 같은 製品에 햇반을 同封한 게 特徵이다.

    그 뒤를 追擊하는 건 市場占有率 30.7%의 오뚜기다. 오뚜기는 2004年 卽席밥 市場에 進出했다. 오뚜기밥 賣出은 每年 20%씩 成長하고 있다. 2016年 9月에는 컵밥 製品을 론칭했다. 2020年 7月 “컵밥의 밥을 늘려달라”는 消費者 意見을 反映해 卽席밥 全製品 23種의 밥 孃을 20% 늘리기도 했다. 그 結果 前年 同期 對比(2019年 7月~2020年 4月) 賣出이 20% 成長하기도 했다.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가 發刊한 2021 加工食品 細分市場 現況(卽席調理食品)에 따르면 消費者가 卽席밥을 購入하는 주된 理由는 ‘條理 및 取食의 簡便性’(26.2%)과 ‘빠른 取食’(25.2%) 等 迅速性이었다.



    卽席밥 購買者는 週末보다 週中에, 點心 또는 저녁 食事用으로 取食하는 境遇가 많았다. 또 卽席밥을 月 1回(24.3%) 또는 州 1回(21.2%) 購入하고 있으며, 平均 한 番에 約 5個를 購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年 調査에서는 10名 中 4名이 週 1回 以上 卽席밥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는 “卽席밥은 더는 非常識이 아닌 日常式으로 認識되고 있어 購入 容易性이 重要해졌다”며 “익숙하고 有名한 製品을 反復 購入하는 傾向이 있다”고 分析했다.

    後發走者 오뚜기와 夏林

    오뚜기의 프리미엄 즉석밥 라인인 ‘식감만족’. [사진 제공 · 오뚜기]

    오뚜기의 프리미엄 卽席밥 라인인 ‘食感滿足’. [寫眞 提供 · 오뚜기]

    예전에는 ‘흰 쌀밥’ 一色이었지만 요즘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7月 11日 午後 仁川 한 아파트 團地 內 便宜店을 찾았다. 規模가 크지 않은 便宜店이었지만 卽席밥을 12種類나 팔고 있었다.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한 ‘햇반’ 外에도 陳列臺에는 오뚜기 ‘오뚜기밥’과 夏林 ‘The美食’ 卽席밥이 놓여 있었다. 一般人 한 끼 食事量을 基準으로 한 210g 製品 外에도 食事量이 많지 않은 聖人이나 어린이를 위한 작은 容量의 卽席밥(130g)도 브랜드別로 나와 있었고 무엇보다 통穀物, 發芽玄米, 黑米 等 雜穀밥 가짓數가 늘어난 게 特徵이었다. 이 便宜店에는 없었지만 다이어터를 위해 菎蒻을 넣어 熱量을 낮춘 卽席밥도 市中에서 팔리고 있다.

    便宜店 店主는 “아파트 團地 안이라 高等學生이나 大學生이 卽席밥을 많이 사간다. 元來는 많이 들여놓지 않았는데 每週 꾸준히 나가는 걸 보고 發注量을 늘렸다. 흰밥이 第一 많이 나가고 發芽玄米밥도 꾸준히 나간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뚜기밥’에 이어 7月 6日 밥의 食感을 多樣化한 卽席밥 新製品 ‘食感滿足’을 내놨다. 白米밥 2種과 雜穀밥 2種으로 出市했으며, 穀物 種類에 따라 分類되는 旣存 製品과 달리 食感을 基準으로 삼은 것이 特徵.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消費者 趣向을 反映해 ‘찰기 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 ‘찰진 黑米雜穀밥’ ‘부드러운 玄米雜穀밥’ 等으로 構成했다.

    오뚜기 食感滿足 시리즈 210g의 價格은 오뚜기몰 基準價로 했을 때 오뚜기밥 210g(1380원)보다 多少 비쌌다(1480~1880원). 오뚜기 關係者는 “旣存 라인업과 달리 食感滿足은 프리미엄 製品群으로, 消費者가 願하는 食感을 選擇할 수 있게 만든 게 포인트”라고 說明했다.

    多樣해진 卽席밥 市場

    이마트 노브랜드 즉석밥 ‘우리 쌀밥 한공기’. [사진 제공 · 이마트]

    이마트 노브랜드 卽席밥 ‘우리 쌀밥 한空氣’. [寫眞 提供 · 이마트]

    市場이 커지면서 自體 製造 卽席밥을 내놓는 企業도 늘었다. 7月 21日 基準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卽席밥은 ‘햇반’이었다. 그 뒤를 ‘맛있는 오뚜기밥’이 이었다. 이마트의 境遇 그다음으로 人氣가 많은 게 1000원도 안 될 만큼 低廉한 이마트 自體 브랜드 노브랜드의 ‘우리 쌀밥 한空氣’(950원)였다. 購買者들 製品 리뷰에는 “마트에서 場보기로 配達시킬 수 있어 接近性이 좋고 價性比度 좋다”는 坪이 줄을 이었다. 홈플러스도 ‘홈플러스시그니처 햅쌀밥’ 12個 묶음을 1萬2690원에 팔고 있다. 個當 1000원꼴이다.

    過去 便宜店 CU와 쇼핑몰 11番街 等도 自體 브랜드 ‘헤이루(HEYROO)’와 ‘갓半’ 卽席밥을 低廉한 價格에 販賣하기도 했다. 노브랜드와 홈플러스, 그리고 過去 販賣된 CU와 11番街 卽席밥의 製造元은 모두 食品製造企業 ㈜시아스로 同一하다. ㈜時아스에서도 自社 브랜드 卽席밥이 나온다.

    하림이 5月 16日 ‘The美食’ 卽席밥을 내놓은 것도 같은 脈絡이다. 2021年 ‘純粹한밥’을 出市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한 하림은 全北 익산시에 4500億 원을 投入해 12萬3400㎡(藥 3萬6500坪) 規模의 푸드콤플렉스(퍼스트키친) 工場을 竣工했다. ‘The美食’은 保存料나 酸度調節第 같은 添加物을 넣지 않고 100% 쌀, 물로만 지은 밥과 國內産 材料 等으로 差別化를 試圖했다. 다만 다른 卽席밥에 비해 高價인 點은 進入 障壁으로 꼽힌다.

    業界 關係者는 “코로나19 事態 以後 한 끼를 먹더라도 健康에 神經 쓰는 雰圍氣라 ‘1位를 하겠다’가 아닌 ‘占有率을 높이겠다’는 觀點에서 본다면 프리미엄 라인업을 固守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選擇”이라며 “다만 消費者가 卽席밥을 고를 때 더 익숙한 製品, 低廉한 價格의 製品을 選擇하는 걸 考慮하면 後發 走者는 單價나 割引 政策에서 差別化가 必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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