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 2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大會 3라운드에 出戰한 세레나 윌리엄스. 뉴시스
“나는 恒常 最高를 이기고, 最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恒常 頂上의 位置에서 나 自身을 바라본다.”
女子프로테니스(WTA)투어 通算 73勝에 빛나는 ‘살아있는 傳說’ 세레나 윌리엄스가 한 말이다. 윌리암스는 9月 2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女子 單式을 끝으로 選手로서의 旅程에 마침標를 찍었다. 그동안 세레나는 隱退를 示唆해왔기에, 이番 大會는 開催 前부터 그의 現役 告別戰으로 關心을 모았다. 이날 열린 女子 單式 3回戰에서 세레나는 濠洲의 아일라 톰리아盧備置를 맞아 세트 스코어 1-2(5-7 7-6<7-4> 1-6)로 져 탈락했으나, 2萬 名이 넘는 觀衆의 應援을 한 몸에 받았다. 세레나는 競技 後 눈물을 보이며 팬과 父母에게 感謝의 마음을 傳했다.
20年 넘게 不滅의 테니스 女帝로 名聲
세레나는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 ‘籠球 傳說’ 마이클 조던에 버금가는 人物로 美國에서 名聲이 높다. 1981年 美國 캘리포니아州 콤프턴의 貧民村에서 태어난 그는 滿 4歲 때 한 살 터울의 언니 비너스와 함께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의 勸誘로 테니스를 始作했다. 痲藥과 銃器事故로 惡名 높은 콤프턴의 아스팔트 道路를 코트 삼아 練習을 했다고 傳해진다. 姊妹는 주니어 大會에 參加하지 않고 곧바로 프로 舞臺에 데뷔했으며, 以後 글로벌 大會를 席卷하며 世界的인 테니스 스타로 浮上했다.
세레나는 1998年 17歲의 나이에 메이저 大會 單式 本選에 처음 出戰했고, 이듬해 US오픈 斷食 頂上에 올랐다. 以後 30年間 通算 73勝, 메이저大會 單式에서 23回 優勝하며 1990年 中盤부터 2010年 中後半까지 女子 테니스界를 號令했다. 濠洲오픈과 윔블던에서 各各 7回, US오픈에서 6回, 프랑스오픈에서 3回 優勝했다. 이는 1960~70年代에 活躍한 濠洲의 마거릿 코트의 24回 優勝 다음 가는 記錄이며, 女子 테니스 歷代 2位에 該當하는 成跡이다. 2017年 優勝한 濠洲오픈에서는 35歲가 넘은 나이로 最高齡 優勝 記錄을 세웠다.
올림픽에서도 總 4個의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年 시드니 여름올림픽과 2008年 베이징 여름올림픽에서는 언니 비너스와 함께 服飾에 參加해 各各 金메달을 獲得했고. 2012年 런던 여름올림픽에서는 單·複式 2冠王에 오르며 ‘골드 슬램’을 達成했다. 選手 生活에서 벌어들인 賞金은 9400萬 달러(1289億 원)로 歷代 女子 選手 1位다. 特히 男女 통틀어 슈테피 그라프·라파엘 나달·안드레 아가시와 더불어 單 4名밖에 없는 ‘커리어 골든 슬래머’(4代 메이저 大會 優勝+올림픽 斷食 金메달) 記錄도 保有하고 있다.
세레나는 運動 커리어뿐 아니라 사랑에도 成功했다. 그는 2016年 12月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 共同 創業者인 두 살 年下의 白人 百萬長者 알렉시스 吳하니언과 約婚했다. 以後 2017年 濠洲오픈 斷食 優勝 直後 妊娠 事實을 公開했고, 그해 9月 딸 올림피아를 낳은 後 11月 結婚式을 올렸다. 세레나의 結婚式에는 비욘세 & 제이 지 夫婦부터 킴 카다시안 等 할리우드 셀럽들이 大擧 參席해 話題를 모았고, 結婚式 費用에만 10億 원이 넘게 들었다고 傳해진다. 男便 알렉시스는 사랑꾼으로도 有名하다. 그는 올해 初 CNN과의 인터뷰에서 帝王切開를 했던 세레나가 過去 앓았던 肺塞栓症이 再發했고, 이로 인한 合倂症으로 手術을 받게 되자 16週間 育兒休暇를 使用해 아내의 出産과 鬪病 過程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競技 때마다 個性 넘치는 테니스服을 입으며 패션 센스를 자랑했던 세레나는 過去 自身의 이름을 거꾸로 써서 만든 ‘아네레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2019年에는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레나 윌리엄스 디자인 크루(SWDC)’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隱退 後에는 自身의 이름을 건 벤처캐피털 ‘세레나 벤처스’ 運營에 集中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동안 임파서블 푸드, 데일리 하비스트 等 數十 個의 스타트업에 投資했다. 또 最近 패션雜誌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테니스에서 벗어나 내게 重要한 다른 것들을 向해 鎭火하고자 한다”며 “몇 年 前에 ‘세레나 벤처스’라는 事業을 始作했고, 所重한 家族도 이뤘다”고 말했다. 올해 3月 開封한 映畫 ‘킹 리차드’는 윌리엄스 姊妹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내 好評을 받았으며, 劇中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로 熱演한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男優主演賞을 受賞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