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直接 발품 팔아 完成한 첫 正規앨범, “다 좋지윤!”

• ‘걱정마라 지나간다’ ‘울지마라 歲月아’로 힐링

• ‘밝은 未來 생각하며 오늘을 살자’고 마음 다져

• “내 노래 듣고 힘을 얻었다”는 말이 가장 感動的

• 롤 모델은 송가인, 切親은 은가은

[+映像] 實物 大박 ‘트롯 바비’ 홍지윤의 힐링 이야기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홍지윤 1/2]

[+映像] “롤모델은 송가인, 切親은 은가은” '鏃이 와요' 홍지윤의 反轉 魅力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홍지윤 2/2]

손바닥만 한 얼굴에 耳目口鼻가 調和롭게 자리 잡았다. 새침해 보이는데 말套나 行動은 선머슴처럼 털털하다. 노래를 부를 땐 자그마한 體軀에서 鎔鑛爐 같은 에너지를 내뿜는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魅力이 넘친다. 매거진東亞 유튜브 채널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시리즈에 게스트로 出演한 트로트 歌手 홍지윤 얘기다.

홍지윤의 話法은 담백하고 謙遜하다. “實物이 훨씬 예쁘다”는 稱讚에 “생각보다 키가 작고 말랐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答한다든지, “學窓 時節 人氣가 많았을 것 같다”는 推測에 “雰圍氣 띄우는 걸 좋아했는데 人氣는 別로였다. 한 班에 꼭 한 名씩 있는 精神 사나운 學生이었다”고 받아치는 式이다.

音樂에 眞心인 ‘反轉의 아이콘’

音樂을 向한 熱情은 鎔鑛爐처럼 뜨겁다. 最近 선보인 첫 正規앨범 ‘Jiyun is...’(지윤 이즈)가 그 證據. 윤명선과 박현진, 추가열, 昏睡狀態,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히트曲 메이커가 大擧 參與한 것이 먼저 눈에 띈다. 이番 앨범에는 먼저 公開된 노래 ‘왔지윤’과 더블 타이틀曲으로 選定된 ‘새벽車’와 ‘人生의 香氣’를 包含해 總 9曲이 담겼다. 作曲家 昏睡狀態와 作業한 ‘觸이와요’와 ‘시집갑니다’, 홍지윤의 音色과 絶妙하게 어우러지는 正統 트로트 장르의 ‘나그네人生’ ‘粉내음’ ‘바람개비’, 발라드 曲 ‘사랑길’ 모두 公開되자마자 차트 上位에 랭크되며 좋은 反應을 얻고 있다.



홍지윤은 “最近 2年 동안 直接 발품 팔아 노래를 받았다”면서 “그中에서 嚴選한 노래를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收錄曲의 質的 水準이 相當히 높다는 評價가 이어진다. 어떤 노래를 타이틀曲으로 해도 異常하지 않다는 分析이 나올 程度다.

앨범名에 自身의 이름을 내건 理由를 묻자 그는 “다양한 노래를 하나의 意味로 代表하기 어려워 苦悶 끝에 붙인 이름”이라고 說明했다. 앨범名을 네 글字로 表現해 달라는 注文에는 “다 좋지윤!”이라고 答했다. 收錄曲 모두 좋다는 意味다.

홍지윤이 앨범 完成度에 至極精誠으로 공을 들인 데는 그만한 理由가 있다.

“音樂은 마음의 傷處를 治癒하는 힘이 있어요. 한창 힘들 때 트로트 曲을 들으면서 慰安을 얻었거든요. 第 最愛 힐링 曲은 조항조 先輩님의 ‘걱정마라 지나간다’와 김용임 先輩님의 ‘울지마라 歲月아’예요. 팬들 中에도 제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었다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 말이 가장 感動的이에요.”

홍지윤은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工夫했다. 송가인의 중앙대 國樂大學 後輩다. 한때 아이돌 練習生이었다. 트로트 競演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선(善)으로 뽑히며 스타 班列에 올랐다. 오랫동안 國樂을 專攻했고, 걸 그룹 멤버가 될 뻔한 그가 어떤 事緣으로 트로트 歌手가 됐을까.

“聲帶結節로 國樂을 抛棄할 수밖에 없었어요. 以後 보컬 트레이너 先生님의 勸誘로 우연한 機會에 아이돌 練習生이 됐고요. 하지만 그마저 다리를 다쳐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負傷 때문이라기보다 사람에게 받은 傷處가 컸죠. 사람에게 받은 傷處를 사람으로 治癒했어요, 空港 免稅店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거든요.”

結局 마지막이라는 心情으로 出捐한 트로트 競演 프로그램에서 숨은 實力과 눈부신 外貌가 빛을 發한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實力과 스타性을 同時에 認定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홍지윤의 魅力에 빠진 팬들은 ‘尹짱地區隊’라는 팬카페를 結成해 홍지윤이 꽃길만 가길 應援한다. 이들이 그에게 膳賜한 愛稱은 한두 個가 아니다. 트롯바비를 비롯해 洪죽이, 洪발라, 홍선장, 紅柹, 反戰의 아이콘 等 10個가 넘는다. 홍지윤은 “尹짱地溝帶에 每日 들어가 팬들의 글을 읽고 힘을 얻는다”며 “참으로 고맙고 든든한 隊員들”이라고 말했다.

人生의 고비마다 그에게 羅針盤처럼 나아갈 方向을 알려준 座右銘도 밝혔다. ‘未來를 생각하자’다. 그는 “過去에 戀戀하지 않고 밝은 未來를 생각하며 오늘도 最善을 다해 熱心히 살자는 意味”라는 說明을 곁들였다.

‘萬能 트롯돌’ 꿈꾼다

홍지윤은 닮고 싶은 롤 모델로 大學 先輩인 송가인을,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切親한 同僚 歌手로 ‘미스트롯2’에 함께 出演한 은가은을 떠올렸다.

“송가인 先輩님이 저를 보면 무척 반갑게 맞아주세요. 只今처럼 하면 된다고 勇氣도 불어넣어 주시고요. 正말이지 存在만으로도 든든한 先輩님이세요. 가은 언니하고는 私席에서 種種 만날 程度로 親해요. 8살 나이 差가 느껴지지 않을 程度로 잘 통하는 사이죠.”

어떤 자리에서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홍지윤은 “앞으로 歌手뿐 아니라 多樣한 分野에서 才能을 發揮해 ‘萬能 트롯돌’이라는 愛稱을 얻고 싶다”고 抱負를 밝혔다.

그의 率直한 魅力이 빛을 發한 德에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홍지윤 便은 1彈과 2彈을 合쳐 유튜브에서 5萬 뷰를 훌쩍 넘은 照會數를 記錄했다. ‘김지영의 트롯토피아’는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와 네이버TV에서 隔週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