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네트웍스·페이첵스·롤린스 눈여겨보라
收益·配當 安定的인 S&P글로벌·퍼블릭스토리지
投資者만의 洞察力이 美國 株式投資 勝敗 左右
株式投資 硏究가 이석근 氏는 “大衆의 人氣를 많이 얻은 株式은 비싸기 마련이고, 비쌀 때 株式을 산다면 좋은 收益率을 期待하기 어렵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機會를 捕捉할 수 있어야 收益을 創出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박해윤 記者]
이석근(37) 氏는 株式投資 硏究家다. 韓國科學技術情報硏究院(KISTI)에서 硏究員으로 勤務하면서 2016年부터 株式投資 經驗을 쌓았다. 그 結果 株式으로만 數億 원臺 資産을 일구고 올해 初 職場에서 獨立해 事業을 始作할 수 있었다. 요즘도 本業과 別個로 株式投資 關聯 冊을 쓰고 온·오프라인에서 講義를 한다.
最近 그가 硏究하는 것은 ‘有名하지만 有名하지 않은’ 美國 株式 發掘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높은 인플레이션 等 經濟的 惡材가 겹치면서 큰 마이너스 收益率을 記錄하는 西學 개미(海外 株式에 投資하는 國內 投資者)를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李 氏는 “사람들을 따라 優良株에 投資한 西學 개미 相當數가 요즘 失望感에 빠져 있다”고 評했다.
S&P500 가운데 꼽은 텐배거
“20대든 40대든 美國 株式 얘기만 나오면 그래요. ‘내가 왜 그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테슬라, 애플을 덜컥 샀을까요’ ‘남들 따라 有名한 企業만 골라 投資했다가 狼狽를 봤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어요. 普通 大衆의 人氣를 많이 얻은 株式은 비싸게 마련이고, 비쌀 때 株式을 買收했다면 좋은 收益率을 期待하기 어렵거든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機會를 捕捉해야 收益을 創出할 수 있는 거죠. 競爭者들이 쉽사리 넘볼 수 없는 技術이나 事業性을 갖춘 企業에 投資해야 하는데, 새로운 投資處를 發掘하기 어려우니 唐慌하고 喪失感에 빠지는 거 같아요. 깊은 한숨을 쉬는 분들을 보면서 一般 投資者에게는 낯설지만, 業界에는 널리 알려진 美國 株式에 對해 한番 얘기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빛을 본 結果物이 ‘有名하지만 有名하지 않은 美國 株式 33線’인가.
“맞다. 有名하지만 有名하지 않은 美國 株式 33線이란 題目은 내가 붙인 것이다. 나 亦是 한때 잘못된 投資로 뼈아픈 經驗을 한 적이 있다. 이제 막 投資를 始作한 이들이 施行錯誤를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블로그와 유튜브에 株린이龍(株式+어린이)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內 포트폴리오 構成과 株式投資 成跡도 블로그에 透明하게 公開하며 믿을 만한 情報를 提供하고자 努力한다. 많은 分의 呼應 德에 8月 冊 ‘美國 株式 히든 챔피언 33’(想像스퀘어)을 펴내게 됐다.”
美國 株式 히든 챔피언 33線 選別 基準이 뭔가.
“33個 種目은 S&P500을 構成하는 美國 代表 企業들이다. S&P500은 美國의 信用評價會社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開發한 美國 株價指數로, 美國을 代表하는 500個 企業에 對해 算出한 指數다. 企業이 무너질 確率이 至極히 낮은 튼튼한 優良株라는 意味다. 그中에서도 大衆에게 친숙한 上位 50個를 除外한 450個 企業 가운데 國際産業分類基準(GICS) 11個(에너지·資材·産業·유틸리티·헬스케어·金融·自由消費財·必須消費財·情報技術·通信서비스·不動産) 섹터別로 低評價된 株式, 未來를 先導할 企業, 앞으로 텐배거(ten bagger·大舶 種目을 뜻하는 證券街 用語)가 될 만한 숨은 眞珠灣을 選別했고, 總 33個 種目이 選定됐다.”
市場占有率 늘려가는 ‘아리스타 네트웍스’
이석근 ‘美國 株式 히든 챔피언 33’ 著者. [박해윤 記者]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에서 每年 發表하는 世界 100大 브랜드價値 順位를 發表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企業이 눈에 많이 띈다. 그런데 내가 紹介할 33個 種目은 世界 100大 브랜드價値 順位에 包含되지 않는다. 企業價値는 높지만 大衆에게는 낯설다는 意味에서 그 副題를 붙인 것이다.”
美國 株式 히든 챔피언 33個 가운데 特히 有望한 種目 5個를 꼽는다면.
“아리스타 네트웍스, S&P글로벌, 퍼블릭 스토리지, 페이첵스, 롤린스 다섯 種目을 꼽겠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專門 企業이고, S&P글로벌은 金融 情報 및 分析 業體이며, 퍼블릭스토리지는 美國에서 가장 큰 個人 倉庫 貸與 서비스 業體로 꼽힌다. 페이첵스는 中小企業의 給與, 福利厚生 等을 위한 統合 人的資本 管理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先頭 業體다. 롤린스는 住居 및 商業 顧客에게 서비스를 提供하는 北美 害蟲 防除 會社다.”
탄탄한 金融業을 運營하며 最近 10年 동안 꾸준한 賣出 成長을 이룬 S&P글로벌. [S&P글로벌]
“該當 業界에서 市場占有率을 늘려가는 新興 强者라는 點에서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高性能 스위치 市場에서 시스코의 對抗馬로 불리며, 業界 1, 2位인 시스코와 화웨이의 市場占有率을 꾸준히 뺏어오고 있다. 株價도 좋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2014年 上場한 以後 株價가 8倍 넘게 上昇하며 暴發的 成長勢를 보였다. 2018年부터 2020年까지 賣出 成長이 暫時 주춤했으나 이내 다시 2倍 가까이 오르며 上昇勢를 이어가고 있다. 利益率 또한 暴發的으로 增加하는 趨勢다. 成長勢가 가파른 테크週 面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負債比率이 낮고 流動比率이 높아 財務的으로도 安全하다. 데이터센터는 繼續해서 늘어갈 것이기에 앞으로도 높은 成長과 더불어 株價 上昇이 期待되는 IT 成長株다.”
美國發(發) 金利引上과 글로벌 景氣沈滯 影響으로 金融業界가 어려워지면서 金融株가 不振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S&P글로벌을 ‘有名하지만 有名하지 않은 美國 株式’으로 보는 理由가 뭔가.
“탄탄한 金融業을 運營하며 最近 10年 동안 꾸준한 賣出 成長을 이뤄왔기 때문이다. 最近 5年 利益率도 좋은 便이다. S&P글로벌이 只今은 金融業으로 有名하지만 不過 10餘 年 前만 해도 使命에 ‘맥그로 힐’이라는 이름이 붙었었다. 맥그로 힐은 出版業을 營爲한 會社다. 2012年 S&P글로벌이 맥그로 힐 出版 事業 部門을 賣却하면서 只今의 金融 情報·分析 業體로 企業의 正體性이 變化했다. 配當과 成長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投資處를 찾는 投資者에게 推薦하는 種目이다.”
物品 保管, 不動産 投資로 不況 이겨낸 ‘퍼블릭스토리지’
安定的인 配當金을 支給하는 配當株로 잘 알려진 倉庫 賃貸 會社 퍼블릭스토리지. [Gettyimage]
“會社가 海外 派遣 勤務를 나가는 條件으로 月給을 大幅 올려주고 昇進 約束을 提案한다고 假定해 보자. 平素 海外 勤務를 꿈꿔온 사람이라면 이 提案에 솔깃할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問題가 있다. 家具나 家電製品 같은 物件을 處理하는 일이다. 이럴 때 倉庫를 빌려 짐을 맡기면 問題가 解決된다. 美國에는 倉庫 賃貸 서비스 같은 리츠(REITs·不動産投資會社) 市場이 活性化돼 있다. 倉庫 賃貸 市場을 主導하는 企業이 바로 퍼블릭스토리지다. 美國, 캐나다, 유럽에 個人 倉庫 2869個가 있으며 자물쇠나 골板紙 箱子와 같은 用品을 販賣하거나 保險 서비스 等 其他 서비스를 提供한다. 不動産 投資者가 리츠로서 個人 倉庫를 所有하고 있는데, 이들은 會社 收益의 90% 以上을 投資 收益으로 받는다. 2008年 不況期에 수많은 不動産 會社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퍼블릭스토리지는 個人 倉庫라는 獨特한 비즈니스 모델의 安定性 德分에 危機를 이겨낼 수 있었다. 實際로 코로나19 等 景氣沈滯 時期에 많은 사람이 집이나 事業體를 縮小하고 個人 倉庫 서비스를 利用했다.”
리츠는 株式會社 形態로 多數의 投資者로부터 資金을 모아 不動産에 投資하고 收益을 돌려주는 不動産 間接投資 機構다. 이러한 理由로 리츠는 配當收益率이 좋은 境遇가 많다. 퍼블릭스토리지의 配當收益率은 어떤가.
“퍼블릭스토리지는 安定的인 配當金을 支給하는 配當株로 잘 알려져 있다. 1981年부터 40年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配當金을 支給했다. 利益의 90% 以上을 投資者에게 返還한다. 2008年부터 2023年 1月까지 支給한 配當金이 個人 倉庫 리츠 中 가장 큰 規模다. 2021~2022年 年例報告書를 살펴보면 純利益率이 50%를 넘었고, S&P500 企業 中 最上位 順位를 記錄했다. 配當은 分期마다 이뤄진다. 現在 株價 基準 配當收益率은 3.69%에 達한다.”
120年 歷史, 튼튼한 財務 狀態, 賣出 成長勢 ‘롤린스’
페이첵스와 롤린스는 어떤 點에서 有望한가.
“페이첵스는 卓越한 HR(Human Resources·人事팀), 人的資源 管理(Human Capital Management·HCM) 力量을 바탕으로 지난 10年間 한 次例도 빠짐없이 賣出과 利益이 增加한 企業이다. 利益率이 늘고 있다는 건 會社의 經營 能力이 뛰어나다는 意味다. 롤린스는 世界 最大 防除 會社 中 하나다. 120年이 넘는 企業 歷史와 튼튼한 財務 狀態, 成長勢를 보이는 賣出·利益·利益率로 企業價値 部門에서 좋은 評價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氏는 “美國 株式市場은 效率的인 市場”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只今 價格이 이미 大部分의 情報를 反映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럴 때 힘을 發揮하는 것은 投資者만의 洞察力이다.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自身이 보기에는 企業 成跡도 좋고 財務 狀態도 좋고 投資指標度 좋으며 展望도 밝아 보이는데, 株價가 싼 것 같다면 投資를 積極的으로 考慮하기를 바란다”고 助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