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民 누구나 오늘보다 來日 ‘삶의 質’이 높아지는 都市로 키우겠다

• 市政 運營 第1 原則 ‘市民과 疏通 통한 共感帶 造成’

• 年內 人口 100萬 突破, 2025年 1月 特例市 出帆

• GTX·트램 等 交通網 擴充, ‘보타닉가든 火星’ 造成에 拍車

京畿 華城市 하면 映畫 ‘殺人의 追憶’(2003)의 背景이던 드넓은 논바닥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記憶을 지우시라. 全國에서 가장 눈부신 成長을 보여주는 스마트시티로 거듭났으니 말이다.

화성시는 景氣 西南端에 자리해 바다와 맞닿아 있고 서울 面積의 1.4倍에 達하는 도·농 綜合都市다. 圈域別 特色이 多樣하고 最尖端 施設을 갖춘 新都市를 保有하고 있다. 狀況이 이렇다 보니 地域別로 行政에 要求하고 期待하는 바가 저마다 다르다. 華城市 구석구석을 細心하게 살피고 아우르는 리더가 必要한 理由다.

지난해 7月 1日 就任한 정명근 華城市場은 그런 面에서 適任者라는 評을 듣는다. 鄭 市場은 1989年부터 30年 가까이 安山市廳과 京畿道廳, 華城市廳 等에서 勤務하며 政務 感覺과 行政 經驗을 쌓은 公務員 出身이다. 東灘 4棟 洞長을 끝으로 2018年 公務員 生活을 접고, 權七勝 더불어民主黨 議員 補佐官으로 3年 남짓 일했다. 市民이 느끼는 苦衷을 合理的이고 迅速하게 풀어가며 地域의 均衡發展을 이끄는 그를 11月 2日 華城市에서 만났다.

法廷處理期間 20~30% 短縮한 리더십

就任 2年次다. 市場으로서 鐵則처럼 지키는 市政 運營 哲學이 있을 것 같다.

“市民과 疏通을 통한 共感帶를 造成하자는 것이 첫 番째다. 市民이 要求하는 것과 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더 나은 地域社會를 만들 수 있다. 特히 우리 社會 平均 生活水準보다 어려운 분들과는 充分한 共感이 必要해 疏通의 時間을 더 자주 갖는다. 市井의 원활한 運營을 위해서는 公務員들의 迅速한 일處理를 무엇보다 重要하게 여긴다. 화성시는 全國에서 許可 件數가 가장 많은 都市이기 때문이다. 어떤 事案의 法定 處理 期限이 例를 들어 15日이라 치자. 근데 막 40日, 50日씩 걸리면 되겠나. 市長 就任 後 市廳 公務員들에게 迅速한 일處理를 먼저 注文했고, 올해 法廷處理期間을 20~30% 短縮하는 成果를 거뒀다. 許可 申請이 接受되면 一週日 안에 補完할 것을 補完하게 한다. 民願 應對도 마찬가지다. 市民에게 問議가 오면 다음 날 일을 바로 處理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내 別名이 ‘1泊2日’이 됐다. 오늘 指示하면 來日 處理되는 過程이라도 報告를 받아야 直星이 풀린다.”

‘迅速한 일處理’를 重要하게 여기게 된 특별한 契機가 있나.

“公務員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본다. 처음 公務員이 됐을 때부터 民願을 迅速하게 處理하려고 努力했다. 相對方의 立場에서 생각하면 미룰 수가 없었다. 그런 經驗이 쌓이다 보니 市民들이 좋게 評價해 준다. 市場에 出馬했을 때도 民願을 빨리 處理해 줘서 고마웠다며 支持 意思를 밝힌 분이 많다.”



생각처럼 일이 되지 않을 때 마음을 다잡아주는 座右銘이 있나.

“어머니가 累累이 ‘착하게 살라’고 强調했다. 그 말이 내 삶을 貫通한 座右銘이 아닌가 싶다. 착하게 살라는 말은 恒常 法을 지키고 남에게 베풀면서 살라는 意味가 아닌가 싶다. 그게 쉽지만은 않지만 平凡한 사람들보다는 좀 더 社會的 基準에 맞게 바른 生活을 하려고 努力한다.”

화성시가 살기 좋은 都市로 變貌했다는 評을 듣고 있다. 그 祕訣이 뭔가.

“여러 가지다. 서울에서 가깝고 政府에서 指定한 開發促進地域이어서 많은 工場과 企業이 들어와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그에 따라 宅地가 開發돼 住居地도 많아지고 生活 便宜를 위한 尖端 인프라가 갖춰졌다. 서울의 1.4倍나 되는 廣闊한 面積인데 산지 比率이 다른 都市에 비해 낮아 아직도 開發할 곳이 無窮無盡하다. 現在보다 未來가 더 期待되는 都市다.”

올해 華城市 人口가 100萬 名을 突破할 것으로 豫想된다. 向後 特例市長으로서 計劃이 궁금하다.

“두 달餘 前, 民選8期 1周年을 맞아 ‘100萬 希望火星 宣布式’을 치렀다. 누구나 살고 싶은 100萬 都市로 跳躍을 宣布하는 자리였다. 當時(6月 末 基準) 우리詩 人口가 98萬5687名이었다. 그사이 3000餘 名이 늘어나 現在는 98萬8643名이다. 이 같은 趨勢와 入住 計劃 等을 考慮하면 11月 內 100萬 名 突破가 豫想된다. 100萬 以上 人口를 1年間 維持 時 2025年 1月 特例市의 地位를 갖게 된다. 特例市 出帆에 對備하기 위해 民間·行政 次元의 準備를 竝行하고 있다. 7月에는 市 次元에서 ‘市民과 함께 共感하고 祝賀할 수 있는 100萬 火星時代’를 主題로 論議했다. 또한 ‘100萬 特例市 準備委員會’에서 會議를 開催해 特例市에 對한 力量强化敎育과 民間 次元의 協業 方案을 摸索했다. 7月 21日에는 華城市硏究院 開院式을 맞아 ‘均衡發展 特例市’를 主題로 심포지엄을 開催했다. 專門家와 市民, 公務員이 參與한 가운데 特例市로서 우리 詩의 發展 方向에 對해 深度 있게 苦悶한 討論의 場이었다는 評을 받았다. 이처럼 우리詩는 行政 力量을 集中하고 民間과 協業하는 等 多角度로 特例市 出帆 準備에 萬全을 期하고 있다.”

企業 成長이 牽引한 火星의 비전

華城市 未來 비전으로 ‘任期 內 20兆원 投資 誘致’를 强調해 왔다. 實現 可能하겠나.

“2001年 市로 昇格할 當時 화성시는 人口 21萬 名에, 豫算 規模가 2500億 原因 작은 都市였다. 20餘 年이 지난 只今은 어떤가. 人口 100萬 名에 財政 規模 4兆 원, 地域 內 總生産 全國 1位, 財政自立度 全國 1位를 達成할 만큼 놀랄만한 發展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發展을 牽引한 것이 企業 成長이라는 評價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管內 삼성전자, 기아차 等 大企業을 筆頭로 京畿道 內 가장 많은 2萬7607個의 企業이 所在한다. 또한 運營 中이거나 造成 中인 産業團地가 22個에 達한다. 이로 인한 人口 流入과 基盤施設 擴充이 活潑해져 管內 企業이 都市 成長에 重要한 役割을 해왔다. 特히 企業 活動을 바탕으로 華城市의 地域 內 總生産(GRDP)李 基礎自治團體로서는 最高 金額인 81兆 8000億 원(2020年 基準)을 記錄했다. 이는 隣近 地自體認 성남시의 約 2倍, 龍仁·수원시의 2.5倍에 達한다. 또한 이를 基盤으로 地方自治 競爭力 指數에서 6年 連續 1位를 차지하는 等 世界的 컨설팅會社 맥킨지가 注目하는 ‘世界 7代 富者都市 華城’을 實現해 나가고 있다.

華城市 人口가 100萬을 넘어 150萬, 200萬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未來 戰略産業에 對한 投資 誘致가 必須的이다. 이를 위해 詩는 民選8期 任期 內 20兆 投資 誘致 비전을 여러 次例 밝혀왔다. 7月 1日子로 投資 誘致 專擔 部署를 新設해 個別 部署에서 推進하던 投資 誘致 業務를 모아 未來車·바이오·半導體 3大 戰略産業을 圈域別 特性에 맞게 活性化하고 國內外 企業 誘致를 위해 上級 機關과 緊密한 協調體系를 構築하고 있다. 細部的으로 民選8期 投資 誘致가 確定된 額數는 4兆8000億 원이며 未來 産業 클러스터 造成에 9兆 원, 知識産業 및 尖端企業 擴充에 3兆6000億 원, 戰略서비스 産業 擴充에 4兆4000億 원 等 20兆 원 以上의 投資 誘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地域別 맞춤型 發展을 위해 交通網 構築에도 功을 들이고 있다고 들었다.

“3期 新都市 2곳을 비롯한 大規模 開發計劃이 進行되고 있어 서울을 包含한 首都圈 通行量 增加가 明確한 狀況으로 市民들의 鐵道 擴充 要求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要求를 解消하고자 市는 設計·建設 中인 7個 路線, 計劃 中인 5個 路線을 合쳐 12個 鐵道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또한 最近 鐵道 트렌드의 핫 이슈인 GTX-A 路線이 2024年 6月 開通을 目標로 工事가 進行되고 있다. GTX-C 路線을 병점역까지 延長 運行하기 위해 關係機關과 協議를 積極的으로 推進하고 있다. GTX 開通으로 市民들은 빠르고, 快適하고, 정시성 있는 鐵道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鐵道事業은 大部分 國家事業으로 國土部의 役割이 큰 만큼 4月 10日 元喜龍 國土部 長官을 만나 積極的인 協力을 要請했다. 隣近 地自體를 經由하는 路線이 많아 周邊 地自體長들과의 協力 亦是 鞏固히 하고 있다. 우리 詩는 鐵道事業과 더불어 換乘센터 建立, 東灘都市鐵道(트램) 建設事業 等도 推進하고 있다. 트램은 2027年 開通을 目標로 하고 있다.”

現在 推進하는 ‘보타닉가든 火星’ 造成事業에 市民이 거는 期待가 크다고 들었다.

“보타닉가든은 植物園을 뜻한다. 한마디로 火星을 植物園처럼 만드는 事業이다. 差別性이 不足한 旣存 都市公園 一圓에 植物을 主題로 한 複合 프로그램을 導入해 公共 定員을 造成하고, 次元 높은 餘暇文化 서비스를 提供하고자 한다. 溫室 建立과 旣存 公園 綠地에 다양한 樹木과 꽃을 심어 植物 展示와 觀覽 機能을 强化하고, 디지털 技術을 椄木한 各種 體驗이 可能하게 할 計劃이다. 年齡別 植物 敎育 프로그램과 함께 카페와 레스토랑 等 各種 便宜施設을 導入해 온 家族이 즐길 수 있는 일일 滯留型 觀光資源으로 育成하려 한다. 2024年 9月부터 段階別로 本格的인 工事를 推進할 豫定이다.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뉴욕 센트럴파크가 부럽지 않은 아시아 最大 보타닉가든을 完成해 華城市를 文化 代表 都市로 키울 것이다.”

文化的 豐饒로움까지 누리게 하고파

화성시는 사람뿐 아니라 伴侶動物과 伴侶人을 위한 政策도 活潑히 펼치는 것으로 안다. 具體的으로 어떤 努力을 하고 있나.

“現在 화성시 返戾家族과에서는 △伴侶動物 登錄支援事業을 施行해 火星市民이라면 無料로 動物登錄을 할 수 있게 支援한다. 또한 農村 地域 마당에서 키우는 △室外 사육견의 中性化 手術費를 支援해 遺棄犬 및 들개 數가 增加하지 않도록 努力하고 있다. 東灘 여울公園과 書信 百미리에 △返戾家族 놀이터를 造成·運營하고, △伴侶動物 幸福나눔 祝祭를 열어 市民과 伴侶動物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文化空間을 提供한다. 그뿐이 아니다. △返戾文化 名士特講 및 △伴侶動物 行動矯正 敎育 프로그램을 運營해 펫티켓을 가르치고 動物 生命尊重 認識을 强化하고 있다. 脆弱家口에 伴侶動物 醫療·葬禮·委託 費用을 支援하는 △伴侶動物 醫療서비스와 流失·有機 動物을 管理하는 △委託動物保護센터도 運營한다. 이 밖에도 △길고양이 中性化 事業 △給食所 支援事業 等을 통해 다양한 支援을 하고 있다. 火星市民과 伴侶動物이 함께 幸福한 都市가 되도록 市場으로서 最善을 다하겠다.”

10月 ‘2023 튼튼 펫 페스타’가 華城市에서 열려 좋은 反應을 얻었다. 그 理由가 뭐라고 생각하나.

“返戾人口가 많은 東灘 地域, 特히 伴侶犬과 散策하기 좋은 東灘 여울公園에서 開催한 것이 큰 理由라고 생각한다. 東灘은 아파트와 公園 간 接近性이 좋고 다양한 體育施設이 있어 平日에도 많은 사람이 利用한다. 東灘 여울公園에는 伴侶犬놀이터가 있어 많은 返戾家族이 東灘여울公園을 즐겨 찾는다.”

華城市에 거는 市民의 期待가 크다. 市場으로서 任期 中 꼭 이루고 싶은 所望이 뭔가.

“華城市의 모토가 ‘내 삶을 바꾸는 希望 火星’이다. 모든 市民의 삶을 어제보다 오늘 더 낫게, 오늘보다 來日 더 낫게 만드는 것이 所望이다. 市民들이 내가 市場을 하는 동안 輸入도, 삶의 質도 漸漸 더 나아지는 삶을 營爲하기 바란다. 華城市에 脆弱한 分野가 文化藝術이다. 現在 文化藝術會館 2곳을 造成하는 事業이 進行되고 있다. 그 事業이 잘 마무리돼 文化的 豐饒로움까지 市民들이 누리게 하고 싶다. 任期 中 完工까지는 못 하더라도 始作은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