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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月給 한푼 안쓰고 모아 ‘서울 집’ 購入, 40歲→49歲로 늦춰져|동아일보

[單獨]月給 한푼 안쓰고 모아 ‘서울 집’ 購入, 40歲→49歲로 늦춰져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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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歲 靑年, 2000年엔 16年 걸려
집값 올라 22年새 9年 더 늘어나
專門家 “靑年 住居 支援策 變化 必要”

서울 光化門으로 出退勤하는 姜某 氏(28)는 最近 結婚 準備를 위해 新婚집을 求하다 苦悶에 빠졌다. 夫婦가 모두 專門職으로 年 所得이 各各 約 1億 원이지만, 서울 主要 地域은 새 아파트 傳貰가 5億, 6億 원을 넘어가 貸出을 받아도 傳貰집 求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姜 氏는 “父母님 도움을 받지 않고 집을 求하다 보니 30年 넘은 아파트 3億 원 傳貰價 最善이었다”며 “傳貰貸出 利子도 갚아야 하는데 집값은 繼續 오르고 있어 내 집 마련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하소연했다.

20代 靑年이 月給을 모두 貯蓄했을 때 2000年에는 40代 初盤에 可能했던 내 집 마련이 2022年에는 50世가 가까워서야 可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急騰하며 그만큼 내 집 마련 時期가 늦춰진 것이다. 21日 김준형, 박순만 명지대 不動産學科 敎授의 ‘서울의 負擔可能性, 어떻게 달라졌는가?’ 論文에 따르면 2000年에 24歲 靑年이 받는 月給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면 40.05歲에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2022年에는 같은 나이 靑年이 집을 사려면 48.76歲까지 月給을 모두 모아야 했다. 내 집 마련 時期가 9年 가까이 늦춰진 것이다.

25∼29歲 靑年의 境遇에도 2000年 11.87年이었던 내 집 마련 期間이 2022年에는 19.10年으로 7年 以上 길어졌다. 이는 住宅 市場에 新規 供給되는 住宅價格(分讓價)을 雇傭勞動部에서 發表하는 靑年 家口의 勤勞所得으로 나눠 産出했다. 이처럼 내 집 마련 期間이 大幅 길어진 理由는 所得 上昇勢보다 집값이 더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論文에 따르면 20∼24歲 靑年의 月給은 2000年 月 104萬 원에서 2022年 269萬 원으로 158% 올랐다. 그사이 서울 아파트 分讓價는 3.3㎡當 2000年 716萬 원에서 2022年 3745萬 원으로 5倍 以上 올랐다.

專門家들은 靑年 住居 支援에 政府가 더 積極的으로 나서야 한다고 指摘했다. 金 敎授는 “요즘 靑年들은 月給을 모아 집을 살 수 있었던 過去와는 全혀 다른 時代를 살고 있다”며 “住居 負擔이 높은 地域에 住宅을 더 많이 供給하도록 誘導하고, 이를 위한 基金 造成을 考慮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30代가 月給 5年모아 살 수있는 ‘서울 집’, 20年새 5分의 1로 줄어


2000∼2004年 서울 5.2% 購入 可能
2020∼2022年엔 分讓團地 1% 그쳐
“靑年 맞춤型 住居프로그램 必要”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2024.04.21. 뉴시스
서울 南山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2024.04.21. 뉴시스
서울 汝矣島 證券街에서 情報技術(IT) 開發者로 勤務하는 李某 氏(31)는 20日 열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組合員 取消分 1채 請約을 살펴보다가 혀를 내둘렀다. 2021年 分讓 當時 19億5639萬 원이었는데, 3年이 지난 現在 實去來價는 38億 원을 웃돌았던 것. 李 氏는 이番 請約이 無住宅 期間, 請約通帳 加入 期間 等 加點制로 運營된다는 消息에 支援 自體를 抛棄했다. 그는 “2次例 移職 끝에 年俸 1億 원臺로 몸값을 올렸지만 집값 上昇 速度는 따라잡을 수 없는 水準”이라며 “女子 親舊가 원룸 傳貰 滿期 6個月을 앞두고 집主人과 連絡이 杜絶돼 年俸 引上分을 고스란히 傳貰 詐欺 住宅 買入에 支援해야 할 狀況”이라고 하소연했다.

2017年부터 이어진 집값 急騰으로 20, 30代 靑年이 月給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이 事實上 어려워졌다는 分析이 나온다. 月給이 오르는 速度에 비해 집값이 오르는 速度가 더 빨라 따라잡을 수 없게 된 것이다.

21日 김준형, 박순만 명지대 不動産學科 敎授의 ‘서울의 負擔可能性, 어떻게 달라졌는가?’ 論文에 따르면 내 집 마련 負擔은 20臺뿐 아니라 30代에서도 크게 增加했다. 2000年 30∼34歲 靑年이 月給을 모두 모아 집을 마련하는 데 必要한 期間은 9.04年이었다. 하지만 2022年에는 15.95年으로 7年 가까이 늘었다. 34歲 靑年이 2000年에는 43歲에 내 집을 살 수 있었지만, 2022年에는 거의 50歲가 돼서야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35∼39歲에서도 내 집 마련 期間이 7.88年에서 13.63年으로 늘어났다. 論文은 서울의 아파트 分讓價와 靑年層 所得을 比較해 該當 數値를 産出했다.


서울 집값이 急騰하며 5年 동안 月給을 모두 모으면 購入할 수 있는 團地는 事實上 사라졌다. 2020∼2022年에 35∼39歲 靑年이 月給을 모두 모으면 5年 內에 살 수 있는 團地는 이 時期 分讓 團地의 1%에 그쳤다. 2000∼2004年에 이 比重은 5.2%였다. 나머지 20∼34歲 靑年 月給으로는 5年 안에 購入할 수 있는 團地가 2022年 基準 事實上 없었다.

住居費 負擔은 最近 들어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民間宅地 分讓價上限制가 서울 江南·瑞草·送波·용산구를 除外하고 없어졌고, 工事費까지 急騰하며 分讓價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4月 基準 서울 아파트 3.3㎡當 分讓價는 3884萬1000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26.75% 增加했다. 이 때문에 分讓價가 相對的으로 낮게 形成돼 있는 無順位 請約 等에 數十萬 名이 請約하는 것이 흔한 모습이 되고 있다.

專門家들은 請約, 貸出 等 全 領域에서 靑年 맞춤型 住居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고 助言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經濟情報센터 所長은 “現在 靑年들은 住宅請約制度를 本人에게 不利한 制度로 보고 있다”며 “靑年 對象 特別供給 物量을 大幅 늘리는 等 請約 모델을 새로 짜 相對的 剝奪感을 낮춰야 한다”고 助言했다. 권대중 西江大 一般大學院 不動産學科 敎授는 “蓄積한 資産이 적은 靑年을 對象으로 하는 長期 모기지 商品 開發이 必要하다”며 “質 높은 賃貸住宅을 다양한 形態로 供給하는 努力도 竝行해야 한다”고 했다.


이祝福 記者 bless@donga.com
오승준 記者 ohmygod@donga.com
#靑年 맞춤型 住居프로그램 #서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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