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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 抛棄=落伍者’ 認識부터 바꿔야|동아일보

‘大入 抛棄=落伍者’ 認識부터 바꿔야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2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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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大革新 ‘골든타임’ 2部]私敎育 地獄 脫出, 이렇게 하자

美國이라고 私敎育 弊害가 없는 것은 아니다. 美國에는 ‘미니밴 맘’이 있다. 미니밴 맘은 子女가 어릴 때부터 커리어를 管理하고 性的, 奉仕活動, 各種 課外 스펙을 만들어주는 一種의 ‘美國版 江南 엄마’들이다.

反面 유럽은 私敎育 弊害가 적은 便이다. 유럽 主要 國家들은 學生들이 어려서부터 職業敎育을 充實하게 받을 수 있도록 社會시스템을 만들었다. 卽, 名門大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社會 構成員으로서 제 役割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뜻이다. 大學에 가지 않으면 ‘社會的 失敗者’처럼 여겨지는 韓國이나 美國과는 다르다.

敎育 先進國으로 알려진 덴마크는 高等學校 入學 前에 學生들이 自身의 꿈과 進路를 探索할 수 있는 進路探索 時間(애프터 스쿨)을 갖는다. 한창 先行學習에 沒頭하고 있는 韓國 學生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다. 스웨덴의 高校는 人文系와 職業系의 區分 없이 18個 프로그램 中 學生들이 自身이 願하는 分野를 選擇할 수 있도록 한다. 學生들을 ‘大學 갈 아이’와 ‘就業 할 아이’로 兩分하는 게 아니라 두 領域이 섞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럽의 이러한 高校 시스템은 自然스레 大入 競爭을 약화시키는 效果와 私敎育에 對한 必要性 自體를 줄이는 效果를 낳았다. 大學을 가지 않고 職業敎育을 받아도 社會 構成員으로서 充分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는 社會 시스템 德分이다.

우리도 過去 實業界 高校를 마이스터高나 特性化高로 바꿔 職業敎育을 强化시키려고 試圖했다. 하지만 先進國에 비해 아직 ‘人文系 高校-名文 大學’을 重要視하는 學父母들의 認識은 바뀌지 않고 있다.

專門家들은 私敎育을 解決하기 위해서는 私敎育이 아니라 公敎育을 손대야 한다고 指摘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김순남 硏究員은 “學校 敎育課程에서 創意性 신장 敎育을 强化하고, 敎員 專門性을 强化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또 放課後 學校와 돌봄 機能을 强化하고, 優秀 講師를 確保하기 위한 努力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김경회 誠信女大 敎育學科 敎授는 “修能을 쉽게 내 私敎育을 잡으려는 試圖는 成功하기 어렵다”며 “公敎育의 質을 높이는 構造改革이 이뤄져야 私敎育을 自然스럽게 根絶할 수 있다”고 診斷했다.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私敎育 #大入 抛棄 #敎育 先進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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