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 ‘黨內競選違法疑惑’ 양문석 選擧事務長押收搜索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4日 21時 47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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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월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第22代國會議員選擧京畿安山甲에 出馬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4月10日午後京畿安山市常綠區에 位置한 選擧事務所에서 出口調査結果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競技寫眞共同取材團

양문석 더불어民主黨國會議員當選人(京畿安山甲)의 黨內競選違法疑惑을 搜査中인 警察이 量當選人의 選擧事務長에 對한 强制搜査에 着手했다.

京畿鞍山상록警察署는 公職選擧法違反嫌疑로 告發된 量當選人의 選擧事務長李某氏(63)에 對한 押收搜索을 斷行했다고 14日 밝혔다. 警察은 李氏의 自宅과 事務室에 搜査官을 보내 電子機器와 4·10 總選과 關聯한 文書等을 確保한 것으로 알려졌다.

李氏는 4·10 總選을 앞둔 3月黨內競選을 위한 輿論調査過程에서 調査結果에 影響을 미치게 하기 위해 違法한 行爲를 한 嫌疑를 받고 있다. 앞서 京畿道輿論調査審議委員會는 兩當選人과 關聯한 提報를 받아 지난달 初警察에 이 氏를 告發한 바 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