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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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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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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신세계의 열망, 홍수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新世界의 熱望, 洪水

    ‘목도령’은 洪水 以後 人類의 齋殿(再傳)을 內容으로 한 洪水神話다. 옛날 어느 곳에 한 그루의 신령스러운 喬木(喬木)이 있었다. 그 나무 그늘에는 天上의 仙女 한 사람이 恒常 내려와 있었다. 그러다가 仙女는 木神(木神)의 정기에 感應해 아들(목도령)을 出産했다. 목도령이 예닐곱 살이…

    •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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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마누라신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마누라神

    ‘마누라’는 中年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이다. ‘마누라’는 媽媽의 濟州島와 黃海道 方言이다. ‘마누라’에 對한 國立國語院 標準國語大辭典의 說明이다. 濟州島의 ‘마누라本풀이’는 이 中에서 마마, 卽 마누라의 來歷을 說明하는 口傳神話다. 옛날에 生佛할망(아기生六臣)이 하늘에서 …

    • 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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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대별왕과 소별왕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大別王과 小別王

    ‘天地王本풀이’는 宇宙와 人間 世界의 創造를 다룬, 濟州島의 代表的 創世神話 中 하나다. 最初의 하늘에는 해도 두 個, 달도 두 個가 떠있었다. 그로 인해 人間들은 낮에는 뜨거워 죽고 밤에는 추워 죽었다. 어느 날 하늘나라 天地王이 해도 하나 달도 하나 먹는 꿈을 꾸었다. 人間들의 高…

    •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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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서천꽃밭을 지키는 신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西天꽃밭을 지키는 神

    濟州島의 ‘二公本풀이’는 西天꽃밭을 지키는 神의 由來를 內容으로 한 口傳神話다. 옛날에 김진국과 원진국이 親舊로 지내며 살았는데, 둘 다 子息이 없어서 근심하고 있었다. 하루는 지나가는 스님이 自身의 절에 百 根의 黃金을 갖고 와서 供養을 드리면 子息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이에…

    •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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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생불할망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生佛할망

    生佛할망은 人間에게 子息을 孕胎하게 해주고 出産을 도와주며 낳은 아기가 無事히 자라도록 돌봐준다고 한다. 말하자면 子息 점지부터 産育(産育·낳아 기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해주는 女神인 셈이다. 濟州島의 ‘生佛할망本풀이’는 바로 이 女神의 由來를 說明하는 口傳神話다. 生佛할망…

    • 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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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자청비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자청비

    옛날에 짐진국 大監과 者支局 婦人이 百 日 精誠을 드리고 아기를 낳았다. 이마에는 해님달님이 兩어깨에는 샛별이 박힌 듯한 예쁜 딸이었다. 이름은 자청비라 했다. 하루는 자청비가 베틀에 앉아 노는데 下女의 손발이 유난히 하얗고 고왔다. 자청비가 그 理由를 물으니, 下女는 주천강 蓮못에서…

    •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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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전상을 물리치는 여신, 가믄장아기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전상을 물리치는 與信, 가믄장아기

    갑자기 飮酒를 甚하게 하거나 도둑질, 노름 等 駭怪한 짓을 하는 行爲를 ‘戰傷’이라고 한다. ‘三公本풀이’는 이 전상을 몰아내는 神인 ‘三公’의 由來를 內容으로 하는 口傳神話이다. 옛날에 강이영成果 紅雲小川이라는 거지가, 길에 구르는 돌도 緣分이 있다고, 서로 만나 夫婦가 되어 세 딸…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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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거북이와 남생이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거북이와 남생이

    咸鏡道 地域의 婚需굿에서는 어린아이의 病을 낫게 할 때 ‘숙영랑앵연랑신가’라는 口傳神話를 불렀다. 옛날에 숙영이라는 선비와 앵연이라는 각시가 있었다. 宿營 선비는 열다섯 살, 甇年 각시는 열네 살이었다. 新婦 쪽에 仲媒쟁이를 넣으니 첫 番째도 拒絶하고 두 番째도 拒絶하더니 세 番째에야…

    •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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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저승차사 강임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저승茶祀 降任

    ‘茶祀本풀이’는 저승茶祀의 由來를 說明하고 있는 口傳神話이다. 옛날 옛적 東京國에 버武王이 살았는데, 아들을 낳는다는 게 하나둘 낳다 보니 七兄弟를 낳았다. 慰勞 4兄弟는 長成하여 장가가고, 아래로 三兄弟는 아직 어렸다. “너희 三兄弟의 觀相을 보니 열다섯까지밖에 못 살겠구나.” 지나…

    •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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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당금애기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唐琴애기

    옛날 朝鮮 땅에 높은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벼슬도 벼슬이지만 아들을 아홉이나 두어 뭐 하나 부러울 게 없었다. 그러나 딸 하나만 더 있으면 所願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精誠이 不足해 그런 것이니 名山大川에 百日祈禱를 드려봅시다.” “그렇게 하시오.” 하루 가고 이틀 가고 …

    • 20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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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궤눼깃또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櫃눼깃또

    濟州島의 ‘櫃눼깃당본풀이’는 궤눼깃또라는 當身(堂神·마을神)의 由來를 說明하고 있는 口傳神話다. 千自國의 白晝또가 天機(天氣)를 짚어보고는 天生(天生)의 新郞감이 濟州島 송당리에 살고 있음을 알았다. 白晝또는 곧장 濟州島로 들어가 소천국과 百年佳約을 맺었다. “아기는 이리 많이 誕生下…

    •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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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해신 달신이 된 부부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해신 달神이 된 夫婦

    궁산선비가 該當金한테 장가를 가게 되었다. 그런데 색시가 너무 예뻤다. “오늘은 山에 가서 나무를 해 오십시오.” 궁산선비는 색시를 홀로 둔 채 집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그럼, 제 얼굴을 그려 줄 것이니 그걸 가지고 가십시오.” 궁산선비는 하는 수 없이 색시가 그려 준 그림을 지니…

    • 20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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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백두산 천지수의 수호신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白頭山 天地壽의 守護神

    韓民族(韓民族)의 靈山(靈山)이라고 일컬어지는 白頭山. 中國 지린(吉林) 性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에 사는 우리 同胞들이 傳하는 口傳神話 ‘天地壽’에 따르면 本來 그 一帶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心術 사나운 黑龍이 出現해 검은 구름을 타고 東에 번쩍 西에 …

    •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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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人世차지 경쟁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人世차지 競爭

    하늘땅이 생길 적에 巨人 창세神 彌勒神도 함께 생겨났다. 처음이라 調整하고 마련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늘을 가마솥 뚜껑의 손잡이처럼 도드라지게 하고, 땅의 네 귀퉁이에 기둥을 세워 하늘과 땅을 갈라놓는 일부터 始作했다. 두 個의 해 中에 하나를 떼어 큰 별과 작은 별을…

    • 20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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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오의 우리 신화이야기]주술을 부리는 여신, 백주또

    [최원오의 우리 神話이야기]呪術을 부리는 與信, 白晝또

    濟州道 ‘세화本鄕堂’에서 모시는 神은 白晝또라는 女神이다. 本來 서울 南山 西大門 밖 ‘가는대밭’에서 솟아났는데, 웬일인지 일곱 살이 되자 아버지 눈에 거슬리고 어머니 눈에 거슬리게 되었다. “龍王千자국에 사는 일곱 三寸의 守廳이나 들도록 하라.” 父母는 假借 없이 딸을 쫓아내 버렸다…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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