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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病院 있는 동안 政治인 비롯 어떤 分도 만나지 않을 것”｜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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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病院 있는 동안 政治인 비롯 어떤 分도 만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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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1年 12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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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 赦免]
柳榮夏 辯護士 통해 “國民 聲援 感謝… 빠른 時日內 人事 드리도록 하겠다”
大選 期間 中 公開 메시지 可能性도

박근혜 “文대통령과 정부에 심심한 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 전 대통령 면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포착된 유 변호사의 수첩. 뉴스1
朴槿惠 “文大統領과 政府에 심심한 辭意” 朴槿惠 前 大統領의 辯護人인 柳榮夏 辯護士가 24日 서울 江南區 삼성서울병원에서 朴 前 大統領 面會를 마치고 記者會見을 했다. 記者會見에서 捕捉된 柳 辯護士의 手帖. 뉴스1
朴槿惠 前 大統領이 사면되면서 政治權의 關心은 來年 3月 大選을 앞두고 朴 前 大統領이 어떤 行步를 보일지에 쏠리고 있다.

朴 前 大統領은 24日 柳榮夏 辯護士를 통해 밝힌 立場文에서 “먼저 많은 心慮를 끼쳐드려 國民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변함없는 支持와 聲援을 보내주셔서 感謝하다”고 밝혔다. 이어 “身病 治療에 專念해서 빠른 時日 內에 國民 여러분께 直接 感謝 人事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感謝하다”라고 덧붙였다.

柳 辯護士는 “朴 前 大統領이 病院에 계시는 동안 ‘政治人을 비롯해 어떤 分도 만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31日 0時 釋放 以後 當分間 治療에 專念하겠다는 意味다.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를 비롯한 野圈 政治人들이 朴 前 大統領 問病에 나설 것이라는 豫想도 나왔지만 一旦 朴 前 大統領 側은 線을 긋고 나선 것. 그러나 朴 前 大統領이 ‘感謝 人事’를 言及한 만큼 남은 大選 期間 中 朴 前 大統領의 公開 메시지가 나올 可能性도 있다.

다만 政治權에서는 지난해 4·15總選 때처럼 朴 前 大統領의 메시지가 選擧 結果에 큰 影響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朴 前 大統領은 總選 直前인 3月 4日 柳 辯護士를 통해 “旣存 巨大 野黨을 中心으로 太極旗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呼訴드린다”고 했지만 結果는 野圈의 慘敗로 끝났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朴槿惠 #赦免 #行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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