携帶用對空미사일 攪亂裝備國內技術로 開發…世界 6番째

東亞日報
入力 2018年 9月 2日 20時 48分

윤상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我軍航空機를 敵의 携帶用對空미사일 威脅에서 保護하는 ‘志向性赤外線妨害裝備(DIRCM)’가 世界에서 6番째로 國內技術로 開發됐다고 防衛事業廳이 2日 밝혔다. 國防科學硏究所(ADD)와 韓華시스템이 2004年부터 共同開發한 DIRCM은 敵의 대공미사일에 裝着된 赤外線探索機를 無力化하는 機能을 갖고 있다.

防事廳關係者는 “敵이 對空미사일을 發射하면 我軍航空機에 搭載된 DIRCM이 高出力重赤外線을 날아오는 미사일에 쏴 赤外線探索機를 攪亂하는 原理”라고 말했다. 君은 最近까지 試製品의 헬기 搭載運用試驗과 携帶用對空미사일의 實際欺瞞試驗等을 數次例實施해 成功했다고 防事廳은 傳했다. 軍은 이 裝備를 于先 헬기에 裝着해 實戰性能을 點檢한 뒤 다른 軍用機에도 搭載하는 方案을 檢討하기로 했다. 軍關係者는 “DIRCM이 多樣한 軍用機에 搭載되면 軍戰鬪力向上과 防産輸出增大에 寄與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