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상 統一部 次官은 19日 “9月로 豫定됐던 南北 長官級會談을 8月 初로 앞당겨 열자고 北韓에 提議했으나 아직까지 具體的인 反應이 없다”고 말했다.
神 次官은 이날 서울 鍾路區 세종로 政府中央廳舍에서 열린 定例브리핑에서 8月 長官級會談 提案 背景에 對해 “寧邊 核施設 閉鎖 等 2·13合意에 對한 初期 措置 履行이 速度를 내고 있고 6者會談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狀況에서 南北 間에도 解決해야 할 議題가 많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그는 北韓의 無反應에 對해 “軍事·經濟 分野 實務會談 等이 繼續 進行 中이어서 (北韓이) 여러 가지를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神 次官은 南北 間 平和體制 論議와 關聯해 “長官級會談에서 平和體制 問題를 論議할 수 있다”며 “이제는 南北關係도 質的으로 한 階段 더 向上돼야 할 時點으로 平和 問題가 좀 더 具體的으로 論議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李在汀 統一部 長官은 18日 2泊 3日 日程의 金剛山 訪問을 마친 뒤 “政府가 韓半島 平和體制를 制度化하기 위한 여러 提案을 早晩間 (北韓에)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神 次官은 “여기저기서 韓半島 平和體制 問題가 本格的으로 擧論되는 現象은 歡迎할 만한 歷史의 흐름”이라고 했다.
이상록 記者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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