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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柱烈 “群山에 400億∼500億 緊急 投入… 基準金利 1∼2番 올려도 緊縮 아니다”|동아일보

李柱烈 “群山에 400億∼500億 緊急 投入… 基準金利 1∼2番 올려도 緊縮 아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3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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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 人事聽聞會 通過… 44年만에 連任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겸 차기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21일 국회에서 채택됐다. 1974년 김성환 전 총재 이후 
44년 만에 한은 총재가 연임에 성공한 셈이다. 이 총재가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이주열 韓國銀行 總裁 兼 次期 總裁 候補者에 對한 人事聽聞 報告書가 21日 國會에서 採擇됐다. 1974年 김성환 前 總裁 以後 44年 만에 韓銀 總裁가 連任에 成功한 셈이다. 李 總裁가 聽聞會에서 議員들의 質問에 答하고 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이주열 韓國銀行 總裁가 현대重工業 群山造船所와 韓國GM 群山工場 閉鎖로 打擊을 입은 全北과 群山 地域에 400億∼500億 원을 緊急 投入하겠다고 밝혔다. 李 總裁는 이날 國會 人事聽聞會를 通過해 韓銀 總裁로서 44年 만에 連任에 成功했다.

李 總裁는 21日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人事聽聞會에서 “中小企業支援資金의 運用 方式을 多角度로 檢討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落後 地域 支援에 對해 眞摯한 檢討가 없었던 것은 事實이라면서 “支援資金 增額을 包含해 支援 基準 變更 問題를 金融通貨委員들과 論議하겠다”고 밝혔다.

李 總裁가 言及한 支援資金은 市中銀行을 통해 中小企業에 낮은 金利로 資金을 빌려주는 金融仲介支援貸出이다. 이 가운데 地方 中小企業에 對한 支援 限度는 5兆9000億 원으로 全北에 2318億 원이 配定돼 있다. 이 資金은 地域內寵生産(GRDP)을 基準으로 差等 配定되는 構造여서 잘사는 地域일수록 더 많은 資金을 받는 矛盾이 있었다.

李 總裁는 基準金利 引上과 關聯해 景氣 回復勢가 繼續된다면 金利를 引上할 수 있음을 示唆했다. 그는 “競技가 豫想대로 간다면 方向은 基準金利 引上”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只今 通貨政策 基調가 實物 經濟를 뒷받침하기에 充分히 緩和的이기 때문에 基準金利를 한두 番 올려도 緊縮이 아니라고 說明했다.

美國 聯邦準備制度(Fed·聯準)가 22日(現地 時間) 金利를 높이면 韓美 金利가 逆轉돼 外國人 資本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憂慮에 對해서는 “美國의 金利 引上이 韓銀 政策 決定에 重要한 考慮 要因”이라고 밝혔다. 美國 金利 引上 速度가 國內 基準金利 引上 時機에 影響을 줄 수 있음을 示唆한 것으로 풀이된다.

國會 企劃財政委員會는 이날 聽聞會 直後 滿場一致로 人事聽聞 經過 報告書를 採擇해 李 總裁의 連任을 公式化했다.

世宗=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李柱烈 #韓國銀行 #連任 #國會 #人事聽聞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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