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經聯 “一般地主 CVC運營規制改善해야”…벤처 投資梗塞危機感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13日 15時 59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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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經濟人聯合會는 벤처投資業界投資市場을 活性化하기 위해 公正去來法上一般持株會社의 企業型 벤처캐피탈(CVC) 資金調達 및 投資關聯規制를 改善해야 한다고 13日 밝혔다.

全經聯에 따르면 올해 1分期(1~3月) 基準 벤처·스타트업 投資家 8815億 원에 그쳐 前年同期對比 60.3% 減少하며 危機感이 高調되고 있다. 지난해 累積投資金額 또한 前年對比 11.9% 減少한 6兆7640億 원으로 벤처業界의 投資梗塞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CVC 業界가 指摘하는 가장 代表的規制는 CVC가 造成하는 펀드의 外部資金比重을 40%로 制限하는 것이다. 以外에도 CVC 펀드가 海外 벤처企業에 投資할 수 있는 比率도 펀드 造成額의 最大 20%로 制限하고 있다.

全經聯에 따르면 最近 한 持株會社所屬 CVC가 外部投資者와 50 對 50 持分으로 出資해 펀드를 造成하고 共同運用을 檢討했으나 規制로 인해 霧散된 事例도 나타났다. 一般地主會社 CVC는 母企業의 長期的·戰略的投資側面이 剛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構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現行規制로 다양한 投資안 檢討에 制約을 받는 것이다.

海外의 境遇一般地主會社 CVC의 設立方式과 펀드 造成에 특별한 規制가 없어 企業이 自律的으로 構造를 選擇할 수 있다. 추광호 全經聯經濟産業本部長은 “CVC 關聯規制를 最少化해 企業投資를 誘導하고 벤처 生態系活性化를 促進함으로써 企業의 新成長動力確保와 大企業-벤처企業間相生革新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强調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