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文書는
朝鮮時代
의
活字
에 對해 說明한 글이다.
敎育 振興에 따른 活潑한 編纂 事業은 活字 印刷術과 製紙術의 發達을 促進시켰다.
이미
13世紀
經에 世界 最初로 發明되어 쓰이기 始作한 金屬活字는 朝鮮 初期 以後 더욱 改良되어, 癸未字(
1403年
: 太宗 3年)·庚子字(
1421年
: 世宗 3年)·甲寅字(
1434年
: 世宗 16年) 等이 次例로 鑄字所에서 鑄造되었다. 그 中에서 特히 甲寅字(甲寅字)는 글字 모습이 아름답고 印刷하기에 便하게 鑄造되었을 뿐 아니라, 活字가 20餘萬 個나 되어 가장 優秀한 活字로 꼽힌다.
活字 만드는 데 쓰는 金屬은 처음에는 납이었으나 世宗 18年부터는 그보다 剛한 구리를 쓰기 始作했다. 하루에 만드는 活字 주조 數量은 獨逸의 구텐베르크가 만든 數量의 約 10倍에 達하는 3,500字 程度나 되었다.
또 從前에는 밀(蜜)을 써서 活字를 固定시키는 方法을 썼으나, 世宗 때부터는 植字版(植字版)을 組立하는 方法을 創案하여 從前보다 두 倍 程度의 印刷 效率을 올리게 되고 印刷 效果도 훨씬 鮮明하게 되었다.
世宗 때 學者
변계량
(卞季良)李 쓴 《甲寅字發(甲寅字跋)》에 “印刷되지 않은 冊이 없고 배우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고 한 것은 多少 誇張된 表現이긴 하지만, 朝鮮 初期 出版文化의 높은 水準을 말해 준다. 朝鮮의 印刷 技術은 日本·中國 等 이웃나라의 印刷 技術의 發展에 적지 않은 影響을 주었다.
癸未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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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未字(癸未字)는 朝鮮 時代 最初의 구리活字이다.
1403年
(太宗 3年) 王命으로
鑄字所
를 設置하고
藝文館
大提學
移職
(李稷), 總裁
민무질
(閔無疾) 等이 구리로 이 癸未字를 만들었다. 이때 鑄造된 活字 數는 約 10萬 字나 된다.
資本(字本)은 송판본(宋板本)의 《高柱(古註)》, 《詩經》 等을 利用하였으며, 인쇄본으로 《
宋朝表牋總類
》 1冊, 《
十七史纂古今通要
(十七史纂古今通要)》 1冊이 現存한다.
庚子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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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字(庚子字)는 朝鮮 最初의 銅活字人 癸未字(癸未字)의 短點을 補完하여 만든 두 番째 구리活字이다. 1420年(世宗 2) 癸未字의 模樣이 크고 가지런하지 못하며, 또 主潮가 거칠어 印刷하는 途中 活字動搖가 자주 생겨 能率이 오르지 않으므로 世宗이 다시 開州(改鑄)하게 한 것이다.
世宗때에 들어와 처음으로 鑄造한 金屬活字로, 活字의 模樣은 끝이 송곳처럼 뾰족했던 癸未字와는 달리 네모 반듯한 立方體로 고쳤으며, 印刷 方式에 있어서도 밀납을 板에 녹여서 글字를 配列하던 方式을 改良해 글字 模樣에 알맞게 印版을 만들고 竹木(竹木)으로 各 活字의 빈 空間을 메우는 方法을 活用함으로써, 蜜蠟을 使用하는 費用을 節減하면서도 印刷量과 印刷效果는 오히려 높일 수 있게 되어 金屬活字 印刷術의 많은 發展을 보게 되었다.
印刷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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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寅字
甲寅字(甲寅字)는
1434年
(世宗 16)에 만든 洞鐵活字다.
衛夫人字
(衛夫人字)라고도 한다.
王命을 받들어 知中樞院事 利川(李?)·直提學
金墩
(金墩)·直錢(直殿) 김호(金鎬)·護軍(護軍)
蔣英實
(蔣英實)·僉知司譯院社(僉知司譯院事)
이세형
(李世衡)·사인(舍人)
鄭陟
(鄭陟)·主婦(主簿)
이순지
(李純之) 等이
經筵廳
에 所長(所藏)韓 《효순사실(孝順事實)》, 《爲先陰騭(爲善陰?)》, 《
論語
》 等의 明나라 初期 版本을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들었다. 庚子字(庚自字)보다 模樣이 좀 크고 自體(子體)가 바르고 깨끗한 것이 20餘萬 字나 되었다.
現存하지 않으며, 그의 印刷本 《신편음점성리군서구해》(新編音點性理群書句解) 2冊,《증간왕장원집주분류소동파선생시》(增刊王狀元集注分類蘇東坡先生詩) 1冊,《신간대자부음석문삼주》(新刊大字附音釋文三注) 1冊이 있다.
2021年 6月, 仁寺洞에서 甲寅字 實物로 推定되는 漢文 活字와 한글 活字가 發掘되어 注目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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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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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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